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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그 반찬 샘표간장 최고의 맛이였다
차마두 추천 2 조회 371 23.08.07 05:00 댓글 5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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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8.07 05:15

    첫댓글 뜨거운 밥에 계란 그리고 간장 넣고 비벼먹던 그 맛도 기가 막혔지요.
    새벽부터 침 꼴깍~
    넘어갑니다^^

  • 작성자 23.08.07 05:25

    하하하하하
    일찍 기치 하셨습니다
    그렇지요 계란으 넣으면 그래도
    고급이지요 계란도 귀했던 시절이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23.08.07 05:33

    맞아요.
    그 시절엔 왜간장(샘표간장)이란 표현을 썼죠.
    간장에다 금방 한 밥 비비면 다른 반찬이 필요 읍쓸 정도로 맛났었죠.

    달걀은 부잣집에서나 먹었고 나 같은 흙수저는 감히 달걀꺼정 넣어서 비빈다는 건 꿈에서도 생각 몬 했쬬.
    매일 라디오에선 샘표 간장을 광고하는 노래가 경쾌하게 흘러나와 자동으로 따라 부르기도 했죠.

    오늘 새벽부터 차마두 님 덕분에 므찐 추억 하나를 또 소환해 꺼내 보내요. 고맙!

  • 작성자 23.08.07 05:55

    굳모닝 좋은 아침입니다
    그시절에는 왜? 왜간장이라 했는지
    모르지만 일본에서 온 간장인 줄 알았지요
    확실히 맛이 다르더군요'
    힘찬 한 주 되세요

    감사합니다^^

  • 작성자 23.08.07 11:02

    @선형 워째스리?
    그건 왜그러실까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3.08.07 05:56

    굳모닝 그 빠다라는거 어쩌면
    그리도 고소 하던지 아껴 먹으려고
    조금씩 긁어서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좋은 한 주 되세요

    감사합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3.08.07 06:22

    그렇지요 효현님 우리는
    그렇게 살아왔던 것 같아요
    기름에 비벼서 먹어도 좋고
    하여간에 맛이 좋았어요

    물지게 그거 중심잡기 쉽지
    않더군요 삐뚤삐뚤하면서 저도 많이
    져다 날랐습니다

    감사합니다^^

  • 23.08.07 06:19

    과거사 현대사
    차마두 님의 해박한 지식에 놀라울
    다름입니다

    재래식 짠 간장만 먹다가
    처음 접해서 먹는 샘표간장은
    약간의 단맛이 가미되서
    무침에 넣어도 맛있고
    더욱 밥 비벼먹는 간장으로도
    일품이었습니다

    CM송 까지 기억하시는
    차마두님의 용량은 무궁무진
    하신것 같아요

    재미있고 고맙습니다~^^

  • 작성자 23.08.07 06:24

    안개비 선배님 안녕하세요
    그래요 당시의 라디오에서는 경쾌한
    샘표간장 노래가 연일 흘러 나오곤
    했었지요

    먹거리가 풍부하지 않은시잘 샘표간장은
    인기가 좋았어요 지금도 있는지는 모르겠
    군요

    감사합니다^^

  • 23.08.07 06:38

    샘표간장 몽고간장 오복간장
    반찬 만드는 간장
    참기름 깨소금 고운파 썰고 고추가루 넣고
    최고입니다

  • 작성자 23.08.07 06:39

    그렇군요 오복 간장은 생각이나는데
    몽고간장은 잘 모르겠네요 그런 것도
    있었나 봅니다

    감사합니다^^

  • 23.08.07 06:49

    @차마두 몽고간장 마산의 명물 입니다

  • 23.08.07 07:09

    @선형 홍개간장도 있어요?

  • 23.08.07 07:28

    @선형 맛있겠네요 비싸겠어요

  • 23.08.07 06:47

    어릴땐 밥에 간장 참기름 깨소금 넣고
    비빈 밥 맛있었지요
    빠다에 밥비벼 먹어도 맛있구요
    그 빠다란 물건은 버터가 아니고 아마도
    마가린이었을겁니다
    추억돋네요^^

  • 작성자 23.08.07 06:49

    아하 마아가린이 였나요
    어쨌던 당시에는 별미였었지요
    지금이야 영양따지고 품질따지고
    하지만 전에는 없어 못 먹었지요

    감사합니다^^

  • 작성자 23.08.07 07:12

    @선형 그렇군요 그것도 나름의
    용도와 이유가 있겠지요
    마아가린과 버터 비슷해요

  • 23.08.07 07:55

    @선형 몰라서 물어봅니다
    버터, 빠다, 마가린은 다 다른거예요?

