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달팽이입니다.
오늘 학교 수업을 마치고 갑자기 영화가 보고 싶어져서 마산롯데씨네마에 가서
스타워즈 클로전쟁 영화를 봤습니다.
이 영화 보는 분도 있을테니 스포일러는 자제하겠습니다 ㅋ
낮이라서 그런지 영화보는 관객이 한 10명쯤 되더군요;;
혼자 봤습니다;; 물론 제 뒤에 어떤 남자도 혼자 보더군요 ㅎ
클론정쟁은 실사영화가 아니고 에니메이션인데요.
스타워즈에피소드 2와 스타워즈 에피소드3의 사이에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외전격이라고 할 수 있죠.
이 외전에 등장하는 인물 중에 새로운 인물이 나와요. 아나킨의 첫번째 제자인 아소카라는 제다이 수련생인데요.
에피소드3에서는 이 아소카가 안 나오죠;;
영화는 나름 재밌던 것 같은데 왜 중간에 졸렸는지 모르겠어요. 약간 지루한 부분이 있어서 그런 것 같네요.;;
영화 끝나고 화장실을 갔는데 제 앞 줄에 앉아 있던 초등학생 3명이 얘기하는 것을 들었는데 너무 재밌다고 그러더군요.
하지만 저는 기대했던 것 보다는 조금 실망했습니다;;
그리고 스타워즈 실사 영화와 에니메이션 케릭터의 얼굴이 차이가 좀 많이 납니다;; ㅎ
요다가 그나마 닮았어요 ㅎㅎ
이번에 영화가 보고 싶은게 많은 것 같네요. 20세기 소년, 신기전도 보고 싶네요 ^^
오비완 옆에 있는 주황색 피부의 여자꼬마가 아소카입니다 ㅋㅋ
첫댓글 어떻던가요???
적당히 재밌는 정도, 내 개인적인 평점은 10점만점에 6점이나 7점 정도
평점은 정말 안좋던데... 음...
예전에 2D 애니 나온거 있는데 그게 훨나음. 이번것은 에피소드간 연결고리도 못되고 걍 외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