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드래프트
순위 팀명 선수명 출신교 순위 팀명 선수명 출신교 1 SK 김태술 연세대 11 모비스 박구영 단국대 2 전자랜드 이동준 연세대 12 삼성 신제록 고려대 3 KT&G 양희종 연세대 13 오리온스 김영수 명지대 4 LG 정영삼 건국대 14 동부 김봉수 명지대 5 KTF 박상오 중앙대 15 KCC 유병재 동국대 6 KCC 신명호 경희대 16 KTF 허효진 중앙대 7 동부 이광재 연세대 17 LG 송창무 명지대 8 오리온스 김영환 고려대 18 KT&G 김동우 한양대 9 삼성 우승연 경희대 19 전자랜드 박세원 동국대 10 모비스 함지훈 중앙대 20 SK 김재환 연세대 22 전자랜드 정병국 중앙대 25 KTF 남정수 조선대 28 오리온스 홍성헌 성균관대 30 모비스 최고봉 조선대 31 모비스 강우형 경희대
07드래프트의 위엄을 볼수 있습니다. 일단 우승연을 제외한 1라운더 전원이 팀의 핵심 주전입니다.(국가대표 경험자도 7명이나 됩니다ㄷㄷㄷ)
또한 2라운더들도 대부분이 주전과 식스맨 사이에서 꾸준히 활약하는 선수들입니다.
그리고 국방의 의무를 대부분 마쳤기 때문에(정영삼 올시즌 복귀) 앞으로 활약할 날만 있다는거ㄷㄷㄷ
현재까지 진정한 황금드래프트는 07년도가 아닌가 과감히 평가해봅니다.
특이사항으로는 연대출신들이 강세를 보였군요.
08드래프트
순위 팀명 선수명 출신교 순위 팀명 선수명 출신교 1 KCC 하승진 연세대 11 모비스 서진 중앙대 2 SK 김민수 경희대 12 LG 이지운 한양대 3 동부 윤호영 중앙대 13 KTF 양우섭 고려대 4 전자랜드 강병현 중앙대 14 KT&G 지명권 포기 5 삼성 차재영 고려대 15 오리온스 이상수 건국대 6 오리온스 정재홍 동국대 16 삼성 오정현 건국대 7 KT&G 정휘량 단국대 17 전자랜드 오기석 동국대 8 KTF 윤여권 명지대 18 동부 류광식 명지대 9 LG 기승호 동국대 19 SK 유희선 연세대 10 모비스 천대현 동국대 20 KCC 김태환 단국대 22 SK 김재영 경희대 26 오리온스 김용우 연세대 30 모비스 안희성 중앙대
하승진 드래프트.
그토록 거대한 선수가 KBL에 입성합니다.
간략하게 성적만 말씀드리죠.
출전4시즌 동안 플옵 우승2회 플옵 준우승1회 6강1회
그렇게 욕을 먹긴해도 kbl의 샤킬오닐인 것은 맞는 얘긴것 같습니다.
kbl에서의 몸상태만 되었어도 아시아무대에서 우승한번을 했을텐데....
김민수가 살짝 에러가 되긴 했지만 그래도 아직 클래스는 유지하고 있고
윤호영, 강병현은 군복무가 끝나길 기다릴 뿐입니다.(자네들 장기지원해볼 생각 있나??)
앞으로 07드래프트와 뒤이을 11드래프트들과 KBL을 이끌어갈 드래프트라고 평해봅니다.
09드래프트
순위 팀명 선수명 출신교 순위 팀명 선수명 출신교 1 전자랜드 박성진 중앙대 11 동부 지명권 포기 2 오리온스 허일영 건국대 12 SK 박규섭 명지대 3 모비스 김종근 동국대 13 모비스 최윤호 고려대 4 SK 변현수 명지대 14 오리온스 지명권 포기 5 동부 김명훈 경희대 15 전자랜드 지명권 포기 6 동부 박진수 중앙대 16 KTF 지명권 포기 7 SK 김우겸 한양대 17 KT&G 김보현 단국대 8 오리온스 김강선 동국대 18 LG 박기문 명지대 9 전자랜드 송수인 연세대 19 삼성 박대남 명지대 10 KTF 이상일 한양대 20 KCC 최성근 동국대 24 KT&G 박성훈 연세대
현재까지는 가장 흉작으로 평가받는 06하고도 맞먹는다고 평가해봅니다.
박성진, 변현수,허일영 정도를 제외하면 제대로 출전의 기회를 가질만한 선수조차 보이질 않네요.
이때는 혼혈드래프트가 살렸지요.
이승준, 문태영, 전태풍은 국내에선 보기힘든 신체조건과 화려함으로
침체되어있던 KBL의 인기를 조금이나마 올리는데 역할을 했지요.
이 세명은 올시즌 FA자격으로 새로운 팀에 (병맛같은 행정) 가게 되었는데
이번 시즌에도 뛰어난 실력으로 팬들을 사로잡을 것입니다.
아! 원하준선수와 박태양 선수는 요즘 뭐하나 궁금하네요.
