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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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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8월 4일 출석부 더워서 어쩌나요~
운선 추천 3 조회 378 23.08.04 01:12 댓글 9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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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3.08.04 08:16

    ㅎㅎ 열일하는 선풍기와 에컨 맞어 나간다 해서 뙤약볕을 돌아 다니는 것도 아닌
    찻집에나 들어가고 먹으러 가고 어디든 시원하제
    이쁜 쩡아님 너무 빵빵하게 만들지 마셈 그거 도로 뺄려면
    이쁜 가을 감상도 제대로 못할까봐 내가 걱정이네

    해 설핏한 7시쯤 운동하러 나가네 비장한 마음으로
    싸우나 한다 생각하고 한시간 반 걷다 보면 물미역처럼
    젖고 늘어져 오네 그렇게라도 않으면 체력이 고갈 되어서
    손주 시중도 아들 시중도 못하네

    우야든동 여름 잘나소 쩡아님

  • 23.08.04 08:08

    오전 근무하고 손주 봐주러
    가는데 아무리 보아도
    싫증이 안나네요

    예전에도 잘 살아낸 폭염~
    이제 더위도 절정이니
    더위가 물러 갈 일만
    남았네요
    오늘도 평온한 하루되세요 ^^^

  • 작성자 23.08.04 08:18

    인꽃이라 하는 소리 실감나지요?
    자식도 인꽃인데 손주는 더 감질나는 인꽃입디다 ㅎㅎ
    며칠 못보니 눈물도 나는 그런 꽃이 세상에 어딨겠어요

    건강 챙겨가며 오가세요 평화님 ~

  • 23.08.04 08:12

    네.. 조금만 움직여도 딸미 등줄기를 타고 흐르네요..
    쪽방사시는 노인분이 인터뷰에서 차라리 겨울이 낫다고 하는것을 들으니
    올해 더워도 정말 덥긴 한것 같아요..
    더위먹지 않게 건강 조심하세요.. ^^

  • 작성자 23.08.04 08:22

    지연님 많이 덥지요 ?
    넓은 집도 더운데 쪽방은 여름은 덥고 겨울은 춥고
    그렇지요 특히 서울 쪽방 촌은 더 더웁지요 근처
    건물 때문에 그래도 강릉은 바닷가라 물가에 있어서
    갈데는 많아요 움직이기 싫어서 그렇지 저는 집에 있는 몸이라
    괘안은데 나가서 버는 자식들 생각하면 좀 그렇지요

    지연님 덥지만 즐거운 금욜 되시길요 ~~

  • 23.08.04 08:16

    잊었던 三冬의 기억은
    겨울이 되면 생각 나겠지요
    지금은 아무 생각이 없어요 ㅎ

  • 작성자 23.08.04 08:28

    귀한 걸음 하셨습니다 잘 계셨지요
    사실 너무 더우면 생각 자체가 안나긴 해요
    본능적으로 움직이지만 행동도 무력해지고요
    너무 추워도 그렇지 않을까요 ㅎㅎ 이렇게 자리 되면
    이런 생각이라도 나지만 그냥 멍하니 있으면 암 생각 안나지요

    호태님 덥지만 시원한 기분으로 오늘 하루를 지내시길요.

  • 23.08.04 08:17

    정말 더운 날씨네요.
    저는 지난 월요일부터 감기가 걸려 꼼짝 못하고 있답니다~ ㅠ
    세상에나~ 한여름에 기침 감기 걸려보기는 태어나서 처음인 듯싶네요.
    더위에 감기 조심하시라는 말 하려니 좀 멋적지만,
    그래도 모두 감기 조심하세요 ㅎㅎ

  • 작성자 23.08.04 08:30

    어쩌나요 제 손주가 그랬답니다
    더운데 병원행을 삼일이나 그래도 아직 기침 멎지 않습니다
    에어컨 바람이 안 좋다 하는데 아이가 덥다고 성화이니 어쩌지 못하지요
    주현이님 더위 잘 이겨 내시고요 멋진 가을 맞이 하자구요 ~

  • 23.08.04 09:09

    지구가
    큰 병이들엇어요
    큰일 낫어요

  • 작성자 23.08.04 13:33

    그런가 봐요 제이정님 사시는 곳 엄청 덥다 하셔서 그 기분 몰랐는데
    요즘 확실히 느끼고 있답니다 40도 까지 올라가면 어쩌죠 ㅎㅎ

  • 23.08.04 09:10

    누가 만들었는지
    에어컨을 잘 만들었어요.
    그간 세탁기가 최고의
    발명품이라 생각했는데 올 여름은 에어컨이
    이겨먹네요.
    이제 보름 정도만
    더 견디면 되겠지요?

