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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즙이란?
녹즙은 비타민과 미네랄 등을 골고루 함유하고 있다
녹즙이란 과일이나 근채류를 그대로 짜서 섬유소를 제거해 엑기스화한 것으로서 모세관에 아주 쉽게 흡수되도록 한 것을 말한다. 건강하고 활력에 찬 생활을 하기 위하여는 자연적인 영양소를 적절하게 균형있게 섭취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균형있는 영양섭취라 함은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비타민, 미네랄 등의 필수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는 것을 말한다. 녹즙에는 베타카로틴, 비타민 C 등의 비타민과 마그네슘, 칼슘, 철, 구리, 망간, 칼륨 등 사람이 생명을 유지하기 위한 모든 대사과정에서 필수적인 영양소가 골고루 균형 있게 함유되어 있다. 또한 녹즙에는 엽록소, 후라보노이드, 사포닌 등 섬유소를 제외한 푸른 야채의 모든 성분이 거의 그대로 들어 있다.
녹즙은 각종 만성질환의 예방 및 치료에 효과적이다
비타민은 미량의 영양소이지만 신체의 윤활유같은 것으로써 신체를 원활하게 활동시키기 위해서 없어서는 안 될 물질이다. 우리 몸에 비타민이 결핍되면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난다. 우리 몸에는 대사과정에서 유리기라는 것이 생산되는데, 이 유리기는 과산화지질을 생성시켜 동맥경화, 당뇨병, 각종 암 및 노화의 원인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녹즙에 포함되어 있는 베타카로틴, 비타민 C, 후라보노이드 등의 항산화작용 물질은 유리기를 제거하며, 각종 질환의 예방 및 치료에 효과가 있다.베타카로틴은 면역반응을 증가시키는 인터류킨의 생산량을 증가시키고 자연 살해세포와 대식세포의 활성을 강화하며, 항암작용이 있다. 베타카로틴은 위암, 난소, 암, 유방암, 폐암 등에 유효하다.
비타민 C는 유리기를 제거해 주는 항산화제이며, 인터페론 제조에 대단히 중요하다. 비타민 C는 또한 면역조직의 활동을 활발하게 해주어 항체생성을 돕고 대식세포를 활성화해 주기 때문에 각종 암의 예방 및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밝혀져 있다.
녹즙이 주목받는 이유는
건강한 사람의 혈액은 pH(수소이온농도)는 pH7.4±0.5로 약 알카리성을 유지하고 있는 상태여야 한다는 것은 이미 여러 코너에서 밝힌 바 있다. 인간에 있어서 산성은 죽음의 세계를 의미하며 삶과 죽음의 경계선은 pH7이다. 이와 같이 혈액 pH는 생명에 직결되는 것이다. 혈액의 pH조절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것은 알칼리성 식품과 산성식품을 조화시켜 먹는 것이다. 요즘 자연식의 소리가 높아지면서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녹즙이 각광을 받고 있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야채류의 섬유질 속에 포함된 살아있는 효소등은 정백식품, 고기와 같이 생명이 없는 물질을 체내에서 되살려 살아있는 세포로 이용하게 하는 활동을 한다. 즉, 인체 제기능의 촉매역활을 담당하는 것이다. 녹즙은 체내에 축적되어 간을 괴롭히는 약물, 공해, 알콜, 담배 등의 독성을 해독, 정화하는 작용이 뛰어나며, 세포재생 및 치병효과가 여러 학자들이나 연구기관에 의하여 밝혀지고 있는 야채의 유효성분을 엑기스로 섭취하는 것이니만큼 그 유용성과 중요성은 재론의 여지가 없는 것이다.
생야채와 녹즙의 체내 작용은 크게 차이가 난다.
체내 흡수율 : 녹즙(67%), 생야채(17%)
소화 흡수시간: 녹즙(10~15분), 생야채(180~300분)
녹즙은 공복에 마시면 영양분이 더욱 빨리 흡수된다.
신선한 맥주를 따랐을때 거품이 생기듯이 녹즙을 짰을때 생기는 거품속에 살아있는 효소성분이 풍부하다. 또한 산소와의 산화를 지연시키는 역할을 한다.
녹즙의 인체내 작용
인체에 필요한 각종 영양 균형유지
균형잡힌 영양식의 중요성은 새삼 언급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식사의 질이 부적합하거나 편중된 식생활은 우리가 전혀 의식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현대인들에게는 이미 일반적인 현실이 되어 있다. 그 결과는 각종 현대 성인병의 만연으로 나타나고 있다. 기본적인 식생활의 혁신과 함께 균형있는 영양의 섭취는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되어야 현대인들의 식생활 과제가 되었다. 비타민과 칼슘의 부족은 탄수화불과 단백질, 지방의 흡수를 저해하며, 또한 불완전한 식습관으로 몸에 무리를 주어 체력을 낭비하게 한다.
