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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불전연구원동호회 총회 및 템플스테이·공양청 공고 | |
일 시 |
2011. 12. 10(토) ~ 12. 11(일) [1박 2일] |
장 소 |
지리산 실상사(전북 남원시) |
주요내용 |
① 동호회 총회 ② 템플스테이 - 각묵 스님 법문, 대림 스님 법문, 실상사 조석예불 및 보현법회(도법 스님 법문) 동참. ③ 공양청 (실상사 대중 스님들께) |
참 가 비 |
1인당 5만원 (실상사 템플스테이 참가비 3만원 + 보시금(공양청 비용+보시금) 2만원) [교통비 별도 개별 부담] |
참가자격 |
제한 없음(동호회 회원 및 일반 신청자) |
참가접수 |
① 부산경남쪽 : 호시우행 법우님 (010-6766-9132. kys301@hanmail.net) ② 서울경기 및 기타 지역 : 행선 법우님 (010-4208-2022. sysgil@daum.net) |
접수기한 |
1차 기한: 2011년 11월 30일까지 (이후에도 추가 접수는 약간 명 가능하겠지만 우선 기본적인 확정 인원 파악이 필요합니다) |
보조교재 증정 |
참가자에게 동호회의 공부 보조 자료 증정(이미 수령하신 분들은 제외) ① <초기불교 이해> 도표 정리집 ② <아비담마 길라잡이> 본문 모음집 ③ <아비담마 길라잡이> 도표 모음집 |
실상사 찾아오시는 길 |
실상사 : 063-636-3031. 전라북도 남원시 산내면 입석리 50. * 약도 : http://www.silsangsa.or.kr/bbs/board.php?bo_table=about&wr_id=32 * 별첨 (버스 시간표) - 부경쪽 회원들은 따로 승합차를 마련해 움직일 예정입니다. - 서울쪽에서 오시는 분들은 각자 대중교통 등을 이용하셔야 합니다. 동서울터미널에서 12월 10일 낮1시20분차(지리산 백무행)를 타고 실상사로 내려갔다가(실상사 바로 앞까지 갑니다), 다음날 함양에서 낮2시30분에 출발하는 버스를 타고 서울로 올라오시면 무난하시리라 생각합니다. 이 두 가지 버스표는 사전에 단체 예약을 할 계획입니다. |
준비물 기타 |
- 개인 세면도구(치솔, 치약, 수건 등) 및 양말. - 절 내에서는 일회용품 사용 및 과자, 청량음료, 패스트푸드를 먹지 않습니다. - 쓰레기를 만들지 않습니다. - 사찰 예절과 스님에 대한 예절을 지킵니다. |
전체 일정표입니다.
총회 및 템플스테이·공양청 전체 일정 | |||
날짜 |
시간 |
내용 |
비고 (장소) |
12/10(토) |
17:00~18:00 |
저녁 공양 |
실상사 |
18:00~18:30 |
저녁 예불 |
실상사 | |
18:30~20:00 |
입재식 각묵 스님 말씀 간단한 회원간 인사 총회 진행 |
실상사 | |
20:00~22:30 |
각묵 스님 법문 및 차담/회원간 친교 시간 |
실상사 | |
22:30~23:00 |
숙소 배정 및 취침 |
실상사 | |
12/11(일) |
04:00~06:00 |
새벽 예불(시작 04:20) |
실상사 |
06:00~07:30 |
아침 공양 및 울력 실상사 경내 안내 |
실상사 | |
07:30~10:00 |
대림 스님 법문 각묵 스님 법문 |
화림원/실상사 | |
10:00~12:30 |
보현법회(도법 스님 법문) |
실상사 | |
12:30~13:10 |
실상사 대중 스님들께 공양청 올림 점심 공양 |
실상사 | |
13:10~13:30 |
회향식 |
실상사 |
전체 공식 일정은 위와 같습니다.
시간이 되시는 분들은 미리 12월 10일(토) 오전이나 낮에 일찍 실상사에 도착하여 몸과 마음을 가다듬는 시간을 가지시면 더욱 좋겠지요. 아예 금요일 저녁에 실상사에 내려가 1박을 하시면 더욱 좋겠고요.
마찬가지로 12월 11일(일) 회향식 이후의 시간도 실상사나 그 주변 지리산 등에서 자유롭게 시간을 보내실 수 있으십니다.
저희 동호회는 이틀 동안 법우님들이 공식 일정은 물론이고 비공식적인 앞뒤 여분의 시간까지도 알차게 보내실 수 있도록 준비를 하겠습니다.
공식 일정은 총회, 템플스테이, 공양청이 주요 내용입니다.
이번 행사는 이 가운데 템플스테이와 공양청에 중점을 두기로 했습니다.
템플스테이는 사찰생활 체험을 통해 일상의 번다함을 벗어나 부처님 법을 배우고 심신을 정갈히 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그리고 재가자의 최대 보시 복덕은 승가에 대한 보시라는 점에서 공양청을 올리기로 했습니다.
