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청동하면 카페가 유명한듯하다.
얼마 전에 개업했다는 코코브루니라는 곳으로 가볼까하고 일행과 두리번 거리며 찾아 나섰다.
삼청동은 길을 잃더라도 헤매더라도 그 나름대로 헤매는 맛이 있으니
서듀르지 말고 여유있게 산책하는 겸해서 걷는 것도 삼청동 여행의 묘미인듯하다.
찾기 어울듯하다란 예상을 꺠고 쉽게 발견.
건물 자체도 심플하면서도 눈에 띈다.
건물 맨 위에 보면 새를 탄 소녀가 보이는데 코코브루니의 마스코트인듯하다.
이 건물은 총 3층으로 이루어져있다.
번잡한 1층보다 2층이 나을거 같아서 올라가는 중.
벽지가 영영사진 붙인 것.
특이하다.
책을 잘라서 벽장식을 했다.
2층 내부
전체적으로 깔끔한 인테리어다.
없어보이지도 안고 그렇다고 꽉차이보이지 않고 시원한 느낌.
특이한건 왼쪽 창쪽으로 한옥집의 지붕이 보인다는 것.
여기 사장이 일부러 한옥집 지붕을 보이게 하려고 여길 입지 선택을 했는지
아니면 우연인지 몰라도 선택은 탁월한듯했다.
3층은 흡연자를 위한 층이다.
아담하니 2층과는 좀 다른 분위기다.
3층에서 내려다본 한옥 지붕.
전주 오목대서 내려다 본 한옥마을 전경이 생각이 났다.
3층 테라스에서 경복궁이 살짝 보인다.
삼청동이 지금 여기저기가 공사중이라 공기는 그리좋지 못한듯한데
볕도 좋아 그것도 잊게되었다.
1층
주문을 하려고 내려왔다.
많이 바빠보였다.
여기서 직접 만드는 수제초콜렛 디스플레이
선물용으로 포장 가능하다.
딸기가 제철인데 딸기의 상큼한 맛이 그리우면 딸기 타르트를 ㅋㅋㅋ
다 팔린건지 뭔지 몰라도
의외로 케익 종류는 소소한것 같다.
1층 안쪽으로 마련된 곳.
내부가 한옥풍이다.
초콜렛 건조중
여기서 시판되는 초콜렛 종류들이다.
초콜렛으로 만든 여러 조형물이 있었다.
손도 있었고 시계도 있었고ㅋㅋㅋ
쇼콜라 프라린
초콜렛 무스 케잌
프레세도 초콜렛
아몬드와 헤이즐넛을 첨가
오르티즈 초콜렛
얼그레이를 첨가.
트로일로 초콜렛
오렌지를 첨가.
새를 탄 소녀가 그려진 캅에 담긴 라떼.
커피가 맛있다는 일행의 평.
나는 커피를 마시지 않아서 홍자를 주문
잉글랜드 블랙퍼스트티를 주문했는데
얼그레이나 다즐링보다 부드럽게 잘 넘어가서 좋았다.
특이한 명암.
새를 탄 소녀
약도도 그려지 있지만
의외로 찾기 쉽다.
정독 도서관에서 경복궁 방향으로 좀 따라 내려다가 보면
북촌 칼수집이 나오는데 바로 그 옆이다.
코코부르니는 압구정,홍대,가로수길 그리고 삼청동에 있다.
브런치도 겸하고 있다.
출처: 한류열풍 사랑 원문보기 글쓴이: 서태웅
첫댓글 종니비싸겠다
종로에도 잇거든?
많이생겼음. 신사에도잇음
오호
맛있겠다!!!!!!!!!!
초콜릿 맛있겠당
누구랑가지
얼마나 비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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