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들도 주사는 싫어~
▲ 18일(현지 시간) 중국 남부 광둥성(廣東省) 광저우(廣州)의 번우(Panyu)지구에 있는 오리농가에서 한 농부가 새끼오리에게 조류독감 예방백신 주사를 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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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 ‘만세!’
▲ 8일(현지 시간) 인도 델리의 광장에 있는 자마 마스지드(Jama Masjid) 사원에서 한 꼬마가 비둘기와 놀고있다. 이 사원은 인도 내에서 가장 크고 유명한 곳으로, 무굴제국 황제‘샤 자한(Shah Jahan)’시대에 건축이 시작되어 1656년에 완성됐다. 델리=로이터/동아닷컴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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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만한’ 생선
▲ 6일(현지 시간) 소말리아의 항구도시 키스마유(Kismayu)에 인접한 인도양에서 한 어부가 자신이 잡은 황새치를 머리에 이고 걸어오고 있다. 키스마유(소말리아)=로이터/동아닷컴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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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쪽 눈 색깔이 다른 고양이
▲ 6일(현지 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양쪽 눈 색깔이 다른 두 살 난 고양이가 카메라를 쳐다보고 있다. 이 고양이는 페르시안 고양이와 시암 고양이의 잡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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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쌍둥이 맞나요?’
▲ 충칭(重慶)=로이터/동아닷컴 특약 / 6일(이하 현지 시간) 중국 남서부 충칭(重慶) 직할시에 있는 야생동물 공원에서 지난 7월 28일 태어난 쌍둥이 표범이 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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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크가 너무나 먹고싶은 팬더
▲ 5일(현지시각) 중국 남서쪽에 위치한 총큉 동물원에서 조련사가 케이크로 팬더를 유인하고 있다.(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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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판 조삼모사(?)
▲ 7일 인도의 어느 고속도로에서 한 남자가 스쿠터를 타고 다니면서 원숭이들에게 먹이를 주고 있다.(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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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와 ‘하이파이브’
▲ 6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 주의 스미소니언 국립 동물원(the Smithsonian National Zoo)에서 열린 코끼리 훈련 공개행사에서 59살난 코끼리 Ambika가 뒷발을 들어 검사를 받고 있다. 이 코끼리는 8살 때 인도의 숲에서 잡힌 아시아산 암컷으로 1961년 스미소니언 국립 동물원에 선물로 기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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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공 백구와 흑구
▲ 인간과 가장 친하다는 견공들은 해마다 복날을 앞두고 인간들로부터 무참하게 배신적 죽엄을 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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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 보호식물 '가시연' 눈길
▲ 9일 오후 영천시 대창면 사리동 속칭 오돌골 못에 환경부 지정 희귀 멸종위기 보호식물인 가시연이 군락을 이뤄 눈길을 끌고 있다. 김태형기자 thkim2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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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은 수영을 배웠나?
▲ 8일(현지 시간) 미 버지니아 주 알링턴에서 열린 ‘업톤힐 리저널 파크(Upton Hill Regional Park) 강아지 수영의 날’ 행사에 참가한 견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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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솜씨 어때요'
▲ 10일 오전 영종도 탐지견훈련센터에서 열린 '제1회 관세청장배 탐지견 경진대회'가 시작되기 앞서 식전행사로 원반던지기 시범이 펼쳐지고 있다.(영종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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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빈급 귀하신 몸~
▲ 8일(현지 시간) 7살된 중국 대왕판다(giant Panda) ‘Bing Xing’이 스페인 마드리드 국제공항에 도착해 밖을 내다보고 있다. 이 판다곰은 중국에서 임대해 온 것으로 스페인에 도착하여 국빈급 대우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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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대장’ 황소
▲ 9일(현지 시간) 스페인 Carcabuey에서 사람들이 줄에 묶어놓은 황소 뒤를 따라서 거리를 달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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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종 반대!’
▲ 10일(현지 시간) 우크라이나 키예프 시의회 건물 앞에서 열린 시위 도중 강아지 두 마리가 마주보고 있다. 강아로이터/동아닷컴 특약 지가 두르고 있는 배너에는 "나를 잡종 강아지로 만들지 마세요"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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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곰의 망중한
▲ 8일(현지 시간) 중국 남부 쓰촨성(四川省)의 청두(成都)에 있는 반달곰 구조 센터에서 흑곰 한 마리가 쉬고있다.청두(成都)=로이터/동아닷컴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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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의 낙타경주
▲ 8일(현지 시간) 이스라엘 네게브 사막의 Kusaifa마을에서 열린 ‘베두인 문화제’행사사 일환을 열린 낙타경주 대회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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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쌍한 우리 막내야 ~ 나 먼저 간다 .
