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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모카블라스트
아직도 생각하면 부들부들 떨려서 죽을것같음......
친구를 생각하면 마음이 안좋지만 ...글을 쓰면서 정리해보도록 할께
제목 그대로 교대역에 있는 웰*테*크에 다녀왔어
이친구를 어떻게 알게 되었냐면
고등학교때 같은 학원을 다니게 되었는데, 학원다니면서 친해진 케이스??
좋아하는 가수도 같고, 성격도 같아서 친해졌던 친구
몇주전부터 이 친구한테 열매톡이 옴,.,.
사실. 이친구가 평소 연락을 안하던 친구라서 반가운 마음에 열매톡 답장을 했음
그런데 갑자기 만나자고 하는거야
그것도 1박 2일로 보자고 그러네??
잠은 찜질방에서 자자고 했음
처음에는 얘가 설마 이러겠어?에이 설마 라는 생각부터 들더라고
그래서 내가 그랬지
나 학교일이나 교회일 뺴고 외박안된다고
물론 지금은 학교를 졸업했지만
아직까지 외박이 안되서 외박을 한적이 없다고
더군다나 서울에 친척들 다있는데
뭐하러 찜질방을 가냐고 그랬음
2010년 10월 20일
친구랑 약속을 잡았는데
친구가 영등포역을 모른다면서 교대역으로 바꿈
약속장소를 교대역으로 그것도 1번출구로 바꿨는데 슬슬 불안해지기 시작하는거야..
교대역 근처에 이런 다단계있다던데..
에이 설마... 설마설마설마 하며
교대역 1번 출구로 올라감.,..
여시에서 올라왔던 그 파스타집있지??
그집으로 친구가 날 데리고 가네??
(사진이 없어서 네이냔 블러그에서 다른 사람 사진 퍼옴 ㅠㅠㅠㅠㅠ
사진이 잘못된거면 알려줘 ㅠㅠㅠ
사진 빛삭할께 ㅜㅜㅜ)
친구가 나한테 이러더라고
"모카야~오느라 고생많았어~뭐먹을래?"라고 하길래
"난 아무거나 상관없어"라고 했지
30분뒤에 주문한 고르곤졸라 피자가 나오고
피자를 먹기시작하는데
밖에 어떤 여자 (위아래 검은색옷을 입고, 검은색 웨지힐 신은여자)가
가게앞을 왔다갔다 하는것을 포착함
'아 내가 낚였구나, 니가 어떻게 나한테 이럴수가 있어 감히'라고 속으로 생각했어
하지만 심증은 있는데 물증이 없네??
친구는 계속 피자를 안먹고 물만 마시더니 헛기침을 하면서 말을 하기 시작함
굵은거 친구 얇은거 나
"모카야, 너 네트워크 마케팅이라 들어봤어?"
"응~그거 티비에서도 보고 인터넷에서도 보고 신문에서도 봤고 그거 다단계잖아"
"응..사실 나 그거하는데 사람들 인식이 안좋기 때문에 오해도 풀어줄겸 일하는곳 보여주고 싶어"
"그거하는거 부모님이 알아? 그거왜해?"
"부모님은 모르지 ..어느 부모가 자기 딸이 네트워크 마케팅한다는 말에 가만히 있어"
"하긴 그렇지...."
"근데 내가 말빨이 딸려서 아는 언니를 불렀거든?? 그 언니좀 만나볼래?"
"......(씨발 낚였다)"
아까 내가 말했지?? 어떤 여자가 가게 앞에서 왔다갔다하고 있었다고
그여자가 가게로 들어오고 , 친구옆에 앉기 시작했는데
한 남자가 우리 옆테이블로 앉았음
굵은거 검은옷입은여자, 얇은거 나
"어머 모카씨 친구한테 얘기 많이 들었어요"
"아네"
"얼굴 되게 하얗다 애기 같아요"
"초면에 참 그 뒤에 말은 욕처럼 들리네요."
