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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가슴에 섬 하나
 
 
 
카페 게시글
★산문집 팔이 부러진 아이
김덕길(섬) 추천 0 조회 94 05.03.03 08:06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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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5.02.14 14:19

    첫댓글 사년전 울뚱뚱이도 담낭제거술을 받았었는데 수술실로 들어가는 뚱뚱일 붙잡고 어찌나 울었던지요..하지만 그 뒤 6개월뒤 다시 간절제 수술을 받게되었는데 간절제수술에 비하면 담낭쯤은 감기정도에 지나지 않더군요..그 당시에는 정말 다신 못 보는 줄 알았습니다..수술실안으로 들어갈때 내손을 꼭 잡고선 "당신한테는

  • 05.02.14 14:21

    정말 미안해" 라고 말하며 눈물을 글썽이던 뚱뚱이 얼굴이 지금도 눈에 선 하네요..우진이도 큰 일을 치루었군요..그렇게 호되게 아픈일을 겪고나면 김작가님 말씀데로 한층 더 성숙한 아이로 다시 태어날 거라 믿습니다..우진이의 빠른 쾌유를 빌며...........

  • 05.02.16 19:33

    자식이 열 감기만 해도 부모들은 잠을 못자는데 갑작스런 사고에 수술까지....정말로 그날은 하루가 길었을 겁니다.......어쩔수 없는 이런 경험으로 인해 아이도 부모도 아픔을 느끼는 세상살이에 묻혀 한층 더 성숙해 가는게 아닐까요......우진아~~~~~~~~~힘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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