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사 신규 레포트 2>
삼성에스디에스 - 미지근한 실적, 기대되는 지배구조 - 신한금융투자
4Q15 매출액 2.1조원(-3.0% YoY), 영업이익 1,739억원(-6.9% YoY) 기록
4분기 매출액은 2.1조원(-3.0% YoY), 영업이익은 1,739억원(-6.9% YoY)을 기록했다. IT서비스 매출은 1.4조원(+0.1% YoY), 물류BPO1) 매출은 7,037억원(-8.5% YoY)을 기록했다. IT서비스 내 아웃소싱(시스템 운영) 매출 증가(+13.8% YoY)로 영업이익률은 전분기 대비 1.9%p(-0.3%p YoY) 개선됐다. 물류 BPO사업은 성수기와 북미 물류센터 확대 효과에도 불구하고 항공 물동량 감소로 예상치를 20% 이상 하회했다. 영업이익은 컨센서스(1,817억원)를 소폭 하회했다.
2016년 영업이익 6,384억원(+8.5% YoY) 예상, 지배구조 기대감 유효
2016년 IT서비스 매출은 5.5조원(+5.1% YoY)을 예상한다. 아웃소싱 매출은 3.6조원(+2.0% YoY)을 예상한다. 2015년 22% 감소한 IT솔루션(시스템 개발) 매출은 2016년 1.8조원(+8.7% YoY)으로 회복될 전망이다. 물류BPO는 해외 물류 거점 확장과 고객군 다변화가 예상된다. 2016년 매출액은 3.05조원(+17.0% YoY)을 예상한다. 2016년 전체 매출액은 8.56조원(+9.0% YoY), 영업이익은 6,384억원(+8.5% YoY)을 전망한다. 부진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동종 업종 대비 높은 프리미엄(150%)을 유지하고 있다. 지배구조 변화에 대한 기대감 때문이다. 삼성전자(005930)와 동조화 된 주가 흐름도 지속될 전망이다.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340,000원 유지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40,000원을 유지한다. 목표주가는 2017년 EPS(주당순이익) 7,369원에 Target PER(목표주가수익비율) 47배(상장 이후 평균 PER)를 적용했다. 2016년 실적은 낮아진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전망이다. 높은 프리미엄은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 지배구조 기대감이 유효하다.
휴메딕스 - 중국인들은 필러를 좋아해 - 하나금융투자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84,100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휴메딕스에 대해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84,100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한다. 목표주가는 2016년 예상 EPS에 Target P/E 45배를 적용하여 산출하였다.
휴메딕스 단기/중장기 투자 포인트
휴메딕스의 단기(2016년) 및 중장기(2017년~) 투자포인트는 다음과 같다. 단기(2016년): 휴메딕스의 2016년 관전 포인트는 필러 및 화장품 이다. 휴메딕스의 주력 제품인 ‘엘라비에’는 2015년 3월 중국 CFDA 제품등록이 완료되어 중국향 수출액이 증가되고 있다. 온기로 반영되는 2016년 중국향 매출액은 전년 대비 87.5% 증가한 75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또한 화장품 부문은 병원향 제품을 온/오프라인 매장, 홈쇼핑 등 유통채널 다각화로 외형 성장이 예상된다. 현재 NC백화점 주요 사이트에 입점되어 있었으며 홈쇼핑 진출도 적극적으로 추진중인 만큼 2016년 화장품 매출액은 전년 대비 112.1% 증가한 21억원이 예상된다. 중장기(2017년~): 휴메딕스의 중장기 포인트는 중국 수출 확대이다. 2015년 8월 중국 하이빈(Haibin)에게 관절염치료제 1회제형을 400만달러에 기술이전을 행했으며 향후 허가등록을 거쳐 15년 동안 러닝로열티 수익이 발생할 예정이다. 또한 필러 부문은 기존 ‘엘라비에’에서 통증완화(리도카인 성분 포함) 신제품까지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며 2017년부터 중국 수출 본격화가 예상된다.
2016년 매출액과 영업이익 각각 27.0%, 33.8% 증가 전망
2016년 실적은 매출액 555억원(YoY, +27.0%)과 영업이익202억원(YoY, +33.8%)으로 고성장을 시현할 전망이다. 그 이유는 1)필러 부문의 중국 수출 및 장기지속형 필러 출시로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 2) ASP가 높은 비급여 관절염 신제품(2015년 3월 출시, 하이주)의 매출 증가 3) 수직계열화를 통한 원가경쟁력 확보로 관절염치료제(CMO) 매출 증가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4) 또한 이익기여가 높은 화장품 부문의 판매채널 확대 효과도 반영됨에 따라 고수익성 기조는 유지될 것으로 판단된다.