"아니 욕하려고 하는게 아니라 아기피부같아서요"
"선천적으로 하얀편이에요"
"아하 부럽다~근데 친구한테 어디까지 들었어요?"
"네트워크 마케팅을 하는데 저한테 소개시켜주고싶고 말빨이 딸려서 아는 언니 부르겠다고요"
"아하 그럼 근처에 사무실이 있는데 구경할래요?"
"싫은데요? 제가 왜그래야 되는데요? 그리고 저기 옆 테이블에 앉은 사람도 수상해요"
"아니 사람을 그렇게 부정적으로 보지말고 ....저사람은 저희도 몰라요 물어볼래요?"
"어떻게 네트워크 마케팅 소리를 듣고 부정적으로 안봐요ㅡㅡ"
"저기 남자한테 가서 물어봐!!! 우리 아냐고 "
이년이 이말을 하길래 나 진짜 옆테이블에 있는 남자한테 물어봄
"저기요, 옆에 테이블 여자들 알아요?"
"저희 직원인데요?"
"......(아오....니년이 이기나 내가 이기나 함 해보자)"
라고 다짐하고 그년들잇는 테이블로 옴
테이블 앉자마자 검은색옷을 입은년이
"근데 진짜 웃긴거 알아? 왜 시선을 그렇게 봐? 기분나쁘게?"
".....(이런 뭐 이딴년이 있어!!적반하장도 유분수지 미친년이)...왜 반말이세요? 저아세요?
"아 친구 친구니까"
"죄송한데요 여기 제가 있을 자리 아닌것 같네요"
"아니 그렇게 보지말고, 한번 가보자니까"
이말을 하면서 친구년과 검은색옷을 입은년이 양옆에서 팔짱을 낌
이렇게 해서 반강제적으로 끌려감(처음에는 친구를 구할 목적이엿는데 옆에서 이년들이 팔짱을 끼는 바람에 )
여기 도착하자마자 짜증날정도로 답답했어
머리도 되게 아프고 속도 울렁거리고
검은옷을 입은년과 친구년이 테이블로 앉으라고 하는거야
솔직히 겁도나서 가방도 팔에 걸고 있고 무릎위에 살포시 올려놓고
혹시나 모를 상황을 대비해서 손으로 가방속에 넣고 있었찌만
사실 단축번호 누를 계획으로 넣고 있었음
테이블에 앉자마자 키크고 잘생긴 남자애가 앉는거야
굵은거 남자 얇은거 나
"반가워요 물이라도 마실래요?"
"아뇨 배불러요"
"얼굴이 빨간데...."
"원래 그래요.."
"여기 어떻게 알고 왔어요?"
"......(이새끼야 어떻게 알고와 끌려왔지 눈이 호구냐)..어떻게 알고왔겠어요!!! 끌려왔지 ㅡㅡ"
"아 오렌지 주스라도 마시면서 진정좀 해요"
"안먹는다구요"
"하하 되게 까칠하시네, 네트워크 마케팅이 뭔줄 아세요?"
"다.단.계.요"
"알고있는 것중에 다단계아세요?"
"암웨이 같은곳아닌가요?"
"오!!아시네요? 해보셨어요?"
"아뇨!!그리고 같은 다단계라고 해도 질이 다르죠"
"...아 ..저희 회사에 대해 오해가 있는것 같은데 저말고 다이아님 소개시켜드릴께요"
"그러시던지요"
얼마지나지 않아서 키작은 남자가 내앞에 앉음
이떄부터 슬슬 짜증나기 시작해서
핸드폰을 만지작 만지작 거리고 있는데
키작은 남자가 헛기침을 하기 시작함......
이 키작은 남자도 위에 키큰남자처럼 마실것을 물어보길래
안먹는다함 (사실 약탔을지 어떻게 알고 무턱대고 먹는다해)
굵은거 키작은 남자 얇은거 나
"어디서 오셨어요?"
"그건왜요?"