동호회 총회는 대체적으로 1시간 내외로 간략하게 진행될 예정입니다.
다만 총회는 매우 중요하고 뜻 깊은 행사입니다.
중요 사항은 짧지만 심도 있게 진행할 필요가 있습니다.
짧고 심도 있는 총회 진행을 위해,
대부분의 총회 안건은 인터넷상에서 사전에 문서 자료로 미리 공개하여 의견을 수렴하고, 현장에서는 중점 논의 사항 위주로 진행토록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 점 미리 깊은 양해 부탁드리며, 동호회 활성화, 전법 활성화 등을 포함한 총회 안건 등에 대해 의견이 있는 분들은 사전에 동호회 게시판(“초기불전연구원동호회”, “동호회원 사랑방”)에 게시를 해주시거나 동호회 임원들에게 문서나 전화로 의견을 보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좀 더 상세한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정기 총회
- 각묵 스님 인사 말씀
- 동호회 경과 보고
- 2011년 예산 결산 및 감사 결과 보고
- 2012년 예산 편성
- 2011년 동호회 활동 평가 및 개선 방안
- 2012년 동호회 활동 계획 수립
- 동호회 지역모임 활성화 방안
- 회칙 개정[분기별 임원회의 개최를, 연 2회(상반기·하반기) 개최로 조정]
- 임원 선임 (서울경기지역모임 총무 정선 강인숙 법우님)
- 간단한 회원간 인사
- 기타 동호회 활동과 관련된 사항
* 전국 동호회 회원 모두가 한 자리에 모이는 자리이니만큼 전체적으로, 또 지역모임별로 회원 간 얼굴을 익히고 친목을 다지는 기회를 만드는 데 큰 의의가 있겠습니다.
그동안 충청남북, 대구경북, 전라남북 등 준비 중인 지역모임에 대해 동호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이 미흡하였습니다. 이번 총회는 이러한 지역모임이 가시화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특히 마음을 쓸 계획입니다.
(2) 템플스테이
전국 동호회원들이 사찰에 모여 함께 숙식을 하며 지내는 것 자체가 큰 공부입니다.
템플스테이의 주요한 내용은
지도법사 스님이신 각묵 스님과 대림 스님의 법문을 듣는 외에
도법 스님께서 법문하시는 실상사 보현법회에 동참하는 일과
실상사 조석 예불에 동참하는 것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묵 스님께서 법문해주시는 것은 확정이 되었습니다.
스님께서 주석하시는 화림원(실상사에서 도보로 30분 거리)도 방문드릴 예정입니다.
대림 스님께서도 되도록 참석하시어 법문을 해주실 예정이십니다.
다만 건강이 안 좋으셔서 찬바람을 쐬면 매우 곤란하신 상황이다 보니, 당일에 가서나 날씨와 건강 상태를 보아 참석 여부가 최종적으로 확정될 것 같습니다.
일요일에는 실상사 큰 어르신이신 도법 스님께서 법문하시는 보현법회에 참여합니다.
법회 이외에 도법 스님을 따로 친견할 기회도 마련하고자 합니다만 일정이 유동적이라 현재로서는 확정짓기 어렵습니다.
(3) 공양청 및 보시
부처님께서는 ‘승가에 보시할 때 나와 승가에 공양하는 것이 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맛지마 니까야』「보시에 대한 분석 경」) [http://blog.daum.net/sysgil/21]
승가에 대한 보시는 그 무엇보다 뛰어난 보시로서 그 공덕은 헤아릴 수 없고 잴 수 없다고 말씀하십니다.
지도법사이신 각묵 스님께서는 실상사의 화림원에 계십니다,
각묵 스님과 함께하시는 실상사 대중 스님들께 올리는 이번 공양청은 무엇보다 뜻 깊은 행사로, 참여하시는 분들에게 귀한 보시 복덕의 기회가 될 것입니다.
공양물로서는 주로 스님들께서 즐겨 드실 수 있는 과일, 빵, 간식거리 등을 올리게 됩니다.
빵은 벗두리 님과 정선 님이 보시해주시는 등 개인 발원에 의한 보시가 행해질 예정이며,
나머지 공양물은 동호회 기금 30만원(서경 20만원, 부경 10만원)과 참여자들의 참가비 중 보시금 부분(인당 2만원)으로 마련할 계획입니다.
공양청을 올리는 데 드는 비용을 제하고 남은 돈은 실상사에 보시금으로 드립니다.
공양청 비용과 보시금이 반반 정도 비율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한 분이라도 더 많이 참여하실수록 더 크고 환희로운 보시를 할 수 있겠지요.
