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티가 발매한 '눈'의 홍보용 화보를 살펴보겠습니다.

화보는 지구가 평면임을 암시하며, 지구의 바깥(?)에는 또다른 광원이 있음을 암시합니다.
왜 그런지 몇몇 단계의 과정을 통하여 살펴보면...
첫 번째 단계로,
화보에 적혀 있는 '눈' 자의 초성과 종성이 각각 달을 연상시킵니다.
따라서, 이러한 설정은 달이 하나가 아니라는 암시가 됩니다.
두 번째 단계로,
'눈' 자의 중성이 T 및 Y를 동시에 연상킵니다.
T와 Y는 태양(Tae Yang)의 이니셜이기도 합니다.
세 번째 단계로,
'눈'은 정오를 뜻하는 단어인 'noon'과 발음이 같습니다.
정오 때 가장 해가 밝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설정은 또다른 태양이 있다는 의미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네 번째 단계로,
화보의 배경은 추워 보이는데, 이곳에 벤치가 있으며, 벤치에는 남자가 있습니다.
그런데, 벤치의 모습이 막대 자석을 연상시키며, 남자는 벤치를 이용하지 않는 모습입니다.
춥고, '남' 자라는 단어가 들어가며, 막대 자석 즉, 나침반이 말을 잘 듣지 않는(벤치에 앉지 않음) 곳은 남극입니다.
다섯 번째 단계로,
수평선이 평평해 보입니다.
종합하면, 지구는 평평하며 남극 저 너머에는 또다른 해와 달이 더 있다는 암시라고 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