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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탈모란?
탈모증이란, 비정상적으로 털이 많이 빠지거나 모발이 있어야 할 부위에 없거나 빈약한 상태를 말하는 것으로 대표적으로 남성형 탈모증, 여성형 탈모증, 원형 탈모증 등을 들수있다.
2. 탈모의 여러가지 원인
1) 유전적인 요소
탈모증은 어버이로부터 유전되어 자식에게 전해지며, 여기에서 유전된다는 것은 탈모증 자체를 말하는 것이 아니고 탈모증이 되는 체질을 말하는 것입니다.
어머니가 대머리인 경우 자식이 대머리가 될 가능성이 가장 높으며 부모 다음으로 영향이 큰 할아버지의 경우 외할아버지가 대머리일 때 탈모가 될 가능성이 더 높다.
부계 < 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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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지루성 피부
모발에는 두피에서 잘 떨어지지 않는 지방분이 분비되는데 공기 중에 먼지와 결합, 심한 지루성 인설이 나타난다. 지루성 인설(비듬)은 모공을 막아 두피가 숨을 쉴 수 없게 만들므로 탈모증을 일으키며 염증이 수반될 때는 더욱 심해진다. 지루는 과다하게 분비된 피지와 땀, 오물의 혼합물이며 가려움증을 동반하고 모낭을 위축시켜 탈모의 원인이 된다.
4) 스트레스
모발 사이클을 조정하는 것은 자율신경계라 추측되는데, 스트레스가 강해지면 자율신경을 분주히 쓰게 되어 신경적 부담이 자율신경 부조화를 일으킨다. 자율신경의 부조화는 혈액의 순환에도 영향을 주어 두부의 혈행 장애와 연결된다. 두부에 혈액이 잘 공급되지 않으면 피부나 모발에 영양이 충분히 보급되지 못해 탈모가 일어나게된다.
5) 두피의 혈액순환 불량
두피보다 두개골 쪽이 발달된 사람은 두피가 긴장되고 두피 내 혈관이 압박을 받아 혈액의 흐름이 나빠진다. 그 결과 모근에 영양이 못 미쳐 모발의 성장이 멎고 빠지게 된다. 그러나 한편 혈행이 활발하더라도 혈액 중 모발에 영양소가 되는 아미노산이 부족한 경우에는 탈모가 일어난다.
혈액순환이 나빠지면 모낭에 영양공급이 결핍되어 탈모의 원인이 된다.
모자를 오랫동안 써서 머리가 압박을 받게 되면 두피의 혈액 순환이 나빠지고 두피의 온도가 높아져 탈모가 발생하기 쉽다. 또 두피가 긴장하면 혈관이나 임파선 등이 압박을 받아 모근에 영양을 충분히 공급하기 어려워 탈모가 발생한다.
6) 식생활과 영양 결핍
나이에 관계없이 누구나 정상적인 모발의 생산을 위해서 적당한 양의 단백질을 먹어야 한다. 다이어트로 인해 단백질이 부족해질 경우, 2-3개월 뒤에 심한 탈모가 나타날 수 있으며 모발을 당겨 보면 쉽게 뽑히게 된다. 이러한 탈모는 충분한 양의 단백질을 보충해 주면 회복이 가능하고 편식하지 않고 균형 있는 식단을 유지하면 예방 가능하다.
특히 동물성지방 및 당분의 과다섭취는 피지 과다생성의 원인이 되며, 알콜은 비타민B를 파괴하고, 흡연은 혈관을 수축, 혈행을 악화시켜 탈모를 촉진시킨다.
다이어트를 하게되면, 충분한 영양섭취가 이루어지지 않아 모모세포의 세포분열 저하, 모발의 건성화, 탈모, 연모화를 초래한다. 1일 탈모량이 정상탈모량에 2배로 늘고 모발의 굵기도 1/2 정도로 현저히 줄어든다.
7) 아토파성 체질
체질적으로 아토피성인 사람은 아토피성피부염 뿐만 아니라 아토피성 탈모증도 발병하기 쉽다.
8) 약물복용
피임약, 항암제, 고혈압약(장기복용시),
스테로이드제(관절염, 루마티스, 아토피) 장기간 사용시
항응고제 (뇌경색, 중풍을 앓았던 사람, 혈관이 막힌 사람)
갑상선치료제 몇 년 이상 복용 시
9) 모발 공해
파마에 염색, 드라이가 합세하여 끊임없이 모발에 자극을 주는 것이다. 파마는 모간의 구조를 파괴한 후 다시금 화학약품으로 고정시키는 것이다. 염색 염료 역시 염료의 주성분의 과산화수소로 인해 모발의 단백질이 파괴된다. 또한 염료가 털구멍을 통해서 모근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10) 질환
여성질환으로 난소적출, 난소종양, 다낭성낭종의 경우 대개 난소를 제거하므로, 여성호르몬을 생성하는 자궁이나 난소에 문제가 있는 경우 탈모를 유발하게 된다.