  • 작성자 23.08.04 13:36

    부채도 귀하던 시절은 어찌 견뎠을꼬 ㅎㅎ 선풍기 샀을때
    이런 호사를 누리다니 하며 아껴서 켰는데 이젠 에컨이 필수품
    더 한 것도 나오려나 남극의 빙하 가루처럼 쏟아지는 거

  • 23.08.04 09:14

    저는 시방 출근 중 입니다
    7개월 팽팽 놀다가
    이 무더운 삼복더위에 흐~
    그래도
    이 나이에 10여년전 일했던 곳으로
    8월1일부로 출근 합니다
    오십대하고 육십대는 또 다르네요
    그래도 아직은 할만하네요^^~

  • 작성자 23.08.04 13:39

    7개월 잘 쉬셨습니다 그간 마음이 더 힘드셨잖아요
    다른 낮선곳도 아닌 원래 계시던 곳이라 오랄 때 어서 가야지요
    저도 그렇게 살아 와서 석우님 마음 알 듯 합니다

    땀과 함께 묵은 노페물 싹다 빼시고 가을가을 할 때 맑은 피부
    가벼워진 몸으로 짠하세요 그렇지만 더워서 힘들겠지요

    다시 무리다 싶으면 조금 하시다가 또 쉬시고 그럭하세요
    이 나이에 뭣에든 목숨걸 일 같은 건 없다고 봐요
    건강하시길 빌께요 석우님 ~

  • 23.08.04 09:26

    뙤약볕에 파밭매며 힘들었을 어린오빠가
    안쓰러워 눈물나네요.
    참말로 이렇게 더운여름은 첨인거 가터요 ㅜ
    그래도 불볕뒤에 가을이 줄을 서있겠죠 ㅎ
    운선님~
    출석부 잘보고 출석합니다^^

  • 작성자 23.08.04 13:42

    어쩜 다정도 하셔라 미라보님 저도 오빠에게 그 소리들을 때마다
    울었어요 어린 노동자라고 돈 한 푼 안주고 세끼 밥 먹여주는 거 밖에
    없던 그 시절 친척이라도 천지차이 나던 환경 우리를 늘 일꾼 그이상으로
    안 대해주던 그 집 식구들 잘못은 돈 빌려쓰고 안 갚은 우리 부모에게
    있었는 줄 다 커서 알았지만요 감사합니다 미라보님 ..

  • 23.08.04 09:52

    외출을 주저하게 하는
    오늘도 연일폭염
    불금도..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삶의방 출석 다녀갑니다^^

  • 작성자 23.08.04 13:43

    오늘 까지 아이 보고 내일은 성당 독서 순서라서
    외출을 아니 할 수 없네요 그래도 나가긴 해야지요
    어쩌나요 지인님 수고 많으십니다.

  • 23.08.04 09:57

    더워도 너무 더운 날씨.
    강릉은 39도 찍었다는 뉴스 소식에..

    강릉 형님이 생각나고..
    또..운선님이 생각이 났었어요.

    잘 견디시면..
    글처럼 또 하나의 이야기 거리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 작성자 23.08.04 13:45

    이런 더위 쯤은 이 나이에 다 겪었지요 단지 이제 천지개벽하는 일 말고
    뭐가 새롭고 힘들겠나요 ㅎㅎ 강릉에 형님이 계시군요

    김포인님도 잘 견뎌 우야든동 살아 냅시다요 ㅎㅎ

  • 23.08.04 10:39

    그나저나, 우리 운선작가님 건강무탈(健康無頉) 하시라고
    힘차게 2번째로 추천출석(推薦出席)합니다, 하하., ^&^

  • 작성자 23.08.04 13:46

    아고 삼족오님 덕분에 아직 쨍쨍 쌩쌩 합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

  • 23.08.04 11:36


    요즘 날씨
    진짜 진짜로 덥습니다 ㅎ

  • 작성자 23.08.04 13:48

    정말로 정말로 덥습니다
    말할 수없이 더워요 ㅎㅎ
    찬 것도 더운 것도 다 넘어 가지 않네요
    에어컨도 싫지만 어쩔 수 없이 컸다 껏다 합니다
    뭇별님 잘 챙기세요 건강 말입니다.

