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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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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상록수의 꿈을 키운 고교시절
차마두 추천 1 조회 345 23.08.05 05:27 댓글 4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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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3.08.05 06:13

    오메나 눈치는 3단이셔요
    저는 항상 짝사랑만 하고 말을
    못하는 순진돌이 였어요

    오늘은 관악산 갑니다
    처음으로 모임 참석하는 날이네요
    댓글을 아마 많이 소홀해 질 것같아요
    좋은 주말 되세요

    감사합니다^^

  • 작성자 23.08.05 06:23

    @선형 감사 합니다

  • 23.08.05 06:28

    @차마두 관악산 수량부족으로 취소 됐어요!

  • 작성자 23.08.05 06:33

    @선형 오잉?
    빵사다 놓은거 먹어 치워야
    겠네요 우째 이런일이
    하하하하하
    우영님 소식 주셔서 고맙습니다^^

  • 작성자 23.08.05 07:11

    @선형 하하하하하하
    꽈베기 단팥빵등을 사놨는데
    먹어치우느라고 힘드네요

    월세는 받았어요^^

  • 작성자 23.08.05 09:06

    @선형

  • 23.08.05 07:34

    존경합니다.
    어찌 그리고 그림 속의 얼굴이 실물사진처럼 빼닮았나요?
    사진 속의 얼굴은 박민순 남학생 ....

    중고교 학창시절의 이야기가 술술 나올 것 같군요.
    차마두 화가, 박민순 문학가의 이런저런 사진과 글들이 있어서 저는 요즘 더욱 행복합니다.
    무더위를 식혀주는 만화, 일상생활에서 건져올린 이야기가 모두 신선하고 현실적이지요.
    만화 또 기다립니다.
    엄지 척! 하면서

  • 작성자 23.08.05 08:27

    아이고 최윤환 선배님
    아침일찍 기침 하셨습니다
    이렇게 칭찬을 주시니 황송합니다
    그저 작으나마 함께 하고 싶은
    마음으로 그림과 글을 올려봅니다
    좋게 봐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무더위에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23.08.05 08:06

    60년 대 주제의 이야기 인가 봅니다.
    이야기를 술술 잘 풀어 내는 것 큰 복 이십니다.
    하기사 지난 경력이 있으시니 당연한 결과라 볼 수 있겠습니다. ^^~

  • 작성자 23.08.05 08:28

    하하하하하
    그렇지요 다 알고보면 우리들의
    이야기들이지요
    당시는 모두 순진하고 청순하지
    않았던가요 그런 시절이 그립습니다

    감사합니다^^

  • 23.08.05 08:34

    저는 또 야학으로 형설지공의 보람을 키워가는 야근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청춘사업야그였군요.

  • 23.08.05 08:54

    풋풋한 사랑의 감정은 누구나 청소년기에 홍역처럼 왔다가는 것 아닌가요?
    그 아름다운 사랑의 감정은 태초에 신이 사람에게 내린 원초적인 본능입니다.

  • 작성자 23.08.05 09:03

    하하하하하
    실은 야학의 이야기도 있긴
    한데 차차 나중에 또 논해보지요

    감사합니다^^

  • 23.08.05 09:14

    와우! '상록수의 꿈을 키운 고교시절'을 열자마자 신선한 충격에 깜짝 놀랐어요.
    고교생 박민순이 '오빠'라고 부르며 따르던 여고생을 자전거 뒷자석에 매달고 달리는 모습 너무 멋찌네요.

    고교시절의 박민순의 초상화, 딱 떨어질 정도로 닮았습니다.

    청소년기의 박민순의 풋풋한 사랑의 감정은
    황순원의 소설 '소나기'에 나오는 소년과 소녀 같기도 하고
    알퐁소 도오데의 소설 '별'에 나오는 아가씨와 목동 같기도 합니다.

    "박민순이란 놈은 도대체 어떤 놈이길래 여자 친구 복이 많아 고교 시절부터 저렇게
    여학생들이 줄줄이사탕일까?

    그 자식 한 번 만나기만 해 봐라.
    신나게 두둘겨 패 자전거 뺏고, 여학생까지 나꿔채 내 여친으로 맹글고 말꺼야."

    수원시(중고교 시절 저는 수원에 살았음) 번화가 화성의 남문인 팔달문 옆길을 걸어가는데
    어떤 덩치 큰 남자 고등학생 둘이 지나가면서 지껄이는 소리에 제 등골이 오싹했습니다.