녹즙은 균형있는 영양의 주춧돌이며, 천연의 채소즙과 과일즙이 풍부한 비타민과 미네랄을 공급하므로 간을 해독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세포 재생작용
인체는 60여조나 되는 수많은 종류의 세포들로 구성되는데, 세포들은 각기 정해진 수명을 갖고 있으며, 수면(특히 혈액세포들은 120일)을 다한 세포는 사멸하고 다시 새 세포가 탄생, 성장함으로 인체는 생명을 유지해 나갈 수 있는 것이다. 세포의 탄생과 사멸은 하루 10억개 정도이며, 이때 사멸하는 세포수가 더 많을 경우 노화과정이 진행된다 할 수 있고, 새로운 세포의 탄생이 많으면 성장하는 것이다. 청년기에는 두가지가 밸런스를 유지하기 대문에 좋은 스테미너와 활력을 유지할 수 있다. 이러한 세포들의 분열 및 탄생에는 약알칼리성 체질과 긍정적이고 희망적이며, 관용과 사랑의 마음가짐 등의 환경조건이 영향을 미치는데, 가장 중요한 조건으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우리 신체의 신진대사를 위해 녹즙과 과즙을 효율적으로 복용함으로써 필수영양소의 부족을 해소하는 것이다.
해독작용
세포의 재생 등 정상적인 신진대사로 항상 건강한 몸을 유지하게 할 수 있는데, 인체 내부에 침입한 각종 독소들이 직접 세포를 변형 또는 파괴하기도 하고 무력하게 하며, 세포의 재생과 정상적인 신진대사를 방해한다. 이때 녹즙이나 과즙 속의 효소 또는 비타민, 미네랄, 알칼로이드 등은 몸속의 독들을 해독하고 배출하기 때문에 즙을 많이 마시면 2-3일 후, 매우 탁하던 소변이 깨끗하게 맑아지는 것을 볼 수 있다. 이것은 해독작용으로 피가 맑아 졌다는 증거이다. 깨긋한 피는 저항력을 좋게 하므로 인체 내의 모든 염증균 등을 처치할 수 있을 것이다.
체질개선
녹즙의 풍부한 알카리성 미네랄과 혈액 중의 산성요소를 중화하는 작용들은 산성체질을 알칼리성 체질로 바꾸어 주므로 면역성이 증가된다. 이때 알러지, 간염, 감기 등과 같은 각종 질병이 예방치료 된다. 특히 산성 체질을 중화하기 위해 뼈로부터 유출되는 Ca의 양을 감소시키고, 동시에 야채 속에 있는 유기성 Ca이 공급되므로, 녹즙은 골다공증 예방치료를 위해서도 중요하다.
혈액정화 작용
피는 생명 그 자체라 할 수 있을 만큼 건강의 척도를 나타낸다. 피가 장기간동안 검붉은 색을 띠거나 황색을 띠면, 그만큼 질병의 깊이가 깊다는 것을 알수 있다. 그것은 바로 피를 맑게 한다는 것은 질병의 회복을 의미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녹즙의 비타민, 미네랄, 효소, 알칼로이드 등은 피 속의 독소들을 해독하여 맑은 피를 유지하도록 해주며 저항력이 높아질 뿐만 아니라 뇌를 비롯한 모든 장기의 작용이 원할해 진다.
노화방지작용
세포를 활성화시켜 노화를 지연시킨다. 피부의 주름이나 팽팽하지 못한 피부, 피부각질, 시력저하, 쉬 피로해짐 등은 모두 노화의 한 현상이라 알려져 있다. 각종 피부나 장기 등의 세포가 재생율이 떨어지고 산독화 되면, 노화는 쉽게 일어난다. 녹즙 속의 살아 있는 영양들은 이러한 세포들을 활성화 시켜 이를 꾸준히 복용하면 세포의 노화를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
장 청소작용(소화기 계통)
"건강한 소화기관을 가진 환자는 없다."는 말과 같이, 소화기관은 인체의 모든 기관이 정상적인 기능을 유지할수 있는 원동력을 제공하는 곳이다. 그 중에서도 소화기관의 가장 중요한 관문역할을 하는 장은 중요한데, 여기에 열을 가한 음식물을 먹는 한 누구나 불가불 만들어 질 수 밖에 없는 숙변과 노폐물은 장을 통하여 소화와 흡수의 모든 작용을 방해하는 대신, 각종 부패균으로 인한 맹독성 독들을 생산하여 흡수하게 될 때 피는 탁해지고 산성체질로 되며, 알러지로 변하고 저항력이 떨어져 각종 질병균들이 몸속에 침범할 수 있도록 문을 열어주게 되어 간에 치명적인 해를 끼치게 되는것이다. 이때 즙속의 무기염류와 알칼로이드, 산 등은 장속의 노폐물을 깨끗이 녹여서 배출시키므로 성인병이 발생할 여지를 미연에 제거하게 된다.
