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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king About 와글와글 알뜰한 당신
Sera 추천 0 조회 256 09.11.06 14:21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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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11.06 14:50

    첫댓글 맞아요 셈 비싼 화장품 뚜겅도 열수없게 되어있는것 버릴려면 아까워 죽것어요 그 안에 몇일 바를것 들어있는데 전 투브는 중간 조금 잘라내고 맞물려 놓습니다

  • 09.11.06 16:20

    저도 이렇게 쓰는데 누가 궁상떤다고 뭐라 하더군요.... 깨끗이 쓴 빈통을 버릴때의 그 개운함....그 때문인데 ... 정말 궁상인가 기죽었었는데 갑자기 동지를 만난듯한 이기분....^^*

  • 09.11.08 00:20

    저도 이렇게 쓰다가도 어떤 날은 궁상스럽고 짜증이 나서 확 버릴 때도 있어요.절약보다는 어릴 때부터 엄마가 하던거 봐온 습관으로다가요.지금은 아들들한테는 환경을 위해서라도 절약하고 아껴쓰자고 교과서 적으로 말합니다.

  • 09.11.06 19:59

    각자 필에 꽂혀 꼭 고수하는 것들이 있지요. 이렇게 건설적이거나 재생산적인 일이면 얼마나 좋을까요... 울집 남자는 많이 고치기는 했지만 죄다 흔적을 남깁니다. 화장실 갔다 불켠채로 나오고 속옷 갈아입고 서랍 삐죽 덜 닫고 핸드폰 충전하고 충전기는 걍 냅둡채 자기 핸드폰만 쏙 빼가고... 휴우~~칫 아이같음 때려서라도 가르칠텐데 서커스 곰보다 말귀를 못알아 듣네요.

  • 09.11.06 18:31

    달해샘 남편이 나랑 똑 같아~~~ 신난다. 더해서 튜브용품 허리에서 꼭 짜기, 내가 지나간 자린 꼭 표내기, 신발 아무렇게나 꼭 벗어 던지기 , 물건 제자리에 꼭 안두기 ~~~~ 쭉 많다 많아. 더하고 더해서 반성안하기 까지....... 엄마가 몽둥이 들고 다니다 힘들어 말았고... 남편은 세상 여자는 다 그런줄 알고 잘 살고 있다오.

  • 작성자 09.11.06 18:50

    ㅋㅋㅋㅋㅋㅋㅋ 온라인 개그의 달인. 실체를 아는 우리로서는 그닥 믿기 어려운. 털털한 면은 엄마랑 남편한테만 보여주나 봐.(깐깐한 거 다 알거등?><)

  • 09.11.06 20:01

    리베라메님은 신나고 저는 혈압 상승중... 제자리에 안 둔 물건은 꼭 저한테 와서 찾는다능...(이것도 같아여? ㅜㅜ)

  • 09.11.06 22:22

    흐 미~ 환장할 노릇이구만요 ㅋㅋㅋㅋ

  • 09.11.07 10:26

    울애들 지들이 쓰고 냅둔거 난 본적도 없는데 전화해서 나한테 찿아요. ㅋㅋ 샘 튜브잘라논거 샾에도 하나 컵으로 덮어논거 있어요.

  • 09.11.07 09:52

    달해샘 같다오. 내가 안둔 물건 찾다 내머리에 김나고, 김나다보면 머리속이 하예지면서 소리를 빽빽 지르지. 어디 있냐고.... 그러면 주위 반응이 ' 저거 또 미쳤구만' 하며 옆집 개 짖는거 귀찮아 하는 그정도로 받아들이지. 달해샘 우리같은 인간들도 이쁘게 봐 주면 안돼~~~~~~ 나름 고충이 많다오.

  • 09.11.07 10:57

    공감 백배에요 *.* 정리 정돈을 못하고 주위에 어질러져 있어도 제물건은 잘 찾아요 근데 랑이가 청소한다고 치워 놓으면 그담날 저는 물건 찾으러 다니다 열받아요 ㅠㅠㅠㅠ 나름 고충이 많지요~~~~

  • 09.11.07 11:39

    저두 공감 백배 어릴적 8남매가 방한칸에서 자라다보니 정리정돈이 어디었어요 벗어 놓은자리가 그자리지 단체 생활을 안해봐서 그런지 정리정돈에 약해요 결혼해서는 정말 신랑 잔소리에 스트레스 받아 못살겠더라구요 하루는 선전포고를 했지요 난 이거 고치지 못하니까 당신이 포기하라고 그래야 둘다 편하다 이걸로 맨날 싸울건야고요 지금은 남편도 포기 하닌까 편하다고해요 여자인 우리도 고치기 힘들거든요 닥달 하는것보다 포기하심이 편할텐디 울 남편 하는말 누가 당신이 이러고 산줄 알까 아무도 안믿어줘 억울하되요

  • 09.11.08 00:15

    저도 공감 백배에요~~~ 정리정돈의 달인???? 우리 남편은 쉬는날 내사무실 정리와 청소까지 해준답니다.저도 남편이 보기엔 대충 사는 것 같아도 나름 정리하는 것인데 눈에 차지를 안나봐요.책상위가 말끔하면 악소리나죠 월요일날 오전에 바로 쓸거라서 걍 냅뒀는데 어디에 꽂아 놓았는지.....

  • 09.11.07 10:13

    전 한방제품 폼이 다쓴듯 안나와서 가위로 중간을 싹둑 해봤더니....한 달 쓰고도 남을 만큼 용량... .나중에 그렇게 쓰는것도 지쳐갈정도...

  • 09.11.08 00:32

    다들 .. 고수분들 저는요. 튜브자르면 그렇게 많이 남아있는지도 모르고 걍.... 다 버렸답니다. 에고....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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