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 River Valley - Lynn Anderson
1. 여행지 : 중국 서안-화산(2,160m)-태백산(3,767m)
2. 기 간 : 2011. 8. 6(토) ~ 8. 9(화) 3박4일
3. 참석자 : 기정수포함 산악회원 10명
<8. 6 첫날일정>
05시 30분 천안 시외버스터미날 출발
07시 15분 인천공항 도착
09시 50분 인천공항 출발
12시 10분 (현지시간-시차 1시간) 서안공항 도착
13시 30분 병마용입구 도착 중식후 병마용, 진시황릉 관람
16시 30분 화산입구로 이동
18시 30분 숙소 도착, 석식후 휴식, 1호실에 10명 모두 모여 맥주 먹고 10시 30분 취침
서안도착후 점심먹은 장소
점심메뉴
1호갱도 전경
정교하게 만들어진 기마상
병마용 옆의 진시황릉은 엄청나게 크고 나무가 덮혀있다
저녁먹고 숙소로 이동
8.7(일) 둘째날 일정
05시 기상
06시 화산으로 이동
07시 케이블카 탑승 (북봉-산해관- 남봉-서봉-동봉-산해관-북봉 집결지 하산 )
13시 하산완료
19시 태백산입구로 이동, 석식후 야시장 구경
22시 30분 취침
숙소옆에서
화산도착후 케이블카 탑승지로 이동
케이블카탑승지-보통 2시간 기다려야 탄다는데 새벽첫타임이라 바로 탑승하였다
케이블카타고 바라본 화산
케이블카안에서 내려다본 케이블카 탑승지
케이블카 하차후 북봉입구에서 지킴이님
북봉에서 내려다본 풍경
쇠사슬잡고 북봉올라가는 암릉길에서 회원님들
2,000m 가 넘는 고지인데 정상엔 2.3백년 묵은 소나무가 엄청 많다
경치는 정말 좋았는데 가스가 밀려와 시야는 별로였다
철근메고 그높은곳까지 걸어서 올라오는 할아버지
화산 서봉에서
화산 아찔한 암릉길에서
8.8(월) 일정
06시 기상
07시 태백산으로 이동
07시 30분 태백산 입구(650m) 도착 셔틀버스로 이동
08시 40분 홍화평(2,200m) 도착 칠녀봉(3,100m) 산행시작
12시 30분 하반사(2,800m) 도착
태백산입구 숙소
숙소앞에서 세르비아꽃을 먹는 허당님
산행대장 고박사님의 몸풀기 체조
조용하고 깨끗한 태백산 입구 마을 풍경
셔틀버스 내부 - 40Km나 되는 험한 산길을 엄청 빨리 달린다
연화폭포앞의 웃음이 그칠줄 모르는 희자매
칠녀봉 입구에서 바라본 태백산- 날씨가 무척 좋았다
중국 태백산(3,767m)을 배경으로 지킴이님
칠녀봉 가는길에서 본 하반사 고개길
이름 모를 야생화가 많다
엄청나게 큰 전나무를 끌어 안은 허당님
곰취 사촌쯤 될까?
침엽수가 정말 울창한 태백산은 중국 최대의 삼림공원이다
이큰산에 산행하는 사람은 우리밖에 없다
태백산의 위용 - 지리산과 설악산을 몇개 합쳐 놓은거처럼 엄청나게 큰 산이다
예쁜 사람만 뒤돌아보라 했더니 블루님과 허당님이 자진 신고^^
칠녀봉 하산길 - 한국의 가을 하늘처럼 높고 푸르다
세째날 8. 8(일) 오후일정
13시 하반사 출발
13시 태백산 등정
- 하반사(2,800m)-상반사(3,200m)까지 케이블카- 발선대-대예사-이예사-삼예사(3,511)-원점 귀환
17시 30분 하산완료
20시 서안도착 석식후 발마사지
24시 야시장 길거리카페 양꼬치 먹은후 취침
하반사(2,800m) 식당 도착
케이블카 타러 가는길
가이드가 표끊고 있다
2인승 케이블카 너무 낡아 양철통같다
케이블카에서 내려본 하반사 고개길
3,000m 가 넘는 고지인데 잎갈나무(낙옆송)이 가득하다
상반사 도착후 숲이 너무 좋아서
정상을 향하여
외국인은 여기(3,511m)까지만 갈수 있다 - 옷차림을 보고 한국인을 금방 구별한다
고소증상없이 3,511m 등반을 성공하고 즐거워 하는 허당님
다시 고물 케이블카 타고 하산
하산시 케이블카안에서
아래 케이블카안에서 우리가 탄 차를 찍었다
고도차이 2,000m가 넘는 고개길을 내려오느라 과열된 타이어를 식히는 아저씨
다 내려와서 족탕을 했는데 너무 차가와서 발을 담글수 없었다
마지막날 일정
07시 기상
08시 20분 숙소 출발, 서안 성벽 관람
11시 서안공항 출발
13시 30분 서안 출발
17시 25분(한국시간) 인천공항도착
20시 20분 천안도착
일행중엔 해외여행이 처음인 분과 해외산행이 처음인분도 계셔서 힘드셨겠지만
지금까지 다닌 해외산행중에 가장 편안하고 안락한 여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4일동안 함께 한 가이드와 운전기사는 수많은 여행팀을 모셨지만 이렇게 웃음이
끊이지 않는 팀은 처음이라 한다. 정말 그랬다.
부족한 나를 믿고 해외산행에 함께 하시고 끝까지 즐겁게 산행하신
열분의 회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함께 하시진 않았지만
성원을 아끼지 않으신 많은 천토회원님께 가슴 깊은 곳으로부터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마지막날을 보낸 서안호텔 시설은 좋았지만 아침식사는 중국인 입맛위주였다
4일동안 함께한 전용버스 - 33인승이지만 우리만 타서 안락하였다
서안시내 설명을 하는 교포가이드 홍영호군(28세)
서안성벽은 1370년에 축조되었다
중국사람이 가장 신성시하는 동물 해태- 경복궁 앞의 해태상과는 많이 다르다
우리가 타고 다닌 전용버스
* 오육칠공님의 화산 사진을 보고 2011년 여름에 다녀온 서안-화산-태백산 사진을 올려드립니다
첫댓글 덕분에 안구정화 합니다!
감사합니다. 무지하게 덥고 습한 저녁 건강에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되세요!
화산 산행이 참으로 럭셔리 하셨군요 늘상 즐산 안산 되시길요
반갑습니다. 태항산에 다녀오셨나 봅니다
화산은 케이블카타고 올라갔기에 꼭대기까지 사람이 바글바글했고
태백산은 정말 호젓한 산행이었습니다
저도
제 기록을 모아 논 블러그로 갑니다
저는 저 안에 들어가지 않고 밖에서 휘리릭
먼 발치에서 둘러봤어요 뭔가 섬짓함에 ᆢ!!
반갑습니다 저처럼 개인블로그에 사진을 보관하시나 봅니다. 병마용에 가셨다가
밖에서만 보셨다는 말씀이죠 그거대한 규모에 놀랄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