녹즙이 필요한 사람들
녹즙을 복용할 필요가 있는 사람은 곧 다르게 표현하면 자연생활요법을 적극적으로 실천하여 체질개선을 도모할 필요가 있는 사람이다. 현재는 심각한 질환으로 발전되어 있지 않아도 신체에 나타나는 여러 현상이 이미 건강상에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는 상태라는 것을 말하는 사람들인 것이며, 지금부터 건강관리에 유념하지 않으면 머잖아 심각한 질환으로 발전될 수 있는 여지를 안고 있는 사람들이라고 할 수 있다. 특징적인 유형을 추리면 다음과 같다.
남달리 바쁜 생활을 하는 사람
바쁜 일상 생활 때문에 체력소모가 많은 사람들은 녹즙을 적극적으로 복용할 필요가 있다. 녹즙을 꾸준히 섭취할 경우 내구력이나 지구력면에서 효과를 볼 수 있으므로 특히 오랜 시간동안 체력을 사용해야 하는 사람에겐 매우 유효하다. 녹즙을 한동안 복용하고 등산을 한 번 해 보면 녹즙 음용전과 확실한 차이를 발견할 수 있다. 녹즙을 마시기 시작하면 몸이 가벼워 지는 것을 느낄 수 있는 데 조금 무리를 하더라도 별로 피로를 느끼지 않는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현대인들에게는 스트레스가 많은 데 녹즙을 마시기 시작하면 정신적인 안정은 물론이고 쉽게 흥분하거나 화를 내는 일이 없어지는 것을 볼 수 있다.
쉽게 피로를 느끼는 사람
녹즙을 마시기 시작하면 가장 먼저 체험할 수 있는 것은 쉽게 피로를 느끼지 않는 다는 점이다. 한 사례를 예로 들면 일본의 오카야마현의 우시마도라고 하는 항구 마을에 쿄우와 카본이라는 공장이 있다. 이 공장에서는 높은 열처리 작업을 많이 하는 곳으로 고혈압환자 뿐만 아니라 작업 도중 부상자 속출 등 매우 열악한 작업 환경이라고 한다. 뿐만 아니라 고된 노동으로 피로에 지친 노동자들로 인해서 작업능률도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었다. 회사측에서는 이러한 여러가지 문제점을 검토하고 해결의 실마리를 찾고자 노력하였고 그 노력의 일환으로 전 직원에게 녹즙음용을 시작하게 하였다. 그 결과는 상상외로 좋았고 이후 이 공장에서는 고혈압 환자가 줄어 들었으며 작업도중 빈번한 부상자 발생율이 현저히 감소함은 물론 종업원들의 지칠줄 모르는 열의로 생산성이 매우 좋아졌다고 한다.
외식을 많이 하는 사람
영양실조라고 하면 "요즘 세상에 무슨 영양실조는..."하고 코웃음을 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그러나 사회가 발달하고 고 영양시대에 살고 있다 하더라도 영양실조로 고생하는 사람은 의외로 많다. 물론 이는 영양불균형에서 오는 현상이며 편식과 육가공식이 주된 원인이다. 공부하는 학생들이나 직장인들과 같이 주로 외식을 많이 하는 사람들의 경우 대부분 외식 중심의 식생활을 하고 있으며 자연히 육식과 가공식 중심의 식사가 되기 쉽다. 이러한 식생활은 비타민과 미네랄이 부족되기 쉽기때문에 지구력이 없어지고 질병에 대한 저항력도 약해지게 된다. 이러한 사람들은은 반드시 녹즙을 마셔서 영양불균형을 해소할 필요가 있다.
야채를 싫어하는 사람
편식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야채를 싫어하는 공통된 특징을 가지고 있다. 야채를 싫어하는 원인은 출생이나 성장과정, 어릴 때의 식생활 등 여러가지가 있겠으나 가장 중요한 것은 인공미각에 길들여 짐으로써 계속해서 야채를 멀리하게 된다는 점이다. 이런 습관은 계속해서 악순환이 반복되는 데 [야채를 먹지 않는다- 몸의 컨디션이 않 좋다- 식욕이 없다-맛 있는 것만 찾는다(인공미각-육류 및 화학조미료 첨가 식품등)]가 하나의 사이클로 형성되게 된다. 이 때에는 녹즙을 복용함으로써 손쉽게 이러한 영양적인 불균형을 해소하는 방법이 될 수 있다. 야채를 좋아하는 식습관으로 바꾸려 노력하여야겠지만, 우선 녹즙으로 충분한 비타민과 미네랄을 공급하고 몸의 컨디션을 조절한 다음 과일과 야채 섭취를 늘려가야 한다. 녹즙을 음용하게 되면 자극적인 음식보다 담백하고 깨끗한 맛의 음식을 좋아하게 되고 결국 이것이 건강을 지켜나가게 되는 요인이 되는 것이다. 특히 아이들은 녹즙을 마시게 되면 편식이 없어지고 육류나 과자를 찾지 않게 되어 성장기 어린이에게 매우 유익한 식이법이 될 것이다.