▲ 11일(현지 시간)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Addis Ababa)에서 열린 ‘에티오피아 밀레니엄(Ethiopian Millennium)’축하행사 도중 한 남자가 희생양이 될 염소 한마리를 데려가고 있다. 아디스아바바=로이터/동아닷컴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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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파악 못하는 군견?
▲ 11일(현지 시간) 필리핀 마닐라의 윤군본부에 도열해 있는 군인들 앞에서 탐색견이 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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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야 아가야!
▲ 11일(현지 시간) 오스트리아 빈의 한 동물원에서 대왕판다 ‘양양(Yang Yang)’이 새끼를 안고 쉬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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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문어’ 잡는 생생한 현장
▲ 무려 23kg에 이르는 왕문어가 메탈지그를 물고 올라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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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유전자, 너무 미워하지 마
▲ “수백만년간 인류·동물 종 보존에 기여” 굶주림 대신 지방축적 ‘생존전략’ 증거 / 비만과 당뇨병 연구와 실험에 자주 이용되는 비만 형질의 쥐(왼쪽)와 당뇨병 형질의 쥐. 사진 미국 국립오크리지연구소(ORNL) 제공.
▶ “비만을 무조건 나약한 의지나 게으름 때문이라고 보는 건 편견입니다. 지방과 비만은 동물 종의 생존을 위해 오랜 진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생겨난 산물입니다.”
최근 초파리에 있는 지방 조절 유전자(일명 ‘아디포스’)의 기능이 하등동물인 예쁜꼬마선충과 포유류인 쥐에도 보존돼 있음을 밝혀낸 미국 텍사스주립대 사우스웨스턴 메디컬센터 서재명(36) 연구원은 12일 전자우편 인터뷰에서 “지방조직과 비만 유전자는 인류의 진화와 종 보존에 지대한 구실을 했다”고 주장했다.
하등동물과 고등동물에 동일한 지방 조절 유전자가 존재한다는 사실은 비만 유전자가 수백만 년 동안 인류에 보존됐을 뿐 아니라 인류의 출현에 훨씬 앞서 하등동물의 진화 단계부터 중요한 종의 생존 전략이었음을 보여주는 증거가 된다. 이런 발견은 국제학술지 <셀 메타볼리즘> 9월호에 발표됐다. 이번 연구에서는, 이 유전자의 기능은 음식의 부족과 풍족에 따라 달라지는데, 기능이 강해지면 지방 축적이 줄고 약해지면 지방 축적이 늘어난다는 사실도 초파리와 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확인됐다. .. 오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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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고속도로 생태통로 너구리가 ‘주 고객’
▲ 강원도 동해∼양양을 연결하는 동해고속도로에 생태환경 보존을 위해 설치된 생태통로(Eco Bridge)가 야생동물 보존에 좋은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13일 한국도로공사 강릉지사에 따르면 강릉시 구정면 어단리 생태통로(동물이동통로) 주위에는 곰솔 등 6종 3천500여그루를, 사천면 석교리 생태통로에는 갈참나무 등 6종 700여그루를 심어 동물들에게 쾌적한 서식환경을 제공하자 많은 야생동물이 안전하게 고속도로를 넘나들고 있다. 사진은 너구리
▶ 이 생태통로에 설치된 카메라에 포착된 야생동물은 작년 한해 69마리에 불과하던 것이 올해 들어 8월말까지는 85 마리가 이용한 것으로 나타나는 등 야생동물 출현이 대폭 증가했다.생태통로를 주로 이용하는 야생동물은 너구리가 60%로 가장 많았고 맷돼지와 고라니, 야생 개 등도 포착됐다.