"얼굴이 빨개요~"
"안면 홍조 있어서요"
"아 안면홍조 있으세요? 제가 한의사인데 맥좀 봐드릴까요?"
"아뇨~저희집에 새언니가 한의사라서요 한달에 한번씩 언니가 맥봐주고 있어서 괜찮아요"
"홍조가 있으시면 갱년기 주의하셔야 되요"
"....(갱년기 같은 소리 하고 있네... 우리 새언니도 그말 안했어 새끼야)
아네 뭐 갱년기는 나이를 먹는다는 증거니까 저도 나이를 먹는다는거겠죠~뭐~~^^^
옛날 저희나이였으면 할머니인데, 예전같으면 갱년기 오고도 남죠"
"아 제가 한의사인거 안믿기시나본데, 제가 한의사라는거 증명해드릴께요"
지 스마트폰을 뒤적뒤적 거리더니 지 사진이 붙어있고 뭐 한의사 어쩌구 그런 종이떄기 찍은 사진을 보여줌
85년 07월 17일 생이라 되어 있고, 자격증 취득한건 2010년 2월 10일자였음
그리고 지사진이였는데
왠지 조작같은 느낌
"믿으실수 있죠?"
"아하....뭐..."
"이사업 연예인들도 하고 대기업회장님 아들도 해요"
"저 질문있은데요, 한의사라고 하셨잖아요
이번에 세미나 어디로 다녀오셨어요?"
"네??세미나요?"
"이번에 한의사들 무슨 학회라고 해서 세미나 간걸로 알고있는데.."
"전 바빠서 안갔어요..."
"호호호홍 그러시구나 ."
"연예인 누구 좋아해요?"
""누구라고 하면 그 연예인 이름 댈꺼잖아요"
"아니...그게 아니라.."
"........"
핸드폰을 봤는데 폭풍 카톡들이 와있는거야
그래서 카톡 보면서 키득거리면서 웃공 ㅣㅆ는데
친구가"아 팀장님 말씀하잖아 쫌 "
이년은 뭐라 씨부리는겨 안그래도 짜증나죽겠는데
"나 진짜 여기까지 강제로 끌고 왔으면 내자유도 있어야지!!!!"
"그래도 좀 핸드폰은 있다가 응??"
이라며 친구가 날 설득시킴
"부모님앞에서도 핸드폰 만지면서 키득거리고 웃어요?"
"아뇨~부모님앞에서는 안그러는데요? "
"근데 왜그래요?"
"우리 아빠엄마 아니잖아요!!!1"
"아니 그렇게 보지말고 이야기좀 들어봐요"라며
A4용지에 표를 죽죽 그리기 시작함
"친구분은 꿈이 뭐에요?"
"저만에 쇼핑몰 차려서 CEO되는건데요? 왜요?"
"딱이네 여기 쇼핑몰 사장님들 진짜 많이 해요!!"
"아하..그렇구나.."
"인터넷 쇼핑 많이 하죠?"
"그렇겠죠?"
"거기제품이랑 거기랑 똑같은 제품인데 거기보다 2배 싼 제품이 있다면 뭐쓸꺼에요?"
"똑같은 제품이라고 해도 가격비싼겨요!!!! 어릴떄부터 비싼게 좋은거라고 엄마가 그러셨거든요"
"돈에 욕심 없으세요?"
"돈에 욕심없는 사람이 어딨겠어요!!!길가는 사람을 붙잡고 물어보세요
지금 여기 옥상에서 만원짜리 천만원어치 뿌리면 지나가는 사람 그거 주울려고 난리 칠껄요?"
"원래 그렇게 의심이 많아요?"
"제가 좀 낯을 많이 가려서요, 이렇게 말하는것도 용기내서 하고있는데요?"
"낯을 가리면사회생활 어떻게 해요?"
"제일은 제가 알아서 할테니 신경끄세요...우리 아빠엄마도 아니고
우리 오빠들도 아닌데, 왜 사사건건 간섭이세요?"