비만인 사람
오늘날 급속한 경제발전으로 가공식품이 만연하여 잘못된 식생활로 빚어진 영양불균형으로 비만인 사람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비만을 단순히 음식을 많이 섭취하여 살이 찌는 것으로 인식하기 쉬우나 이는 잘못된 생각이며 내분비계통의 조절기능이 조화를 잃음으로써 비롯되는 질환의 하나라는 점을 알아야 한다. 비만으로 인하여 나타날 수 있는 각종 관련질병(심장병, 동맥경화증, 당뇨병 등)은 현대사회가 가장 시급하게 해결해야 될 사회문제가 아닐 수 없다. 다이어트 문화의 급속한 확산은 비만 인구가 얼마나 증가하고 있는가를 나타내 주는 단적인 예다. 하지만 다이어트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부작용은 오히려 더 큰 문제를 불러오고 있다. 약품에 의존하거나 무리하게 굶어 영양공급이 차단되면서 인체 면역기능이 저하되어 오히려 더 큰 질병을 불러오고 있는 것이다. 근본적인 다이어트 방법은 신체가 정상적인 생명활동을 꾸려나가기 위하여 필요로 하는 영양소를 적절하게 공급하면서 신체의 조절기능을 바로잡아 정상적인 체형으로 환원되도록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한 가장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자연생활요법을 실천하는 것이며 자연식의 일환으로 녹즙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라고 하겠다. 자연식과 녹즙 중심의 식생활을 하게 되면 당질이나 육식은 적게 하고 과자나 커피, 술 또한 멀리하게 되며 담백한 음식을 찾게 된다. 그럼으로써 자연히 체력은 강해지고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여 다시 살이 찌는 현상은 없어지게 되는 것이다.
변비가 있는 사람
변비의 가장 중요한 원인은 수분과 운동부족(특히 배부분), 정제한 곡류나 육류위주의 불균형 식사, 당분 섭취량의 증가 등이다. 평소 섬유질이 적은 불완전식을 섭취하여 장(腸)과 간(肝)의 작용이 나빠지고 당분의 과잉섭취로 비타민B1이 부족하여 장(腸)과 간(肝)의 힘이 약해져 변비가 발생하는 것이다. 변비를 해소하는 방법으로 필수적인 것 중의 하나가 섬유질이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여 주는 것이다. 하지만 습관이 안된 사람이 갑자기 섬유질이 풍부한 식사를 지속하기는 쉽지 않다. 녹즙의 복용이 이런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매우 효율적인 방법이 될 것이다. 녹즙을 처음 접했을 때 사람에 따라서는 설사를 하게 되는 경우가 있는 데 이는 효과가 강하게 나타나는 것으로 장의 대청소를 하는 것이다. 섬유질이 많은 자연식과 야채를 녹즙으로 갈아서 매일 마시는 습관과 함께 규칙적인 운동을 한다면 만성변비라도 곧치료될수있으며 상쾌한 아침을 맞이할 수 있다.
생리불순
여성 중에는 생리가 순탄하지 못하여 괴로워 하거나 혹은 생리 때 반응이 너무 강하여 고통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다. 이는 인체에 활성 영양소가 제대로 공급되지 못하고 있다는 증거인데, 필요한 영양소의 결핍은 인체 곳곳에서 갖가지 반응으로 나타나기 때문이다. 생리통 또한 그 중에 한가지로 활성 미네랄이 풍부한 녹즙을 마시게 되면 이러한 증상이 해소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된다. 녹즙에는 각종 비타민과 칼슘,칼륨을 비롯한 살아있는 영양이 골고루 들어있어 이러한 현상을 방지하고 인체를 질병으로부터 보호해 준다.
수면장애
현대인은 숙면을 취하지 못하여 만성적인 피로에 시달리는 경우가 흔한데, 이는 과도한 스트레스와 인스턴트화 된 식생활이 주 원인이다. 심한 경우에는 잠이 오지 않을 뿐만 아니라 잠을 자고 나도 피로가 풀리지 않는다. 이는 정신적인 불안과 적절하지 못한 영양으로 심신이 불안정한 상태에 있기 때문이다. 녹즙을 마시게 되면 쉽게 수면을 취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고 일어나도 상쾌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데 이는 인체에 필요한 영양을 공급하여 인체대사가 원활해져서 심신의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이다. 사람의 수면시간은 통상 하루8시간이라고 하나 잠의 깊이에 따라 평균 수면시간은 달라질 수 있다. 건강한 상태에서 취한 2시간의 깊은 잠이 허약한 사람 10시간의 수면시간 보다 질적으로 나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안색이 좋지 않은 사람
얼굴이나 피부의 색이 창백하고 전신에 활력이 없으며 수면 후 몸이 상쾌하지 못한 사람은 대개의 경우 빈혈이 있는 경우가 많다. 빈혈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으나 궁극적인 것은 조혈능력의 부족에 기인한다. 조혈능력의 부족은 조혈능력을 가져 다 주는 음식물의 섭취가 부족한 탓이다. 이는 철분을 충분히 공급해 주어 조혈능력을 향상시키는 방법으로 해소 할 수 있을 것이다. 녹즙에는 살아 있는 철분이 충분 들어 있을 뿐 만 아니라 혈액과 관련한 모든 영양소가 골고루 함유되어 있다. 야채 중에는 시금치 철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지만 당근, 토마토, 원추리 등도 철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 다만 이러한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여도 몸 속에서 이를 효율적으로 흡수하여 활용하지 못하면 아무 소용이 없다. 이러한 영양소들을 흡수하고 순환시키는 데는 소금의 역할이 절대적임을 잊어서는 안된다. 그러므로 녹즙의 복용과 함께 올바른 소금과 생수를 적절히 복용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다시한번 강조하는 바이다.
