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지말 회원중 한분이 월요모임 게시판에 올려주신 글입니다.
스피치 훈련을 시작하고자 하는 분들을 위해 원본 그대로 다시 올립니다.
제목- 도전하는 자에게만 ... 미래가 있습니다 < 퍼온 글임 >
좋은 글이 있어 여기 게시합니다.
글쓴 분의 동의를 구하진 않았지만 스피치 발전을 위해 이해하시리라 생각하고 게시합니다.
이글을 쓰신 분의 삭제 요청시 삭제 하도록 하겠습니다.
전,,,, 6개월째 본 학원에 다니고 있습니다
고2때부터 시작된 ,,, 다들아는 그런 증상땜에
혼자서 많은 고통을 겪었고
힘이 들었습니다.
부산, 마산 등의 심리변론학원에도 다니면서
나름대로의 노하우를 익혔습니다만,
지속적으로 훈련할 여건이 갖춰지지 못하다보니
다시 원점으로 되돌아가곤 했습니다.
하지만, 이젠 가까운 곳에 학원이 있어서
언제든 힘이 들때 내자신을 충전할수있다고 생각하니
삶이 ,,, 즐겁습니다.
자동차는 기름이 다 떨어지면 더 이상 달리지 못합니다.
학원은 나에게 주유소와도 같습니다.
나의 정신력이 고갈되면 언제든지 충전할수있는곳이기 때문입니다.
언젠가는 스스로 자가발전해서 달릴수있는 자동차가 될수있는 그날까지
나는 열심히 학원을 다닐것입니다.
이젠 별 문제없이 회사에서 관리자로서 잘 해나가고 있습니다만,
망설이거나 힘들어하시는 분들을 위해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6개월의 시간동안
느낀것을 몇자 적어볼까합니다.
1. 절대로 도망가지말라 (출석률 100%, 3분 스피치 참가율 100%)
차라리 맞서서 깨지고 망신당하십시오.
그러면서, 당신은 강해지고 얼굴에 철판이 깔립니다.
나름대로의 요령도 생깁니다.
도망가는 순간,,, 당신의 잠재의식 속에는 패배의식으로 인한
충격이 또,,, 아로새겨집니다.
어떠한 경우에라도 변명이나 구실을 대지 말고,
자신에게 솔직해 지십시요.
떨리면 떨리는것을 인정하고, 있는 그대로 자신앞에 펼쳐진 상황과 부딪치십시요.
그렇지않고, 도망간다면...
청중앞에서 말 잘하고 싶은 바램과는 더욱더 멀어지게됩니다.
2. 애절하게 소망하고 훈련하라
그냥,,, 학원에 나와서 앉아서 따라하기만 한다고
100% 나아지는것은 아닙니다.
이왕이면, 나보다 더 잘하는 사람을 보고 따라하고
순간순간 잘할수있는 방법을 자꾸 궁리하고,
발표할때 형식적으로 하지말고 적극적으로 큰 목소리로 하십시오.
3분 스피치도 대충 하지말고, 충분한 준비를 해서 자꾸
조리있게 발표할수있도록 훈련하십시오.
얼마나 빨리 변화하는가는 본인의 열정과 적극성에 달려있습니다.
3. 완벽주의가 되지말라
훈련은 철저히 하되,, 절대로 완벽주의자는 되지마십시오.
심리적으로 말에 대한 압박을 느끼는 사람들은 대다수가
필요이상의 긴장을 하기때문입니다.
이러한 부담을 하지않기 위해서는 완벽주의자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훈련과정에서는 실수하고, 잘못하는것에 대해 부담을 느껴서는 안됩니다.
어차피, 못하니까 학원에 다니고 훈련하는것 아니겠습니까?
완벽욕을 떨쳐야,,, 진정으로 말에 대한 부담, 청중에 대한 공포로 부터 벗어날수있습니다.
4. 항상 긍정적인 긴장을 하라
누구나 대중앞에 서면 떨리면 긴장하고 떨리게 마련입니다.
너무도 당연한 이런 감정들을 이상(異常)하다고 생각하면
안됩니다.
지극히 정상적인 감정이므로 이를 당연하게, 그리고 태연하게
받아들이는 것에 습관이 되도록 노력해야합니다.
너무 떨릴때는 학원에서 강조하는 심호흡법을 하면서 긴장을
이완시키고, 머리속으로는 긴장을 '내일 달에 우주선을 타고간다'
는 식으로 긍정적인 긴장, 즉 즐거운 긴장으로 바꿔서 생각하면
필요이상으로 긴장된 몸과 정신이 이완되는것을 느낄것입니다.
5. 실수를 두려워 마라
아무리 말잘하고 배짱이 좋은 사람들도 가끔은 몸상태가 안좋거나 사전준비가 안되서 실수하거나 버벅대는 수가 많이 있습니다.