한국도로공사 강릉지사 관계자는 "야생동물이 고속도로에 뛰어 들어 달리는 차량과 충돌하는 '로드 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동통로 주변 환경조성 및 유도 울타리 15km를 추가로 설치하는 등 야생동물 보호 및 생태환경 복원에도 앞장 설 계획"이라고 말했다.(강릉=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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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값이 ‘금’값
▲ 12일(현지 시간) 중국 중부 후베이성(湖北省)의 바오캉(Baokang) 외곽에 있는 한 농가에 돼지들.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지난달 중국의 주식인 돼지고기 가격이 전년 대비 77.6% 올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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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아기 사자들
▲ 12일(현지시각) 독일의 어느 동물원에서 갓 태어난 귀여운 새끼 사자의 모습.(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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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림
▲ [동상] - 몽골 만달고비 에서. 낙타와 수레, 그리고 뭔가를 기다리는 이의 묵묵한 표정이 끝없는 평원과 강렬한 하늘의 대비속에 잘 어우러졌다. 이혜순(대전 유성구 장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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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같은 우리 아빠
▲ 13일(현지 시간) 미국 일리노이 주 브룩필드(Brookfield)동물원에서 시베리아호랑이 Tiara가 낳은지 4달된 새끼호랑이가 처음 공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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冊 남극의 태평천하
▶ <하얀 숨결, 남극> 홍종원 글·사진/눈빛·2만8000원 해표는 덩치에 비해서 순하다. 이 녀석들은 하루 종일 잠만 잔다. 한 자세로 얼마나 오래 잤는지 얼음에 닿았던 부분은 젖어 있고, 다른 쪽은 뽀송뽀송 말라 있다. 사진을 찍어도 그냥 잠만 잔다. 쓰윽 한 번 쳐다볼 뿐이다. 새끼 해표가 인기척에 놀라 울어도 어미는 우리를 한 번 쳐다 보고는 싱겁다는 듯이 다시 잠을 청한다. 정말 태평한 녀석들이다.(102쪽) 한승동 선임기자 sdha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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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낙원일세~’
▲ 로이터/동아닷컴 특약 11일(현지 시간) 중국 남서부 쓰촨성(四川省)의 Wolong에 있는 중국 판다보호연구센터에서 대왕판다들이 풀을 뜯어먹고 있다. 중국은 그동안 멸종 위기에 처한 판다곰을 외국으로 보내는 외교 우호증진 정책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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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녀(得女)를 축하합니다~’
▲ 12일(현지 시간) 오스트리아 빈의 한 동물원에서 엄마기린 Carla와 새끼기린 Rita(왼쪽)가 새로 태어난 아기기린을 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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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쇼 가는 중?
▲ 13일(이하 현지 시간) 독일 베를린의 브란덴부르크문 앞에서 오는 23일 Karlshorst지역에서 열리는 전차경주를 홍보하기 위해 고대 로마병사 복장을 입은 한 남자가 전차를 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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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서 펼쳐진 전통 소싸움
▲ 제3회 충북 보은한우축제 부대행사로 마련된 전통 소싸움 경기에 출전한 싸움 소가 눈을 부릅뜬 채 힘을 겨루고 있다.(보은=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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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다람쥐 우주로 보냈다 장기우주비행 인체영향 실험
러시아가 우주로 보낸 다람쥐 ▶
▶ 러시아 우주당국이 장기 우주비행이 인체에 끼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사막 다람쥐 ‘저빌’(사진?)을 우주로 보냈다. 화성 탐사를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진 러시아 당국은 카자흐스탄의 바이크노르 우주센터에서 저빌 10마리를 태운 폰톤-엠 우주선을 실은 소유즈 로켓을 14일 발사했다고 <아에프페>(AFP) 통신이 보도했다.
연구 책임자인 안피사 카자코바는 “저빌을 12일 동안 우주에 머물게 하면서, 장기 우주 비행이 인체에 끼치는 생리적, 생물학적 영향을 실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빌은 배설을 최소화해 몸속 수분을 보존하는 특성을 갖고 있어, 다른 설치류보다 이번 실험에 더 적합한 동물로 꼽혔다. 러시아 과학아카데미의 아나톨리 그로고리예프 박사는 “저빌은 물이 없이도 한 달 이상을 살 수 있어 대단히 흥미로운 연구 대상”이라며 “이번 실험을 통해 무중력 상태에서 염분 교환의 원리를 알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빌은 무리짓기를 좋아하는 주행성 동물이라, 관찰하기 쉽다는 특성도 있다.
이번 실험에서 저빌은 밤과 낮이 조성되고, 환기와 기온이 엄격히 통제되며, 무중력 상태에서 배설물을 처리하는 특수 장비가 사용되는 환경에서 머물게 된다. 저빌의 활동 모습은 동영상으로 촬영돼 정기적으로 지구로 보내질 예정이다.저빌은 쥐, 다람쥐와 비슷한 설치류 동물로, 견과류와 건포도, 곡물 등을 즐겨 먹으며 애완동물로도 널리 사랑받고 있다. 이정애 기자 hongbyu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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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믿으세요’…구조견 모의훈련
▲ 로이터/동아닷컴 특약 / 15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북부에서 열린 구조 모의훈련 중 헬기에서 구조견이 헬기에서 바다로 뛰어 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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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 정열의 투우사
▲ 16일(현지시각) 맥시코시티에서 열린 투우 경기에서 투수사가 황소를 유인하며 정열적인 쇼를 보여주고 있다.(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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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림’의 동물사랑
▲ 17일(현지 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있는 호주 대사관 밖에서 ‘동물의 윤리적 대우를 위한 모임(People for the Ethical Treatment of Animal Asia-Pacific)’회원들이 해골 의상을 입고 동물수출 중단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자카르타=로이터/동아닷컴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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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동식물 세밀화 공모전…최현명씨 ‘산양’ 등 3명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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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생물자원관은 최근 제 2회 자생 동식물 세밀화 공모전에서 최현명씨의 ‘산양’(사진) 등 43점을 수상작으로 뽑았다.