SKC - 실적이 개선되고 투자자들의 오해가 풀리면 - 신한금융투자
4Q15 영업이익 481억원(-11.9% QoQ) 예상: 유가 하락, 전방 산업 침체
SKC의 4Q15 영업이익은 481억원(-11.9% QoQ)으로 당사의 기존 추정치(589억원)를 하회하겠다. 유가 하락(판가 하락/매출 감소, 재고 손실), 중국경기 침체(폴리우레탄 수요 둔화=화학 마진 하락), 전방 산업 부진(디스플레이 업황 악화=필름 마진 하락) 등이 이익 감소의 주요 원인이다.
기저효과(사업부 매각) 불구 2016년 영업이익 2,286억원(+2.3% YoY) 전망
2016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3% 증가한 2,286억원으로 예상된다. PPG사업 매각으로 100억원의 감익 요인이 있음을 감안하면 양호한 실적 개선세다. 1) 화학 부문 영업이익률(17.6%)이 전년(19.0%)과 비교해서 크게 떨어지지 않겠다. 핵심 제품(PO, 폴리우레탄 중간 원료) 시황은 여전히 양호하다. 물론 특별한 요인(경쟁사 설비 폐쇄 및 설비 트러블)이 존재했던 전년과 비교할 수는 없다. 중국 경기 침체도 불안 요인이다. 그러나 2016년에도 PO는 여전히 공급 부족이다. 신증설은 중동 Sadara Project(+39만톤, 3Q16 예정)뿐이다. 2) 자회사의 합산 영업이익이 490억원으로 전년(169억원)에 비해 가파르게 증가하겠다. 특히 SK 텔레시스(통신 중계기)가 주목 대상이다. 2015년 BEP 수준에 그쳤던 SK 텔레시스 영업이익은 2016년에는 6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비용 통제, 신사업(반도체 소재) 본격화 때문이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2,000원 제시. 실적 개선 대비 과도한 주가 하락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나 수익 추정 변경으로 목표주가를 기존 50,000원에서 42,000원(2016년 장부가*목표 PBR 1.0배, 과거 4년 평균)으로 하향한다. 2015년 11월 이후 주가는 23.4% 하락했다. 실적 악화보다 모회사(SK)의 OCI 머티리얼즈 인수가 더 크게 작용했다. SKC의 신사업과 겹친다는 우려때문이다. 하지만 OCI 머티리얼즈(IT용 특수가스)와 SKC(반도체 소재)의 사업 영역은 다르다. 신사업이 2Q16부터 본격화되면 투자자들의 오해가 풀리겠다.
F&F - 따뜻한 날씨에도 장사 잘했다 - 하나금융투자
4분기 매출액 YoY +32%, 영업이익 YoY +73% 호실적 예상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472억원(YoY +3`2.4%), 130억원(YoY +73.2%)을 기록하며 호실적을 이어갈 전망이다. ①디스커버리(매출 956억원, YoY +62%)의 고마진 아우터류 판매 호조와 ②MLB키즈(매출 127억원, YoY +19%)가 전사 외형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파악된다. 영업이익률은 전년동기 대비 2.1%p 개선된 8.8% 수준으로 추정한다. 비우호적인 영업 환경 속에서도 디스커버리의 제한적인 할인 판매, 광고비축소에 따른 비용 부담 완화, 매출 호조에 따른 영업레버리지 효과가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한다.
2016년 영업이익 YoY 54% 증가 전망
2016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4,176억원(YoY +11.3%), 321억원(YoY +53.5%) 수준으로 추정한다.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장르에서 확고한 입지를 구축한 디스커버리(매출2,050억원, YoY +20%)가 전사 실적 개선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한다. 높은 브랜드력을 기반으로 아이템 확장(래쉬가드, 신발 등)을 통해 소비자의 수요 흡수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영업이익률은 전년대비 2.1%p 개선된 7.7% 수준으로 전망한다. ①기본적으로 매출 호조에 따른 영업레버리지 효과가 기대되는 가운데, ②디스커버리 신규 출점을 백화점보다 수익성이 좋은 대리점 위주로 전개, ③광고비 축소와 출점 속도 완화에 따른 비용 축소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1월 현재 디스커버리 매출은 전년도 기고부담에도 불구 YoY +30% 후반대의 견조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견조한 실적 감안 시 주가는 저평가
현재 주가는 12MF PER 8.9배 수준이다. ①아웃도어 시장뿐만 아니라 전체 패션 시장과도 차별화된 디스커버리의 높은 외형성장 지속, ②MLB키즈 점당 매출 상승에 따른 기존 브랜드(MLB, 레노마) 둔화 상쇄, ③고정비 부담 완화 및 디스커버리광고비 점진적 축소에 따른 영업레버리지 본격화(예상EPS 2014~17년 CAGR 32.2%) 감안 시 현재 주가는 저평가된 것으로 판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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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주식투자, 생각처럼 되지 않네요.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