하물며, 청중앞에 서는 훈련이 안 되었고 발표훈련이 안된 보통사람들이 실수하는것은 너무도 당연한 것입니다.
실상은 이런데,,
학원에 오시는 분들 대부분이 남들앞에서 실수하는것에 대해 필요이상의 공포, 거부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실수를 두려워 하지않고 계속 청중앞에서 발표하는 상황을 잘 극복해나간다면
어느틈엔가 달라진 자신을 발견할수있을것입니다.
6. 인간의 잠재의식은 카세트녹음기와 같다
왜,,, 나는 이렇게 떨리고, 남들앞에서 말을 잘 못할까
고민하는 분들은
과거부터 청중앞에서 발표하는데 익숙하지 못하고
그런 상황으로부터 항상 도망쳤기 때문일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인간의 잠재의식은 인간의 의지와는 달리
감정적인것,,, 특히 부정적인 불안, 공포, 떨림, 긴장
등을 잘 기억합니다.
특정한 상황에서 어떤 실수를 하고 느낀 감정이
비슷한 상황이 재연되면 다시 떠 오르는것은 잠재의식속에 과거의 일이 녹화되어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잠재의식속의 부정적인 녹화를 지우기 위해서는
비슷한 상황을 재연하여 긍정적인 기억을 자꾸 심어줌으로서
잠재의식의 색깔을 긍정적이고, 자신있고 밝은것으로 만들어주면 됩니다.
잠재의식은 현실과 상상을 구분하지 못하므로
평상시의 생각자체도 항상 긍정적이고 자신있는 쪽으로 생각하는 습관을 기르면 잠재의식의 긍정적 변화는 아주 빨리 일어납니다.
아울러, 말 자체도 '자신있다', '잘해보자' 등 ,,, 긍정적인 말을 자주 해주면 더욱더 가속도가 붙습니다.
잠재의식을 변화시키는 것은 다름아닌 자기자신입니다.
7. 암시를 자주하자
잠재의식을 개조시키는것중 가장 좋은 방법중 하나가 바로 '암시'입니다.
암시는 자신에게 긍정적인 최면을 거는 것입니다.
암시를 걸때는 정신을 집중하고 감정을 이입하여 힘찬 목소리로 하면 아주 효과적입니다.
산에 올라 암시를 하거나, 아침 일찍 학교운동장에서나 운전하는 차안에서 암시를 습관화하면 잠재의식의 변화가 빨리 일어나므로 자신감을 심어주는 효과가 또한 큽니다.
자신의 마음에 드는 긍정적,희망적,미래지향적 문구를 암기하여 이를 암송하되,,,, 감정을 이입하여 힘찬 목소리로 해 보십시요.
8. 자만하지 말자
학원을 어느정도 다니다보면 서서히 말에 자신이 생기므로 자만하는 마음이 생길수있습니다.
말에 조금 자신이 생긴다고 자신이 완벽하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입니다.
단지, 학원의 분위기, 사람들, 발표방법에 익숙해졌을뿐이지
실제로 사회의 모든 자리에서 나서서 완벽하게 해낼수있는 능력이 갖춰진것은 절대로 아닙니다.
자신감을 가지는 것은 좋지만 자만심과는 구분이 되어야할것입니다.
자만하다보면, 때에 따라 자리에 따라 스피치가 잘 안될수도 있습니다.
이때 느끼는 당황,긴장,패배감이 기껏 쌓아놓은 공든탑을 무너뜨릴수있습니다.
말에 대한 자신이 생길수록 사전에 더욱 준비하고, 긴장의 고삐를 늦추지말고 적당히 스트레스를 느끼는 상태에서 청중들앞에 나서는것이 자신을 위해서 좋은것이라 생각됩니다.
9. 스피치를 습관화하자
사회에서 자신이 속한 직장, 모임 등에서 만나는 사람들과의 회의, 토론, 미팅 등의 스피치 패턴은 거의 일정합니다.
학원에서만 훈련하고 밖에서는 소극적으로 일관하는것은 훈련하는 의미가 없습니다.
여건만 되면 절대로 피하지말고, 이러한 상황을 기회로 살려야
학워다니는 진정한 의미가 있습니다.
물론, 처음에는 청중, 분위기,장소가 틀린 곳이라 익숙치않아서 떨리고 긴장이 되겠지만 이 역시 횟수가 많아질수록 자연스러워지고 서서히 편한 자리로 바뀌게 됩니다.
경험보다 더 좋은 스승은 없다고 합니다.
이왕이면 스피치를 습관화하여 남에게 끌려가는 사람이 되기보다는 남을 리드해나가는 사람이 되도록 하는것이 성공으로 가는 지름길입니다.
이상 9가지의 소제목으로 제가 경험하고 느낀것을 적었습니다.
저도 아직 배우는 학생의 입장으로 제가 나아가야할 길을
상기의 항목들이라 느끼는 실천하려고 애쓰는 중입니다.