구취가 심한 사람
녹즙 자체에는 풋내가 나므로 처음 마시는 사람은 마시기 쉽지 않지만 이상하게도 녹즙을 마시게 되면 구취 등의 냄새가 적어지면서 결국은 없어지는 데 그 이유는 엽록소 때문이다. 구취 제거 약품의 주원료는 엽록소이며 엽록소가 들어간 치약도 있다. 이는 엽록소가 구취 등과 상관관계가 있음이 확인이 되었기 때문이다. 구취나 체취는 동양사람보다 서양사람에서 많이 체험할 수 있는 데 이는 육식위주의 식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말해 준다.
감기에 잘 걸리는 사람
유행성 감기는 감염력이 강한 바이러스가 원인이 되어 일반 사람들도 걸릴 수 있으나 주위환경이 조금만 바뀌어도 쉽게 감기에 걸리는 사람이 있다. 감기는 날씨가 춥다고 하여 걸리는 것이 아니라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이 약한 사람이 자주 걸리는 것이다. 물론 출생 시부터 체질이 약해 쉽게 걸리는 경우도 있겠지만 후천적으로 불규칙한 식생활 이 원인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감기에 쉽게 걸리는 사람을 대상으로 조사해 보면 공통적으로 단 것을 좋아하고 야채를 싫어 한다는 점이다. 이 같은 원인이 야채에 들어 있는 비타민 군과 각종 활성 미네랄의 부족을 가져와 감기에 쉽게 걸리게 된다. 자연식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면서 녹즙을 마시게 되면 야채 속에 포함되어 있는 비타민 군을 비롯하여 각 종 활성 미네랄을 섭취할 수 있게 되며 바이러스에 의한 저항력이 강해져 감기 뿐만 아니라 각종 질병에 대한 예방책이 되는 것이다.
알레르기 체질인 사람
알레르기 체질이란 일반적으로 음식이나 약품 속에 들어 있는 특정성분에 대하여 과민반응을 나타내는 체질을 말한다. 이는 부모의 체질적인 성향을 물려받아 태어나면서부터 그렇게 되는 경우도 있으나 일반적으로 후천적인 경우가 더 많다. 후천적인 요인 중에서도 식생활에 영향을 받는 바가 가장 커서 이 역시 불완전한 (불균형적인) 식생활로 신경의 흥분성이 변하거나 불완전한 대사가 중요한 장기의 작용을 약하게 함으로써 만들어 지는 것이다. 예를 들면 칼슘이 부족하면 신경의 흥분성이 높아지고 또 간장이 약하게 되면 해독작용이 약해져 신체 감수성이 예민해 짐으로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게 되는 등이다. 이러한 사람들은 충분한 영양섭취가 중요한 데 그것은 인체가 꼭 필요로 하는 미세영양까지도 포함한다. 녹즙은 가공식품이나 육식에 의해서 황폐화(산성화) 된 인체를 약 알칼리의 건강한 상태로 체질을 바꿔 줌으로써 알레르기 체질도 동시에 해소 내지는 완화시키는 작용을 한다. 이미 오랫동안 축적되어 만들어진 체질을 하루 아침에 바꿀수는 없다. 체질을 바꾸기 위해서는 바꾸겠다는 의지와 노력이 필요한 일이며, 꾸준히 지속하는 지구력도 요구되는 일이다.
녹즙을 바르게 먹으려면...
녹즙은 만든 즉시 마신다
녹즙은 생채소와는 달리 제조과정에서 식물 세포벽이 파괴되어 조직 내에서 상호 보호작용을 하고 있던 각종 성분이 세포조직 외부로 노출되고 그 결과 공기 중의 산소와 접촉이 용이하게 되어 성분이 식물 자체 내에서 보다 더 잘 변하는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특히 녹즙의 중요한 성분인 베타카로틴과 비타민 C는 공기 중에 노출시 변화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비타민C, 미네랄은 산소와 결합하면 산화해서 파괴 또는 불용성이 되면 아무런 효용이 없다.) 따라서 녹즙은 가능하면 만든 즉시 마시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 만일 즉시 마시지 못할 때에는 뚜껑을 꼭 덮고 냉장고에 보관하였다가 마시는 것이 좋다.
