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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일주일 골골 거린다고<br>샤워도 목욕도 못 하고<br><br>낼은 <br>노래모임. 가야해서<br>게으름 그만 피우고<br>천상 싸우나. 가서<br>머리도. 감아야 하니까<br>싸악 씻어러 들어 갔지요 <br><br>그동안. 넘 무더위에 <br>지쳐서. 생전. 바르는거<br>안가져 갔지요 <br><br>오늘은<br>큰딸이<br>사다준<br>터키제 로즈오일을.<br><br> 첨 사용 해 보려고<br>가져 가고<br>작은딸이 추석에 준 수액과 영양크림도<br>목욕후 바르려고<br>들고 갔지요<br><br>더운탕에 안 들어가도<br>날이 더워서 인지<br>그냥 때가 밀리네요<br><br>보온병에 얼음넣은 콜라<br>가져 갔죠<br><br>다 씻고 비누칠 후<br>냉탕에서 물폭포. 손가락<br>발바닥<br>맛사지도 하고 <br><br>마무리로 더운탕에 들어가서<br>발끝을 당겼다 밀었다 하다 나와<br>샤워하고 나와서<br><br>로즈오일을. 첫개시로<br>얼굴에<br> 바르는데<br>향기도 좋코<br>아주 매끄러워 피부에<br>흡수 되는데 기분이 상큼합니다 <br><br>역시 딸이 최고야<br>이카면서<br><br>별로. 존 화장품이 아닌<br>수액과 영양크림이라<br>얼굴과 팔다리에. 바르고 있는데 <br><br>옆자리 세련된 아줌씨가<br>나를 보더니<br>그리 가꾸고.<br>운동도 하시니까<br> 몸이 좋찬아요<br><br>배 허리가 깨끗해 보이니까<br>그러는 모양입디다 <br><br>내가<br><br>아뇨. 오늘 첨으로<br>화장품 가져 온거라요<br>그동안. 폭염이라<br>바르는거 엄두가 안나더라고요 <br><br>운동은. 커녕<br>암것도 안해요<br>귀찬코 힘들어서요<br><br>그냥<br>먹는거 한꺼번에 안 먹고요 <br>입맛이 없으니까 <br>살이 빠지대요?<br><br>자기도 입 맛이 없는데도<br>살만 찐다고<br>딸이 사준 로즈오일도<br>모셔 진열해 두고 있다고<br>하면서 <br>서로 딸이 있어서 <br>사다주니 좋타고<br><br>모르는. 여인과도<br>대번에. 수다를 나누게 되는<br><br>중노년의 아줌씨들은<br>세상 에나<br>편하게 산답니다 <br><br>낼은 청산에 살리라. 라는<br>가곡을 불러. 보려고 하는데<br>뱃힘이 딸릴 낀데<br>우짜지<br>싶습니다 <br><br></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BgV1/b4c1ab63c288e36a5a7143fce9b275b0ba715942"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BgV1/b4c1ab63c288e36a5a7143fce9b275b0ba715942" data-origin-width="600" data-origin-height="751"></div><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BgV1/9f1aea36829de1615ecb06e1ac69a20ef4b165cd"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BgV1/9f1aea36829de1615ecb06e1ac69a20ef4b165cd" data-origin-width="1024" data-origin-height="1109"></div><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BgV1/17c300f41edc7fd0606d4b69e82aefdb4077a51e"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BgV1/17c300f41edc7fd0606d4b69e82aefdb4077a51e" data-origin-width="1148" data-origin-height="824"></div><p style="text-align: left;">코타키나발루 해변<br><br><br><br></p><div class="figure-video" data-ke-type="video" data-video-url="https://kakaotv.daum.net/embed/player/cliplink/rvfu1iwfw5233jm39ot59u7h8@my?service=daum_cafe" data-video-host="kakaotv" data-video-play-service="daum_cafe" data-video-width="1920" data-video-height="1080" data-ke-style="alignCenter" data-video-thumbnail="https://thumb.kakaocdn.net/dna/kamp/source/rvfu1iwfw5233jm39ot59u7h8/thumbs/5.jpg?credential=TuMuFGKUIcirOSjFzOpncbomGFEIdZWK&expires=33284336290&signature=HDF6t%2Fq3mygqUVd5%2F%2FEPfZ7ZYXk%3D" data-ke-mobile-mobileStyle="widthFull" data-video-origin-width="1280" data-video-origin-height="720"><iframe src="https://kakaotv.daum.net/embed/player/cliplink/rvfu1iwfw5233jm39ot59u7h8@my?service=daum_cafe&ptoken=v2_64be2ebe63e9582fd0865a5c871919cce82a9bc7672a2eff123ea291c3724e42966482a42b7bf7f9a1471fea9db6dc22a904bb85aa4940c89cf2bc1fc9" width="1920" height="1080" frameborder="0" scrolling="no" allowfullscreen="" allow="encrypted-media"></iframe><div class="figcaption"></div></div><p style="text-align: lef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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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자유 게시판
때 빼고 광 내고!
리야
추천 0
조회 196
24.09.27 17:58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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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리야님의 노래는 언제 들어도 굿입니다
감사합니다
즐건 주말 보내십시오~
시골바다 방장님
주말 잘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글을 읽다가 어느새
선배님의 맛난 글속에
퐁당! 빠져버렸어요 ㅎ ㅎ
오늘 사우나도 하셨다니
얼마나 개운 하시겠어요 ㅎ
낼 최고의 컨디션으로
"청살에 살리라"
힘주어서 잘 부르실 바래요~
선배님 화이팅!^^♡♡♡
지호님
반갑습니다
오늘은 토욜
오디서
즐겁게 노시나요?
그냥
일상의 모든 일들이
날마다 비스무리 지만
또
즐거운 일 이기도. 해요
근데 진짜로
기운이 없어서 이래서는
뱃심이 없어서 노래가
멋대로 부르게 되더이다
행복이
무엇인지를 알려주는 솔직담백한글
잘 읽고 느끼고 갑니다
중년들의 이야기들 참 편안하지요
지인 운영자님
반갑습니다
자유게시판 방이 아무리 자유 롭게 올린다고 하지만
유튜브에서
퍼오는 게시글 일색이라서
무성의 합니다
설명하나 없이 말입니다
댓글 달기도 어색하고요
지인님이 자유게시판 방장님 시절 진짜로
게시글이나 조회수 댓글
대단했습니다
명품방 이었습니다
그립네요
@리야 언제뵈도
시윈시원하신 리야 선배님
늘 고맙게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