"도망가는 순간,,, 당신의 잠재의식 속에는 패배의식으로 인한 충격이 또,,, 아로새겨집니다. 어떠한 경우에라도 변명이나 구실을 대지 말고, 자신에게 솔직해 지십시요. " 가슴을 져미는 이 글귀. 많은 용기와 힘을 얻었습니다. 이번만큼은 도전해서 저 스스로를 꼭 이겨내보겠습니다!!
첫댓글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
네^^
제 맘에 너무 와 닿는 글이더군여^^많은 도움을 받고 감니당~저도 이글 실천하려구영~앞으로도 좋은글 많이 부탁드려영^^ 새해복 많이 받으시구영~
일단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하구여... 저는 매일 소리내서 한번씩 읽고 저를 다시 돌아보는 시간을 같습니다....고맙습니다...
살이되는 좋은글 감사하구요 저도 열심히 한번 해보렵니다^^*
아니 이런 좋은 글이 이곳에 ~!!! 많은 분들이 읽어보셨으면 좋겠네요 ~~^^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
와 닫는 글입니다. 저도 똑같은 생각을 하고는 있는데 결정적인 순간에 자꾸 피하게 되네요.
넘, 좋은글 감사드리구요 자만은 금물 좋은얘기네요~~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글이었어요~^^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희망적인 말씀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감동 받앗어요^^
"도망가는 순간,,, 당신의 잠재의식 속에는 패배의식으로 인한 충격이 또,,, 아로새겨집니다. 어떠한 경우에라도 변명이나 구실을 대지 말고, 자신에게 솔직해 지십시요. " 가슴을 져미는 이 글귀. 많은 용기와 힘을 얻었습니다. 이번만큼은 도전해서 저 스스로를 꼭 이겨내보겠습니다!!
너무 와닿네요 ~ 열심히 해야만 이룰수 있는 ..
좋은 글 감사합니다.
정말 많이 와닿는 글이네요
좋은 글 넘 감사해요^^
좋은 글이예요^^ 저는 9번 스피치를 습관화하자에서 남에게 끌려가기보다 남을 리드해가는 그런사람이 되고싶어요.
동감입니다.. 피하면 피할 수록 더 힘들다는 것을 요즘에서야 느낍니다.. 자꾸 부딪혀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감동적이네요...^^ 앞으로 희망을 가지고 더 노력할 것을 다짐하게 되네요.. 감사 감사 ^^
좋은글 감사합니다 ^^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뒤늦게 세지말에 들어와서 좋은글 보고 갑니다. 1~9번까지 너무가슴에 와 닿는글 감사하게 보고갑니다.
많은 글이 있지만 스피치를 습관화 하라 부지기수로 훈련합니다 가 필수조건입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노력하겠습니다.
좋은글 너무 감사합니다 저에게 한번더 힘을 준 글이 되었네요^^
정말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화이팅~!!
'내일 달에 우주선을 타고간다' 이 글 읽고 풉하고 웃었어요.ㅋ 너무 긴장되면 그렇게 생각하면서 완화시켜야겠어요^^
잘 읽고 가요..^^
도움이 되었습니다. 아자 아자 !
저는 지신감없는데 위글에서는 많은것들이 마음속에 와다는군요
나는 할수있다,,회이팅
6개월 후에 저도 이런 글을 남길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노력해야겠죠
님 뼈속까지 스며드는 아주 저에겐 보약보다 더 건강이 전해지는 군요 .. 감솨 좋은 글 마음에 담아 그대로 실천에 옮기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삼 *^^*
감 사~~합니다좋은글올려주셨어서고맙워요자신이리드한다면 남들이따라가지않으까요이글읽으니까자신감이생길거같아요파이팅
삭제된 댓글 입니다.
8번이 가슴에 와닿네요. 꾸준히 참석하려고 노력 합니다.
이 글을 읽으니까 나도 할수있다는 자신감과 ,나만 이렇진 않았구나라는 위로감과, 나와의 싸움에서 이기겠다는 투지가 생기네요^^
아.. 저에게 꼭 맞는 말입니다.
나 자신과의 싸움에서 스스로 무너져 남들 앞에서 떨리고, 도망치고 싶은 심정...
크게 심호흡 한번 하겠습니다.
멋진글이네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당^^*
잘읽었읍니다. 감사합니다...
스피치의 기본자세라 할까, 차분한 글을 잘 읽었습니다. 좋은글이었습니다. ^
대박~~
지금에야 이 글을 읽었습니다~!!!
감동입니다~!!!
꼭 실천하겠습니다~!!!
어쩌면 그렇게 조리있게 설득력있게 글을 잘쓰는지 감사 했습니다. 당신은 휼륭한 분이시고
본인또한 당신을 응원합니다. ^^^*
좋은 글 감사합니다!!
마음에 와 닿는 멋진글 잘 읽었어요~~**
참 좋은 글 이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