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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축복받은사람들 비젼을꿈꾸는곳 원문보기 글쓴이: 동근쨩
키크는 방법 - 키 노력하면 10㎝는 더 키운다
'미국에 이민간 한국인의 자녀가 국내에서 자란 아이들보다 체격이 더 큰 이유는 뭘까? 인하대병원 김순기(소아과)교수는 사람의 키는 유전적인 요인보다 후천적 영향을 더 받는다고 믿는 의사다. 그는 성장의 70~80%가 환경의 지배를 받는다고까지 말한다. 환경은 수면과 같은 생활습관.영양.운동.스트레스 등 모든 것을 포함한다. 성장의 요체는 성장호르몬이다. 이 호르몬이 잘 분비되도록 환경을 만들면 10㎝는 더 자랄 수 있다는 얘기다. 베스트셀러 '키키움'의 저자 김 교수의 '성장 노트'에 담겨 있는 '숨겨진 키를 찾아라'에서
*** 수면은 양보다 질 오래 자는 것보다 푹 자는 것이 중요하다. 성장호르몬은 깊은 수면인 비렘(non-REM:안구가 움직이지 않는 상태)일 때 쏟아져 나온다. 성장호르몬은 어린이의 경우 오후 10~11시에 가장 많이 분비된다. 혈액으로 방출된 성장호르몬은 우리 몸 구석구석 다니며 뼈를 두껍고, 길게 만든다. 따라서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종달새형이 부엉이형보다 성장에 유리하다. 근육단백질도 깊은 수면 때 만들어진다. 하루 중 체온이 가장 낮고 근육 움직임이 적어 근육세포에 에너지가 대량으로 저장되기 때문이다.
스트레스는 성장의 방해물이다. 영국 로열병원 몽고메리 박사는 식구 수가 많아 가정에서 갈등이 많은 어린이의 44%가 키가 작았다고 발표했다. 그렇지 않은 가정의 아이는 16.4%만이 키가 작았다. 자율신경계에 이상이 생겨 성장호르몬 분비가 심하면 3분의 1 이하로 떨어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삶의 태도를 바꾸면 상황을 역전시킬 수 있다. '나는 안돼' '엄마.아빠가 작으니까 나는 작을 수밖에 없어'라고 생각하면 그렇게 된다. 이를 시각화 현상이라 한다. 마음의 눈으로 그린 상황대로 되는 것이다. 긍정적인 사고는 행복 호르몬인 엔도르핀과 성장호르몬을 생산한다. 친구를 사귀고, 자신감을 갖고 발표 기회를 늘리는 등 학교 생활에 적극 참여해보자.
호흡은 뇌의 혈액순환과 깊은 연관이 있다. 심호흡은 뇌에 더 많은 산소를 공급하고, 성장호르몬을 분비하는 뇌하수체를 자극한다. 걱정을 하거나 불안하면 호흡이 얕고 짧아진다. 뇌에 저산소증이 나타나 만성 피로에 빠진다. 농구선수들은 운동할 때 깊이 숨을 쉬는 습관을 갖고 있다. 이러한 심호흡 습관 덕분에 사춘기 이후에도 여러 번 급성장기를 거친다.
키는 관절과 척추가 성장하는 것이다. 따라서 바른 자세는 키 성장의 주춧돌이다. 어깨가 구부정하고, 삐딱한 자세는 뼈가 곧게 자라는 것을 방해한다. 또 목뼈와 척추가 곧아야 머리로 올라가는 혈액 흐름이 좋아진다. 다리의 O자형 또는 X자형 관절도 성장판을 기형적으로 자극한다. 장기적으로 퇴행성 관절염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성장의 열쇠를 쥐고 있는 호르몬. 뇌하수체에서 파도치듯 3시간 간격으로 분비된다. 청소년 후반부터 감소해 60대가 되면 20대의 절반으로 감소한다. 크게 두 가지 기능이 있다. 하나는 뼈의 성장판에 작용해 연골세포를 분화·증식시켜 키를 키운다. 다른 하나는 대사작용으로 지방분해 촉진, 아미노산 수송, 간에서 단백질 합성을 맡는다. 특히 밤에 숙면을 취할 때 많이 분비된다. 스트레스·단식·저혈당·영양·운동에 영향을 받으며, 비만하면 분비가 감소하고, 반감기도 짧다. 체내에서 효력이 빨리 사라진다는 뜻.
