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으로 치장되는 관악산의 암석미
아직도 멀리 보이는 관악산 정상의 연주대와 KBS 송신탑
2차 집결지인 마당바위에서 벌써 푸짐한 먹거리와 막걸리가 ... 백호장군 앞에 쓰러져 뒹구는 텅빈 병
다른 길로 먼저 올라와서 기다리고 있던 달빛
전열을 가다듬어서 기념사진을 한 방 찍었지요.
관악산에 걸린 '구름'(신영구, 구름처럼살까)님, 닉네임부터 산사나이라는 것을 암시하는구만요.
만규, 천리초향 님, 이제 다시 출발합시다.
마치 다람쥐처럼 산을 잘 타고 올랐던 농암의 마스코트, 달빛과 또랑가재 자매
반가운 이야기와 함께 산행길의 호흡을 맞추는 선후배, 나그네와 갈골shin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
저어기 한 봉우리를 돌아가면 정상이다.
이곳에서도 금강문이나 통천문처럼 하늘로 통하는 암석 사이를 통과해야만 한다. 관악산의 정상 가까이에 있는 관악문을 줄지어서 통과하는 모습
우리나라 땅 모양을 닮았다고 하여 이름이 붙여진 '지도바위'
분수령 너머로 보이는 과천쪽의 경마장과 서울랜드 일원
관악산 정상의 기상레이더와 연주대의 모습이 손에 잡힐 듯 하다 .
기상 레이더와 연주대를 가까이 당겨 보았다.
가을 햇살을 받은 아름다운 관악의 단풍
연주대를 배경으로 나란히 선 솔암님과 나그네님은 동기 사이
우리도 동기랍니다. 천리초향, 갈골shin, 백호 님의 다정한 모습
갈골사람들 사이에 섬안 사람도 있군요. (갈골shin님, 이순복님, 또랑가재님)
첫댓글 산행날을 어느님께어 잡으셨는지 넘 상큼한날로......예쁜 모습 담아 주셨기에 감사합니다/
저 아름다운 멋진 산을 제가 고운 님들과 함께 다녀온 것이군요. 그 때는 힘들어서 잘 몰랐는데....사진으로 보니 정말 멋지군요. 감사합니다. geolist님.
그래서 기록이 중요한 것입니다. 나중에는 사진이 없으면 기억이 나지 않을 수도 있거든요.
전 관악산에서 낙엽만 보이든데... 지금 사진보니 제 마음이 낙엽이었네요... 사진 정말 멋져요..
사람많은거 빼고는 정말 좋왔지요...감사합니다..
좋은 곳에는 사람들이 많이 모이고 넘치는 법이지요
사진으로 보니 더 멋진 산이네요~~
직접 가 본 산이라서 멋진 겁니다. 같은 사진을 보아도 함께 올라 가지 않은 분은 그런 감흥이 없지요. 그리고 누구와 함께 갔는지도 중요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