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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학살롱
 
 
 
카페 게시글
聚談亭(취담정) 1993년 MBC 드라마 "엄마의 바다"
鐵鎖開金 추천 0 조회 107 18.11.25 22:40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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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11.26 12:44

    첫댓글 그래서 생전에 잘해라고 조상님들이 말씀을 하셨죠

  • 18.11.26 18:37


    저도 그 드라마 생각이 납니다.
    그 즈음 부터 서서히 드라마에 관심이 없어진 분기점이 되거든요.ㅎ

    누구든 다 부모에 대한 부채의식을 떠 안고 살죠.
    효자는 효자대로, 안 효자는 안 효자대로...일정 분량의 부담을 지고 사는 것...
    자식에 대한 마음도 마찬가지이고,
    배우자나 형제자매...친지, 선생님...등등에 까지,

    마음을 졸여 본들 정작 해 줄 수는 없는 노릇이고,
    그만큼 마음만 상하게 되는 것이죠.
    이런 굴레에서 해방되는 것을, 지혜라고 하나요?
    마음의 짐을 벗는 것이니, 해탈이라고 해야 할까요?

    지금은 하실 수 있는 만큼만 하시면 될 듯합니다.

  • 18.11.29 09:18

    그런 마음자세에 이미 부모님에 대한 공경이 뭍어나기에
    마음이 통해 흐뭇해 하실겁니다.

  • 18.11.29 15:09

    부모는 살아계셔도, 돌아가셔도 늘 마음 속 어딘가에 있으면서 우리에게 영향주는 것 같아요. 부모님께 잘 하는 것이 바로 자신에게 잘하는 이야기가 될것 같습니다.

  • 19.01.12 01:24

    제 친구는 그 드라마가 자기집 얘기라고 맨날 얘기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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