당뇨병은 혈관을 막는 현상을 동반하며, 심장병은 혈액순환의 기능을 상실하게 된다.
그밖에 갑상선질환이나 호르몬과 관련된 질환이 탈모의 원인이 될수있다
신장병은 몸의 독소나 내몸에서 불필요한 호르몬을 걸러 배출해줘야 하는데 신장이 제 역할을 못하므로 수분이 많아지고 붓고 혈액의 농도가 옅어지고 그러면서 제대로된 혈액공급을
못받는다.
3. 탈모진단과 유형
(1) 일시적 탈모
탈모가 시작되어 신경이 쓰이나, 조금만 신경을 써서 관리를 해준다면 탈모로부터 자유로울수 있다. 두피에 트러블이 있다면 최근 생활습관(스트레스, 두피청결상태)을 살펴야 한다.
눈에 띄지 않다고 대수롭지 않게 여기면 심각한 상태가 될 수 있으며, 다음 증상이 나타나면 탈모를 의심해야 한다.
- 비듬이 생긴다
- 두피에 뾰루지가 생기거나, 가려움이 있다.
- 아침에 샴푸했는데 오후에 두피에서 냄새나 나거나, 기름기가 보인다
-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고 힘이 없다
두피를 깨끗이 하여 청결을 유지하고, 두피밸런스에 맞는 약산성 샴푸를 매일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두피마사지로 혈행을 도와야하며, 퍼머나 염색을 자제해야 한다.
두피 클리닉의 간단한 두피스케일링과 영양공급을 받는것도 필요하다.
(2) 초기에서 중기로 발전되는 탈모
본격적으로 탈모 증세가 나타나기 시작하고, 탈모의 정도도 심각하고 모근이 손상되기 시작하여 적극적인 케어를 하여야 한다.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오랫동안 지속되고 몸이 허약해진 것이 주된 원인.
혈액순환과 호르몬 시스템의 이상현상으로 모근이 손상되는 탈모가 되면, 평소 모발이 푸석푸석하고, 다음 증상이 나타난다.
- 머리카락이 전체적으로 고르게 빠진다
- 나이가 마흔 이상인 사람에게서 주로 나타난다.
- 추위를 많이타고 혈액순환이 잘 되지않는다.
- 혈색이 좋지 않다.
모발에 해로운 음식을 끊고 자신의 식습관을 개선해야 하며, 손상된 오장육부와 호르몬 기능을 회복하는 것이 탈모증을 치료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하며, 본인의 인내심과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3)질병이 있는 한의학적 탈모유형
1)-혈열로 인한 탈모 - 몸안에 열이 혈액으로 전달되고 간장, 심장 질환의 스트레스로 인해 피가 뜨거워지면 얼굴이 붉고 두피도 부분적으로 붉어지며, 두피에 가려움증도 생긴다.
탈모증세는 갑작스레 속도가 빨라질수 있다.
2)-어혈로 인한 탈모 - 특정 부위의 혈액순환이 지체될때(타박상, 부분압박 등) 어혈이 생긴다. 어혈부위의 두피는 찌르는 것 같은 가려움증이 있고, 원형 탈모도 생길수 있다.
3)-기혈이 허약했을때의 탈모 - 질병 또는 피부병을 앓고 탈모가 점차 심해지는 경우, 허약으로 인한 탈모 증세가 있는 사람은 호흡이 짧고 목소리에 힘이 없다. 혈색이 좋지않고,
나른해지고 무기력한 증세도 나타난다
4.
5. 탈모에 관한 상식
< 탈모를 부축이는 나쁜 음식 >
우리나라 사람에 비해 서양인들에게서 대머리가 5배 이상 많은 것은 물론 유전적인 요인도 있겠지만 식생활 습관의 차이와도 어느 정도 연관이 있다.