이번 공모전에서 대상인 환경부장관상은 일반 및 대학생부에서 야생동물 보호 활동가인 최씨(44)가, 중·고등부에서는 정소연(광주예술고 1년)양의 ‘하늘매발톱’, 초등부에서는 김승환(경북 구미 상모초등학교 6년)군의 ‘복주머니란’이 각각 차지했다. 조홍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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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파트너는 드레서’
▲ 로이터/동아닷컴 특약 / 17일(현지 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2007~2008 봄·여름 파사렐라 시벨레스 패션쇼’에서 한 모델이 강아지와 함께 Jesus del Pozo의 의상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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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권익 운동가들 시위
▲ 18일(현지 시간) 영국 런던 패션위크 ‘2008 봄·여름 니콜 파리 런던=연합뉴스패션쇼’가 시작되기 전 동물 권익 운동가들이 로열오페라하우스 밖에서 시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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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왜 그렇게 생겼냐 ?"
▶ 로이터/동아닷컴 특약 10일(현지 시간) 우크라이나 키예프 시의회 건물 앞에서 열린 시위 도중 강아지 두 마리가 마주보고 있다. 강아지가 두르고 있는 배너에는 "나를 잡종 강아지로 만들지 마세요"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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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워주면 안돼요?’
▲ 모스크바=로이터/동아닷컴 특약 / 러시아 모스크바의 빙하시대 박물관에서 한 어린이가 매머드 복원 모형을 보고있다. 북극권에 속하는 시베리아 최북단 지역은 기후 변화로 인해 영구 동토층이 녹아 수천년간 묻혀있던 매머드, 양털코뿔소, 사자와 같은 선사시대 동물들의 뼈가 드러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사진은 지난 4일 촬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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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시대 동물 매머드의 뼈
▲ 한 소년이 모스크바의 빙하기 박물관에서 매머드의 뼈를 올려다 보고 있다. 시베리아 북단의 북극권에서는 최근 기후변화로 빙하가 녹아내리면서 수천년 간 얼음 속에 파묻혀 있던 매머드 등 선사시대 동물들의 뼈가 대거 발견됐다. 모스크바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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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딜 봐요~!
▲ 29일 미국 켄사스주에서 프레리도그 한마리가 고개만 내밀고 주변을 의식하고 있다.(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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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등고래의 도약
▲ 29일(현지 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글로스터 인근 Stellwagen Bank 국립 해양보호구역에서 혹등고래가 물 위로 솟아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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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오래된 꽃가루 발견
▲ 29일(현지 시간) 미국 과학자들은 호박 속에 갇힌 꿀벌 화석에서 난초 꽃가루가 발견됐다고 발표했다. 하버드대 생물학자들은 현재는 멸종된 일벌 화석의 등 부분에서 발견된 꽃가루가 당초 예상보다 훨씬 오래된 것이라고 전했다. 이들은 새로 발견된 꽃가루가 지금까지 알려진 것중 가장 오래됐으며 이 식물이 공룡 시대에 존재 했음을 증명하고 있다고 밝혔다. 로이터/동아닷컴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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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안주면 알지..
▲ 30일(현지 시간) 폴란드 크라쿠프의 마리아 성당에서 한 소녀가 비둘기들에게 먹이를 주다가 놀라고 있다. 로이터/동아닷컴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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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어, 그물에 ‘낚였구나’
▲ 30일(현지 시간) 호주 시드니의 한 수족관에서 상어 한 마리가 그물에 걸려 있다. 이 전시는 호주 해변의 상어 그물이 해양 생물에 미치는 악영향을 주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이뤄졌다. 로이터/동아닷컴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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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악어라고!’
▲ 30일(현지 시간) 인도 서부 아마다바드에서 한 수목 관리원이 포획한 악어를 들어보이고 있다. 이 악어는 아마다바드의 한 주민이 애완용으로 한때 길렀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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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찍한 새끼 ‘큰귀여우’
▲ 30일(현지 시간) 독일 크레펠트 동물원에서 새끼 큰귀여우 두 마리가 휴식을 취하고 있다. 여우 새끼들은 지난 5월 9일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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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미 눈표범 ‘제 새끼 예쁘죠?’