  • 작성자 23.08.07 11:03

    @몸부림 저도 궁금한데요
    아마 이름만 틀리지
    같은류의 제품이 아닐까요^^

  • 23.08.07 07:07

    아 샘표 간장 CM송 기억 납니다.
    왜간장, 마가린, 깨소금 조합 그랬었었지요.
    그 즈음 동창 중 정육점 하는 친구네 갔었는데 돼지 비게 넣고 볶아 준 밥이 고소해서 지금도 맛있게 먹었었던 그 때의 기억이 날 정도 였었습니다. ^^~

  • 작성자 23.08.07 07:13

    그래요 돼지고기 넣고
    왜간장 넣고 볶으면 맛있지요
    참 입맛은 살아 있어요
    하하하하하하

    감사합니다^^

  • 23.08.07 07:46

    미원 MC송~
    우리 엄마 뽐내는 요리 솜씨도 알고 보니 미원 미원이래요~~ 하던

  • 작성자 23.08.07 07:48

    아하 그랬나요
    미원이란 것도 한 때 많이
    사랑 받았던 음식이지요

    감사합니다^^

  • 23.08.07 08:09

    우리엄마도 버터와 간장 으로 밥을 주셨어요 참맛있는데 요즘 그런 맛이 없지요

  • 작성자 23.08.07 08:14

    그럼요 지금은
    먹을 것이 넘쳐나니
    누가 그런 것을 찾겠는지요

    감사합니다^^

  • 23.08.07 08:16

    쌀밥에 간장,버터 넣으면 쵝오요~~~
    구수한 60년대 입니다.

  • 작성자 23.08.07 09:09

    하하하하하
    그렇지요 당시에는
    쌀밥도 귀했었지요
    보리밥이 많았어요

    감사합니다^^

  • 23.08.07 08:29

    따끈한 밥에
    빠다 넣고,
    샘표간장을 넣어서
    비벼먹는 맛,
    최고였습니다..

    서울 산동네에
    중학교 다닐때에
    공동수도가 있었던 것
    기억이 납니다..

    공중 화장실도 있었구요~

  • 작성자 23.08.07 09:09

    아마도 대부분 생활
    환경이 비슷하지 않았나
    싶네요 요즘 아이들은
    상상도 못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23.08.07 08:35

    지금도 손녀들 샘표간장에 참기름 몇 방울 떨어뜨려 밥비벼주면 한 그릇 뚝딱입니다.

  • 작성자 23.08.07 09:10

    아하 그러시군요
    지금도 그렇게 하시네요
    참 예전의 맛은 별달랐었지요

    감사합니다^^

  • 23.08.07 08:54

    전 지금도 간장종류가 많지만 샘표간장을 주로 삽니다~~옛날에 간장에 참기름만 넣고 비벼도 그렇게 맛있었는데~~
    요즘은 같은 샘표라도 다양한품질로 나오네요~~

  • 작성자 23.08.07 09:11

    그러시군요
    샘표간장이 지금도 나오는 모양이네요
    참으로 오랫동안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23.08.07 09:14

    금새 따라서 부를 정도로 익숙한 리듬입니다.ㅎ
    기억력도 좋으시네요.

  • 작성자 23.08.07 09:15

    하하하하하
    경쾌하고 재미있으며
    밝은 시앰송이 였던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 23.08.07 16:49

    저도 중학교 다닐때
    학교 근처에서 자취하는 친구에게 놀러 갔다가
    그만 문제의 샘표 간장에 마가린을 넣어서 밥 비벼 먹어 봤어요.
    어찌나 맛있게 먹었던지, 그 향수에 지금도 한번씩 그걸 해 보고 있습니다..

  • 작성자 23.08.07 10:05

    그러셨군요
    선배님운 우리보다 더 고생을
    하셨을 겁니다
    그때는 너무도 먹거리가 없었지요

    감사합니다^^

  • 23.08.07 10:00

    아부지 생각이 납니다
    놋밥그릇 뜨끈한밥에
    구멍송 날달걀 톡
    뚜껑잠시 닫았다가
    간장넣고 슥삭
    그렇게 잘 드셨는데
    저 cm송은 귀에 익숙한 멜로디였죠

  • 작성자 23.08.07 10:07

    그래요 그렇게도
    드셨구먼요

    이 노래는 아마도
    귀에 익은 정겨운 cm송이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23.08.07 12:45

    옛시절에 양념간장에 달걀 깨서 비벼먹으면 산해진미가 안부러웠는데. 요즘 젊은이들은 신기하게 보더군요. 날달걀은 식중독위험 이 있다나. 수백개도 더 먹었을낀데.하기야 요즘에는 먹거리가 지천이니, 건강하세요

  • 작성자 23.08.07 12:54

    하하하하
    그렇지요 신기하게 보구 말구요
    문화가 다르고 생각이 다르고
    살아온 방식이 다른데 당연한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23.08.07 14:29

    네 저의 친척이 샘표 간장 다녔어요.

  • 작성자 23.08.07 15:03

    하하하하하
    그러셨군요

    감사합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3.08.07 15:03

    삼화간장이란 것도 있었나요?
    그건 잘 않들어본 상품같네요
    대부분 샘표간장이였지요

    감사합니다^^

  • 작성자 23.08.07 16:05

    @시내. 아이고 좋은정보 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도 우리 집사람에게 삼화간장좀
    사오라고 해야 겠어요
    이걸 여태 몰랐네요

    감사합니다^^

  • 23.08.07 16:02

    지금 같으면 느끼하다 했을 마가린,,,,도
    샘표간장 굉고 노래는 저도 기억합니다 ^^
    모두 추억속의 맛이었고 그시절엔 참 맛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 작성자 23.08.07 16:05

    맞아요 이젠 그런 느끼한 거 잘 안먹지요
    그전에는 먹을 것이 없으니까 그나마
    좋았던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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