채식을 주로 하던 고려시대나 조선시대에는 대머리 유전자를 가졌다 해도 대머리가 별로 없었으나, 최근에 우리나라 음식이 서구화되면서 대머리 빈도가 증가하는 추세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대머리가 동맥경화증 환자들에게 많다는 사실도 식이습관과 대머리 발현이 어느 정도 관련이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영양 부족 상태가 지속되면 많은 머리카락이 일시에 탈락하는 쉐딩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미국에서 나왔다
담배를 피면 모발이 많이 줄고 모발 성질 또한 가늘어지는 경향이 있다. 이는 담배의 니코틴은 혈액순환 장애를 가져와 탈모를 유발하며 체온이 낮아지고 두피에 피가 잘 통하지않게 되기 때문이다. 또한 탈모를 일으키는 남성 호르몬이 담배 때문에 더 많이 생기게 된다
< 스타일 구기는 고민 1순위 비듬 >
피지선에서 나온 지질이 머리표피에서 박리된 각질층에 말라 붙어서 생긴 것이 비듬이다.
비듬에는 건조성의 마른 비듬과 지루성의 젖은 비듬이 있다.
마른 비듬은 웬만한 사람이면 조금씩은 다 있는데 건성타입에 많은 유형이다.
젖은 비듬은 진비듬 라고도 하며 기름이 있으면서 촉촉한 비듬으로 지성타입에 많은 유형이며 남성호르몬과 관계가 있다.
특히 문제가 되는 것은 머리 밑을 긁을 때 손톱사이에 끼이는 젖은 비듬으로, 머리 밑이 가려워지면서 비듬이 심하고 가려움증을 유발, 두피에 상처가 생기면 염증을 발생시켜 지루성 피부염을 유발하게 된다.
젖은 비듬이 많아지면 대머리의 전조증상일 수가 있다. 특히 젊은층에서는 비듬양이 늘어나고 두피가 가려운 증세가 6개월-2년쯤 나타나다 갑자기 사라지게 된다.
그러나 이것은 비듬이 없어져서 생기는 증상이 아니라 그야말로 본격적인 탈모의 징후가 나타나는 시기이다.
비듬이 심하면 가려움증을 느끼며 심한 경우 따갑고, 피부가 갈라지기도 하며 귀 뒷부분이나 이마가 빨갛게 되는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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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듬이 생길 때 두피를 청결히 관리해 주지 않으면, 두피에 비듬 층이 형성되고 이 비듬 층에 피지와 노폐물, 땀 등이 결합하여 모낭 입구를 막게 된다.
노폐물 등에 의해 모근이 경화되면 모발을 만들어내는 모근이 건강하게 모발을 성장 시킬 수 없다.
이러한 좋지 못한 두피환경은 1차적이든, 2차적이든 탈모를 유발하는 중요한 원인이 된다.
< 본초학적 지식을 이용한 약물요법 >
1) 창포 : 달여 마시거나 달인 물로 머리를 감을 수도 있습니다. 흰머리를 검게 해주는 효능이 있다하며 염증성 두피나 지루성 두피의 과잉분비된 피지를 청결하게 새줍니다. 은은한 향이 있어서 안정감을 줍니다.
2) 구기자 : 간장과 신장을 보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어서 정수를 보충하고 모발을 검게한다. 간장과 신장의 음혈부족으로 빚어진 현기증이나 건망증, 그리고 모발이 희게 변하는 등의 증상에 놀라운 효과가 있다. 혈관을 튼튼하게 해 주므로 꾸준히 사용하면 두피 건강에 효과적이다.
3) 하수오 : 신장을 보하고 정력을 북돋우며 생식능력을 증강하는 기능이 있고, 모발을 검게 하며, 피부를 광택나게 하는 효능이 탁월하다.
4) 측백엽 : 모공에 낀 지방을 제거하여 모공을 뚫어주고 피지선의 과잉분비된 피지를 제거하며 유해세균의 활동을 억제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준다.
5) 호도 : 호도는 영양가가 높은 단백질, 미네랄을 주성분으로 하고 있어 피로회복, 강정효과, 백발을 방지하고 모발에 윤기를 주는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폐와 신장을 보익하여 노화방지에도 탁월하다.
6) 알로에 : 두피의 염증(완화 및 피부진정효과)을 가라앉혀주어 비듬이나 가려움증을 개선시켜준다.
<두피와 모발 타입별 관리>
1) 지성타입 (지성두피+지성모발)
지성두피는 피지 분비가 많으므로 두피가 쉽게 더러워지고 냄새가 나며 염증도 잘 생긴다.
따라서 머리 감은 지 3-4시간이 지나면 머리카락에 기름이 끼고 냄새가 난다.
원래 피부가 지성타입이거나 여드름이 많이 나는 피부의 경우, 모발도 지성타입인 경우가 많다. 이러한 지성타입의 모발은 깨끗이 씻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하루에 한번은 꼭 머리를 감는 것이 좋다.
