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그요
있잖아요 저 요즘 좀 우울해요
그래서
빨간 우체통을
더 자주 들락거린답니다.
우리님들의 따시한 위로의 말로
내마음을 다스려볼려고요
근데요
모다들 절 잘모르시잖아요 그쵸???
왜 그냐믄요
나랑 아주 친한 가시나가 요즘 많이 아파요
그니까 그생각만 하믄 온몸에서 힘이 다 빠진다니깐요.
아프기전까지 그가시나가
아주 많이 내맘에 들었던건 아니었걸랑요
말할때도 얼마나 잘난척을 많이하는지.....
지잘못은 하나도 몰르고 내잘못은 하나하나 끄집어내서
조목조목 설교하드시 까발르고...
뭘 사준다믄 .... 그까이꺼 뭐 이럼서 사람속을 훌러덩....
근데요 그럼서 미운정이 들었나봐요.
병원서 아주 안좋단 선고가 났는데도
넘 씩씩한거 있죠
증말 시러요 아프믄 아프다고 해야는디......가시내 ㅠㅠ
아즉까지
아이들을 안여웠어요. 옆지기도 읍고 ...
근데요
지가 그가시내를 위해 해줄수 있는거이 아무것도 읍서요.
이런 내가 더 시러요 ㅠㅠ
화창한 봄날에 그까이꺼 함서 얼릉털고 일어났음 조컸어요
우리 님들 다들 힘내라고 해주실꺼죠?????
첫댓글 힘 내세요. 삶이란게 정을 주고 정을 받으면서 동글 둥글하게 살아가는거지요. 허허허허 모두가 다 그러면 얼마나 좋으련만..... 미꾸라지 한마리가 우물을 어고 하는말도 빈말은 아니더라고요. 허허헣허 이슬바람님 정든 친구분의 쾌유를 기원합니다.
왜 해주실 것이 없다 생각하시나요 옆에서 그렇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셔서 지켜봐 주시는 것만 해도 대단하신거죠..!!친구분의 그 아픔이 더욱 더 열심히 살아라 하는 등의 짐이 되어 씩씩하게 힘을 내시나 봅니다^^* 저두 친구분의 쾌유을 기원합니다
이스비랑님,,마음이 아프시겠네요,,다정한 친구사이라서 친구분의 빠른 쾌유를빌어드립니다,,
자존심이 강한 친구분이네요. 이슬비랑님...그 친구분께 이제 정이드시나 봅니다.
훌훌털고 예전의 강한 친구로 돌아가기를 빌어 드립니다. 힘내세요.
고맙습니다 가끔은 나혼자 삐져서 전화도 안받고..... 그럴때가 그리워지네요 밤새내린눈에 건강조심하셔요
힘내라 힘조금만 내려 놓으면 될텐데 이것이 쉽지 않나 보네요 조금만 기다려 보자구요 어딘가 많이 아프신지 빠른쾌유 기도드립니다
바쁘신중에 이렇게 답글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가끔 만나는 분같은 기분이 드네여. 물론 글로 만나뵙지만요 건강하셔요
친구의빠른괘유을 빕니다
고마워요 좋은 하루 되셔요
가까이 있을때보다 떨어져 있음 더욱 생각나지요 그래도 아프다하니 맘이 않좋으신가봐요 다독이며 그마음 힘 되어주시고
친구분의 빠른 쾌유를 빕니다
아프기전에 가끔 투닥이면 연락도 안하곤 했는데요 그게 다 그리워지네요 고맙습니다
마음이 많이 아프겠어요.......이미 이슬비님은
.
힘내시고요...
해줄 수 있는게 없다고요
친구에게 아주 든든한 지킴이가 되어 주고 있네요...
이렇게 마음으로 친구의 쾌유를 빌고 있는데..
그 이상 뭐가 필요할까요
마음이 힘들때 가장 필요한것은 바로 이렇듯
진심이 담긴 따뜻한 마음이 아닐까 싶어요...
해줄 수 없음에 너무 속상해 하지 마시고...
친구가 힘낼 수 있도록 마음을 보내세요...
진심은 통하니까요...
저도 그 친구의 빠른 쾌유를 빌께요....
편한밤 되세요...
누군가와 만날때는 무엇보다도 진심으로 대하고픈 마음으로 늘 삽니다
근데 그렇게 맘만으로는 잘 안되기도 하고요.
이렇게 힘을 주시니 그친구도 힘을 내겠지요 고마워요 가슴에 담겠읍니다
그까이꺼 ... 툴툴 털고 얼렁 일어나시길 으랏차차... . 님이 옆에 계시니깐
틴구분의 빠른 쾌유 빌어드립니다. ... 비비디 바비디부 쮸얍
운동으로 지켜가야허는디 .... 고거이 작심 며칠이 되기 일쑤니요. 꾸준한 나날되시길 빕니다
친구 분께서 하루빨리 쾌차하시길 바랍니다.....이슬비랑님의 우정이 큰 힘 될거에요.......
이리 찾아주셔서 감사해요. 들려주시는 음악과 글 아주 많은 기쁨으로 갖게 됩니다 . 그 좋으신란트로 우리들의 마음을 늘 겁게 해주심에 건강하고 행복하신날들 되셔요
사랑은 기쁨도 아니었고 영원하지도 않았었죠..
지나온 삶 또한 꼭 즐겁지만도 않았었죠..
부디 힘 내시길..
루돌프생각이... 오래전 살아가는 하루하루가 넘 지루해서 불평했던적이 있었지요.
그런뒤에 닥쳐왔던 여러가지 안좋았던 일들로 정신없이 살기도 했었구요
지금은 오히려 지리한 일상에 감사하는 맘으로 행복해 한답니다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