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가 발매한 'realy realy'의 홍보용 화보를 살펴보겠습니다.
화보는 신앙이 성숙하는 과정을 암시합니다.
왜 그런지 몇몇 단계의 과정을 통하여 살펴보면...
첫 번째 단계로,
맨 왼쪽 상단에 있는 멤버는 옷차림과 자세가 프리하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칸막이의 오른쪽에 서 있는 모습입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설정은 교리 등등의 격식에 얽매이지 않는 신앙을 가지고 있으며, 정치적으로는 중립에 가까운 우파 성향을 띈 청년 신자를 암시하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개인적인 생각: 예수님을 배제한 공산주의는 기독교의 상극이므로, 우리나라 기독교인이 굳이 정치 성향을 택할거면 공산주의와 거리가 먼 우파가 좋습니다.)
두 번째 단계로,
왼쪽 및 위에서 두 번째에 있는 멤버는 위의 멤버와 옷차림은 비슷하나, 조금 더 단정해보이며, 칸막이에서 약간 더 중심에 가까이 서 있는 모습입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설정은 마찬가지로 정치적으로는 중립에 더욱 가까운 우파 성향을 띄고 있으나, 경건함과 공손함을 점차 갖춘 청장년 신자를 암시하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세 번째 단계로,
오른쪽 및 아래에서 두 번째에 있는 멤버는 거북목이며, 얼굴이 약간 탄 듯합니다.
그리고, 옷은 점잖으면서도 활동하기 쉬워보이며, 칸막이를 벗어났습니다.
거북목은 컴퓨터를 많이 하면 생기기 쉬운 자세이며, 얼굴이 타는 것은 야외활동을 많이 하면 그리 되는 것이므로, 이러한 설정은 온라인으로도 많은 지식을 습득하며, 오프라인 상으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정치적으로는 거의 관심이 없는 장년 신자를 암시하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네 번째 단계로,
맨 오른쪽 하단에 있는 멤버는 백발이며, 올바르고 거침없이 걷고 있는 듯한 모습입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설정은 신앙의 연륜이 깊어서 하나님을 믿고 담대하게 행동하는 노년 신자를 암시하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첫댓글 전혀 그것과 관계없는것 같은데
풀이 자체는 좋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