샴푸를 선택할 때에는 세정력이 강한 샴푸를 고르되 두피에는 자극이 없는 것을 골라야 한다. 또한 세정력이 강한 샴푸를 장기간 사용하게 되면 두피 건조증이 생길 수 있으므로 세정력이 약한 식물성 샴푸와 번갈아 가며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2) 건성타입 (건성두피+건성모발)
건성두피는 피지 분비가 원활하지 못해 두피가 건조하며, 보통 모발도 푸석거리고 건조하다. 따라서 이틀 정도 머리를 감지 않아도 모발에 기름이 끼지 않는다.
또한 강한 알칼리성 샴푸를 사용했거나 지나친 염색이나 퍼머 등으로 모발이 건조해 지기도 하는데, 예민한 사람의 경우에는 바람이 불때 따가움을 느끼거나 두피가 당기는 것을 느끼기도 한다. 건성 두피는 피지가 마르면서 각질이 일어나 비듬이 생기는데, 이 비듬이 모공을 막아 산소와 영양 공급을 저해하므로 모발 성장에도 영향을 준다. 이러한 건성타입의 모발은 일주일에 3-4회 정도 샴푸하는 것이 적당하다.
또한 머리를 감기 전에 헤어오일 등을 사용하여 두피 마사지를 한후, 샴푸하는 것이 좋다. 샴푸를 선택할 때에는 약산성 또는 중성샴푸(PH4-7정도)를 선택하며, 비듬 제거용 샴푸를 일주일에 한번 정도 사용하는 것도 좋다.
3) 복합성타입 (지성두피+건성모발)
두피는 지성이나 퍼머나 염색 등 지나친 스타일링제의 사용으로 건성 모발이 되는 경우 도 있고, 피지가 지나치게 분비되어 모발의 산소/영양 공급을 막아 건성 모발이 되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복합성 타입의 모발은 두피마사지를 통해 두피의 혈액 순환을 돕는 것이 중요하다. 샴푸를 할 때에는 두피의 피지를 제거해 줄 수 있는 적절한 샴푸를 사용하고, 모발에 영양공급을 해줄 수 있는 단백질 성분이 코팅된 헤어컨디셔너(트리트먼트 등 )을 사용하면 좋다. 헤어컨디셔너는 모발에만 사용하고, 두피에 닿지 않도록 주의한다. 또한 모발을 말릴때에는 드라이어를 사용하지 말고 자연 건조시키는 것이 좋다.
5) 두피염증이 있는 예민한 타입
두피의 각질이 필요 이상으로 떨어지면 두피에 붉은 반점 등 염증이 생기게 되고, 두피가 민감해지면 모근이 약해져 모발이 가늘고 탄력이 없어진다. 이러한 두피의 경우에는 식물성 샴푸를 사용하고 머리를 감은 후 빠르게 두피를 말려 염증이 덧나지 않도록 한다. 사우나 등도 피하는 것이 좋다.
탈모를 예방하기 위한 생활수칙
1.두발과 두피건강은 유전이나 운명이 아닌 과학입니다.
머리털이 적고 가늘며 연약한 두피표면, 피지선 이상현상만이 선천적
유전요인입니다. 따라서 노력하면 충분히 대머리 예방이 가능합니다.
2. 탈모와 비듬, 두피염증도 중대한 병이라는 인식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탈모관리의 타이밍이 중요하다. 가급적 탈모초기에 관리를 시작하면,
경제적이고 효과적입니다.
3. 스트레스가 최대의 적입니다. 그 원인을 제거해야합니다.
열등의식,두려움,욕심,자신감 결여, 죄의식,증오를 몰아내고,
쾌면, 쾌식, 쾌변에 힘을 쓰며 스트레스를 몰아내야 합니다.
4. 두피가 두개골에 붙지 않게 하는 것이 최선책입니다.
손가락마사지, 약한 두피브러쉬, 안마기로 두피에 생명력을 넣어줘야합니다.
5. 식생활 습관을 바꾸면 탈모의 근본치유가 됩니다.
검은깨,검은콩, 현미,호두 등의 잡곡과 구기자,다시마,미역,녹차 등을 중심
으로 하는 식사법을 실천해야 합니다.
6. 머리털 공해 요소를 최소한으로 줄입니다.
머리털 하나하나가 살아 숨쉬는 생명체입니다. 염색,파마,드라이,화학샴푸
등으로 인한 두발피로를 최소화하여 두피 건강을 먼저 고려해야 합니다.
7. 생수를 하루에 2.5리터 이상 마셔야 합니다.
좋은 물이 탈모예방에 필수입니다. 아침 공복시, 잠자기전 식간에
1일 10잔 이상씩 생활화해야 합니다.
