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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설명> 좌측(정상)은 화살표 부위가 둥글고 매끄럽고, 우측은 화살표 부위가 위로 튀어 올라와 있는 것이 미세하게 보임. 심하면 콩알 만하게 위로 올라온다. |
손바닥 뼈가 깨지거나 넘어지면서 손바닥으로 짚었을 때도 발생하며 드물게 바이브레션 하는 공구를 사용해도 나타난다. 직업별로는 운전자, 가정주부, 연주자, 공장 라인의 근로자, 컴퓨터 사용자, 목수, 임산부, 통풍, 류마티스 관절염, 갑상선 기능 저하증, 당뇨병, 글루안바 신드럼 등이 있을 때 이런 증상이 올 수 있다. 여자에게 더 많고 주로 자주 쓰는 손목에 온다.
통증을 감소하는 치료로 부목, 냉찜질, 이뇨제, 항생제를 사용하기도 하며 통증이 계속되면 스테로이드 호르몬을 손목부에 주사하여 통증을 줄인지만 부작용으로는 재발율이 높다. 미국에서 수술은 년간 10만건을 하며, 수술후 회복하는데는 6개월에서 10년이 걸리므로 수술하지 않고 낫는게 가장 좋다.
<카이로프랙틱 치료>
1000 건의 손목터널증후군을 조사한 결과 경추의 관절염이 이 증상과 밀접한 관계가 있고, 67%-75%의 손목 터널 증후군 환자는 경추의 이상으로 발생한다고 보고하고 있다. 카이로프랙틱 치료만으로도 상당히 좋은 효과를 보여 근육 강도와 관절의 움직임이 개선되고 통증이 완전히 사라지거나 호전됐다고 연구 결과는 보고 하고 있다. 비타민이 부족할 때 이 증상이 온다.
오십견
오십견은 오십대에 어깨에 온다고 해서 오십견이라 하며 영어로는 Frozen shoulder라고도 한다. 최근에는 30-40대에도 나타나고, 악화되면 점점 어깨의 움직임이 줄어들어 1-2년이 걸리면서 악화된다. 실제로 오십견은 20% 정도에 지나지 않는다. 대부분 어깨 외의 다른 부위의 기능 이상으로 어깨의 움직임이 줄어든다.
관절염
관절염 은 관절과 연골이 상해서 통증과 염증을 동반하고 관절이 강직되는 질환이다. 대표적으로 퇴행성 관절염과 류마티스관절염 통풍 강직성척추염등이 있다.
퇴행성 관절염 은 주로 40대 이후의 여성에게 발생한다. 관절이 본래 모양을 잃어 뼈의 모양이 변하고 75세 이상이 되면 여성의 75%가 나타난다.
류마치스 관절염 은 면역 체계의 과민 반응에서 나타난다. 흡연 비만 수혈 음식 알레르기 정제된 음식 등이 원인이다. 단백질이나 당분이 소장벽을 통하여 혈액으로 유입되면 면역 체계는 항원으로 인식하여 항히스타민 물질을 발산한다. 이 물질이 염증과 통증을 일으킨다. 이것을 leaky gut syndrom이라고 한다. 주로 갱년기 여성에게 오며 관절 가동 범위가 현저히 감소한다.
통풍 은 요산이 혈관 근육에 축적되며, 주로 엄지 발가락에서 문제를 야기한다. 몸에서 충분한 Uricase 효소를 생산하지 못해서 생기는데 음식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발병 연령은 50-55세 사이 남자로, 고단백질 술과 연관이 있어 유럽에서는 왕실병으로 불리기도 했다. 진단은 문제 부위의 혈액을 채취하여 현미경으로 식별 할 수 있다.
강직성 척추염 은 척추뼈와 갈비뼈가 접촉하는 곳에 발병하며 척추 관절이 경직되고 숨 쉬기가 불편하다. 허리에 생기면 관절 운동 범위가 준다. 천추에서 발병하기 시작해서 척추 전체로 번진다. 몸의 컨디션 조절이 우선으로 장기간 노력이 필요하다.
위에서 언급한 척추의 문제들은 모두 카이로프랙틱 의 치료영역에 속하는 것이며, 단순한 통증이나 증상의 완화 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다시 재발할 수 있는 척추의 구조적인 원인들을 교정을 통해 제거하는 게 목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