연구에 의하면 부모키의 평균에 +6.5(남), -6.5(여) 오차가 5 Cm정도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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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크는 방법]
키크는 방법 1/ 성장호르몬 치료
성장호르몬 치료는 1958년 성장호르몬 결핍성 저신장 환아에 처음 시도된 이래 현재까지 저신장 아동에서의 성장 촉진 효과를 의학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유일한 치료법 입니다.
성장 호르몬 치료는 성장호르몬의 투여로 성장을 유도하는 방법입니다. 성장호르몬은 먹게 되면 위산에 의해 분해되어 효과가 없어지기 때문에 아직은 주사제로만 투여됩니다.
성장호르몬의 분비가 안되거나 적게 되는 경우 키가 작게 되는데 이때는 성장호르몬 주사를 함으로써 정상적인 성장을 할 수 있습니다. 호르몬의 분비가 정상적인 경우에도 적절한 시기에 투여를 하면 어느 정도 성장에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국내 임상 시험 결과를 보면 투여 전에 1년에 4 cm 정도의 성장을 하던 사람들이 1년간 투여한 후 8-10 cm 정도를 성장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호르몬 주사를 한다고 해서 보통키의 사람이 키다리가 된다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또한 성장판이 닫힌 경우는 더 이상 주사하여도 효과가 없습니다.
성장호르몬 주사는 거의 매일 주사를 하고 최소한 6개월 이상 지속합니다. 성장호르몬 주사는 전문의약품이기 때문에 반드시 전문 의사선생님의 진찰과 처방을 받은 후 시도해야 합니다.
키크는 방법 2/ 수술법
다리뼈는 부러뜨렸다가 다리 길이를 늘리는 수술법으로 알려진 일리자로프 수술이 있습니다. 이 수술은 러시아의 일리자로프라는 의사에 의해서 고안된 방법으로, 원래 사고나 선천성 기형 등으로 양쪽 다리의 길이가 다른 사람들을 위하여 고안되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들어 정상이어도 키가 아주 작은 사람들, 특히 사고로 성장판이 손상되었거나 성장판이 닫힌 키 작은 성인의 키 크는 수술법으로도 사용되기 시작했습니다.
수술 방법은 우선 다리뼈의 바깥에 원통형이나 막대기 모양의 금속제 고정 기구를 장착합니다.
그리고나서 뼈를 부러뜨리고 나사를 이용해서 하루에 1mm씩 늘리는 것이죠. 이렇게 늘어난 부위에서는 새로운 뼈가 형성되고 근육이나 신경들도 늘어납니다. 한 달에 1 cm 정도로 늘리는 것이 바람직한데, 그 이유는 너무 늘리면 근육과 혈관이 파열되거나 신경이 마비되는 등의 부작용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수술법을 다리가 정상임에도 불구하고 키를 키우기 위한 목적으로만 사용하는 것은 아직까지는 널리 쓰이는 치료법은 아닙니다. 수술 이후에도 몇 개월 간 입원하면서 염증이나 수술 부위의 통증, 다리 변형 등을 꾸준히 치료해야 하고, 물리 치료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치료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이지요. 또한 수술 부위의 지속적인 통증, 다리 뼈가 늘어나면서 생길 수 있는 이차적인 변형, 신경 또는 혈관의 손상이나 수술 부위 염증과 같은 합병증이 호발되고, 비용도 고가이며 흉터도 남기 때문에 널리 쓰이고 있지는 않습니다.
키크는 방법 3/ 건강 보조식품
시중에 “키 크는 약”이라고 하여 많은 제품들이 나와 있지만, 이들은 의약품이 아니라 건강보조식품 (특수영양식품) 이므로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 이유는 “약”이란 동물 검사 후 사람을 대상으로 2, 3차에 걸친 임상 시험을 통해 그 효과와 안정성을 검증 받아야 허가를 받는데, 시중에 나와있는 먹는 “키 크는 약”들은 “식품”으로 허가받은 건강보조식품이지 “약”이나 “치료제”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즉, 그 효능을 검증 받았다고 말하기 힘들지요.
이러한 건강보조식품들의 성분들은 주로 홍화씨, 녹각 등으로 뼈를 튼튼하게 해준다고 합니다. 평소에 영양섭취가 잘 안되거나 칼슘이 부족한 아동의 경우는 이러한 제품들이 영양 보충에 어느 정도 도움이 될 수 있겠지만, 본래의 목적인 키 크는 효과는 검증된 바가 없습니다.