8. 녹차, 고추, 마늘, 김치가 탈모방지에 좋은 식품입니다.
녹차- 두피혈액순환, 스트레스 감소, 소화촉진
고추,마늘,김치- 혈행촉진, 지방분해, 피로회복, 대사기능 활발
9. 탈모방지 운동을 생활화해야 합니다.
하루30분씩 맨손체조, 목 좌우상하 운동, 발바닥 지압운동, 두피지압,
전기침, 온찜질 요법 등을 아침, 저녁으로 실행해야 합니다.
+++탈모의 시작은 몸전체 건강의 적신호입니다.탈모예방 수칙을 일상 생활화하시기 바랍니다+++
탈모 지수를 체크해보세요
아래의 문항들을 정확하게 체크하시면
자신의 탈모 위험도를 알수 있습니다.
§최근들어 두피가 가렵다.
§머리숱이 갈수록 줄어드는 느낌이다.
§요즘 들어 두피에 뾰루지가 자주 난다.
§하루라도 머리를 감지 않으면 두피에 지나친 기름기가 생긴다.
§업무상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
§젤과 스프레이를 많이 쓰는 편이다.
§생활이 불규칙하다.
§목이 뻣뻣하고 근육이 자주 당긴다.
§모발이 윤기가 줄고 건조해졌다.
§머리카락이 전보다 더 많이 빠지는 기분이다.
§친가나 외가 쪽에 대머리였던 분이 있다.
§머리가 빠진 자리에 새로운 모발이 잘 나지 않는다.
§근래 체중이 많이 변화했다.
§탈모 때문에 피부과를 간 적이 있다.
§고혈압이나 빈혈, 두통으로 고생하고 있다.
§새로 나는 모발이 예전같지 않고, 솜털처럼 변해간다.
§본인 또는 형제의 머리카락이 가늘어 지고 있다.
§두피가 딱딱한 편이다.
§비듬이 갑자기 심해졌다.
§화를 자주 내며 기분전환이 쉽지 않다.
§머리카락에 힘이 없고 부드럽다.
§최근 들어 탈모가 걱정된다.
§해초류보단 육류를 좋아하는 편이다.
§술, 담배를 즐기는 편이다.
§몸에 열과 땀이 많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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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이하 : 아직 안전하지만 탈모는 미리 예방하는것이 중요합니다.
항상 모발에 대한 관심과 주의를 갖으시길 바랍니다.
•6-10개 :탈모의 여러 위험요인에 노출되어 있으므로
미래에 탈모에 대한 걱정이 있으시다면
모발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갖으시길 바랍니다.
•10개이상: 진행중인탈모입니다. 더 이상의 탈모를 막도록
두피 환경을 개선해주어야 합니다.
탈모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시고 생각해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 병원에 가셔서 상담해보십시오
< 비듬이란 >
두피의 표피가 각질화한 것으로써 묵은 세포가 새로운 세포에 밀려 올라가 두피에 이르러 각질이 되는 것을 말하며, 두피로부터 떨어져 나오지 못하고 쌓여있는 형태를 말한다.
비듬이 병적으로 많은 경우를 비듬증이라 하며, 의학적으로 건성지루라고 한다. 이것이 오래 지속되면 머리털이 차차 적어지며, 탈모증이 된다.
< 비듬의 원인 >
두피각질층의 건조, 각질세포의 이상증식 등으로 피지분비의 항진과 세균이 번식되고, 제때에 떨어져 나가야 될 죽은 세포들이 쌓여 과다한 피지, 노폐물 등과 함께 두피에 영향을 미쳐 비듬균이 발생하여 비듬을 형성하게 된다.
기후, 과도한 땀, 음식 등의 환경적 요인과 스트레스, 불규칙적인 생활 등의 생리적 요인에 의해 증식되고 악화되고 있다.
< 비듬의 종류 >
비듬에는 건조성의 마른 비듬과 지루성의 젖은 비듬이 있다.
마른 비듬은 웬만한 사람이면 조금씩은 있는데, 건성타입에 많다. 젖은 비듬은 진비듬이라 하며, 유분이 있고 촉촉한 비듬으로 지성타입에 많은 유형이며, 남성호르몬과 관계가 있다.
특히 문제가 되는 것은 머리밑을 긁을때 손톱사이에 끼이는 젖은 비듬으로, 머리 밑이 가려워지면서 비듬이 심하고 가려움유발, 두피에 상처가 생기면 염증을 발생시켜, 지루성 피부염을 유발 하게 된다. 젖은 비듬이 많으면 대머리의 전조증상일 수 있다. 특히 젊은층에서는 비듬양이 늘어 나고 두피가 가려운 증세가 6개월-2년쯤 나타나다 갑자기 사라지게 된다.
