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 알루체임니다
자~~ 이번 강좌는 문제로 먼저 시작합니다.
가족이나 여친에게 딱맞는 여행 낚시중의 ?오 의 여행낚시는 무엇일까여?
웜한마리 던져놓고 달달달떠는 배스낚시? 마릿수는 좋은데 생긴게 영 맘에 안드는 블루길낚시? 언제 한마리잡아볼지도 모르는 위험한 방파제에서의 살감성돔 낚시 가만히 지후하게기둘려야 하는 붕어낚시?? 중노동 대구지깅낚시? 벌벌떨면서 손가락빠는 한겨울 빙어낚시?? 캐스팅하다가 바늘이 눈깔을 관통하기도 하는 플라이낚시?
노노
최고의 여친을 위한 그리고 가족 위한 낚시는 바로 바다 잡어 낚시입니다.
구라면 잡어낚시중가장 재미있는 ?오는 과연 무엇일까여??
첫째는 가을철 서해권 살감성돔 낚시입니다. 대충 민물용 민장대 하나 때려박고 낚아내는 살감생이는 보기에도 횟집에서 자연산 키로당 10만원하는 도미~~!!
ㅎㅎ
둘째는 동해 남부권 가을에 쬐매난 벵에돔 낚시입니다. 크기대비 가장 강력한 파워를 자랑한다는 벵에돔 낚시
군데 감성돔이나 벵에돔이나 한번 잡을라 치문 먼거리를 달려야 하는 불편이 있습니다.
그래서 등장합니다
영광의 3위..~~!!
최고의 가족 나들이 낚시 지구온난화와 기상이변의 최대 수혜지
바로~~ 태안권 "고등어" 낚시입니다 ㅎㅎ
자 고등어 낚시라 치문 디게 디게 쉬운 낚시이긴한데...
하도 하도 많이 잡혀주다 보니깐..
가족이나 여친이 하다가 자주 채비가 엉키고 미끼도 자주 갈아주어야 하고... 바늘도 ?주어야 하고...
바늘을 빼주고 미끼를 달아주는 와중에도 한마리 또 걸릴라치문...
하여간 너무 많은 마릿수가 잡혀서 도우미가 피곤해 지는 낚시가 대기도 하겠습니다..
구람...
가족이나 여친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채비법을 몇가지 소개합니다...
사진의 설명은 사진 아랫부분입니다.
자 구람...
한번 장비와 채비세팅해주고 손안가도 되는 채비를 한번 소개해 봄니다..
아 이 채비는 주로 서해 태안 당진 서산 마량 권입니다...
울산이나 포항 통영이나 여수 녹동권에선 다른 채비를 소개해 드리지요 일단 9월10월이 태안권 고등어 최적이 시기라...
짜잔...먼저 채비는 민물용 민장대 되겠습니다.
무슨 붕어용 고급 카본로드는 피합니다. 위 낚싯대는 머털낚시에서 12000원짜리 반카본 로드입니다 뭐 거의 글라스입니다 ㅎㅎ 길이는 3칸(5.3m)은 무겁습니다... 2칸반이나 2.8칸정도 ..가 적당하지요..
가장 싼 걸 사용하는 이유는??
우리 여친이나 가족들은 낚싯대 소중한지 모릅니다 고등어 낚시를 하다 보문 일단 손잡이 부분에 떨어지지도 않는 고등어 비늘이 코팅됩니다 한시즌 끝나면 버려야 하는 상황도...
글고 낚싯대를 자주 땅바닥이나 갯바위에 내려놓게 되므로 가장 저렴하고 막쓸수있는 로드로 준비합니다
머털이나 신신에 가문 진짜 싼 낚싯대 많이 있습니다.. 구입하고 주의할점은 초릿대 날라리 부분입니다...
이 부분이 부실한 경우가 종종있어 구입후 강력본드로 한번 더 발라주면 안심~~!@!
그리고 줄감개를 부착해 줍니다.. 줄감개 종류는 여러가지인데...
전 이렇게 뽄드로 붙이는 것을 선호합니다 왜?? 로드가 졸라 싼거거덩 ㅎ
찌는 한개에 400원하는 스티로폼 막찌입니다 3B 나 0.5호 정도의 부력을 선호합니다
봉돌역시 당근 마이너스 3b 군데 좀 찌단게 무언가 이상하지 않나여??
찌날라리를 꺼꾸로 끼?다??
노노...가족이나 여친은 물론 바다 찌낚시에서는 이렇게 지를 꺼꾸로 끼우는게 좋습니다...
무슨 바닥올림낚시도 아니거니와...
1. 무엇보다 엉킹이 줄어듭니다 2. 그리고 무게중심이 아래에 있어 캐스팅하기도 좋구여 3. 바늘에 달린 미끼와 목줄을 회수할때도 잡기 쉽습니다..
이게 첫번째 팁이 대겠습니다..
훔 이건
좀 먼 포인트 공략을 위한 릴찌낚시 장비를 소개해 봄니다 훔...가족과 여친을 위한거라고 했습니다.
일단 민물 루어용 루어로드는 강력하게 비추합니다...
