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문고리, 온갖 이권·인사 전횡… 내밀한 것 캐내다 잘렸다”
[추적보도 - '정윤회 문건' 보도팀의 취재 메모 ①] 2014년 조응천·박관천 인터뷰 내용 공개
http://www.segye.com/content/html/2016/12/12/20161212002968.html
(발췌)
조응천 :
“이 정부 특징은 안 보인다는 거다. 그러니까 명확히 누가 날 죽였고, 지금 누가 장난을 치고 있으며, 명확히 누가 득을 보고 있는지, 나중에 문제가 됐을 때 누가 책임을 지는지가 나조차도 100% 거기다고 못 한다. 숨어서 한단 말이죠. 그게 정(윤회)이다. 그걸 내가 어떻게 아느냐. 강력히 추정만 하는 거지. 자신은 아니라는데, 그러면 뭐지? 설명이 안 되니까 강력한 추정이지, 뭐. 대한민국에 가장 가까이 있다는 나도 진짜 모르겠다. 모르고 이렇게 *되는 건가. 자전거 타면서 멍해. 내가 왜 자전거 타고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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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조응천의원은 비선실세의 두목을 정윤회로 보고 있네요 저와 동일합니다
양심선언하신 그분 말로는 정윤회가 지금의 모든걸 몰래 뒤에서 조정하고 있을거라고 하셨죠
사람들은 모두가 다 정윤회를 놓치고 있는 지금 이 현실입니다
나중에 다 밝혀질겁니다
최순실이 일등이 아니라 이등이었고 일등은 정윤회 란걸... ㅎㅎ
청문회 나오시니 속 시원하게 이야기해주세요
전부터 든 생각이 이혼도 기획이혼 아녔나 생각 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