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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이슈. 오늘의 글 [인터뷰] 김용택 시인 특별 인터뷰
아침이슬 추천 0 조회 259 04.09.20 01:08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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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4.09.05 20:51

    첫댓글 시를 끼고 살지 말고, 책을 끼고 살아라.그리고 잘살다 보면 시도 써질 것이다. 참으로 공감이 가는 말씀이군요. 옆에 가면 금방이라도 풀물이 들것같은 김용택 시인님, 기회가 된다면 꼭 한 번 뵙고 싶네요

  • 04.09.05 21:35

    마지막 질문은 모호한 대답으로 기피 하시네요.^^ 그런데 부인이나 남편이 애인처럼 안될 때는 이성친구는 필요한 것이더란 말인가...알쏭달쏭 하네요^^ 아침이슬님 인터뷰 하시느라 수고 하셨습니다.. 김용택 시인님게도 감사드립니다..

  • 04.09.06 10:50

    시를 써야하는게 아니라 시가 나와야 하는 것이라는 말씀, 정말 공감합니다. 시를 쓰려고 애쓰다 보면 나 자신에게 화가 납니다. 여러가지로 유익한 인터뷰에 감사드립니다.

  • 04.09.06 15:55

    오봉옥 시인이 하는 카페 라니 앞이 훤히 보입니다. 잘 되는 것은 당연지사이고, 너무도 잘 될까 오히려 걱정을 해야 할 것입니다....역시 안목이 높으신 김용택 시인이십니다. 선생님도 기분이 좋으시지요? ㅎㅎ.인터뷰, 고맙게 잘 읽었습니다

  • 04.09.06 21:20

    개인적으로 좋아 하던 유명한 김용택시인님과의 귀한 인터뷰를 카페에서 접할 수 있다니 참 영광입니다. 언젠가 뵐 수 있는 날도 있을까여? 학수고대 하겠습니다.

  • 04.09.06 21:28

    김용택 시인님의 인터뷰가 실리는 날, 모 카페에서 저를 위해 시인님의<애인>이란 시를 예쁜 들국사진에 실어 작품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영상詩 감상란에 올려 놓았지요. 시와 산문을 통해 늘 애인처럼 내 맘에 자리하신 시인님의 숨결이 가까이서 느껴지는 듯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 04.09.06 22:32

    감동받은 제 얼굴이 보이나요? 섬진강 시인님, 지는' 하동포구 아가씨'라요.(지금말구) 고맙습니다. "남편을 애인(처럼 이 아니고)이라 여깁시다." 그런데요 너무 붙어 있어서 신비감이 없다보니 사귀는 것은 잘 안되요.

  • 04.09.06 22:54

    ‘좋은 시인’이라면 시도 잘 써야 하지만 좋은 인간이 되어야겠지요. 저는 늘 아름다운 사람이 되고자 합니다. 아름답게 산다는 거, 아름다운 인간이 된다는 거, 그거 보다 좋은 일은 없겠지요. 좋은 시인이 되려면 세 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을 자세히 볼 수 있어야 합니다. 라는 말씀 정말 명심하겠습니다.

  • 04.09.08 03:05

    남편을 이성처럼 생각하겠습니다^^ 자주 둘이 연애를 하겠습니다^^ 둘이 손 잡고 자주 산에 오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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