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영 씨 요즘 꿀 홍삼, 꿀 헛개 음료를 자주 먹는다. 입맛에 잘 맞는 듯하다.
이 음료는 유리병 안에 음료가 있는 제품으로 분리수거해야 한다.
초반에 최재영 씨는 이 음료를 드신 후 나온 병을 그냥 일반 쓰레기통에 버렸다.
직원이 이를 봤고 최재영 씨에게 안내했다.
“재영 씨, 이 병은 분리수거해서 버려야 해요.”
고개를 좌우로 흔드는 재영 씨다. 스트레스받는 듯하다.
“재영 씨, 이 유리병이 쓰레기통 안에서 깨지면 다른 사람이 다칠 수도 있어요.”
“네.”
직원이 분리수거할 수 있도록 안내하며 같이했다. 이 과정에 최재영 씨는 스트레스받아 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누군가 다칠 수도 있음을 계속 안내하였다.
119와 소방서를 좋아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아는 최재영 씨이기에 직원은 더 집중할 수밖에 없었다.
이후, 이 음료를 마실 때마다 직원은 안내하며 같이 분리수거했다.
계속하니 최재영 씨는 익숙해진 듯 스트레스를 받지않고 그냥 해야 할 일로 하는듯하다.
어느 날, 저녁에 간식과 이 음료를 사고 직원은 따로 안내하지 않고 퇴근했는데 다음날 다른 선생님께서 최재영 씨가 저녁에 음료 먹고 분리수거 하고 왔다고 말씀해 주셨다.
최재영 씨는 이제 스스로 분리수거를 잘한다.
직원이 말하지 않아도 스스로 했다니 기쁜 마음뿐이다.
2026년 9월 15일 화요일, 박태경
집안일에 주인 노릇하는 일이 많아지네요. 루틴이 중요한 최재영 씨가 필요에 따라 새로운 루틴이 생기니 반갑고요. 오광환
이런 변화 발전이 사회사업하는 기쁨이지요. 재영 씨를 지원하는 지혜와 요령이 늘어납니다. 더숨
<과업 관련 일지>
최재영, 집안일 26-4, 샤워기 호스 교체
최재영, 집안일 26-5, 여름옷
최재영, 집안일 26-6, 같이 해요
첫댓글 전담 사회사업가가 봤는데 그냥 못 본 척할 수 없는 일입니다. 더불어 최재영 씨께서 마땅히 해야 할 이유가 있었네요. 스트레스받는 모습을 보였지만 전담 사회사업가와 의논하니 점차 본인 일로 여기는 모습이 좋습니다.
재활용 분리수거에 재영 씨 좋아하는 소방차, 구급차 인용하셨군요. 사회사업가가 익숙해 질 때까지 함께 했고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