최소 하루 500㏄ 이상을 세 번에 나누어서
즙은 가능한 많이 마실수록 빠른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즙을 많이 마시는 것은 필요한 영양을 보충한다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신체의 일부분이 파괴되었거나 고장으로 성인병이나 질병에 걸렸을 경우 인체의 자연 치유력이 활동하여, 언제든지 재생 회복하려고 할 때 이러한 자연 치유력을 방해하는 인체 구석구석에 박혀 있는 독들을 녹이고 해독하여 소변과 땀과 호흡을 통하여배출시키는 것으로써 많은 양을 마시지 않고는 씻어 낼 수 없기 때문이다. “아무리 좋은 즙도 적당히 마셔야 한다”는 말을 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건강한 사람에게는 한약이 많이 필요하지는 않지만 병세가 심한 환자에게는 여러 첩의 약이 오히려 정당한 양으로써 처방 되는 것과 같은 이치다.일반적으로 1회 150㎖ 내지 200㎖씩 하루에 3번 마시도록 권장하고 있다. 소화흡수력이 떨어지는 중환자의 경우에는 소주잔으로 반 장 정도에서 시작하여 점차 늘려나가는 식으로 신체의 반응을 체크하면서 적응시켜 나갈 필요가 있다. 일반인의 경우에도 녹즙을 마신 후 설사를 할 경우에는 양을 줄이는 것이 좋다.
소음체질은 더욱 적극적으로
소음체질은 더욱 녹즙이 필요되는 체질로서 하루 빨리 체질개선을 할 필요가 있다. 소음체질은 간의 소화기능 저하로 인하여 소화효소의 부족은 장내 대장균 및 부패균의 많은 발생으로 영양이 풍부한 녹즙을 쉽게 썩게 만들며 이때 설사를 하게 된다. 이러한 사람들은 차콜 복용과 함께 미지근한 즙을 충분히 마시면서 더불어 레몬 즙을 하루에 5~6컵 마시고 관장을 철저히 하면서 1주일 또는 15일정도 계속하면 체질 개선과 함께 얼마나 즙이 몸에 잘 맞는지 스스로 체험할 수 있다.
경쾌한 운동과 감사하는 마음으로...
즙을 마실때 햇볕이 있는 숲속에서 가벼운 운동과 함께 심호흡을 하는 것과 풍요로운 자연의 섭리와 은혜에 대하여 감사한 마음을 가지는 것은 뇌와 시상하부, 인체조화의 오케스트라의 지휘관인 뇌하수체로 하여금 인체를 치유 회복할 수 있는 호르몬을 충분히 방출하게 하는 효과를 가져온다. 시상하부와 뇌하수체는 인체의 자연 치유력의 지휘관이며, 녹즙의 영양은 이들의 명령을 완성할 일꾼이다. “인체는 먹은대로 지어진 건축물”이며 이를 컨트롤하는 주체는 마음의 향방이다.
병든 육체가 필요한 영양을 더욱 많이 함유한 채소를 그룹 별로 하여 만든 종합 녹즙을 마시면 더욱 효과가 상승되며, 효율적으로 회복을 앞당길 수 있다.
채소와 과일은 함께 섞어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함께 마시면 위나 장 속에서 부패하여 가스발생이 증가하고 심하면 설사를 할 수도 있다.
즙을 마실 때 녹즙은 일반적으로 1시간 간격 과즙은 30분 간격이면 얼마든지 마실 수 있다. 단, 암 등 간에 손상이 심한 사람은 시간을 좀더 늘릴 필요가 있고, 양도 줄여서 시작하여 차츰 증가해 나가는 편이 효과적이다.
감자즙의 경우는 약 5분 정도 갈아 앉혀서 윗물만 마시는 것이 좋다.
단과일과 신과일은 같이 또는 섞어서 마시지 말아야 한다.
특히, 수박 또는 수박즙을 마실 때 또는 마시고 난 뒤는 30분 이상 간격으로 마셔야 한다.
녹즙복용원칙 요약
만든 즉시 마시는 것이 가장 좋다
공복에 마시는 것이 효과적이다.
-공복기간은 식후 2:30~3시간부터 다음식전 30분~1시간 전까지
날마다 마셔야 한다.
최소 1일 500cc이상 마시도록 권장한다.
음성체질인 사람은 근채류를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
잎, 줄기, 열매, 뿌리 모두 재료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되도록 제고장, 제계절 과일과 야채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되도록 여러가지 과일과 야채가 섞일수록 좋다.
되도록 여러가지 색깔이 섞일수록 좋다.
설탕등 감미료를 섞지 않는 것이 좋다.
장기간 복용해야 한다.
너무 급하게 마시지 말고 여유있게 마실것
녹즙의 효과를 상승시키는 방법들..
