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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농경사회와 '핵가족시대' 비교검토
만장봉 추천 2 조회 146 23.08.04 19:28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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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8.04 20:30

    첫댓글 그래요 우리 예전에는 집집마다 애들이 한타스의
    크레용 같이 보글보글 했으며 아침이면 북쩍북쩍
    학교가는 아이들의 재잘거리는 소리가 요란했는데
    언제부터인가 점점 시골을 떠나는 길손들이 많아지
    고 이제는 아이는 커녕 젊은사람 보기도 힘드니 이
    게 세상이 끝난 것인지 뭔지 정말 한국은 어디로갔
    는지 걱정입니다. 글을 읽으면서 많은 생각이 교차
    하는군요 좋은글 잘 보고 갑니다.

  • 23.08.04 20:30

    만장봉 선배님 글 읽어보며 일면(一面) 답답하기도요.
    하다보면 또 합당한 쪽으로 수정하는게 인간사 같아서...
    우리때는 우리때고 젊은이들은 또 그들이 알아서
    살길 찾으려고 방법을 찾을듯요, 하하

    실상과 가상을 혼합하는 과도기 시대라서...
    어느방향으로 전개될지 사뭇 궁금하기도 하네요.
    원체, 기술발전 속도가 빠르다 보니 따라 잡기도
    이해하기도 쉽지 않는듯도 하네요.

    선배님 글말미처럼
    자녀는 자녀대로
    늙은이는 늙은이대로
    각자 사는듯 합니다, 하하

    오늘도 편(便)히 보내시고요.
    2번째로 추천(推薦) 올립니다., ^&^

  • 23.08.04 21:02

    네 맞아요. 애를 낳아요. 지금 한국이 있지만,
    50년이만 나라가 없어요,

  • 23.08.04 22:35

    아직까진 자녀 보살핌 받는 세대 자녀와 친구처럼 지내는 저희 세대가 그나마 복받았지 싶기도 합니다 더 나아가면 현재 30대 20대들이 지금 50대들 만큼 모실까요? 앞날이 답답하지요.

  • 23.08.05 01:59

    경쟁만 부추키고
    돈 없으면 인간 대우도 못 받는 세상이다 보니
    모두들 돈이 벌린다는 곳으로 모이고 또 투자인지 투기인지를 하게 됩니다.

    가난한 농경사회에서 이웃사촌간 정과 덕을 쌓던 이야기는 호랑이 담배 피던 시절의 이야기가 되었지요.
    세상은 이렇게 바뀌고 인심도 바뀌고 있습니다.

  • 23.08.05 07:49

    요즘 젊은 사람 들에게 이런 이야기 하게 되면 무슨 호랑이 담배 피던 시대 이야기냐 합니다.
    이제 각자 스스로 살 길 마련해야 한다에 한 표입니다. ^^~

  • 23.08.05 10:02

    동네가 떠들썩했던 아이들 소리~
    그때가 그립습니다.

    오늘 아침 뉴스에
    남원 덕과면에서는 1년 동안
    한 명도 출생하지 않았다는 소식을 듣고
    한숨이 나오더군요.

    동네도 아니고
    면 단위에서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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