10드래프트
순위 팀명 선수명 출신교 순위 팀명 선수명 출신교 1 KT&G 박찬희 경희대 11 모비스 홍수화 한양대 2 KT 이정현 연세대 12 동부 신정섭 고려대 3 오리온스 박유민 중앙대 13 삼성 김태주 고려대 4 SK 변기훈 건국대 14 KCC 박병규 경희대 5 LG 박형철 연세대 15 LG 방경수 고려대 6 KCC 하재필 고려대 16 SK 이민재 동국대 7 삼성 민성주 연세대 17 오리온스 박재현 연세대 8 동부 안재욱 중앙대 18 KT 임형주 연세대 9 모비스 유종현 중앙대 19 KT&G 정재철 경희대 10 모비스 송창용 한양대 20 전자랜드 임창한 성균관대 21 전자랜드 남궁준수 동국대
여기도 그렇게 깊이가 있어보이진 않는데
역시 인삼듀오 박찬희, 이정현이 돋보입니다.
이둘이 한팀에 뛸수 있었다는게 이상범 감독에겐 정말 천운입니다.(허재 못지않습니다)
안재욱은 예상을 뒤엎고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습니다.
작은키가 걸림돌이 될것이란 평이었지만 나름의 생존방법을 잘 찾은 듯합니다.
11드래프트
순위 팀명 선수명 출신교 순위 팀명 선수명 출신교 1 인삼공사 오세근 중앙대 11 모비스 김동량 동국대 2 SK 김선형 중앙대 12 KCC 김태홍 고려대 3 오리온스 최진수 메릴랜드 13 LG 안정환 명지대 4 전자랜드 함누리 중앙대 14 KT 방덕원 성균관대 5 동부 김현호 연세대 15 삼성 이관희 연세대 6 삼성 유성호 고려대 16 동부 차민석 건국대 7 KT 김현민 단국대 17 전자랜드 김태형 성균관대 8 LG 정창영 고려대 18 오리온스 김민섭 성균관대 9 KCC 정민수 명지대 19 SK 권용웅 연세대 10 모비스 이지원 경희대 20 인삼공사 홍세용 고려대 23 오리온스 조효현 성균관대 30 모비스 임상욱 상명대
국대3인방(오세근,김선형,최진수)가 맹위를 떨친 드래프트입니다.
만약에 제가 신인왕을 누굴 뽑겠느냐 라고 물어보신다면
머리로는 오세근이 되는게 맞는데
가슴으로는 김선형으로 끓을것이고
입으로는 최진수가 되야된다 라고 말하고 싶군요.
암튼 이 3명의 활약이 올시즌 KBL의 팬이 많이 생긴것은 부정할수 없는 사실이 된듯합니다.
이들에게 올 시즌이 정말 중요한데 오세근은 정말 회복에 주력해야되고,
김선형은 1,2번을 개의치말고 플레이 했으면 하며,
최진수는 본인의 신체조건을 살릴수 있도록 스킬개발에 주력해야 할 것입니다.
지금까지 역대 드래프트에 대해서 적어봤는데
KBL도 누적된 기록들이 많아지면서
재밌는일도 많아지는군요.
강이 고이지 않기 위해선 반드시 새로운 물이 유입되어야 합니다.
새로들어오는 패기넘치는 신인들이 KBL을 좀 더 생기넘치는 리그를 만들기 때문에
이들에 더욱 더 관심을 두고 애정어린 시선으로 바라보길 기대합니다.
카페 게시글
국내농구 게시판
KBL의 젖줄. 역대 신인 드래프트 (07-11)
Jeff하디
추천 2
조회 2,387
12.09.08 00:28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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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하승진 선수는 통합 우승 경험 없습니다. 플옵 우승 2회에 플옵 준우승 1회가 맞죠^^
수정합니다. 플옵이 맞습니다.
머리로는 오세근이 되는게 맞는데
가슴으로는 김선형으로 끓을것이고
입으로는 최진수가 되야된다 라고 말하고 싶군요.
=> 이렇게 멋진 표현을 쓰시다니!
정말 이표현 멋진데요 ㅎㅎ
06년부터 꾸준히 이어진 전랜의 드래프트 잔혹사.....ㅜㅜ
07 드래프트에서 이동준과 김영환이 픽된 후 바로 트레이드 된 건가요? 양팀이 드래프트 픽을 트레이드한 게 아니라?
드랩픽을 바꾼겁니다..처음올때 김영환을 전랜이 이동준을 오리온이 픽한겁니다..
지금까지 쭈욱 살펴보니... 안양의 드래프트 역사는 전랜 못지 않은 흑역사네요.
어찌 신인보는 눈이 이렇게도 없는지...
1라운드만 놓고 보면 안양 나름 잘 뽑았습니다...윤영필도 솔솔한 활약을 했고 김성철은 신인왕, 은희석도 부상당하기 전 괜찮은 활약을 했습니다...신동한도 대학에서 나름 수준급 슈터였고...정휘량도 프로에서 성장을 못해서 그렇지 대학에서 거의 혼자의 힘으로 농대 4강에 올려놨죠...
김광원, 안철호 원하준 뺴고는 나름 괜찮은 드래프트 입니다...
원하준 뽑은 드래프트 2라운드와 3라운드에 선발한 선수인 김보현과 박성훈도 왠만큼 했었죠...
전랜은 진짜 운이없네요.... 하필 1순위 뽑은게 전정규에 박성진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