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 Corin Bailey Rae - Corin Bailey Rae
This Week - #. 7
Last Week - #. 16
Weeks On - 27-Week
갓 데뷔한 신인이 27주 동안이나 Top 20에 머물면서 쉬도없이 오르락 내리락 하고 있다. 이번주의 선전은 Like A Star의 새로운 버젼이 발표된데에 따른 여파이리라 여겨진다. 그녀의 데뷔곡이었던 Like A Star와 데뷔곡보다 더 뛰어난 인기를 누렸던 Put Your Records On은 이미 많은 여성팬들의 감수성을 자극했을 것이다. 그녀의 감미로움이 철철 묻어나는 보컬이 이와같은 것을 가능케 했을 것이다.
# 8 . Futuresex/Lovesound - Justin Timberlake
This Week - #. 8
Last Week - #. 11
Weeks On - 22-Week
Sexy-Back과 My Love의 성공적인 히트에 힘입어 선전하고 있다. 난 그의 과거와 Justin Timberlake가 미국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인 것이라는 것을 분명히 알고 있다. 허나 그의 음악이 힙합 또는 R&B냐고 묻는다면 대답하지 못하겠다. 내 최대의 미스터리는 그저 댄스&발라드의 Justin Timberlake가 어째서 HipHop & R&B에 있느냐는 것이다. Kevin Federline도 랩은 했다. 적어도...
# 9. Reflection - Mary J. Blige
This Week - #. 9
Last Week - #. 7
Weeks On - 9-Week
Grammy효과는 끝났고 그녀도 이제 스을 하향세에 접어들 것 같기도 하다. MJB da MVP로 시작하여 Busta의 Touch it Remix에서 Brooke라는 이름으로 참여하며 본격적인 래퍼로써의 전향을 알린 그녀이지만 이 챠트에서의 활약과 앨범판매를 보면 꽤나 고심이 될법하다. 이런 와중에 Monica가 Jermain Dupri와 Dem Franchise Boyz를 등에업고 뛰어난 음악으로 성공한 것은 그녀에게 큰 자극이 되었을 테지만. 글세..
# 10. B.Day - Beyonce
This Week - #. 10
Last Week - #. 8
Weeks On - 24-Week
드디어 10위권으로 떨어진 Beyonce의 B.Day. 사실 이번 앨범은 그녀의 생일에 릴리즈 되었다는 것으로 큰 화제가 되었지만 그뿐. 그녀의 타이틀 싱글컷이 되었던 Dejavu`는 분명 그녀의 어떤 앨범애서도 타이틀곡이 되었을 법 하지만, Ring the Alarm은 그야말로 최악이었다. 그나마 세번째 싱글컷인 Irreplaceable이 큰 성공을 거두면서 챠트에서 선전하는 계기가 되었지만 앨범의 완성도로 미루어 볼때 이정도로 버티는 것은 Yonce의 매력덕택이다. 개인적으로 B.Day는 Beyonce의 많은 명반들의 아류작 정도... 그녀야 말로 완벽한 American Icon임과 동시에 Diva이다.
※ NAS
Nas가 The Neptunes로 부터 사들였다던 300만달러짜리 비트의 Can`t Forget About You가 차기 싱글컷으로 공개되면서 NAS의 선전을 예상했지만 Top10안에 진입하지 못했다. 여튼 현재 10위권 밖에서는 Jay-Z, NAS, Tyres, Snoop Dogg과 같은 레전드뮤지션들이 혼전을 거듭하고 있다. 허나 그걸로 끝. 이번주에도 그 어느 앨범도 챠트안에 새롭게 진입하지 못했다. 눈에 띄는 것은 Mary J. Blige가 Breakthrough를 통해 61주째 Chris Brown이 셀프타이틀 앨범으로 63주째 챠트에 진입해 있다는 것 정도... 좀 집에 갔으면 좋으련만... 2007년 상반기는 많은 명반들이 쏟아진 2006년 하반기와 극명히 대립되고 있다.
첫댓글 너무 감사합니다...^^ 너무 재미있게 보고있어요...
옙_ 감사합니다.
역시 R&B차트는 이름 모르는 사람이 너무 많군요. 잘 보고 있습니다. PS. Akon이 Lonely~ I'm so lonly~ 이 노래 부른 그 Akon인가요?
네 Akon의 1집인 Trouble에 수록된 곡입니다. Lonley가 노래제목이죠.
전 로빈씨케 그 가성이 너무 부담스러워서 마음에 들지 않던데.. 어서 musiq 앨범 나왔으면 좋겠네요.
Thicke도 개성이 워낙 뚜렷해서 확실히 팬층이 갈리나봅니다_ 전 어떤 앨범이든 쫌 챠트에 진입해줬으면 좋겠네요-.. -+
드림걸즈 시사회다녀왔는데요, 영화 내용도 재미있었지만 뮤지컬 영화인만큼 노래와 음악 정말 좋았습니다. 특히 제니퍼 허드슨이 And I'm telling you i'm not going(얼마전 America's got talent 에 출전한11세소녀의 노래 동영상으로 잘알려진)을 부르는 부분은 소름끼치더군요. '드림걸즈'와 마찬가지로 '영화 '레이'에서도 느낀건데 흑인들 특유의 그 Soul을 강조하는 'feel'은 우리의 '창'에 묻어나는 '한'과 마찬가지로 결코 쉽사리 흉내낼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흑인의 Soul이나 힙합음악의 원류는 African-American 계열의 전통 부족음악입니다. 노예로 핍박받아왔던 그들과 인종차별을 당해야 했던 그들이 즐길 수 있었던 여흥은 노래로 제한되어 있었죠. 춤은 귀족들이나 추는 것이었으니까요. 여튼 이러한 恨많은 그들만의 역사가 예술로 승화된 것이 바로 Soul과 HipHop입니다. 흑인역사를 공부하다보면 함께 생각하지 않을래야 않을 수 없는 것이기도 하니까요. 제가 그들의 음악을 좋아하는 것은 아마도 그네들과 우리의 공통점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그나저나_ 드림걸즈 시사회... 부럽군요 -., -
컥 이런 씨리즈도 있었나 보네요.. 배경음악 최곱니다. ㅜㅜ
감사합니다_
역시나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