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미 돌아가시구 첨으로 에어컨 바람 아래서 것도 초저녘에 잠이 들었다 그러다 놀래서 눈을뜨니 이제겨우 9시가 조금지난 시간들 허나 나에겐 꾀나 긴시간처럼 느껴졌다 얼마나 그찰나에 깊게 잠이 들었는지 그리고 그 잠이 얼마나 소중한 꿀잠 이였는지
그랬다 잠은 이렇게 자야 건강에도 좋고 또한 맛이나는 것이다
살포시 일어나 그뒷여운을 느끼면서 혼자서 흡족해 하며 웃어보기도 한다 이런적이 언제 였던 것인지 하면서 .. 이젠 해도 저물고 기온도 많이 내려가 에어컨 없어도 선선한 바람이 내몸을 스친다 도시처럼 열대아가 있는게 아니기에 밖에 나가면 온통 나무와 풀뿐이니 무슨 얼어먹을 열대아가 있겠는가
시골산속이 딸래 좋겠는가 이럴때 정말 오길 잘했다는 생각을 하다가 .한겨울이 되면 젠장헐~ 춥기는 우라지게 춥다고 투덜대기도 하지만 ..
이곳이 좋은건 문을 활짝 다 열어놓고 자도 갠찮다는 것이다 누가 올사람도 없고 또한 밤도둑이 올일도 없고 하니 걍 문 열어놓고 그렇게 살아간다 솔찍히 훔쳐갈것도 없으니까 그러겠지만 되려 여기 들어오는게 더무서울수도 ...
잠시 에어컨 아래서 단잠을 자고 일어나 행복해 하면서 기분좋은 글을 써본다 " 이느낌 아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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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사겸사 ㅎ
그 맛에 일도 열심히하게되지요~^^
단잠에 건강 회복하시기를 소원합니다~^^
존사탕님 ! 땡큐
그래도 문단속은 해야 하느니라~
못된 일 당할라 사람이 무섭제
하긴 지순이가 더 무서울라나 ㅋ
ㅋㅋ내가더 ㅎ
지존옵빠! 그렇게 행복하우?
지존옵빠는 역시 '강남 스타일'이 아닌 '독립군 스타일!'
참 ㅎ
오히려 그 집이 무서울수가 있다는 말에
빵~~~~~ㅎㅎㅎ
그러지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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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큐 ㅎㅎ
난 열대아로 며칠잠도 못자고
죽겠는디 좋겠다요 잠이 보약 입니다
좋지
문을 활짝 열어놓고
잘 수 있는 자유의 장소가
와따 입니다.
그럼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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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별걱정다해요
그렇군요.
그나저나 찬바람 불기전에
우리 지존님, 우렁각시 보쌈해서리
생활하기 편리한 아파트살림도 꾸렸으면 좋겠다는...
허니, 열심히 쌈짓돈이 주머닛돈 되듯이
짠돌이처럼 짱박아 놓고 살림밑천에 쓰시라고
얼릉, 추천(推薦)꾸욱~!!, 하하., ^&^
PS:// 이젠 나이도 나이인지라
좀 문화생활 혜택받으면서 편히 지내는
지존님의 "이 느낌 아니까..!!" 라는 글 쓰는 날 언제 입니까.., 하하
감사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