왜?? 길이가 짧잖아여 길이가 짧으면 갯바위나 방파제 끝바리 부분에서 위험하게 파도와 싸워야 합니다.. 100에 50은 이러다가 저세상으로 갑니다
조금 물러서서 공략할라치문 원줄이 갯바위에 걸리고 따개비가 삼키고... 찌도 방파제 돌틈으로 들어가 버리고..
ㅎㅎ 하여간 가벼운 짧은 루어로드는 더 심한 엉킴과 채비 짜증을 가져옵니다..
구라면 어떤 릴대가 좋을까여??
묵직한 5호 이상의 원투대?? 민물잉어대?? 무거운 갯바위 1호대??
노노..
가족과 여친에게는 무겁지 않은 졸 깨뿐한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추천하는게
선상 감생이 낚싯대 3.6m 정도 짜리..~~ 가격 4만원..
또 다른 제품을 한번 보겠습니다..
며칠전 안성의 머털낚시가서 산건데 메이커 입니다... 이름도 찬란한 유양....ㅎㅎ 릴시트나 가이드나 모두 맘에 듭니다 가격은 7만5천원....
가족이나 여친을 위한 고등어 낚시에서는 비자립 막대찌중 작은 것이 ?오입니다
왜???
구멍찌 처럼...채비내려가며 유혹하는 걸 가르쳐주기도 어렵고 걍 채비 입수도 빠르고 대충 잘보이는...그러나 아주 예민한 이런 0.8호 가량의 비자립 아주 가벼운 슬림형 막대찌를 추천하여 드립니다... 왜?? 무게가 가벼워야 할까여??
당신의 가족이나 여친은 멋진 캐스팅을 할수없습니다.. 그냥 로드를 뒤로 놓았다가 앞으로 휘갈기는 스타일이 백이면 백...
무거운 구멍찌나 고무력 막대찌를 사용하게 되면 찌의 무게땜에 풀스윙이 오히려 독이 됩니다. 뒷땅을 치기로 하고 지나가는 사람들을 걸기도 하고...
그러나 가벼운 막대찌는 풀스윙을해도 비교적 안전합니다... 물런 멀리는 안나가는..ㅎㅎ
자 채비도를 한번 보겠습니다.
민장대 채비나 릴낚시채비나 거기서 거기입니다... 봉돌은 3b 도래는 8호 바늘은 감성돔 3호 바늘입니다.
바늘은 꼭 감성돔 3호바늘을 추천합니다.. 이유는 고등어는 거의 삼키는 경우가 없지만,...
그래도 3호 바늘이 좀더 커서 눈깔에 정확하게 후킹됩니다. 그럼?? 바늘 빼는 시간과 짜증이 덜하겠지요 ..
봉돌은 3호인데... 훔...전 봉돌보다는 수중찌...그것도 역삼각형 저항을 많이 받는걸 추천합니다..
이유는??
우리 가족이나 여친은 손목의 스냅을 이용해서 살짝 채는 동작을 하지 못합니다..
찌가 폭 들어가면 냅다 갈기면서 챔질을 하지요??
고기가 물렸을때야 별로 상관없지만.. 안물려있을때는...어떻게 될까여??
수심이 낮은 상황이므로 볼동과 바늘은 자기 눈탱이로 날아오던가 아님 뒤로 날아가거나 앞으로 떨어져서 갯바위에 찌가 쳐박히거나 바늘이 뒤에 어디어디 돌큼에 걸리는 원인이 됩니다.
좋은 챔질이 더 좋은 습관이지만..
위와 같은 수중저항이 많은 역삼각형 수중찌를 사용하문... 강한 챔질시라도 채비가 물속에서 튀'어나오는 것을 다소나마 방지해 줍니다..
자...역시 민장대나 릴 찌낚이나 공통입니다...
막대찌를 다는 방법은 두가지가 있습니다..
1) 왼쪽처럼 유동식으로 사용하는 경우 2) 전통적인 찌고무로 고정하는 경우...
전 1)을 추천합니다... 1)은 찌멈춤고무를 사용해서 유동폭을 만듭니다... 윗쪽의 찌멈춤고무(스토퍼)는 수심이고 아랫쪽의 찌멈춤고무는 채비 하한선입니다.. 거의 봉돌까지 내리도록 합니다... 딱..찌하나의 길이 만큼의 봉돌과 찌의 여유를 주어야 엉킴이 없습니다..
이 효과는???
일단 무게중심이 가장 아래에 있기 때문에 대충휘둘러도 날리기 쉽습니다..
그리고 채비를 회수할때도 찌를보면서 찌를 잡을수 잇으므로 훨편리 합니다. 밤낚시시 케미를 꽂으면 줄잡이 기능도 한다는건 당연하구여...
확실하게 고정식보다 이런 유동식이 가족이나 여친이 사용하기에 엉킴도 없고 캐스팅도 쉽고 로드를 들고있을때 찌가 중심을 잡아 주면서
미끼갈때도 편합니다...
2) 번의 별로 설명이 없는 찌낚시 채비는 찌만 꺼꿀로 달아주시면 되겠습니다.