그러나 이것은 비듬이 없어져서 생기는 증상이 아니라, 그야말로 본격적인 탈모의 징후가 나타나 는 시기이다.
비듬이 생길때 두피를 청결히 관리해 주지 않으면, 두피에 비듬 층이 형성되고 이 비듬 층에 피지와 노폐물, 땀 등이 결합하여 모낭 입구를 막게 된다. 노폐물 등에 의해 모근이 경화되면 모발을 만들어내는 모근이 건강하게 모발을 성장시킬 수 없다.
이러한 좋지 못한 두피환경은 1차적이든, 2차적이든 탈모를 유발하는 중요한 원인이 된다.
<비듬의 예방과 관리>
1. 두피모발을 청결히 한다 – 비듬전용 약산성 샴푸나 헤어토닉을 이용해 머리를 청결하게 감고 일주일에 2-3회 두피마사지를 해주는것이 좋으며, 린스 겸용샴푸는 쓰지않아야 한다.
2. 전문관리 (주1-2회 두피스켈링)를 꾸준히 받아 두피를 항상 청결히 관리유지한다.
3. 건성두피는 비타민A가 함유된 크림이나 오일을 두피에 소량도포하는것도 비듬예방에 도움이 된다.
4. 균형있는 식사, 스트레스 해소, 수면과 휴식을 위하여 가벼운 운동을 한다
모발 타입별 관리 방법
지성타입 (지성두피+지성모발)
지성두피는 피지 분비가 많으므로 두피가 쉽게 더러워지고 냄새가 나며 염증도 잘 생긴다.
따라서 머리 감은 지 3-4시간이 지나면 머리카락에 기름이 끼고 냄새가 난다.
원래 피부가 지성타입이거나 여드름이 많이 나는 피부의 경우, 모발도 지성타입인 경우가 많다. 이러한 지성타입의 모발은 깨끗이 씻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하루에 한번은 꼭 머리를 감는 것이 좋다.
샴푸를 선택할 때에는 세정력이 강한 샴푸를 고르되 두피에는 자극이 없는 것을 골라야 한다. 또한 세정력이 강한 샴푸를 장기간 사용하게 되면 두피 건조증이 생길 수 있으므로 세정력이 약한 식물성 샴푸와 번갈아 가며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건성타입 (건성두피+건성모발)
건성두피는 피지 분비가 원활하지 못해 두피가 건조하며, 보통 모발도 푸석거리고 건조하다. 따라서 이틀 정도 머리를 감지 않아도 모발에 기름이 끼지 않는다.
또한 강한 알칼리성 샴푸를 사용했거나 지나친 염색이나 퍼머 등으로 모발이 건조해 지기도 하는데, 예민한 사람의 경우에는 바람이 불때 따가움을 느끼거나 두피가 당기는 것을 느끼기도 한다. 건성 두피는 피지가 마르면서 각질이 일어나 비듬이 생기는데, 이 비듬이 모공을 막아 산소와 영양 공급을 저해하므로 모발 성장에도 영향을 준다. 이러한 건성타입의 모발은 일주일에 3-4회 정도 샴푸하는 것이 적당하다.
또한 머리를 감기 전에 헤어오일 등을 사용하여 두피 마사지를 한후, 샴푸하는 것이 좋다. 샴푸를 선택할 때에는 약산성 또는 중성샴푸(PH4-7정도)를 선택하며, 비듬 제거용 샴푸를 일주일에 한번 정도 사용하는 것도 좋다.
복합성타입 (지성두피+건성모발)
두피는 지성이나 퍼머나 염색 등 지나친 스타일링제의 사용으로 건성 모발이 되는 경우 도 있고, 피지가 지나치게 분비되어 모발의 산소/영양 공급을 막아 건성 모발이 되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복합성 타입의 모발은 두피마사지를 통해 두피의 혈액 순환을 돕는 것이 중요하다. 샴푸를 할 때에는 두피의 피지를 제거해 줄 수 있는 적절한 샴푸를 사용하고, 모발에 영양공급을 해줄 수 있는 단백질 성분이 코팅된 헤어컨디셔너(트리트먼트 등 )을 사용하면 좋다. 헤어컨디셔너는 모발에만 사용하고, 두피에 닿지 않도록 주의한다. 또한 모발을 말릴때에는 드라이어를 사용하지 말고 자연 건조시키는 것이 좋다.
