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메인미러볼을 아세요?
왜 나이트나 클럽 혹은 노래방 같은곳에 가면 천장에 달려있는 동그란 물건이요.
여러가지 색깔의 조명들이 메인미러볼을 비추게되면 그 것은 반짝반짝 빛을 내며 돌아가죠.
한때 제 친구가 그것을 넋을 잃고 보다가 문득 그랬어요.
메인미러볼 같은 인생을 살고 싶다고...
하지만 제 생각은 친구와 조금 달랐답니다.
물론 조명의 빛을 한몸에 받는 메인미러볼과 같은 삶도 매력적이지만,
아무런 매력도 없는 물건에 빛을 줌으로써 더욱 가치를 높여줄 수 있는
조명 같은 삶이 더 멋지다고 생각했거든요.
조명이 비춰주지 않는 메인미러볼은 그리 멋질 수 없을거에요.
메인미러볼은 조명이 있어야지만 화려하고 아름다울 수 있지만,
조명은 그 자체로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지요.
물론 이런 생각은 어디까지나 주관적이기 때문에
여러분들 각자가 추구하는 삶이 있을거에요.
지금 여러분들은 메인미러볼 같은 인생을 살고있을까요?
아니면 조명같은 삶을 살고 있을까요?
어떤 인생을 살고 있던 여러분은 행복해야 합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그런 자신의 가치를 잃어버리고 살아가는 사람들도 많은 것 같아요.
자신이 메인 미러볼이면서 조명같은 삶을 살 수 없다고 낙담하거나,
조명인 사람이 메인 미러볼 같은 삶을 살고 싶어하는 것이 가장 큰 예죠.
우리는 자신에게 주어진 삶을 행복하게 이끌어 갈 줄 아는 현명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사람이 불행한 이유는 이미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에 대해 만족을 못하고,
늘 자신이 할 수 없는 것만을 동경한다는 것에 있는것 같습니다.
할 수 없는 것에 집착하며 낙담만 하고 있기 보다는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을 찾아내어 보람을 키워 나가는 것이
더 행복한 삶을 사는 방법이 아닐까요?
우리 눈물닮은 사랑 가족님들은 꼭 행복하세요.
written by. 난이
첫댓글 내가 지금 할 수 있는 일을... 또 지금이 아니면 할 수 없는 일들을 해 나가는 것!
조금 여유를 가지고 살 수 있다면 좋을텐데.. 쉽지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