일부 제품의 경우 성호르몬을 첨가시켜서, 빠른 시일 내에 급속하게 키를 자라게 하는 대신 성장판을 빨리 닫히게 해 오히려 성인이 되었을 때의 키는 작아지게 할 수도 있는 위험한 사례도 있었습니다.
또한 어떤 제품은 “먹는 성장호르몬”이라고 광고를 하고 있는데, 성장호르몬은 크기가 아주 큰 단백질이기 때문에, 먹었을 경우에는 위에서 소화가 되어버려 약제로서 기능을 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성장호르몬 제제는 “주사제”로 개발되어 있는 것이지요. 이러한 “먹는 성장호르몬”으로 광고되고 있는 제품 역시 건강보조식품으로서, 성장호르몬 자체가 아니라 체내에서 성장호르몬의 분비를 증가시킨다고 설명하는 다른 성분으로 되어 있습니다. 성장호르몬 제제가 아니지요.
출처: 키클리닉
[키크는 비결]
키크는 비결 있다 없다 말이 많다.
정말 키가 크는 비결은 어떤 것일까 ?
자녀를 둔 학부형이라면 자신의 아들 딸들이 남보다 키가 크기를 바라는 것은 인지상정이다. 외형을 중시하는 탓인지 키가 작은 것보다는 큰 것을 선호하는 것이 대체적인 분위기. 그러다보니 청소년 성장 클리닉과 키크는 영양제 등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단신 콤플렉스가 있는 부모의 경우 더욱 그러하다. 정말 키를 크게 하는 비법이 있는 것일까.
일반적으로 인간은 생후 2년 동안, 그리고 사춘기 등 2번의 급성장기를 거치면서 각각 25~30cm 정도 자란다. 3세부터 사춘기 이전까지는 보통 4cm 이상 자라야 정상이고 덜 자라면 병으로 간주한다. 사춘기에 부쩍 자라고 나면 여자는 초경이 시작될 때부터, 남자 아이는 겨드랑이 털이 무성해 질 때부터 평균 5~6cm 더 자란다고 알려져 있다.
우선 키에 대한 대표적인 속설로는 우유와 운동, 그리고 잠과의 관계를 들 수 있다.
우유를 많이 마시면 키가 큰다라는 통념은 어디서나 쉽게 접할 수 있는 내용이다. 사실 아동기나 청소년기에 칼슘을 충분히 섭취하지 않으면 뼈의 밀도가 잘 증가하지 않아 성인이 됐을 때 골다공증이 생긴다는 사실은 과학적으로 증명된 사실이다. 그렇지만 우유 혹은 칼슘을 많이 섭취하면 키가 크는가에 대해서는 과학적으로 증명된 적이 없다고 한다. 영국과 스코틀랜드의 일부 지역에서는 교육 정책의 변화로 학교에서 충분한 양의 우유를 단체 급식한 적이 있다. 그러나 단체 급식 2년 후에 키의 변화를 연구해 보았지만 이들 키의 변화는 우유 급식을 실시하지 않은 지역에 비해 크지 않았다. 또 홍콩에서는 청소년기 200명 중 일부에겐 칼슘정제를 그리고 또다른 일부에겐 가짜 약을 주고 2년 후에 변화를 관찰한 결과 뼈의 밀도에서는 차이가 있었지만 키에는 영향이 없었다고 한다.
잠을 잘 자면 키가 큰다는 것도 마찬가지다. 성장호르몬은 깊이 잠들었을 때 뇌하수체에서 분비되기 때문에 아이가 깊고 편안한 잠을 잘 수 있으면 키가 더 커진다고 생각한다. 일부러 잠을 재우지 않으면 아이가 잘 자라지 않는다는 사실이 알려져 있어 이런 믿음이 틀린 것은 아니다. 하지만 연구를 통해 이런 사실을 증명하지는 못했다. 즉 5,000명 어린이중 잠을 많이 자는 어린이와 그렇지 않은 어린이의 신장을 비교해 본 결과, 키와 수면 시간 사이에는 특별한 상관관계를 발견하지 못했다. 다만 최근의 연구 결과에 의하면 키가 적은 아이의 경우 수면 중 분비되는 성장 호르몬에 대한 반응이 정상 키를 가진 아이 보다 떨어진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따라서 수면 자체의 영향보다는 잘 때 분비되는 성장호르몬에 대한 반응성 차이가 신장의 차이를 설명할 수 있다는 것.
