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 독 : 김성민
극 본 : 김성민
무 대 : 범죄자 상호양도 조약이 체결되어 있지 않는 제 3 국
출연진 : 수사책임자 : 이은순 동불청 회장
담당형사 : 최은윤 재무부장
동원경찰들 : 동불청 법우님들
보조출연 : 동산반야회식구들, 친구들, 식구들
주연배우 : 김성민 재부차장
주연배우 내역
장점 : 낙천적, 노는것을 좋아함, 웃음이 많음, 입이작고 귀가 크다고들 함……..등등 많음
단점 : 모든일을 너무 쉽게 생각함 (그래서 실수가 많음)
목소리가 커서 시끄러움, 우유부단, 진지한면이 부족…….등등 많음
여러분들이 모르는 성민이 모습 : 게으르다, 저 요리 못해요(김국진버젼)
혼자있음을 즐긴다, 의외로 소식가다.(믿거나 말거나)
인생관 : 좋은것이 좋은것이다. 모든것은 마음먹기 나름이다.
좌우명 : 이 세상에 절대적 절망은 없다.
희망 : 1. 현모양처 (호호… 쑥스럽구만 )
2. 유창한 영어실력을 위해서 오늘도 난 노력한다.
이상형 : 1. 외유내강한 남자
2. 다정다감한 남자
3. 나 역시 여자이다 보니……….. 돈 많은 남자 (이런 속물)
불교적 : 1. 어려서부터 불교문화권에서 성장
성향 2. 타 종교와의 궁합이 맞지 않음
3. 이론적, 신앙적으로 매우 미숙하나 단지 불교가 좋다는 이유로 이곳에 있음.
4. 이은순회장님의 소개로 이곳에 왔고 도망갈 날만 손꼽아 기다리고 있음.
5. 조용한 경내, 은은한 바람에 섞인 향내음, 아름다운 말씀에 반했음.
6. 언제나 한결 같은 법우님들을 사랑합니다.
취미 : 공상하기, 음악듣기, 독서
특기 : 수다, 수영, 얘기듣기
내용
나 김성민은 불도(?)를 이루고자 하는 큰뜻을 품고 이곳 동불청에 가입했다.
하지만 난 한낮 중생에 지나지 않고 돈에 눈이 멀었기에 어느덧 또다른 뜻을 품게 되었다.
큰뜻을 이루기 위해서는 오랜 인내가 필요했다.
우선 바득바득 우겨 재무차장자리를 꽤차고, 통장과 현금카드를 장악했다.
회비를 꼬박꼬박 챙겨서 통장에 저축했고, 따로 적금통장까지 만드는 치밀함도 보였다.
일부 체납회원에게는 도끼 같은 눈을 뜨고…………………………… 돈 내놔!!
그렇게 코때 묻는 돈이 목표액 달성되는 그 날… 난 소리소문없이 사라질 것이다.
목표액은 밝힐수가 없음.
흐흐…. 그날을 위해 난 양의 탈을 쓰고 모범 법우 흉내를 낼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