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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인을 꿈꾸는 카페 - 아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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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뒷 이 야 기 들 냉면집들.
01410 추천 0 조회 1,550 10.07.08 23:14 댓글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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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0.07.09 14:53

    을지면옥의 진리를 아시는 분은 괜시리 반갑습니다 ㅋㅋ

  • 10.07.08 23:44

    필동면옥...맛있다고 끌려갔는뎅 맹물에 고무줄;;; ㅠ
    내입이 저질 ?!?

  • 작성자 10.07.09 14:54

    어.. 새콤달콤 진한 맛에 익숙하신 분들에겐 맹물?스럽긴 하지만 고무줄처럼 질기진 않은데요. 질감이 좀 거칠긴 하지만;; 이빨로도 툭툭 잘 끊어집니다.

  • 10.07.08 23:51

    전 을밀대 ..ㅋ

  • 작성자 10.07.09 14:55

    여긴 남녀노소 누구나 다 좋아하죠~

  • 작성자 10.07.08 23:58

    의정부 평양면옥 계열(장충동 평양면옥/을지/필동면옥)은 호불호가 많이 갈립니다. 원조 이북식은 이런 경우가 많다고 하더군요. 제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서울 토박이 어르신들은 이 쪽을 더 선호하시더군요. 그보다 조금 연세가 젊으신 분들(50대?) 그 이하로는 조금 새콤한 서울식 냉면을 좋아하시는 듯하고.

  • 10.07.09 00:13

    맵다 못해 눈물·콧물 쏙 빼는 신천 뒷골목의 해주냉면.

  • 10.07.09 08:34


    오 추억의 해주냉면. 고등학교 때 저도 해주냉면 매니아였어요!ㅎㅎ 정말 맵죠ㅠ 냉면먹고 물먹고 육수먹고 하다보면 배가 빵빵해져서 나오던..ㅎㅎ

  • 작성자 10.07.09 14:55

    해주냉면은 제가 서식하는 곳에서 좀 멀어서.. ㅎㅎ 동대문에도 비슷한 곳이 많아서 저는 이쪽을 애용 중입니다.

  • 10.07.09 00:20

    평양냉면 집이 생각보다 엄청 많네요. 을밀대는 꽤 자주 갔는데 물보다 비빔이 훨씬 맛나더군요. 파와 함께 먹는 수육도 정말 맛있는데 필동면옥 수육이 정말 지존이라는ㅋ 아 침이 질질.... 개인적으론 함흥냉면을 더 좋아하는데 평양냉면 전문점을 훨씬 많이 가봤다는 ㅜㅡ

  • 작성자 10.07.09 14:56

    이제 오장동으로 슬슬 진출하실 때가 되신 듯합니다? :)

  • 작성자 10.07.09 00:47

    ... 아, 그러고 보니 서울대입구의 삼미옥이 빠졌네요. 저기는 자료가 없는데; 조만간 방문해서 업뎃을 시켜야겠군요. (이 집 주인장도 고민이 많대죠. 요즘 분들 입맛에 맞출 것인가, 원조대로 슴슴하게 갈 것인가... 개인적으로는 이미 트렌드를 따라가고 있다고 느낍니다마는.)

  • 10.07.09 01:12

    을밀대 한번 가봤는데... 안맞는 사람은 안맞더라고요;ㅋㅋㅋ

  • 작성자 10.07.09 14:57

    맛에는 개인차가 있으니까요. 전 필동면옥 소개해줬다가 "오빠 때문에 데이트 망쳤어요!" 소리까지 들어 봤습니다 ㅋㅋㅋ (근데 제가 소개해준 덴 정작 필동이 아니었음.. 지들이 잘못 가놓고 왜 나만... ㅠ)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0.07.09 14:58

    경기도 쪽은 일산에도 뭐가 많더라구요. /정작 저도 유년기는 지방에서 보냈죠. (모태신앙 롯빠... 홍포와 강포가 우는 날 로이스터신이 강림하시어...)

  • 10.07.09 01:42

    헉....안 그래도 배고팠는데 이런 염장샷들에 무방비로 노출 ㅠ_ㅠ 아....너무 맛있을것 같아요~

  • 작성자 10.07.09 14:58

    사실 노린 겁니다.(응?)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0.07.09 14:58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

  • 10.07.09 03:50

    추억이 있는 을밀대.
    그런데 맛은 기억이 안나네.. 다시 가봐야지.
    아무튼 이 여름에 군침돌게 하는 포스팅인듯.

    + 냉면엔 나트륨이 엄청나게 많으니 국물을 원샷하는 건 자제하는 게 좋을 듯.
    ( 맛있는 음식 얘기하는데 건강 따지는 이런 사람 꼭 있죠? ㅎㅎ )

  • 작성자 10.07.09 14:58

    제 친구들은 "개그 하는데 다큐 치지 마!" 라고 표현하더군요 ㅋㅋㅋ

  • 10.07.09 08:15

    와 ㅋㅋ 엄청난 포스팅이네요 ㅎㅎ 어제 남자친구가 을밀대를 발견하고는 가자고 하던데 ㅋㅋ 기초 오브 기초를 발견한 거였군요 ㅎ 거기 사진 보여주면서... 이번 skt 광고에서 김장훈이 배달하던 냉면집이라고 ㅋㅋㅋㅋ

  • 작성자 10.07.09 14:59

    시간대 잘 맞추셔야 할 거에요... 점심 저녁 피크 때는 줄서서 기다려야 합니다;;

  • 10.07.09 08:45

    식도락 소모임 만듭시다;;

  • 10.07.09 12:39

    소모임 생기면 가입하겠습니다 ㅋㅋ

  • 작성자 10.07.09 14:59

    전 이제 아랑에 글 하나 썼는데 말입니다(...)z

  • 10.07.09 08:55

    우.....................와 ........... 이런거 보면 신기해요... 꼼꼼하기도 하셔라..... @_@ ;;;; 아침부터 배고프네요 ㅋ

  • 작성자 10.07.09 15:00

    사실 입맛이 그렇게 날카로운 편은 아니에요. 걍 살고 먹고 구르다 보니(...)

