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의 우디 왜건에 들어간 1947년형 폰티액 8 아이오니아. 마지막 이름 아이오니아는 목재 보디를 만든 업체.
모델명은 회사가 있는 미시간주 아이오니아에서 따왔다.
참고자료 <자동차 생활 기자의 취재기>
몬터레이 빈티지카 위크엔드를 제대로 취재하려면 족히 10일은 걸린다.
게다가 헬기 한 대가 있어야 한다.
그렇다, 주말은 불과 이틀뿐이고, 유명한 페블비치 콩쿠르 델레강스가 일요일에 열린다.
이런저런 클래식카 이벤트가 함께 치러지며 1주일 전부터 시험 경주가 트랙을 달군다.
인근의 카멜시에서는 월요일과 화요일에 콩쿠르를 치른다. 앞풀이 축제는 수요일에 시작된다.
관중이 꽉 들어찬 이곳 공항에서 매콜 모터스포츠 야간경기가 펼쳐진다.
그리고 부유한 사람들이 모여들여 호화로운 만찬과 경매, 모터쇼를 즐긴다. 마치 빈티지카 행사의 쓰나미가 밀려닥치는 듯하다.
샌프란시스코 남쪽 몬터레이 반도에 현란한 옛 자동차들이 거대한 물결을 이루며 밀어닥친다.
흔히 말하듯 마시고 죽을 독약을 마음대로 고를 수 있다는 것이 이 주말의 매력이다.
쇼 출품차, 경주차, 현대의 이색적인 자동차, 움직이지 않는 차, 굉음을 울리는 경주차 등등.
첫댓글 목재 보디라니 참대단하네요~
태평양을 끼고 있는 정말 멋진 도시더군요 여기서 이런 멋진 이벤트가 있군요 자동차로 서부해안을 따라 달리면 나오는 곳 , 근처엔 그 유명한 페블비치 골프클럽이 있구요 식당은 비쌀거 같아 공원에서 바베큐 구워 먹었던 적이 ㅋㅋㅋ 우리도 언제 단체로 자동차 여행하면 멋질듯 한데요 미국사람들 버터바른 발음으로 마네레이 라고 하던데요
몬터레이는 자동차 관련 행사만으로도 버는 돈이 대단하답니다 ^^
목재 바디 차 옆에 걸어가는 여성이 궁금하군요 ^^
뒷모습만으로 얼핏 유추해볼때 저런뒷태는 분명 돌아서면 절벽일겁니다 후다닥쿵
ㅋㅋㅋ 그래도 보고싶소..^^
엔조이 김대표님..... 자동차 여행 기획 함 해보시죠? ^^
앗!!...그렇게 저렴한 표가.....하여간 좋을거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