"우리회사가 어떤게 안좋은것 같아요?"
"이런 분위기하며 강압적이고, 말로는 감금이 아니다 감시가 아니다라고 하지만
이건 반강제 감금이에요 그리고 했던말 또하고 또하고 계시잖아요
지금 세뇌시키시는거잖아요"
"그거야 못알아들이시니까"
"못알아듣는게 아니라 못알아 듣는척인데요?
그리고 술드셨어요? 왜 자꾸 짜증나게 했떤말 반복해서 해요"
"흥분좀 가라 앉히시고""
라며 다른 직원을 부르려고 함
"다른 직원 부르려고 하는거면 그만하셔도 좋아요~
우리 아빠 신조가 뭔지 아세요?
사채쓰지 말것, 다단계따위 들지 말것
이거 두개중에 하나라도 어기는 순간 호적파고 가족들 이민간다고 하는데
저희가족 생이별 시키고 싶으세요?"
"그러니까 부모님 모르게 해야죠
"그걸 왜해요?"
"저희 형도 해요"
"형제가 대단하시네요"
"제 이야기좀 더 들어보세요"
"얘기 끝난것 같은데 저 일아나봐도 되죠?근데 한의사라면서요 왜 이런일을 하고 계세요?
한의사면 돈 많을텐데 병원이 잘 안되시나봐요
아~저희 언니 병원 소개시켜드릴께요~
소개시켜드리는 대신 어닌한테는 이딴거 얘기하지 말아주셨으면 좋겠어요"
"-0-"
라고 일어섰는데
뒤에서 그 한의사라고 하는 새끼가 욕하는거 들리는데
가볍게 가운데 손가락 들어주고 엘베 탔음
엘베를 타고나니 막 다리부터 후들거리고
막 몸살 걸린것처럼 부들부들 떨리기 시작했음
엘베 내리고 건물 밖에 나오자마자
신발 냅다 벗고, 신발 들고 지하철까지 뛰었음
다른사람들이 보기에는 미친여자라고 생각했을수도 있음
고속터미널로 가는데 친구한테 문자가 옴
[너한테 진짜 실망이야]라고 문자가 왔길래
[니가 나한테 실망했던 말던 상관안해
난 오늘부로 내인생에서 넌 없어졌으니까
아 그리고 난 돈의 노예할래
너 돈 많이 벌어
널 말리고 싶어서 간것도 있고 강제로 끌려간거지만
넌 이미 여기에 홀릴떄로 홀려서 빼오기는 글렀다..
근데 있잖아 여기까지 니 의견 따라줬으면
너도 내의견 따라줬으면 좋겠어
나 지금 오바이트 하기 직전이거든?
친구들한테 니 얘기 안할꺼야
친구들한테도 니가 이미 네트워크 마케팅한다고 말했을테니까
나는 그런 강압적이고 무서운 분위기가 싫어
거기에 있으면 부모님한테 내가 죄를 짓고 있는 느낌이거든.......
이 문자를 쓰고 있는 지금 내가 어떤줄아니?
손이 부들부들 떨리고 다리 후들거려서
집까지 못가는거 간신히 정신붙들고 가는거야....
넌 오늘 친구한명을 잃어버린거야
그딴 돈에 홀려서 돈 몇푼 벌겠다고
친구를 이리 만드니?? 벽에 X칠 할때까지 평생 그렇게 살아...
넌 진짜 거기에서 못나올꺼같아...
널 구하지 못한 내가 정말 싫고
다신 우리 안봣으면 좋겠어]
라고 문자 날리고
이친구 카톡, 문자, 전화 다 차단시켜놓고
스팸전화 등록에 02에서 오면 무조건 차단이라고 등록해놈
언니들 이거 안믿기지? 그치??
막 소설쓰는것 같고 자작인것 같지???
절대 아니야.
