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부, 전국학생과학발명품 경진대회 수상자 발표
과학기술부는 13일 제26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수상자를 발표했다.
영예의 대통령상은 전체 12만 여점의 작품 가운데 `빛 실험을 쉽게 할 수 있는 가변렌즈'를 출품한 대구 경북대사범대학 부설 초등학교 정진홍(4학년)군이 차지했다. 국무총리상은 `재미있는 숨바꼭질 놀이상자'를 출품한 경북 농암초등학교 최성은(6학년) 학생에게 돌아갔다.
또한 금상 11작품, 은상 90작품, 동상 178작품, 장려상 14작품 등 총 295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번 대회의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대통령상 300만원, 국무총리상 150만원)이 지급된다.
금상이상 수상자 및 지도교사에게는 과학기술선진국 견학 등의 혜택이 제공되며, 동상 이상 수상한 고등학생에 대해서는 대학입학시 특별전형 입학 자격이 주어진다.
이번 제26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의 개관식은 국립중앙과학관에서 14일 오전 11시에 개최되며, 8월10일까지 24일간 특별전시관에 전시된다.
김동원 [dwkim@] 2004/07/13 21: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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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장하고 장한 우리의 후배들! 몇명 안된다고 하지만 더욱 열심히 공부하여 계속 모교를 빛내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