달리기, 스트레칭 같은 운동을 적당히 하면 성장판을 자극해서 키 크는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고 있기도 하다. 반면에 무거운 것을 들거나 제자리 뛰기와 같은 운동은 척추를 눌러서 키 크는 것을 방해한다고 해 성장기 어린이에게는 이런 운동을 못하게 하기도 한다. 실제 연구에서도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거나 역기를 드는 것과 같은 운동은 척추에 압박을 주어 키가 줄어든다는 결과가 나왔지만 이런 위축 효과는 일시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활발한 신체 활동을 하는 아동과 그렇지 않은 아동 사이에서 키의 차이를 발견하는데 실패했다.
키를 키우기 위한 방법으로 알려진 우유섭취, 충분한 수면, 적당한 운동 등은 전체적인 영양섭취 향상이나 체력 증진 등을 통해서 전체적인 건강에는 도움을 줄지는 모르지만 키를 키우는 비법은 되지 못한다는 것. 지금까지 알려진 바에 의하면 신장의 대부분은 유전에 의해서 결정되고 5cm 정도가 주변환경이나 영향, 심리적 영향, 사회적 영향에 의해서 결정된다는 것. 따라서 인공적으로 키를 조절하는 노력에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결국 성장클릭닉이나 키영양제는 커야 할 시기에 정상적으로 크지 않은 것에 대한 보완책이지 도깨비 방망이처럼 키를 키우는 비법은 아니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한결같은 진단이다.
키크는데 도움되는 비법 1
성장점을 자극하여 키성장 도모
손바닥에 있는 소상혈이라는 성장점이 있는데 문헌에 따르면 이 혈자리의 놀라운 성장효과에 대해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혈자리를 볼펜 끝처럼 뾰족한 것으로 자주 자극을 하게 되면 뇌하수체를 자극하여 성장호르몬을 많이 분비시켜줍니다. 소상혈은 우리가 가볍게 주먹을 쥐었을 때 새끼손가락이 닿는 부위라면 쉽게 찾을 수 있는데, 이 자리를 많이 자극해 줄수록 좋습니다. 양 손 중에서 어느쪽을 하셔도 상관이 없지만 양쪽을 동시에 자극하는 것 보다는 한쪽만 선택하거나 교대로 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입니다.
키크는데 도움되는 비법 2
우유, 잡곡밥, 콩, 해조류, 당근, 시금치 같은 식품을 먹으면 성장에 도움이 된다.
▲우유
칼슘과 단백질 덩어리로 영양가 만점. 너무 많이 먹으면 오히려 성장에 방해된다. 돌이 지난 아이라면 하루 400㎖가 적당하다.
▲등 푸른 생선
정어리.고등어 등은 칼슘과 단백질이 많이 함유돼 있고, 해조류에 들어있는 식물성 칼슘에 비해 우리 몸에 더 잘 흡수된다.
▲표고버섯
비타민 D와 C는 물론 B, A, E 등 모든 종류의 비타민이 많다.
▲잡곡밥
현미의 껍질과 씨눈에는 비타민과 미네랄, 단백질, 필수지방, 면역물질을 비롯하여 중요한 영양성분의 95%가 들어있다.
▲칼슘-인 비율
칼슘과 인의 비율이 1대 1일 때 석회화가 이루어져 뼈가 튼튼해지고 뼈의 길이 성장에도 의미가 있다. 인은 인스턴트 식품과 가공식품의 방부제, 착색제 등에 다량 함유돼 있으므로 성장기의 어린이는 이런 식품을 자제해야 바람직하다.
▲젖소초유(콜로스트롬)
젖소 초유에 함유된 면역 성분과 성장 성분들은 사람의 초유에 함유된 것과 동일하며 오히려 효능 면에서는 몇 배의 효과가 있음이 증명되었으며, 성분에 따라 2~40배까지 함유 되어 있다. 이는 사람이 태어나 필요한 면역 인자와 성장물자의 90%가량이 태반을 통해 전달되는 반면 소는 거의 모든 성분을 태반이 아닌 초유를 통해서 송아지에게 공급하기 때문이다.
이것이 송아지가 초유를 복용하지 못하면 90%이상 죽는 이유이다. 젖소 초유는 치료, 재생에 뛰어난 효능이 있어 사람의 초유보다 훨씬 뛰어난 효과를 발휘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