  • 작성자 23.08.05 09:06

    하하하하하
    시인님의 멋진 멘토를 누가 따르리오
    저는 청년기에 일본의 작가 미우라 아야꼬의
    <빙점>에 심취했었지요 원수의 딸을 키우는
    인간의 정에 관한 이야기로써 요오꼬라는
    여학생 주인공이 자전거 뒤에 앉은 모습같다고
    생각했었지요

    감사합니다^^

  • 23.08.05 09:46

    @차마두 차마두님!
    위 그림 좀 제 이메일(literms@hanmail.net)로 보내 주세요.


  • 작성자 23.08.05 09:20

    @박민순 아이구 박민순 후배님
    제가 컴이 서툴러서 메일이나
    쪽지로 보내는 것이 않되네요
    저번에도 어느 선배님이 뭘보내
    달라 하셨는데 아무리 해도 안되는거
    있지요 제가 바보 같아서 미안해요
    엉엉엉엉엉 어떻게 퍼가보세요^^

  • 23.08.05 09:22

    @차마두 위에 그림을 복사로 퍼 오고 싶은데 잠겨서 복사가 안 되네요.

  • 작성자 23.08.05 09:28

    @박민순 이상하네요
    저는 잠구지 않았어요
    에구 우야몬 좋노?
    누구 컴 잘하시는분 계시면
    도와 주세요
    박민순님께 그림좀 보내
    주세요^^

  • 23.08.05 19:25

    요즘 차마두 님덕에 '아름다운 5060' 카페 '삶의 이야기'방에서
    박통(오산시에 사는 박민순이란 놈의 애칭인데 '오산의 문학대통령 박민순' 또는 '오산시 신장동 제30통 통장 박민순'을 줄인 애칭)의

    인기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있네요.

    오산에서 벙개 한 번 칩시다.
    오산에서 제일 맛나다는 국수집 '공룡국수'에서 만나면

    멸치로 우려낸 구수한 '잔치국수' 꼽배기(8천냥)로 대접할 용의가 있십니다요.
    적어도 100명 정도(식대 80만 원 예상)는 참석할 껄로 예상합니다.

    서울의 카페지기 심해 성생님은 물론이고, 지인 운영자 님, 강릉의 운선 누부야, 화순의 만장봉 형님, 파주시의 지존옵빠,
    그리고 박통을 계속 띄워주는 차마두 만화가 님, 미쿡의 삼족오 님, 캘리포니아의 제이정1 님,
    김제의 효현 님, 대전의 산사나이7 님, 청주의 고들빼기님, 서울의 최윤환 선배님, 석촌 대형님과 자연이다2 님, 화성시의 신미주 님,
    몸부림 님, 정 아 님, 좋은 사탕 님, 선형 님, 함백산2 님, 수피 님, 이젤 님, 산애 님,
    홑샘 님, 김포인 님,청주의 늘평화 님, 경산시의 금박사 님은
    아마 세상이 두 쪽 나도 참석할 껍니다.

  • 작성자 23.08.05 09:49

    말씀은 고마우시나
    저는 실은 참석이 어려울 것 같아요
    우리 전국정모날도 있고 하니 그럴 때
    만나는 것이 어떠실련지요
    별도의 모임은 제가 좀 사정상 불가합니다
    지존방장님도 실은 저와 문자교신은 친하지만
    한 번도 상면을 못했습니다

    미안해요^^

  • 23.08.05 09:45

    그리고 '효현' 님께서 제 시 '호미'를 읽고
    호미 든 어머니나, 호미로 밭 매는 어머니상 삽화 좀 차마두 님께 부탁하라고 하네요.

    우리 카페 '예쁜 편지지 모음' 방에 올리겠다고 합니다.

    호미

    ---------------------------------------- 박 민 순

    감자 캐며 이랑 파헤치는 어머니
    앞산만큼 높아진 근심
    이랑 무너져 내린 만큼
    닳아진 호미 끝, 차오르는 달

    콩 싹처럼 자그마한 아이 여럿
    황소처럼 먹성 좋은 그 배고픔 달래주랴
    자갈에 손톱 긁혀 빠진 줄도 모르고
    흰 옷깃 쑥물 들어
    찔레처럼 사신 어머니

    어제는 어머니 산소에 가려고
    장날도 아닌 무싯날에
    시장에 나가 사 온
    호미 한 자루

    이제야 찾아보는
    들꽃마저 외면한 따비밭
    악보 음보 없어도
    애절하게 우는 풀무치 울음
    가만히 귀 기울여 옮겨 듣는
    어머니 닮아가는 내 발자국

    장날도 아닌데 시장에 나가 산
    호미 한 자루.

  • 작성자 23.08.05 09:50

    그림은 필요한 곳에
    사용 하십시요^^

  • 23.08.05 09:51

    @차마두 멋찝니다요.

    호미로 밭을 매시던 우리 어머니 모습과 똑 같습니다요.