▲ 30일(이하 현지 시간) 독일 크레펠트 동물원에서 어미 눈표범이 생후 4개월 된 새끼를 돌보고 있다. 새끼 눈표범들은 지난 5월 6일 이 동물원에서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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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의 기도시간
▲ 30일(현지 시간) 독일 크레펠트 동물원에서 사육사가 코끼리 쇼를 선보이고 있다. 이 사육사는 세 마리 코끼리의 묘기 공연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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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코끼리 그네~!
▲ 30일(현지 시간) 독일 크레펠트 동물원에서 사육사가 코끼리 그네를 타고 있다. 이 사육사는 세 마리 코끼리의 묘기 공연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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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영장류, 여우원숭이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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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보자~ 침넘어가네
▲ 31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로마의 비오파르코 동물원에서 한 곰이 사육사가 열을 식히기 위해 만들어준 얼린 과일을 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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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은망덕한 것!’
▲ 31일(현지 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한 동물원에서 아기 미어캣이 어미와 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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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왜 낳았냐구 우?
▲ 31일(이하 현지 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한 동물원에서 아기 침팬지가 엄마에게 안겨 있다. 아직 이름이 없는 이 침팬지는 이날 대중 앞에 공개되으며 지난 6월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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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팔로 ‘과외’하기
▲ 30일(현지 시간) 미 콜로라도주 볼더에 있는 축구 경기장에서 콜로라도 대학의 마스코트 랄피(Ralphie)가 달리기 훈련을 받고 있다. 이 대학은 이 버팔로(10살)를 대신할 새로운 버팔로를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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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바로 ‘쌍두마차‘
▲ 31일(현지 시간) 미 아칸소주의 클린턴에서 열린 사륜마차 경기(Chuckwagon Races) 1회전 도중 한 경주자가 마차를 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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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느냐 사느냐’
▲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요르단의 고대 도시 페트라(Petra)에서 Salem Hammed(23세, 베두인 관광 가이드)가 수도원(Ad Dayr) 꼭대기를 오르고 있다. 페트라는 최근 1억명의 누리꾼에 의해 선정된 현대의 세계 7대 불가사의에 이름을 올렸다. 로이터/동아닷컴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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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산의 귀여운 다람쥐
▲ 가을 기운이 완연한 가운데 5일 오후 과천 관악산 등산로에서 다람쥐 한 마리가 나무열매를 주워 먹고 있다./박서강기자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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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처자식이 있다고요’
▲ 미얀마와 중국 국경지대의 몽라(Mong La)에 있는 한 시장에서 원숭이 한 마리가 우리 안에 갖혀 있다. 전 세계적으로 수십억 달러에 달하는 동물 암시장이 형성돼 있다. 미얀마의 코끼리, 원숭이, 호랑이 등 희귀 야생동물들이 중국내 수요룰 맞추기 위해 정글에서 싹슬이 되고 있다. 사진은 지난달 15일 촬영됐다. 로이터/동아닷컴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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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잡은 기념으로 '치즈~'
▲ 미국 양대정당의 대선주자들이 미국 사냥꾼 유권자들의 표심믈 모우는 데 정열을 쏟고있는 가운데 2005년 9월 뉴멕시코 아메대리스 목장에서 사냥 중 자신이 총으로 쏘아 잡은 영양 한마리와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는 빌 리차드슨 뉴멕시코 주지사의 모습.(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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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충격의 ‘호랑이 도살’
▲ 거리에서 호랑이를 산 채로 도살하는 장면이 포착돼 중국인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오전 6시 마취제 주사로 시작한 도살은 피를 뽑고, 가죽을 벗기고, 살을 도려내는 과정을 거쳐 오전 8시께 끝났다. 무게 70㎏의 암컷으로 전해진 이 호랑이의 고기는 그 자리에서 부위별로 팔렸다.
