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절 연휴에 홀로 홍콩을 가려고 인터넷으로 정보를 검색했더니 답글들이 모두 부정적인
내용들밖에 없더군요.
사람이 반이라서 사람에 치여 피곤하다.. 기차표나 비행기표를 못구해 발이 묶일수가 있다..
요금이 평상시 2배에 바가지가 엄청나다 등등
그래서 이것저것 신경안쓰고 패키지로 편하게 갔다올 요량으로 상해의 직공여행사란 곳에 가격을
물었더니 올해 요금은 아직 안나왔는데 작년에는 6500RMB였다고 그러더군요.
회사에서 가끔 이 여행사를 이용하는데 물론 현지 여행의(숙박이나 음식) 수준에 따라 차이가 나겠지만 같은 곳을 다녀온 중국 직원들의 비용에 비해서 많이 비싼 편이더라구요.
그래서 여러 회원님들께 조언을 구하고 싶네요. 혹시 노동절에 홍콩 다녀오신 분 계시면 좋은 여행사나
경험 좀 공유했으면 하구요. 아울러 이번 노동절 연휴에 홍콩 여행 계획하고 계신 분 있으시면 같이 가는것도 괜찮을것 같구요.
그리구 저는 상해 인근의 태창이란 곳에 있습니다.
첫댓글 기차표는 구하기 어려울 것이고, 뱅기표는 미리 예약하면 쉽게 구할수 있을 겁니다. 홍콩관광 하시려면 아래코스 추천합니다. 뱅기표는 상해-광주 왕복으로 끊고(홍콩보다 저렴) 광주>심천>홍콩>마카오>주해>광주 (4박5일정도) 이러면 주강 삼각주 모두 볼수있고, 무엇보다 중국근대사의 잔재인 조차지의 모습들을 볼수 있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