전국에 있는 모든 동호회 회원들이 함께 모여
예불하고
법문 듣고
보시하고
공양하고
동호회 앞날을 계획하는 뜻 깊은 자리에
많이 많이 동참하시어
법도 나누고
정도 나누고
복도 나누며
해탈 열반으로 가는 든든한 기반을 마련하는 기회로 삼으시길 기원드립니다.
이번 행사의 문은 활짝 열려 있습니다.
실상사 템플스테이를 통해 스님들 귀한 법문 듣고 공양청 올리고 보시 공양하는 기회를 동호회원에 한정해서는 곤란하겠지요.
참가 신청하시고 참가비만 내시면 누구든 동참하실 수 있습니다.
주위 분들에게 많이 권하셔서 더 많은 분들이,
물 맑고 공기 좋은 곳에서
귀한 법문도 듣고
보시도 행할 수 있도록 홍보해주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2011. 11. 26.
초기불전연구원동호회
회장 신시다물 김석화 합장
고속버스 시간표 (서울<=>실상사)
동서울 → 함양 (실상사까지 약 3시간 30분 소요) | ||||||||
출발 시간 |
도착지 |
소요 시간 |
노선명 |
요금 |
참고사항 |
비고 | ||
일반 |
중고생 |
아동 | ||||||
07:00 |
함양 |
03:00 |
지리산(백무) |
\17,200 |
\13,800 |
\8,600 |
실상사 바로 앞 하차 |
실상사 사시예불 참석 가능 |
08:20 |
함양 |
03:00 |
지리산(백무) |
\17,200 |
\13,800 |
\8,600 |
실상사 바로 앞 하차 |
실상사에서 점심공양 가능 |
10:30 |
함양 |
03:00 |
지리산(백무) |
\17,200 |
\13,800 |
\8,600 |
실상사 바로 앞 하차 |
|
12:00 |
함양 |
03:20 |
함양 |
\17,200 |
\13,800 |
\8,600 |
함양에 내려 실상사까지 버스로 이동(약 30분 소요) |
|
13:20 |
함양 |
03:00 |
지리산(백무) |
\17,200 |
\13,800 |
\8,600 |
실상사 바로 앞 하차 |
추천 |
14:30 |
함양 |
03:20 |
함양 |
\17,200 |
\13,800 |
\8,600 |
함양에 내려 실상사까지 버스로 이동(약 30분 소요) |
|
15:20 |
함양 |
03:00 |
지리산(백무) |
\17,200 |
\13,800 |
\8,600 |
실상사 바로 앞 하차 |
|
17:30 |
함양 |
03:00 |
지리산(백무) |
\17,200 |
\13,800 |
\8,600 |
실상사 바로 앞 하차 |
함양 → 동서울터미널 (약 3시간 소요) (실상사 앞에서는 서울행 버스 승차 불가) | |||
함양 출발 시간 |
직통/경유 |
참고 사항 |
비고 |
12:30 |
직통 |
||
13:50 |
안의 경유 |
||
14:30 |
직통 |
동서울 예상 도착 시각 (17:30) |
추천 |
15:50 |
직통 |
||
17:00 |
직통 |
||
19:00 |
직통 |
<참고 자료>
승가에 하는 보시의 공덕(보시에 대한 분석 경, Dakkhin*aavibhan#ga Sutta, M142)| 오늘의 부처님 말씀
아난다여, 그런데 일곱 가지 승가에 하는 보시가 있다.
부처님을 상수로 하는 [비구와 비구니] 두 승가에 보시하는 것이 첫 번째 승가에 하는 보시이다.
여래가 완전한 열반에 들고 나서 [비구와 비구니] 두 승가에 보시하는 것이 두 번째 승가에 하는 보시이다.
비구 승가에 보시하는 것이 세 번째 승가에 하는 보시이다.
비구니 승가에 보시하는 것이 네 번째 승가에 하는 보시이다.
'이 정도의 비구와 비구니들을 승가로부터 제게 지목해주십시오'라고 [한정하여] 보시하는 것이 다섯 번째 승가에 하는 보시이다.
'이 정도의 비구들을 승가로부터 제게 지목해주십시오'라고 [한정하여] 보시하는 것이 여섯 번째 승가에 하는 보시이다.
'이 정도의 비구니들을 승가로부터 제게 지목해 주십시오.'라고 [한정하여] 보시하는 것이 일곱 번째 승가에 하는 보시이다.
아난다여, 미래세에 가사를 목에 두른 계행이 청정치 못한 삿된 법을 가진 일족들이 있을 것이다. 사람들은 승가를 지목하고서 그 계행이 청정치 못한 자들에게 보시를 베풀 것이다.
아난다여, 그와 같은 때에도 승가에 하는 보시의 [공덕은] 헤아릴 수 없고 잴 수 없다고 나는 말한다. 아난다여, 어떤 방법으로든 승가에 하는 보시는 개인에게 하는 보시보다도 과보가 더 크다고 나는 말한다.
- 보시에 대한 분석 경(Dakkhin*aavibhan#ga Sutta, M142)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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