민감성타입
<지성 비듬으로 가려운 타입>
두피의 각질이 피지와 결합하여 엉켜 누렇고 끈적끈적하게 되며, 모발에 붙어 쉽게 떨어지지 않게 된다. 따라서 이러한 두피일 경우에는 매일 머리를 감는 것이 좋고, 비듬 방지용 약산성 샴푸를 사용하여 두피를 보호하여 주는 것이 좋다.
<건성 비듬 타입>
두피의 각질층이 건조하면 작은 입자의 가벼운 마른 비듬이 생긴다. 따라서 두피의 유수분 균형을 맞추기 위해 식물성 약용 비듬 샴푸를 사용하고, 드라이어의 사용은 피하는 것이 좋다.
<두피염증이 있는 예민한 타입>
두피의 각질이 필요 이상으로 떨어지면 두피에 붉은 반점 등 염증이 생기게 되고, 두피가 민감해지면 모근이 약해져 모발이 가늘고 탄력이 없어진다. 이러한 두피의 경우에는 식물성 샴푸를 사용하고 머리를 감은 후 빠르게 두피를 말려 염증이 덧나지 않도록 한다. 사우나 등도 피하는 것이 좋다.
<<< 소아 탈모증 >>>
탈모증이 확산되면서 어린아이들까지 위협받고있다. 과거에는 스트레스가 많은 성인들에게 주로 증상이 나타났는데, 이제는 학업이나 환경에 대한 스트레스로 어린 아이들이 ‘소아탈모증’이란 이름의 병이 생긴 것이다.
대부분 머리카락이 갑자기 한 웅큼 정도 빠지면서 시작된다. 일주일에서 보름정도 지나면 동전 크기만 한 탈모부위가 생긴다. 그대로 방치하는 경우에는 탈모된 부위가 점점 넓어지는 경우도 발생한다. 어린 나이에 발생하는 탈모 증상은 가족 중에 원형 탈모증을 경험한 적이 있는 경우가 많다. 또한 자주 재발할 가능성이 크고 탈모된 부위가 넓을수록 치료 효과가 더디게 나타나므로 부모들의 주의와 관심이 필요하다. 또 아이들은 아직 신체적, 정신적으로 발달이 진행되는 중이므로 불안해 하지 않도록 안심을 시키는 것도 중요하다.
소아 탈모증의 원인으로는 정신적, 육체적인 스트레스나 유전적인 요인이 주된 이유로 알려져 있다. 다른 원인으로는 자가 면역, 알레르기, 자율신경 실조 등이 있다.
또 요즘에는 어린이나 청소년들도 학교와 학원에서의 경쟁, 공부 스트레스 등으로 정서적으로 피로가 쌓이기 쉽다. 그리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하여 모발이 잘자라는 밤 시간에 깨어 있는 경우가 많을 뿐만 아니라 적절한 운동과 영양섭취를 하지 못하는 경우가 흔하기 때문에 어린 나이에도 탈모가 발생하는 비율이 점점 높아진다.
아이들이 스트레스를 받으면 예민해져서 쉽게 짜증을 잘 내고 조그만 일에도 쉽게 화를 내며 참지 못한다. 그리고 작은 일에도 불안해하고 안절부절 못한다. 이러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머리털을 뽑는다거나(발모벽)손톱을 물어뜯고 얼굴이나 입술을 찡긋거리는 행동(tic증상)을 하게된다. 나중에는 매사에 의욕이 없고 우울 해지며 부모와 친구들과 벽을 쌓고 혼자만의 세계에 빠지기도 한다.
따라서 부모들과 주위 어른들이 항상 관심있게 아이들 지켜보고 자주 칭찬하고 자신감을 키워주는 것이 필요하다. 그리고 요즘 아이들은 부모와 보내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기 때문에 자주 시간을 내어 아이들과 교감을 갖도록 해야 하며 무엇보다도 아이들을 항상 사랑하고 지지하고 있음을 표현해야 한다.
탈모에 관한 잘못된 속설
☞잦은 샴푸는 탈모를 촉진시킨다?
샴푸횟수가 적을수록 이물질,산화물이 쌓여 모발성장을 방해합니다.
적당한 자극과 세정을 통해 두피건강을 돕습니다, 샴푸하는 과정중 탈락되는
모발은 생명을 다한 모발이므로 탈모증과는 무관합니다.
☞비누로 세정해야 탈모량이 줄고 세척이 잘된다?
피지막의 기능으로 중성을 유지하는 두피가 샴푸보다 더 높은 알카리성으로
두피와 모발의 손상을 가중시키며, 유수분의 다량손실로 모발의 큐티클층을
손상시켜 모발이 거칠어지게 되므로 천연성분의 약산성 샴푸를 사용해야 한다
☞모발(베넷모)을 한번 삭발하면 다시 자라는 머리카락이 증가한다?
