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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영화인협회 M.T 강원도 옥계 "깊은 산속 작은 샘터" 2008년 8월 9일~10일
작은샘터 가는 길...승용차는 못감...
산속에 오두막 집이 보이고
여기가 작은 샘터...드럽게 차다... 근데 여그서 산천어를 잡아 회로...ㅋㅋㅋ..
손님들이 머무는 방
산상 음악회가 열릴 무대...
뜰 앞에 발코니...밤에 여그서 별을 보면 죽인다...
오카리나 연주...밤의 정취에 흠뻑 녹아든다...
여그 몸을 담그면 산천어가 떼로 몰려들어 몸을 간지럽힌다...
오카리나 연주...
오두막에서 한가한 오후...
식사준비...
여담...
아이들...
ㅋㅋㅋ...노랠...ㅋㅋㅋ
마을 사람들과 여흥...
황감독님...흥이 겨워 기어코 무대위로...
일을 마치고 나면 늘 아쉬움이 따른다. 이번 인천영화인협회 엠티도 그렇다. 반의 반은 기대감이고 반의 반은 즐거움이고 반의 반은 섭섭함이고 반의 반은 아픔이었다. 기대는 여행을 떠나기 전에 부풀었던 막내의 마음이었고 즐거움은 낭만을 찾아 그런대로 1박2일을 보낸 사춘기 누이 맘이고 섭섭함은 그 짧은 1박2일로 하고 싶었던 것들을 다 채우지 못한 에미 맘이고 아픔은 우리 동아리회원들이 함께하지 못해 아쉽기만 한 애비의 맘이었다... 난 우리 영화인협회가족들이 늘 즐겁고 행복했음 좋겠다. 그리고 건강하게 오래오래 함께 모여서 재미난 영화들을 많이 만들었음 좋겠다. 난...그런 애비의 맘으로 살었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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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와~ 너무 잼있으셨겠어요 경치도 좋고...^^ 흥을 아는 분들이 모이셨으니 어련하셨겠어...ㅎㅎㅎ
우린 재미없는 여행은 절대 안해요~을마큼 재미난 엠틴지 참가를 안했으니 절대 알 수 없지요^^
앗! 회장님 계시네용?ㅎㅎ 금방 회장님 글 없었는데~~ㅋㅋ
와우~산천어 물고기 떼와~손님이 머무는 방안에 파라솔 벤치가 인상적이네요~ㅎㅎ좋은 시간 보내셨네요~ 회장님의 맘이 글 속에서 절절하게 느껴집니다~~~^^
그러게 담엔 꼭 참가하세요...영화 다 만들고 가을에 넉넉하게 우리 또 한번 엠티 갑시다!^^
그 때는 협회 삼실앞에 텐트치고 밤셀 겁니다. ㅎㅎㅎ
죽인다!...ㅎㅎ...재삼 미안하다는 말씀만...
그때만 생각하면 ㅎ경식씨일 입이먼저웃음으로 가네요 ㅋㅋㅋ
옛생각이 절로나누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