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5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예방 입산금지 기간이라 갈만한 산이 별로없어서 고민 하던 중
치악산 등산 코스 중 영원산성 경유 남대봉 코스가 열려있다고 하여 금대리 남대봉으로 출발
금대리 야영센터 주차장에서 12시 남대봉으로 출발
3시간만에 정상, 2시간 하산하여 5시 주차장 도착하여 5시간 산행 마무리
치악산 금대지구 주장창 및 야영장
이곳 야영장은 여름철 텐트를 가져와 야영을 할 수있으며 계곡물이 깨끗하고 그늘이 많아 피서지로 으뜸임
야영장은 사진 왼쪽 주차된 차들 위쪽으로 넓게 꾸며져 있음
저 앞에 가고 있는 마눌님
들머리는 얼음이 겨울보다는 많이 녹아서 가을 분위기 같음
영원사 입구
이제 겨울산 분위기가 나기 시작함
작년 가을산행 때는 계곡물이 너무 맑고 깨끗하여 감탄을 하였는데
겨울산행은 또 겨울의 맛을 제대로 보여주는것 같아 의미가 있는 것 같다.
영원산성은 통제구간이라 할 수 없이 패스
영원사 지나서 아이젠 차고 본격 산행
사다리만 보면 치악산 사다리병창 노이로제에 머리가 지끈........ 그래도 정상이 기다리고 있으니 힘내서 Go!!!
산짐승 발자국 - 토끼발자국 같은데 한마리는 넘을 것 같다
삼거리 - 상원사, 비로봉 남대봉방향, 영원사 - 우리는 비로봉, 남대봉으로 진행
남대봉 가기 직전에 킹콩바위
그냥 스쳐가면 못볼 수 있는데 등산로에서, 상원사에서 오는 길과 마주쳐서 남대봉으로 100M정도 올라가서 원주시내 쪽으로
조금만 크게 내려다보면 보이는데 , 진짜 킹콩 얼굴을 닮았음
드디어 3시간만에 남대봉 정상에 도착
비로봉쪽으로 가는 능선은 입산통제 중
남대봉 정상에서 인증샷 !!!
하산 길에 봄을 알리는 버들강아지가 피어 반가운 마음에 한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