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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 새봄맞이 벚꽃 상품 세팅 완료 |
![]() 일본 및 국내 중심으로 출시 잇따라 벚꽃 원정대 모집 등 프로모션 활발
여행업계가 3월 새봄을 맞아, 화려한 벚꽃 잔치에 빠졌다. 화려한 꽃들의 향연과 봄 향기를 만끽할 수 있는 일본 각 지역을 중심으로 관련 상품이 잇따라 시장에 출시되고 있다. 상품 판매와 함께 각 여행사별 소비자 이벤트와 프로모션도 종류가 다양해 눈여겨볼만하다. 일본관광청(JNTO)에 따르면 3월부터 5월까지 일본 각 지역에서 벚꽃이 차례로 핀다. 도쿄, 나고야, 오사카, 후쿠오카, 시즈오카는 이르면 3월 초 꽃이 피기 시작해 4월에 만개하고 센다이, 아오모리는 4월 삿포로는 5월에 거리 곳곳이 연분홍 벚꽃으로 물든다. 상품도 다양하다. 먼저 ▲모두투어는 오사카 상품을 내놓았다. 오사카는 이국적인 패션문화와 전통이 함께 어우러져 있으며 일본에서 가장 풍부한 식도락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관광지로 꼽힌다. 특히 오사카성과 청수사는 벚꽃 관람 최적의 장소. ‘오사카/교토/나라/고베 온천 3/4일’, ‘오사카/교토/유니버셜 스튜디오 3/4일’ 그리고 ‘오사카/나라/교토 + 규슈 온천 4일’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여행 상품은 49만 9천원부터 선택 가능하다. ▲하나투어는 테마에 따른 다채로운 벚꽃기행 상품을 출시했다. 그 중 일본의 대표적인 봄 축제 하나미(花見: 만개한 벚꽃나무 아래에서 도시락을 먹기도 하고 연회를 즐기기도 하는 행사)를 더욱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단독 벚꽃기행 상품을 소개한다. 여행기간 내내 좀 더 가까이에서 편안하게 봄을 만끽하고 싶다면 <벚꽃 명소 숙박>상품이 제격.’[일본벚꽃기행] 편안함이 함께하는 규슈’상품과 ‘[일본벚꽃기행] 북해도 4일’ 상품은 벚꽃을 감상하며 온천호텔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어 부모님을 위한 효도여행으로도 손색이 없다. 상품 가격은 119만원9천원부터. 4월부터 5월 중순까지 출발 가능하다. ▲인터파크투어는 지인과 함께 다녀올 수 있는 ‘벚꽃 여행 원정대’를 3월 5일부터 모집한다. 이벤트 내용은 파이팅 넘치는 사진 및 사연을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20쌍에게 벚꽃 당일여행을 보내주는 것. 오는 3월28일까지 인터파크투어 고객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게시판(tour.interpark.com/event)에 등록 후 추천을 많이 받으면 당첨확률이 더 높아지며 당첨자 외에도 추첨을 통해 정관장 멀티비타민(5명), 비타500(100명)을 제공한다. 당첨된 20쌍 40명은 인터파크투어 전세버스를 통해 4월 7일 지리산 쌍계사 벚꽃 당일여행을 떠나게 되며, 파전과 막걸리, 간식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끝으로 ▲롯데관광개발은 오는 4월 7,8일 양일간 오전 6시30분에 서울역에서 출발하는 ‘제50회 진해 군항제’ 벚꽃열차를 운행한다. 각 출발일별로 좌석은 총 6량, 432석으로 롯데관광의 단독 전세 열차다. 상품가격은 성인 기준 5만9천원. 왕복열차비, 간식제공, 여행자보험 등이 포함돼 있다. 올해 진해 군항제는 4월1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되며, 이 기간에는 해군사관학교 및 해군작전기지사령부가 개방된다. 37만여 그루의 토종 왕벚꽃의 환상적인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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