  • 23.08.04 11:51

    15살 아이들이
    뙤약볕에서
    곤충채집 하는 것은 보았는데...

  • 작성자 23.08.04 13:49

    그러게 우리 남매는 10살 전에 이미 노동으로
    애 늙은이가 다 돼부렀어야 아고 원수같은 세월이더라

  • 23.08.04 12:25

    운선님 올만에 뵙습니다.
    여전히 에너지 넘치는 글발에다 촉촉한 옛 추억을 소환해서 제게 글맛을 느끼게 해주십니다.

    모두 휴가를 떠났는지 서울은 한산해졌고 저는 미리 가을을 떠올리며 사네요.
    부디 막바지 여름 잘 이겨내며 건강하시길,,ㅎ

  • 작성자 23.08.04 13:51

    그렇지요 뭔가 기다릴 게 있으니 좋습니다 다들 잠깐이니
    하며 참지요 그리고 요즘 시스템들이 좋아서 웬만해선 크게
    죽을 만큼 힘들지도 않고요 세월이 좋으니 저희들이 참을 성이
    많이 떨어진 것도 있고요 전 그렇게 여겨지거든요 현덕님 더위 잘 견디시길요~

  • 23.08.04 12:26

    고인이 되신 할아버지께선
    아침저녁 선선한 바람이 부는 초가을되면
    좋은 철 다 갔다 하시던 생각이 납니다
    어르신들이 여름이 청춘으로
    여겨지셨나 봅니다
    전국이 용광로지만
    강원도가 연일 폭염으로
    들끓고 있다는 소식 접합니다
    무더위에 건강관리 잘해
    선선한 가을 기쁘게 맞이 합시다^^*

  • 작성자 23.08.04 13:53

    그렇지요 옛 어른들은 계절로 생애주기를 첨치셨으니
    초목과 꽃과 벌은 청춘이지요 하지만 이제는 사시사철
    좋은 세월에 사는 거라 사탕님과 저는 참 좋은 시대에 머무는 것
    아닌가요 우리 재밌게 살다 갑시다 달달한 사탕처럼요 ~

  • 23.08.04 13:41

    오늘은 커피숖에서 이더위를 식힙니다 ㅎ

  • 작성자 23.08.04 13:55

    잘했다 커피솦은 사람 채워주면 좋아 하더라 요즘 다 한산해서
    시내 큰 거 말고는 나도 공부할 거 챙겨들고 근처 찻집으로 간단다
    오늘 아이가 와 있어서 꼼짝 마라다

  • 23.08.04 14:12

    @운선 딱좋아요 ㅎㅎ
    책보기

  • 23.08.04 14:26

    운선님 글은 언제봐도 좋아요^^

  • 작성자 23.08.04 16:47

    제라님 넘 오랜만입니다
    삶의방에서 못본지 몇해 된거 같습니다 반가워요 제라님 이렇게 반가운 닉 뵈어서 자주 뵙길 바랍니다~

  • 23.08.04 16:36

    더워도 건강하면 최고랍니다.
    여름감기 걸리지 마시고요.
    아프지마세요.어릴적 산에 나무하러 간게 지금도 추억의 한장이랍니다.

  • 작성자 23.08.04 16:55

    미주님도 건강히 이 여름 나시길요 나이드니 덥거나 춥거나
    하면 힘드네요 조심합시다

  • 23.08.04 19:13

    지각생 이제서야 출석합니다.
    진즉에 왔다가 댓글 쓰다보니
    시간상 돌아 나갔다가 출첵하지 않은 것이
    생각나서 저녁 먹고 잠시 들어왔습니다.
    정말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는군요.
    운선님 건강 조심하시구요~
    우리 방 식구들을 챙겨 배려하시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23.08.04 22:25

    상실시대님 바쁘신데 다시 오셔서 출석 체크하셔주셔서 고맙기 한량없습니다 많이 덥네요 낮보다 더 합니다 높은 습도로 저녁이라고 해도 대관령 올라가면 모를까 못나가겠습니다 상실시대님 우리 다 같이무더위 이겨내자구요~

  • 23.08.04 21:20

    늦게 출석 합니다.

  • 작성자 23.08.04 22:25

    절대루 안늦었구만 저녁은 자시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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