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쯤인가보다. ..그전에 복태 동창은 천안에 연고가있어 오고 갈때인데 어느날 갑자기 서울 여자 동창생들이 아산을 오기로 했다나. 점심 시간에 염치 방수 가든에 도착 하여 전화왔길래 천안에 근무하든 나는 업무를 집어 치우고 달려가 보니..진짜 가슴이 콩당 콩당 뛸 동창들이 있는게 아닌가...영도가 뉴질랜드 이민가기전에 고향 을 들러 보고 간다고 한것같은데...여하튼. 수십년전 학교 다닐때 얼굴한번 빤히 보지못햇든 우리들인데....왜그리 할말이 많은지....
학교다닐때는 말한 마디못건네든 우리들이었는데 그날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그학교 그시절이 연출되고 느~을 만났든 친구 들 같이 많은 화재가 만발하는 걸보고 학교동창이 이렇게 인생에 중요한 기억으로 자리잡고 있구나 하는걸 느꼈답니다 우리 동창생 모두의 생활속에 많은 추억으로 우리 학교가 남아 있기를 바랍니다....
그날 영인중학교 를 지나 공세리 성당. 창용리 등을 일주하고 천안에서 간단히 저녁식사 하고 혜어 젔어요,,,.... 복태.영도.익호.종부.혜숙 이렇게 모였지아마...
첫댓글 영도가 이민가기전이 아니라, 7~8년인가 살다가온거였어~~고향이그립대나^^* 지가다닌 학교며 살든집이며 고향산천모두가 보고싶대서 우리가 시간을냈지*^^* 그날 우릴 가이드하느라 친구가 고생 많이했지.가~암사.저녁식사에영희.또 몇몇친구가 더합류했었지~~엊그제 같은데~~아름다운 추억에 잠시 행복했음 아? 영인산도 갔었어 내가 되게 걷기싫었든게 갑자기 생각나네요 ㅎㅎㅎ
누구는 좋았겠네 꽃밭에서 놀았으니ㅜㅜ
그런일도 있었구나! 기분 만땅 이었겠지? 담엔 이런일 있음 꼭 불러주렴, 누구든...ㅎㅎㅎ
마자! 우리 심둥이님을 안부르다니 너희들 담에는 꼭 참석시키도록 엄중경고함 ㅋㅋ
그래 그랬었지요. 갔다가 왔지요. 영도가 또 온다지요 아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