도살이 진행되는 동안 구경꾼들 사이에선 이따금 폭소가 터졌다. 호랑이를 도살한 남자에겐 ‘현대판 무송(수호지에서 호랑이를 맨손으로 때려잡은 사람)’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인터넷을 통해 퍼지고 있는 이 사진을 본 한 누리꾼은 “이렇게 끔찍한 일이 어떻게 일어날 수 있느냐”며 분노했다. 중국은 백두산 호랑이를 국가급 보호동물로 지정해 보호하고 있다. 베이징/유강문 특파원 moon@hani.co.kr, 사진 소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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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타도 물 좋아 한답니다’
▲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요르단의 고대도시 페트라에서 낙타가 페트병에 담긴 물을 마시고 있다. 페트라(Petra)는 최근 1억명의 네티즌에 의해 선정된 현대의 세계 7대 불가사의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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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렉의 비행기를 아버지로 생각하는 기러기들
▲ <아름다운 비행> [중앙일보] 아름다운 비행 2일(현지시간) 스위스 벡스에서 열린 에어쇼에 참가한 프랑스 출신 초경량 비행기 조종사 크리스티앙 물렉이 기러기 떼와 함께 날고 있다. 야생 조류 보호 활동을 펼치는 환경운동가인 물렉은 10년 동안 기러기들을 훈련시켜 이 같은 '묘기'를 선보였다. 물렉의 비행기를 아버지로 생각하는 기러기들은 지상에서 대기하고 있다 비행기의 이륙과 함께 하늘로 날아올라 V자 형태로 편대를 이뤄 비행한다. 초경량 비행기란 행글라이더나 글라이더 등에 좌석과 엔진, 바퀴를 부착한 무게 250㎏ 이하의 동력 비행기를 말한다. [벡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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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대 고양이를 아십니까
▲ 일본 도쿄의 고양이 테마파크 네코타마 캐츠리빙. ‘접대묘’ 가 된 고양이들의 표정은 그리 밝아 보이지 않았다. 사진 고경원.
▶ [매거진 Esc] 고경원의 애니멀 퍼스트 /마음은 고양이와 함께 살고 싶지만, 현실에서는 불가능할 때 사람들은 대리만족을 꿈꾼다. 고양이 동호회 게시판을 기웃거리고, 애묘가의 블로그를 즐겨찾기하고, 오프라인 고양이 카페를 찾아 아쉬움을 달랜다. 애묘 문화가 발달한 일본에서는 이런 사람들의 꿈을 잠시나마 이뤄주는 ‘고양이 테마파크’를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도쿄의 신흥 쇼핑지구 오다이바에 위치한 ‘네코타마 캐츠리빙’도 그중 하나다...고경원 / 길고양이 블로거 www.catsto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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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같이해요~’
▲ 4일(현지 시간) 우크라이나 키예프에 있는 의회 건물 인근에서 우크라이나의 총리 빅토르 야누코비치(Viktor Yanukovich) 지지자들이 시위를 벌이는 가운데 강아지 한 마리가 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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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해역서 집힌 길이 8m, 1.5t 고래상어
▲ 전남 진도해역에서 잡힌 멸종 보호종인 고래상어. 이 상어는 길이 8m, 1.5t 가량이다.(진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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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된 독도 바다사자 찾게되나
▲ 일제시대를 거치며 사라진 독도의 바다사자를 되살리기 위해 우리나라와 북한, 러시아, 중국의 공동연구가 추진된다. 환경부는 바다사자가 1970년대까지 독도에 서식했지만 이후 완전히 자취를 감췄다며 인접국가에서 바다사자를 찾아낸다면 독도로 들여와 번식시킬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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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흥~이제 태어났어요
▲ 4일(현지시각) 중국 팬더보호센터의 관리자가 막 태어난 새끼 팬더를 들어 올리고 있다.(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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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살살 물어주세요`
▲ 4일 중국 쓰촨성 야안의 자이언트판다 보호시설인 비펑샤 자이언트판다 중국판다연구센터에서 엄마 자이언트판다인 '진주'가 새끼를 물고 이동하고 있다. 올해 중국에서는 총 22마리의 자이언트판다가 인공적인 방식으로 태어났으며, 이중 1마리만 제외하고 모두 살아남는 실적을 올렸다. [청두(중국 쓰촨성)=신화사/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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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맞는 제주마들
▶ 5일 제주지방에 호우경보가 발효되면서 폭우가 쏟아져 구좌읍 종달리에서 방목 중인 말들이 한쪽으로 몰려서서 물에 잠긴 방목지를 바라보고 있다. 제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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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투명산(?)’
▲ 전남 완도군 생일면에 있는 '투명산(?.좌)'. 앞산에 가려진 뒷산 능선(稜線)이 투시돼 선명하게 보인다. 그러나 대낮에는 앞산에 가려 뒷산의 윤곽이 전혀 나타나지 않고 있다. 완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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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머리’가 72억…
▲ 홍콩=로이터/동아닷컴 특약 /5일(현지 시간) 홍콩에서 열린 소더비 경매 프리뷰 기간에 청동 말머리상(像)이 전시되고 있다. 중국 청조 시대 여름 궁전의 12궁도좌에 있었던 이 전시물의 경매가는 770만 달러(약 72억)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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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벌’은 어떤 맛일까?