  • 작성자 23.08.05 09:53

    @박민순 고맙습니다
    필요하시면 사용 하세요^^
    저는 컴실력이 부족해서 제가
    하는 것 외에는 못해요^^

  • 23.08.05 10:32

    @차마두 다행히도 스크랩(복사)이 되네요.
    몇 달 후에 낼 제 시집에 삽화로 사용하겠습니다. 코맙십니다.

  • 작성자 23.08.05 10:34

    @박민순 다행입니다
    고맙습니다^^

  • 23.08.05 09:57

    많이 웃고 갑니다.
    상큼한 순정만화 좋네요.

  • 작성자 23.08.05 10:31

    하하하하
    감사합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3.08.05 11:31

    아이구 별말씀이십니다
    저도 어느글을 한참 지난후에 보니
    있어서 그분에게만 댓글을 빼먹어서
    혼자 차별한 것 같은 죄스러움이 들 때 가
    있었어요
    너무 마음쓰시지 마시고 그저 눈에띄이면
    보시고 아니면 지나치셔도 괜찮습니다

    감사합니다^^

  • 23.08.11 00:06

    효현 님!
    위 삽화에 제 시 '그 사람 이름 지금은 잊었지만'을 넣어
    '예쁜 편지지 모음'에 올려주셨으면 합니다.



    그 사람 이름 지금은 잊었지만

    --------------------- 박 민 순

    하루라도 안 보면
    몸살 날 것 같았던
    내 하나의 사랑
    젊음의 눈동자

    나는 너였고
    네가 나였는데
    박이 갈라지듯
    동쪽과 서쪽으로 걸어간 우리

    지난날 잊지 못해
    꿈속에서나 만나는
    짧지만 달콤한
    별보다도 꽃보다도 아름다운 사랑

    한순간도 지우지 못하는 옛이야기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그 사람 이름 지금은 잊었지만.

  • 23.08.11 01:31

    @효현 넵, 알았습니답.
    코맙십니다.

  • 23.08.05 12:32

    차마두 선배님!
    지금이락두 여인이 사귀고 싶다면 우리 동네 할망구 중에서
    제일 이쁜 할망구는 내 차지고

    제일 몬 생기고 승질도 드러운 할망구 한 분 소개시켜 드릴 테니
    날짜 장소(어느 도시 어느 카페), 시간만 갈쳐주면

    내 그날 그 시간에 맞춰 모시고 가서는 이첩하고
    돌아서겠습니다.

    차마두 선배님께 소개 드릴 그 할망구는 내가 좋다고 매일 우리집 문 앞에서
    오산천 생태공원길 같이 걷자고 내가 나오길 기둘르는 분입니다.

    그림이나 만화 잘 그리는 분을 칭구로 삼고 싶다며
    나 같은 글쟁이나, 여우 같은 이핀내가 있는 할아범은 딱 질색이라는데요.

    선배님도 여우 같은 형수님이 계신 건가요?
    아님 지존옵빠처럼 독립꾼인가요?

  • 작성자 23.08.05 12:41

    하하하하 괜찮습니다
    우리 집사람은 여우 같지도
    않고 여걸이십니다
    대단한 사람이지요
    저는 여성 사귀는거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그냥 조용히 그림이나 그리고
    우리 님들과 교신하면서 지내는
    것이 좋아요


    감사합니다^^

  • 23.08.05 18:16

    박민순님..
    차마두님 저리 사양하시는데..
    마음 아파하지 말고..참좋은 사람 이 "가을이오면"에게 소개해 보시죠...
    보람 있으실 겁니다..ㅎㅎ

    참고로
    제가 승질 드러운 여인 조련에
    100% 성공해온 국보급 기술 보유자거든요..허허허...

  • 23.08.05 19:07

    @가을이오면 아, '가을이오면' 님께서 애절하게 여인을 찾고 계시는군요.
    차마두님은 마나님이 계시기에 자격 요건에서 일단 탈락이구요.

    '가을이오면' 님께서 파주시의 '지존'옵빠처럼 독립군이라면
    자격이 충분합니다.

    거기다 지랄 같은 승질의 여인을 잘 조련하신다니 아주 딱입니다.

  • 23.08.05 14:01

    밍돌이는 좋겠따~
    청춘을 돌려주시니 ㅎㅎ

  • 작성자 23.08.05 15:02

    하하하하하
    그래요 글로나마 청춘으로
    돌아가 보자구요


    감사합니다^^

  • 23.08.05 17:38

    ㅎㅎㅎ
    요즘 차마두님이 등장하셔서
    이곳 분위기 활기 넘쳐보입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23.08.05 17:58

    아이구
    고맙습니다

    감사 합니다

  • 23.08.05 18:30

    만화 잘 그려요. 부러워요

  • 작성자 23.08.05 19:28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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