  • 10.07.09 10:27

    아... 냉면 너무 좋아효 ㅠㅠ

  • 작성자 10.07.09 15:00

    전 제시카도 좋습... (얌마<-)

  • 10.07.09 10:55

    베스트3만 골라주시면 안될까요^^ 딱 세 곳만 가라면 어디를 추천해 주시겠어요?^^

  • 작성자 10.07.09 12:03

    별로 익숙하지 않은 분들을 위한 세 군데는 본문 중에 따로 써 뒀습니다. 제 개인적으로 베스트를 꼽으라면 우래옥, 부원면옥, 제기동 평양냉면일 듯하네요. (을지도 제겐 좋긴 하지만 여긴 추천했다가는 높은 확률로 이게 뭐냐 소리 들을 가능성 농후)

  • 10.07.09 11:30

    배고픈데,,,,, 뭔가 테러당한 느낌ㅠㅠ

  • 작성자 10.07.09 15:00

    위장의 활발한 운동은 소화를 돕게 마련이죠.

  • 10.07.09 12:40

    을밀대와 우래옥 가봤네요 ㅋ 우래옥은 포스트처럼 국물은 진하나 가격대비로는 좀....ㅋㅋㅋ 을밀대는 첫 맛은 심심한데 먹을 수록 입 안에 감기는 맛? ㅋㅋㅋ

  • 작성자 10.07.09 15:01

    하지만 우리는 이미 파스타가 한접시에 만원을 기본으로 찍는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므엉) 사실 재료값은 냉면쪽이 더 들죠. ㅋㅋ

  • 10.07.09 14:15

    조금 멀기는 하지만 인천 세수대야 냉면도 한번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정통 함흥냉면 등과는 달리 요즘 사람들의 입맛에 맞게 만든 것 같더군요. 깊은 맛보다는 기분 좋은 얕은 맛이 있다고 해야하나? .. 암튼 양과 맛 모두 괜찮을 듯 싶네요. 교통편도 편리합니다. 1호선 동인천역 하차, 도보 3분거리.. 주변에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식 공원인 자유공원과 차이나타운, 월미도, 영화에 자주나오는 홍예문 등 볼거리도 꽤 있습니다. 그러고보니 제 고향 광고하는 글이 되어버렸네요.. 더운 날씨에 건강관리 잘 하시길....

  • 작성자 10.07.09 14:49

    그게 화평동이죠? :) 많이 들었습니다. 멀어서 가 본 적은 없고... 왕십리쪽에 분점 비스무레한 데는 가 봤군요. 차이나타운은 요즘 블로그 이웃분 한 분이 체계적으로 뽐뿌를 하시는데, 아무래도 시간을 쪼개서라도 가 보아야 할 듯하네요.

  • 10.07.09 14:24

    사진 다 직접 찍으셨나요? 잘 찍으셨네요..^^

  • 작성자 10.07.09 15:02

    감사합니다. 사진에 취미가 있지만 별로 내공이 없어서 이런 댓글 볼 때마다 괜시리 고마워하게 됩니다.

  • 아 배고파

  • 작성자 10.07.09 17:25

    역시 영혼을 울리는 음식의 자태.. (...)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0.07.09 17:29

    평양식은 메밀을 함유한 국수를 고기육수나 맹물에 말아서 먹는 음식입니다. 원형에 제일 가까운 게 평양면옥 계열인데 이걸 보면 북한 일부 지방에서 왜 냉면을 국수라고 부르는지 알 수 있죠.
    함흥의 경우는 메밀보다는 감자를 더 자주 접할 수 있는 환경인데다 명태 같은 해산물도 접할 수 있기 때문에, 전분으로 만든 쫄깃한 면에 편육이나 간재미 등을 올려서 비벼 먹는 게 일상화되었구요. 국물의 경우도 평안도는 대륙에 가까운 식성이나 기후 때문에 김치조차도 국물이 흥건하게 담아 먹지만, 함남 쪽은 약간 더 온화하니 비교적 짜게 담가 먹죠. (그래도 전라/경상도 쪽만큼은 아니지만. 여긴 보존상 문제로 더 짜집니다.)

  • 10.07.10 01:11

    저 이거 퍼가도 되죠? 1번 남포면옥 밖에는 못 가봤네요. 전부 클리어해보고 싶어요!! 아우 배고파..

  • 작성자 10.07.10 03:53

    퍼가셔도 상관없지만 제 후배처럼 오빠땜에 데이트망쳤다 그러진 마세요(...) ㅠ

  • 10.07.10 16:19

    아아아악 갑자기 회냉면이 마구 당기네요. 오늘 저녁은 조금 발품 팔아서 맛난 회냉면 먹어야겠습니다!!!! ㅋ

  • 작성자 10.07.10 19:35

    흐흐흐 이로서 냉면교의 세계로 한 분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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