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머플러 달고 언더코팅하다. 전주 언더코팅 추천

[당나귀날자]

며칠전에 머플러가 덜거덩 하더니 떨어졌다.
교체한지 몇년 안된것 같은데. 쩜.
돈좀 안 들어가나 싶더니 돈 달라고 하는 애마.

내차 고장나면 큰형님 가게로 GoGo.

머플러 중간에서 녹이나 떨어진것 같다.

두팔 높이 들어 머플러를 장착하십니다.

새거로 달았다.
새로단 뒷족 머플러가 없어도 소리가 크거나 하진 않는다.
이게 없으면 중간 부분에서 매연이 나와 적재함 밑부분이 부식되어 달아야한다.
 

트럭 하부를 보니 가관이다.
무슨놈의 녹이 그리 많고 부식이 심한지 철판이 빵구난곳도 있다.
우리 나라 트럭 적재함은 하여간 부식 덩어리다.
요새 나온 신차 트럭도 적재함쪽을 보면 녹이 스물스물 핀것을 볼 수 있으니.
내차는 10년이 넘었으니 이 정도면 양호한건가?
어떤차는 적재함 문이 떨어질 정도로 부식 되었으니....

옆집 형님이 큰 트럭을 모는데 외제 트럭은 몇년이 지나도 녹 나는게 없다고 한다.
그래서 비싸도 외제 트럭 산다고.

내차도 그냥 놔두면 운행중에 언제 떨어져나갈지 모르니 언더코팅제를 뿌렸다.

형님이 언더코팅 작업을 하고 계신다.

언더코팅후 사진.
녹을 제거하고 하면 좋겠지만 그 많은 녹을 어떻게 다 제거하노.
덜 부식되게 이렇게 언더코팅제만 발라도 몇년 더 타겠지.

참고로 새차는 꼭 언더코팅을 해주는게 좋다고 한다.
전주에서 언더코팅 어디서 하냐구요? 동훈카플러스죠. ㅎㅎ
http://cafe.naver.com/01036751597/93
여기 한번 보세요.

오늘도 이렇게 내 차는 몇년더 탈 수 있도록 수리가 되었다.
형님 수고 하셨어요.
이제 타이어만 갈면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