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이어서 부산에서도 중앙로와 충렬로등에서 버스 중앙차로제를 실시한다고 하네요..
버스 급행체제 도입도 같이 한다고 하는데요..
과연 이게 실행 가능한지 모르겠네요..
설사 가능하다고 하더라도 중앙로는 편도 4차로중 2차로 정도를 소비해야 하고 충렬로의 경우에는 거의 불가능 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km당 10억~50억원정도 든다고 하는데요..
부산의 특성상 실패라도 하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일단 섣부른 판단이라고 보네요...
특히 중앙로의 경우에는 지하철 구간과 중복이 되어서 지하철에게 밀리지 않을까 싶고요/..
충렬로의 경우에는 만성 정체의 가중과 함께 만들 공간도 부족하여 도로 확장을 시도해야 할지도 모르겠군요...
어쨌건 저는 부산에서의 버스 전용차로제 시행을 반대합니다..
여러분들의 의견은 어떠신가요??
첫댓글 Km당 10억이나 드나요???헐;;그런데 지하철과 중복된다고 해도, 별로 밀리지는 않을꺼 같은데요...대표적인 예로 천호대로나 강북,미아로를 보시면 알듯싶습니다...솔직히 계단 오르락내리락 하는 지하철보다는 버스가 편할꺼같습니다만...
서울 다음으로 인구가 많은 부산에서 교통혼잡도나...뭐 그런걸 봐서라도 저는 찬성합니다.
저도 반대입니다. 중앙로의 경우는 차량이 많다보니 가변차로까지 하고있는 상태에서 2차로로 줄여버리면 정체꼬리가 엄청날것같은데요.. 더군다나 부산은 교차로에 정체되면 차들이 꼬리에 꼬리를무는데.... 우회도로가 없고 일반도로로 트레일러가 지나가는 특성상 어렵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저도 반대합니다.. 요즘 아침마다 중앙로로 통학하고 있는데 차 막히는거 장난아닙니다.. 그중에 가운데 두차선을 버스전용차로로 사용하게 되면 부산 교통은 그대로 올스톱입니다...
하는게 더 나을꺼 같은데요.. 서울 미아로도 지금 부산중앙로랑 별반다르지 않게 밀렸던 곳입니다.. 근데 하고 나니 반대하는 사람 별로 없고 잘했다 하던데요.. 솔직히 명바기의 선택은 옳았습니다.. 남시기도 잘하겠죠 ㅎㅎ
글쎄요 중앙로는 너무 좁아서..미아로는 넓기라고 하지만 말입니다(물론 수요에 비해서는 절대 넓다고 할 수 없지만). 부산의 도로교통은 대략 GG라고 할 수밖엔..
부산이 버스 중앙차로제 실시할 정도로 넓은 도로가 있으면 찬성이지만 실제론 그렇지 않으니 반대입니다. 오히려 교통 혼란만 가중 됩니다.
경인로 꼴을 봐선 반대입니다. ㅡㅡㅋ
충렬로는 지하철3호선 공사등의 관계로 확장이 된다고 가정한다면, 해도 괜찮을 듯 싶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