자아~!~ 찌를 꺼구로 달고 찌고무도 두개를 해줍니다....
이유는 챔질시 수심이 변하는걸 막기 위해서입니다..
원줄은 3호로 해줍니다..
바다낚시는 아무리 띄울낚시라고 하지만 밑걸림의 변수가 많습니다...
여친이나 가족의 채비가 어딘가에 걸리면... 짜증이빠이...
"씨ㅂ.. 그것도 몬해..조심하란 말이야~~!!" 하지 말고 원줄은 3호 목줄은 1호나 0.8호로 달아주면 채비 끊어버리고 탈출이 쉽겠지요??
민장대를 사용할때는
이런 호사키슬라이드 하나 준비해서 주머니에 넣어두는 센스가 필요합니다. 부피가 좀 나가 걱정이면 한개를 반으로 나누어 써도 좋습니다..
자아~~ 왼쪽은 가족과 여친을 위해 세팅한 4.3.m 짜리 릴낚싯대 채비이고 오른쪽은 제 5.3m 자리 감생이용 채비입니다..
왼쪽의 채비는 앞서 소개한 저가형 4.3m 로드입니다. 저가지만 길이가 짧기 때문에 무게가 160그람입니다..
오른쪽의 5.3m 감생이 채비는 고가이지만 무게가 190그람입니다... 이 30그람의 차이는 어마어마한 차이이지요..
빨간 반원구슬을 주목합니다..
구멍찌에 사용할때와 방향이 반대입니다..
구멍찌는 반달 볼록한 부분이 위로오게 막대찌는 반달 볼록한 부분이 아래로 가게 세팅헤야 정상입니다...
자아~~ 가족이나 여친용 채비는 이렇게 봉돌과 찌까지만 단상태로 ... 목줄과 바늘만없이 도래부분을 고무링에 끼워서 준비해 놓습니다...
낚싯대를 펴고 수심을 잡은 다음에 목줄을 달고 바늘을 달아야 엉킴이 없습니다...
요?게 세팅만 해놓으면 전국어디서나 만능 채비입니다..
찌는 잡어 낚시에서 이런 구멍찌를 추천하지 않습니다...
요런 막대찌를 추천합니다...
그것도 크기와 길이가 작고 가벼운것들로 그래야 엉킴도 덜하고 비자립으로 써야
바닥걸림이나 해초 걸림도 쉬이 알수있지요
장갑도 중요한 장비가 되겠습니다.
고등어 학공치 낚시에서는 목장갑에서 손가락 3개 짤른게 가장 좋습니다..
장갑은 왼손만 끼게 하여 줍니다 고등어는 바늘빼기가 매우 수월한 어종입니다... 하지만 맨손으로만지기엔 부담이 좀 ㅎㅎ
사람심리는 이상합니다.,.. 장갑하나 끼워주면 뭐든 다 잡지요
끝으로 미끼에 대함입니다..
가족이나 여친에게 고등어 낚시시 어던 미끼가 가장 좋을까요??
최적의 조건들을 살펴봅시다... 단거 필요업?요???
질겨서 잘안떨어져야 한다..
동해안쪽 고등어들은 갯지렁이를 잘 안먹습니다.. 오로지 크릴...그런데 크릴은 한번 챔질하면 다 떨어져 나가므로 매번 미끼를 갈아주어야 한다는 불편이 있습니다..
서해쪽 고등어들은 갯지렁이도 잘 받아 쳐먹습니다.. 그런데 갯지렁이는 생긴것도 졸 질그럽거니와 어떤넘은 물기도 합니다 ㅎ 여친에게는 꺄악~~ 이지요~~
어던것이 최적의 미끼일까여??
바로 오징어 입니다.. 여친도 오징어 만지는덴 아무 부담이 없을겁니다...
오징어 한조각으로 고등어 30마리까지는 잡습니다.. 고등어 입속에 들어갔다 나와도 미끼 갈필요 없이 바로 케스팅 하문 댑니다.
그람 오징어를 어떻게 사용할까???
횟집가시면 오징어회 나오지요?? 그거 남은거 집에 갖고 오셔서 냉동실에 얼린다음
출조때마다 갖고 다녀보세효.. 미끼값안듭니다..
두께 4m 길이 2cm 면 충분합니다..
전 3년전에 물오징어 한마리 사서 가위로 썰어놓은것 아직도 사용합니다..
한번 출조할때 한주먹도 많습니다...
20가닥이면 충분합니다... 집에서 미리 미리 썰어가는 쏀스...
이 오징어 미끼는 노래미 우럭 광어에게도 특효인건 다들 아실겁니다...
보관도 편해서 어디 어디 여행갈때 아이스박스 한퀴퉁이에 락앤락 작은 거에 넣어두면 미끼 안사도 됩니다.. 좀길께 잘른넘들은 민물 큰입배스 루어낚시할대 웜대용으로 사용하면 효과 짱이지여~~
이하 2탄은
여러 고등어 출조지를 중심으로 설명드리지요
출조지는 멀지 않은 곳으로 태안권 3-4곳 정도 소개할까 합니다.. 운용법은 그때 그때...ㅎㅎ
알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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