단식과 관장을 실시하면서 즙을 마시면 더욱 효과적이다.
이상의 2가지는 서로 잘 조화되면서 몸의 회복을 돕는데 단식을 하면서 즙을 마시면 흡수력도 좋을 뿐 아니라 소장, 대장 등 장 속과 림프관 등 중요 기관 속의 숙변과 노폐풀을 빠르게 배출할 수 있고, 또한 식사 후는 3시간 동안 아무것도 먹지도 마시지도 않는 것이 소화를 위하여 좋기 때문에 하루 세끼를 먹을 경우 각 식사 후 3시간, 총 9시간을 즙을 마시는 시간에서 손해를 보기때문에 이 시간에 즙을 마시면 더욱 많이 마실 수 있고 그 만큼 효과를 증가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관장을 행하는 것은 소장에서 녹여낸 숙변이 독소와 함께 배출되는 과정에서 숙변이 대장으로 밀려 나오면 대장에서 머무는 동안 독을 몸이 흡수하게 되는데 이러한 기회를 주지않고 관장으로서 씻어내는 것은 대장 청소와 함께 일석이조로서 몸을 청소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며 건강한 사람을 비롯하여 병약한 환자에 이르기까지 이것은 회복에 상당히 기여하게 될 것이다.
즐거운 마음으로 경쾌한 운동과 병행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즙을 마시면서 즐겁고 경쾌한 운동(에어로빅, 조깅 등)을 하면 몸속의 구석구석에 박혀 있는 독소들, 특히 신장, 혈관, 관절, 심장 등 기관에 있는 독소들의 배출을 쉽게 할 수 있고 혈액을 더욱 빨리 깨끗한 피로 바꿀 수 있으며 신진대사의 부조화로 만들어지는 독소나 질병들을 정상적인 신진대사로 바꿈으로써 근본적인 치유와 회복을 앞당길 수 있다.
잘못된 습관을 버려야 한다.
녹즙을 마시는 것은 치유와 회복과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목적인 바, 지금까지 잘못된 식생활과 습관때문에 만들어진 각종 성인병에서 탈출하여 건강과 활기를 되찾고자 하는 사람은 그 이전에 갖고있던 잘못된 습관을 과감하게 청산하는 결단력이 필요하다. 녹즙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하여 개선해야 할 습관과 주의사항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짭고, 맵고 자극적인 음식물
흰쌀, 흰밀가루등 정제곡류
차, 커피, 코코아 등 차 종류
콜라, 사이다 등 탄산음료
과식, 간식은 위장과 간에 부담을 준다.
설탕, 조미료, 소금, 색소등 식품첨가제
음식물의 배합상의 주의점
채소와 과일은 함께 먹지 말 것
단과일과 신과일을 함께 먹지말 것
단백질과 탄수화물을 함께 먹지말 것
지방과 탄수화물을 함께 먹지말 것
수박과 참외는 다른 어떤 것도 배합이 없으니 독립으로 먹을 것
식사 직전 후 또는 식사 중에는 물을 마시지 말것, 식사 때 국을 좋아하는 습관을 가진 사람은 대부분 위장병을 갖고 있다는 것을 보면 얼마나 몸에 나쁜지 알 수 있고 이것을 위하여서는 평소(공복)에 물 또는 즙을 많이 마시면 좋아진다. 식사 전후는 심한 운동이나 심한 노동, 근심, 걱정, 화냄 등을 피할 것, 이후에 식사를 하면 심한 운동 노동 등 에너지를 만들면서 만들어지는 독과 근심, 걱정, 화냄으로 만들어지는 독을 해독 배출하기 위하여 일하다 보면 소화기계가 들어 온 음식물을 처리할 준비가 미흡한 상태가 된다. 특히 소화가 어려운 기름진 음식은 소화력이 약한 사람에게는 식중독을 유발할 수 있다.
녹즙 복용시 나타나는 증상에 대한 대처요령
토하거나 몸에 잘 받지 않는 사람들
이러한 사람들은 소화력이 극도로 떨어진 사람으로써 적은 양에서부터 서서히 늘려나가 나중에는 충분한 양을 마실 수 있게하여 소화력을 회복시키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다.
배가 아프고 설사할 경우
즙을 마시고 아랫배가 아프면서 당장 설사가 나올 것 같은 현상이 오면 녹즙이 체질에 맞지 않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되는 경우가 흔하다. 하지만 이런 현상은 대부분 장에 대장균 또는 부폐균들이 많이 분포하고 있어 영양이 풍부한 녹즙이 들어가면 균이 즉시 번식하여 배가 아프고 설사를 유발하게 되는 경우다.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원인은 크게 두 가지로 추측할 수 있다.
첫째, 장내에 숙변이 많이 있고 부패균은 이러한 숙변 속에 살기 때문이며 이러한 숙변은 열을 가한 음식물을 먹는 모든 이에게 거의 발생되고 있으며 심하면 변비와 치질을 유발하게 된다.