아직도 그생각만 하면 나 부들부들 떨려
오늘 너무 떨어서 큰오빠랑 새언니랑 병원 갔다옴 ㅠㅠㅠ
아 지금 생각해도 부들부들 떨린다
설마가 사람 잡을줄이야
언니들~호랑이 굴에 들어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는말 있지?
진짜 이말 맞는것같아
언니들 문제시 알려줘 ㅠㅠㅠㅠㅠ
명박행은 싫어
첫댓글 ㅋㅋㅋㅋ나도 여기가서 파스타먹고 한시간동안 얘기듣다가 정색하고 나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쒸밤 지금생각해도 짱나네
헐 ㅡㅡ미친...큰일없어서다행이다ㅠㅠ
나 올해 재수하면서 생활비 모으려고 알바하려는데 아는 아저씨가 소개시켜줘서 웰빙테크 갔음. 그때의 빡침이란...
헐 대박.......... 웰빙테크 처음 들어봐... 헐... 무섭다ㅠㅠ
세상에..여시고생했어..좋은경험했다해...ㅠㅠ
교대역 가지말아야지 미친.. 여시 완전 잘햇어!!!
파스타는 친구가 쏜거야?
ㅋㅋㅋㅋ중요해 ㅋㅋㅋㅌㅋ
ㅋㅋㅋㅋ심각하게보고있다가 빵타졋닼ㅋㅋㅋㅋ
나도계쏙궁금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가려운곳을 긁어줬네
헐... 언니 다행이다;;;; 그리고 언니 대단하다 그 상황에서 정신 똑바로 차리는 것도 그렇고ㅜㅜ 문자도 되게 착하게 보냈네 나같으면 진심 쌍욕해줬을텐데ㅡㅡ
여시대단하다ㅠ
나 교대쪽 사는데 이런거있는거 몰랐어 ㅠ고마워 여시야 그리고 헬에서 나온거 축하해!
진짜다행이다...언니가똑부러져서.....나는진짜눈치없어서넘어갈꺼같음....ㅠㅠ저장소잘봐둬야겠음...
난 저런 거 걸리면 진짜 어버버버하면서 제대로 탈출 못 할 것 같은데 걱정됨ㅠㅠㅠㅠㅠㅠㅠ
뜬금없이 왜 오해를 풀어준대 정말......................... 아오 속상하겠다 ㅠㅠ
나 회사가 교대역 근처거든. 웰빙테크 근처임....자주 보임.....그런 싸움들.............
나도 다단계 친구년한테 낚여서 갔다가 도저히 빠져나오질 못해서 4일 들어주는척하다가.. 돈만 뜯기고 쫓겨나듯이 나왔는데 시발. 존나 돈 아까 죽겠어.내가 돈벌러 갔지 돈 주러 갔냐 시발 존나 짜증나 지금까지도 몇년이 지났지만 존나 그년 내눈에 띄기만해봐 확 죽여버릴거야 시발
거기에 강제로 오래 있는 것보단 나은거 같아. 그래도 돈만 뺏긴게 다행이야. 다음에 보면 조져줘 나쁜 ㄴ
삭제된 댓글 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른데서만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친구가 나한테 교대에서만나자하면 나라도 약속 미룰거같아........
나도 3년전에 친구가 교대로 불렀었는데 의심하면서 갔지....결국이었어 나는 저파스타집은 아닌데 카페였는데 그때 무슨 팀장인가 하는 남자가와서 나한테 30분 떠들길래 존나 반박하면서 친구 댈꾸나올라고했는데 친구가 나안따라 오더라고 진짜 믿었는데 나랑 젤 친한친구였는데 내친구 거기서 800만원 날렸어 -_- 진짜 2년제 졸업하고 아둥바둥 벌어서 모은돈이었는데 내가 그래서 그친구 오빠랑 부모님한테 알려서 집에서 한달간 못나가게 막아놓고 에휴 뭐 다지나간일이긴 하지 결혼도 했고말이야 휴=333 암튼 나도 그지랄당하고 어찌나 어이가 없던지;;;
나랑 내 베프는 서로 다단계들어가면 싸대기 10대씩 때리고 양쪽 부모님께 다 알려서 빼오기로 약속헀는뎈ㅋㅋㅋㅋㅋㅋ
진짜 어이없었겠다... 진짜 글보면서 내가 쌍욕이 다나옴ㅠㅠ 헐... 진짜 지가뭔데 엄한사람 끌어들여서 인생망칠라고해 진짜 아오!!! 언니 무서웠겠지만 잘대처했어ㅠㅠㅠ!!!!!!! 토닥토닥토닥
아진짜뭐그런기집애가다있어 언니 대단하다 잘했어 !!
