독립촉성중앙협의회는 1945년 10월 귀국한 이승만이
국내 정국동향을 관망하다가 정국통합 방안의 일환으로 제시된
정당통일 운동을 위한 협의체이구요
여기에는 처음에 65개의 정당 단체 대표가 참여했지만
1945년 11월 박헌영의 조선공산당이
친일파와 민족반역자를 제거에 주저하는 것을 비판하며 이탈하자 통일전선은 무너졌습니다.
이후 대한독립촉성국민회(독촉국민회 칭)로 탈바꿈하면서
이승만이 주도하는 정당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야당 가운데 한민당이 이승만을 지지하면서
대한독립촉성국민회와 더불어 여당 역할을 하게 되죠.
하지만 한민당의 기대와 달리 이승만이 내각책임제가 아닌
대통령 중심제로 헌법을 제정하려고 하면서 갈등이 시작되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결국 이승만은 한민당은 대표가 된 적은 없나요?
이승만, 독립촉성중앙협의회, 한민당...
이 관계가 두루뭉술 확실치가 못해서요
첫댓글님의 말을 이어가면... 갈등이 시작되고 이어서 51년 자유당이 조직됩됩니다. 이때 한민당은 여전히 여당으로 존재하지요. 물론 자유당으로 옮겨간 사람들도 있겠지요? 그러다가 55년 야당과 무소속위원들이 민주당이라는 통합야당을 만든데. 여기서 소위 한민당 출신을 민주당 구파, 나머지들은 민주당 신파라고 합니다. 대표적으로 민주당정부인 장면정부에서 대통령 윤보선이 한만당계열의 민주당 구파이고 장면 민주당 신파 입니다.
한민당 출신이 민주당 구파, 나머지가 신파였군요...^^;; 저는 단순히 윤보선 민주당 구파, 장면 민주당 신파..이렇게만 알고 있었거든요...그럼 윤보선이 한민당이였고 일제시대때 친일행적을 했을까요? 장면은 하버드 출신이고 술도 정종만 마셨다고 하던데...^^;; 신파와 구파간의 갈등이유는 정확히 무엇이었을까요? 저는 그냥 둘이 다퉜다..이 정도만 알고 있거든요...^^ 매번 답변 감사합니다~!!
첫댓글 님의 말을 이어가면... 갈등이 시작되고 이어서 51년 자유당이 조직됩됩니다. 이때 한민당은 여전히 여당으로 존재하지요. 물론 자유당으로 옮겨간 사람들도 있겠지요? 그러다가 55년 야당과 무소속위원들이 민주당이라는 통합야당을 만든데. 여기서 소위 한민당 출신을 민주당 구파, 나머지들은 민주당 신파라고 합니다. 대표적으로 민주당정부인 장면정부에서 대통령 윤보선이 한만당계열의 민주당 구파이고 장면 민주당 신파 입니다.
한 마디로 관계를 정리하기 어렵지만 우선 이승만은 한민당 대표가 된 적은 없고 한민당은 주로 이승만을 지지하는 야당으로 보면 되고 나중에서 민주당 창설때 이승만과 결별했다...이정도로만 정리 하면 될것 같습니다...^^
한민당 출신이 민주당 구파, 나머지가 신파였군요...^^;; 저는 단순히 윤보선 민주당 구파, 장면 민주당 신파..이렇게만 알고 있었거든요...그럼 윤보선이 한민당이였고 일제시대때 친일행적을 했을까요? 장면은 하버드 출신이고 술도 정종만 마셨다고 하던데...^^;; 신파와 구파간의 갈등이유는 정확히 무엇이었을까요? 저는 그냥 둘이 다퉜다..이 정도만 알고 있거든요...^^ 매번 답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