둘째로는 이러한 증상을 오래 갖고 있으면서 소화력이 떨어짐으로 장내에 소화효소의 부족은 반대로 부패균의 증식을 가져오기 때문이며, 이것을 장기간 방치하면 부패균들이 방출하는 강한(양재물 같은)독을 장에서 흡수하여 지속적으로 혈액을 산 독화 시키면서 간을 더욱 약화시키고 산성체질을 만들면서 두통, 편두통, 간염 등 만병의 근원이 된다. 더욱 적극적으로 녹즙을 마시려는 노력과 단식, 관장을 병행하면 쉽게 회복될 것이다. 체질개선과 함께 즙의 효능과 즙이 몸에 잘 맞는다는 것을 체험으로 알게 될 것이다.즙을 마시고 설사 할 경우의 임시적인 조치로는 관장과 동시에 차콜을 복용하고, 즙의 양을 줄이고, 복부의 온도를 올려주고 즙의 온도를 약 30℃정도로 올려주며 가벼운 운동과 함께 심호흡을 하루에 여러 차레 하면 설사를 완전하게 해결 할 수 있다. (암, 간경화 등 말기에서는 더욱 주의를 필요로 한다.)
피부에 착색이 일어날 경우
즙을 마시면 초기에 많은 사람들이 눈과 입 주위 또는 손바닥 등 땀이 많이 나는 부위에 노란 착색 현상을 볼 수 있는데 이것을 보고 어떤 이들은 당근즙을 너무 많이 마셔서 “당근의 색을 띠는 카로틴이 과잉 되어 간에 무리하여 황달 증세를 보인다”고 하는 이들이 간혹 있는데, 이것은 간에 문제가 있어서 만들어진 황달이 아니라 몸속에 독들을 당근즙속에 카로틴, 알칼로이드 등이 해독 중화 처리하여 소변이나 땀을 통하여 밖으로 배설하는 몸의 치유과정의 한 좋은 예인 것이다. 이러한 것을 잘 설명해 줄 수 있는 것은
첫째, 질병이 심하여 몸에 독이 많은 사람일수록 다시 말하면 혈액 검사에서 혈액이 검붉고 탁한 사람일수록 더 많이 노랗게 변한다는 것은 그만큼 독을 많이 배출하여 치유가 빨리 진행되고 있다는 증거인 것이다.
둘째, 즙을 많이 마시는 사람일수록 더빨리 노랗게 되는 것도 역시 독을 많은 양의 즙이 빨리 배출하기 때문이며,
셋째, 푸른색의 캐일이나 셀러리를 많이 마셔도 이러한 색소가 얼굴을 푸르게 만들지 않으며 붉은색의 비트를 많이 마셔도 역시 붉으색으로 착색 되지 않고 노란색으로 착색되는 것은 카로틴 과잉이 아니라는 것이다.
넷째, 더욱 확실한 것은 즙을 마시면 처음에는 노랗게 착색되다가 많이 마시면 뒤에는 피부색이 정상적이면서도 얼굴에 광채가 나며, 피부가 부드럽고, 고와지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것은 몸 속에 있는 독소들이 거의 다 배출되고 깨끗한 피로 변했기 때문이다. 이럴 때는 여드름, 치질, 치근염 등이 함께 치유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한번 좋아진 사람은 몸이 다시 독으로 중독되기 전에는 노랗게 착색되지 않는다.
피부에 가려움증이나 두드러기가 나는 경우
즙을 마실 때 어떤 사람들은 가려움증이나 또 알러지를 갖고 있을 경우 두드러기가 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것 역시 독으로 상당히 몸이 중독 되었을 경우 녹즙이 혈액 속의 독을 해독하여 배출하는 과정에서 피부에 나온 독으로 인하여 일어나기 때문에 이럴 때는 목욕을 자주하고 즙을 더욱 많이 마심으로써 몸에서부터 독을 빨리 배출하면 며칠 후에는 가려움증이 없어진다.
어지럽고 메스꺼운 증상이 있을 경우
이러한 현상은 주로 비트즙을 많이 마실 경우나 간에 큰 손상이 있을경우 지방간 등일 때 주로 일어나는데 이때는 비트 등 채소에 있는 주요한 영양성분이 간과 신장의 청소를 강하게 하기때문이며, 청소를 잘 할수록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철저히 하고, 어지러움을 줄이기 위해서는 즙량을 반쯤 줄였다가 다시 늘려나가면 된다.
첫댓글 전에도 공부 다녀 갔는데...다시 들러 보았습니다.... 잊을만 하면 자주 들러 숙지 해야 할것 같아서요.... 감사 합니더. 촌장님.. ^^
감사합니다. 생즙을 먹고 있는 사람으로서 더더욱 확신가 믿음을 가집니다. ^^
b형간염 보균자도 먹어도 되나요 마신적은 많은데 장복한적이 없어서요
혹시 장복하시고 계신분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