대박.......언니진짜무서웠겠다..... 언니멋있엉bbbbb
언니 글 찰지다 잘봄b 나도 이런사람들하테 끌려가면 존나 싸우고 나와야지 완전 개판을 쳐놓고 나올거야 한심한 사람들 ㅉㅉㅉ
웰빙테크 처음알았다ㅠㅠ고마워 언니야 앞으로 나두 조심해야겠어!!
언니 내가 아까 여기다가 댓글 4개나 남겼는데 삭제되었네? ㅠㅠ 트레비 파스타 까지 똑같아 ㅋㅋㅋ 저 파스타집이 다단계야? 되게 분위기 좋고 나는 무지 맛있게 먹었는데
모카여시 똑부러진당!! 망알년들..지들이나 할것이지 왜 엄한사람 물귀신한대!! 여시들아 다른글에도 썫는데.. 공무원이나 선생님이나 경찰되었다 그래!ㅊ친구한테는 미처 말 못헤두 다른 직원만났을때 그래버려 그럼 안잡는대ㅡㅡㅋ 지들도 투잡 못하는거 아니까!
어 이거 나도 갔다온데다.. 난 부산 범내골 웰*테크 갔다옴. 난 가서 화도 안내고 아~무 반응도 없이 너넨 떠들어라...의 태도로 들었어. 날 데려간사람이 선배인데다 별로 빼오고 싶을만큼 친한 건 또 아니라서 ㅡㅡ 과대오빠였음 ㅡㅡ 설명하는 사람이 계속 나보고 이런데 많이 가보셨나봐요? 할때도 별 반응없이 "별로요?" 하고 걍 들음. 열심히 듣는다 이런게 아니라, 오호? 그래? 그런식으로도 말하네? 아이구 사기 잘친다.. 오호? 오오~ 하고 무슨 개그프로보듯이 걍 웃으면서 다 듣고 "이제 하고싶은말 다했죠? 전 바빠서 이만" 하고 집감ㅋㅋㅋㅋㅋㅋ
나도 오랜만에 연락온 친구랑 몇번 만나고 교대에서 만났는데 난 콩불먹고 그 다단계 건물옆에 이디야갔다가 당할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언냐말잘하구왓다ㅠㅠ 에고에고내가걱정되네 그래두친구어쩌뉴ㅠㅠ
오 시발 존나 오금저림
아존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성학원에서 재수를 한 나로서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교대역 오금지려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도 갔다옴 ㅡㅡ둔산동에 잇는 웰빙테크 남자나 여자나 양아치들만 있는 느낌 겉만 되게 번지르르 그래도 내친구 중에서 똑부러진다고 생각했던앤데 거기 빠지니까 답이 없드라 친오빠 사촌언니 고모 사촌오빠 까지 하드라 1인당 600씩 내 친구 가족만 해도 삼천은 넘게 썼든데 ㅡㅡ그냥 나와서 연락 아예 안하고 지냄 연락 자주는 아니라도 꼬박 꼬박 했던 친군데 이얜 날 돈줄로 생각했구나 라는 생각 되게 친하다고 생각했는데 진짜 상처받았었음
진짜 다행이다 ㅠㅠ 진짜 대처 잘했어 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와 진짜 한순간이네 ㅠㅠㅠ다행이다 어쨌뜬 ㅠㅠㅠ