▲ 로이터/동아닷컴 특약 /일본 도쿄에서 북서쪽으로 200km(124마일)떨어진 오마치(Omachi)의 한 공장에서 만든 ‘나나니벌’ 쌀과자 ‘Jibachi senbei’. 일본 말벌 매니아들은 과자에 말벌 향을 내기 위해 직접 말벌을 넣은 과자를 만들었다. 사진은 지난 4일 촬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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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누스’ 거북이
▲ 5일(현지 시간) 스위스 제네바의 자연사 박물관에서 야누스(Janus)라는 이름을 가진 머리 둘 달린 그리스 거북이가 풀을 뜯어 먹고 있다. 머리가 둘 달린 고대 로마 신의 이름을 딴 거북이 야누스는 이날 10번째 생일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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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하나 들었어야지 ㅉㅉ’
▲ 5일(현재 시간) 중국 동부 장쑤성(江蘇省) 난징(南京)의 한 동물병원에서 교통사고로 오른쪽 뒷다리를 다친 강아지가 수술을 받은 후 누워있다. 이 강아지는 의족을 다는 수술을 받았다. 난징(南京)=로이터/동아닷컴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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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한기 훈련’ 받는 말?
▲ 5일(현지 시간)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Innsbruck)에서 서쪽으로 약45km(28마일) 떨어진 St. Leonhard의 눈덮인 평원에서 말들이 풀을 뜯어먹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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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성석제의 그림 읽기 /주차비가 비싼 이유
▲ ‘우리 집이 최고야’. 그림=찰스 푸지. 삐아제어린이 펴냄 더위를 피해 오전에 산에 올라갔다 점심 때 내려오니 시원한 냉면 생각이 간절해졌습니다. 오랜만에 유명한 냉면 전문점을 찾아가 보기로 했지요. 기억을 되살려 보니 그 음식점은 서울 중심가의 오래된 거리 하고도 골목 깊숙한 곳에 있었습니다. 큰 도로까지는 갔지만 골목 입구를 찾기가 어렵더군요. 두 번이나 입구를 지나치고 나서야 겨우 음식점 주차장 안내 표지를 발견했지요.
그런데 좁은 골목 안으로 들어가서 어지간히 따라가도 안 나오는 게 좀 이상했습니다. 이사를 갔나 싶어 차를 돌렸더니 음식점은 그대로 있다는군요. 또 한 바퀴 뱅글뱅글 돌게 생겼습니다. 차만 도는 게 아니라 심신의 일부가 따라 돌 것 같기도 하고…. 막 골목을 빠져나오자 도로변에 노면 주차장이 있더군요. 냉면 한 그릇 먹자고 세 번 네 번 돌고 도는 나 같은 사람을 위해 만들어진 듯 맞춤한 자리인 데다 텅 비어 있었습니다. 그곳에 차를 세우고 조금 걷기로 했지요. 주차비를 내는 편이 또 도는 데 들 기름값이며 스스로에 대한 불만을 감내하는 것보다 나을 것 같았지요.
그 음식점의 전용주차장은 이미 꽉 차 있었습니다. 음식점 안도 꽤 혼잡했는데 주차하느라 시간을 허비하는 사람들보다는 먼저 자리를 잡을 수 있었지요. 그 집 냉면은 사리까지 추가해서 주문하면 값이 1만 원이 넘어가는, 전국적으로도 비싼 편에 들어갑니다만 제값을 한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찾느라 힘이 들고 배가 고파서 그랬을 수도 있지만요. 냉면을 먹고 나서는 차를 빼느라 애 먹는 사람들을 뒤로 하고 느긋하게 내 차로 갔습니다.
그런데 주차비가 막 먹고 나온 냉면 값을 상회하는 게 아닙니까. 냉면 한 그릇 먹고 나오는 시간에 주차비가 1만 원 가까이 하다니 어이가 없더군요. 주차요금 징수원이 이유를 설명해 주었습니다. “아, 주차비가 싸 봐요. 만날 다른 차들이 주차해 있을 테니까 밖에서 오는 차가 주차할 데가 없어요. 비싸니까 아무도 차를 대지 않잖아요. 아까도 차를 아주, 금방, 쉽게 댔지요?” 그 주차비 영수증을 잘 받아서 차 안에서 특별히 잘 보이는 곳에 모셔 두었습니다. 두고두고 교훈을 삼아야 본전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아서요. 성석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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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비둘기도 물이 좋아`
▲ 낮 최고기온이 섭씨 35도를 넘나드는 폭염이 연일 계속되는 가운데 대구시 남구 대명동의 분수대의 물가에 비둘기들이 모여 더위를 식히고 있다. (대구=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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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도 주인 닮은 애완견
▶ 한 모델이 19일 애완동물 패션주간을 맞아 열린 ‘뉴욕 도그 런어웨이 패션쇼’에서 디자이너가 만든 옷을 입은 애완견을 보여주고 있다. 뉴욕/AFP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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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피 입느니 차라리 누드?