임신 중 형성된 모낭은 태어나면서 그 수가 정해져있습니다.
베넷모는 좀더 굵게 자라 모발의 밀도가 많아 보이는 시각적인 작용만 합니다
일부 탈모가 있는 사람역시 일시적으로 새로 자라는 모발이 짧아져 모발에 힘
이 있는 것처럼 보이지 모발수가 증가하지는 않습니다.
☞머리카락이 길면 탈모가 되기 쉽다?
성장된 모발은 1개당 80g의 물체를 드는 힘이 필요합니다. 모발의 길이와 상관
없이 모든 모발에 적용되나, 관리과정에서 나타나는 보이지않는 힘 (2차요인-
샴푸,브러싱,모발엉키는 일,끊기는 일)으로 인해 짧은것보다 빠질 확률이 많은
것 뿐입니다.
☞산후탈모는 자연현상이므로 관리가 필요없다?
호르몬의 변화로 모발의 정상적인 주기가 깨져있다가 출산후 다시 정상화되는
과정에서 출산후 3-4개월경에 비로소 발생됩니다.
하루100본이 정상이나 약2배의 탈모가 되며, 그로 인한 스트레스, 잘못된 산후
조리, 산후 다이어트에 따른 영양불균형으로 탈모가 악화되므로 출산 후 관리
는 매우 중요합니다.
☞ 원형탈모는 관리를 하지않아도 된다?
자가면역체 이상, 스트레스가 주원인으로 보통6개월이상이 지나면 자연치유
된다는 말을 믿고 관리를 소홀히 하여 더 많은 문제를 유발합니다.
치유과정에서 모발의 발육에 있어서 필요한 영양공급및 관리가 되지않으면,
가늘고 탄력없는 연모가 자라므로 완전회복이 어렵습니다.
집중관리를 하고 두피조직 강화를 통해 재발을 막는것이 중요합니다.
[ 탈모방지를 위한 생활습관 ]
1. 머리는 두피에 맞는 약산성 샴푸로 청결하게
두피에 쌓인 노폐물과 비듬, 과다지방, 박테리아 등은 탈모를 촉진하기 때문에 머리를 청결하게 해 주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하지만 하루에 머리를 2번 감는 식의 지나친 세척은오히려 탈모의 원인이 되니 이틀에 한번 정도만 감아주고, 하루종일 쌓인 먼지를 제거하기 위해 저녁에 감아주는것이 좋다.
2. 손끝으로 머리감기
머리를 감을때 손톱을 세워 머리를 긁는 것은 두피에 손상을 줄 수 있으므로 피한다. 대신 손가락의 지문이 있는 부분으로 머리를 감아 주는데, 이때 두피를 가볍게 눌러 마사지해 주면 혈액순환이 좋아져 모근을 건강하게 한다. 마사지 시간은 대략 2-3분정도로 잡자.
3. 컨디셔너는 머리카락 끝에만
샴푸는 두피에 직접 닿아야 되는 두피용이지만 컨디셔너나 헤어팩은 모발용이다. 따라서 잘 헹구어 내지 않으면 두피의모공을 막아 각종 염증을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적당량을 머리카락 끝에만 발라 완전히 헹궈낸다
4. 빗질은 아래에서 위로
빗질은 양 귀 옆부터 시작해 정수리를 향해 위로 올려 빗는 것이 좋다. 민감한 효소들이 몰려 있는 정수리 부분에서 시작하게 되면 탈모를 촉진할 수 있는 피지가 많이 분비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두피 모양의 둥근 빗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5. 드라이어, 스프레이 피하기
머리를 감은 뒤엔 자연 건조가 최고지만 부득이한 경우 드라이어를 최소 20cm이상 거리를 두고 사용한다. 또한 여성들이 많이 쓰는 스프레이는 모발에 분사될 때 두피에 직접 닿아 화학 성분이 모근으로 침투할 수 있으니 가급적 자제하는 것이 좋고, 왁스를 사용할 경우엔 두피에 닿지 않도록 발라준다.
6. 비타민과 칼슘 섭취 늘리기
비타민이 풍부한 야채나 미역, 다시마 등의 해조류와 칼슘이 풍부한 검은콩, 두부, 우유, 달걀노른자 등은 탈모 방지에 훌륭한 음식들이다. 그러나 설탕, 염분 등 자극성 있는 음식과 기름진 음식은 내장기능에 부담을 주어 혈액순환을 악화시킴으로서 탈모를 촉진하니 피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