진짜...내가 호기심에 가보고싶다고 생각했었는데... 이런 후기들볼때마다 자신이없어ㅜㅜㅜ 그냥 모르고 살아야지 ㅠㅠ
하 역시 내친구도 다단계엿꾸나.. 몇달만에 연락이왔는데 놀러가자고 그러길래 그러자고 했는데 계속 1박2일로 가야된다면서 자기는 하루 자고 오고 싶다면서 찜질방에서 자면 된다고 진짜 엄청 꾸준히 연락왔음. 집에서 외박도 허락 안해줬고 또 뭔가 미심쩍어서 못간다고 해도 계속 끈질기게 연락왔음 그러더니 한번은 자기 아는 언니 쇼핑몰 오픈하는데 거기서 알바하자고 하더니 거기도 또 1박2일로 해야된다고 하더라 ㅋㅋㅋㅋ 내가 안된다고 하니까 그럼 언제되는데? 이래서 아니 너 아는 언니는 쇼핑몰 오픈준비를 나 되는날에 맞춰서 한대? 이랬더니 거기 남자 모델들도 같이 온다고 어울려 놀자고 날 꼬셨음 살짝 흔들렸다 ...하..
그렇지만 암튼 난 흔들리지 않앗고 그아일 차단해두엇엇지. 나중에 스팸 확인해보니까 문자도 엄청 보냈었더라.. 무섭다 정말 ㅠ
난 저런 가게도 한통속같애... 나도 친구때매 저기 끌려갔다왔는데 웰빙테크 건물 바로 앞에 카페 있잖아 난 거기서 존나 시달렸는데... 나중에는 존나 무슨 다이아직급이랍시고 어떤 개같이 생긴 남자 나와서 나 죽빵 때릴것처럼 굴길래 내가 화도나고 무섭고 도망가고싶어서 가게안에서 막 소리질렀거든 니들 나 다단계 끌어들일려고 그러는거잖아!! 하기 싫다고!!! 막 그러면서 일어서서 소리질렀는데.. 아무도 안쳐다봐... 난 솔직히 가게 주인이라도 나와볼 줄 알았어 근데 거기 앉아있는 인간들도 다 그 다단계 하는 인간들 같았어 거기 가게 주인도 다단계들이 지들 매상 올려주니까 그냥 쉬쉬하는것 같고..난 뭔가 그런 느낌을 받았다ㅠ
무섭다 언니 ㅠㅠㅠㅠㅠㅠㅠㅠ
나도 끌려갔다왔어...^^ 나는 호구라서 2시간이나 설명 듣다 왔는데 도대체가 논리가 하나도 안맞아서 하품만 하다왔다. 세상에 이거에 왜 넘어가는지 나는 이해를 못했어. 내가 너무 이성적인가? 세뇌는 진짜 이런게 세뇌구나~ 하는것만 배워왔어. 나는 세뇌가 뭔지 몰랐는데ㅋ 무튼 언니 대단하다 나도 언니처럼 단호박으로 욕하고 나왔어야 했느넫 ㅠㅠ
다단계는 원래 말빨 엄청 좋은거 아니야? 왜 저모양이냐 ㅋㅋㅋㅋ 언니 말대꾸에 맥을 못추네 ㅋㅋㅋㅋ
아 언니 말빨 대박이다 잘해써!!!!
근데 아예 안끌려 갈 수는 없어? 막 끌고 가려고 하면 경찰에 신고한다던가 해서...
내친구도 저기에빠져서 ㅡㅡ 미친... 나는 성격이개지랄맞아서 안데려갔다만 아직도저거에서 헤어나오질못함
와........언니짱 나도 저런일있으면 단호박먹고 단호하게 할말다하고 나와야지!!!!!!!!!!!
(초특급사이다 다단계 후기) 헐 언니 진ㅉ ㅏ잘했어 멋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