▲ 20일(현지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할리우드에서 열린 국제동물보호단체 ‘동물을 인도적으로 사랑하는 사람들’(PETA) 회원들이 동물 모피 사용에 반대하며 퍼포먼스를 벌이고 있다. 사진 왼쪽은 모델 제니스 디킨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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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산~철마산 국내최대 생태통로 조성
▶ 길이 80·폭 100m 9월 착공 인천 계양산과 철마산을 잇는 생태통로가 만들어진다. 길이 80m, 폭 100m의 아치형 구조물로 만들어진 생태통로는 국비와 시비 148억원을 들여 다음달 12일 착공해 2009년 5월 완공될 예정이다.
이 통로는 계양구 계산동과 서구 연희동을 잇는 왕복 8차선의 경명로 위 12m 높이에 세워지며, 바닥에는 2m 두께로 흙을 덮은 뒤 풀과 나무를 심고 연못을 만들어 동물들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생태통로는 전국 최대규모라고 인천시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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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조의 날개짓
▲ 20일(현지 시간) 스페인 북부 폰테베드라의 Lerez강에서 백조 한 마리가 날개를 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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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서 잡힌 상어
▲ 20일(현지 시간) 스페인 타라고나 인근 해변에서 바르셀로나 수족관 직원들이 그레이 너스 상어를 포획하고 있다. 이 상어는 지난 며칠간 인근 해변에서 수차례 목격된 바 있다. 수족관 관계자는 상어를 다시 풀어주기 전에 잠시 격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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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드 고양이
▲ 19일(현지 시간) 텍사스주 웨이코에서 국제 고양이 협회 주최로 열린 중남미 지역 고양이 쇼에서 털 없는 스핑크스 고양이 ‘누드 듀드’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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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
▶ "치즈든 김치든 내 눈 근육 좀 건들지 마 개가시나야 ~ 멍" 사진 rlswnsfh (rlswnsf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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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 원숭이의 슬픔
▲ 20일(현지 시간) 거미 원숭이가 코스타리카 산호세의 한 동물원에서 쉬고 있는 모습. 지난 12년간 코스타리카에서는 개발자들이 정글을 파괴했고, 거미 원숭이의 모습도 절반으로 줄었다. 많은 사랑을 받았던 거미 원숭이는 10여년에는 2만 6000마리에 달했다. 코스타리카 대학 환경학자인 호날두 산체스 씨는 현재 이 원숭이가 7000여 마리로 줄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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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가 꼬질꼬질…
▲ 19일(현지 시간)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50km 떨어진 팔루자에서 한 여성이 양들에게 풀을 먹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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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 대결, 투우
▲ 19일(현지 시간) 스페인 남부 말라가의 라 말라게따 투우장에서 말을 탄 투우사가 창으로 소를 찌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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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소식’ 전하는 나비
▲ 21일(현지 시간) 일본 도쿄 하마리큐 정원에서 나비 한 마리가 오렌지 코스모스 위에 앉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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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만점 붕장어
▲ 전남 고흥군 녹동항 물양장의 좌판에서 한 상인이 잘 손질한 붕장어를 햇볕에 말리고 있다. 붕장어는 양념장에 버물린 뒤 구이를 하거나 시래기를 넣어 탕을 끊이면 여름 보양식으로 제격이다. 좌판 뒤로 보이는 다리는 올 추석 개통을 앞두고 있는 녹동-소록도간 연륙교이다. 고흥/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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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생선이 맛좋은 서대랍니다"
▲ 전남 고흥군 녹동항 물양장에 마련된 좌판에서 한 상인이 적당히 말려진 서대를 들어 보이고 있다. 좌판 뒤로는 올 추석 개통을 앞두고 있는 녹동-소록도간 연륙교 모습이 시원스럽게 보인다. (고흥=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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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루어낚시는 ‘바늘털이’ 있어야 제 맛!
▲ ▲ 충남 태안앞바다 '바늘털이' 열기 식을 줄 모른다! 엊그그제(19일)는 '따오기'급 농어를 비롯해 마릿수가 괜찮은 하루였다. 한동안 궂은 날씨 때문에 제대로 출조를 하지 못해 아쉬움이 많았는데 이제부터는 꾸준한 조황을 기대해본다. 일행 중 나이가 가장 어린 조사께서 제일 큰 농어를 끌어냈다. 기사제공= 디지털바다낚시 리포터 태안73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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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학도 덥다 더워
▲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는 22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동물원의 홍학이 긴 목의 체온을 낮추기 위해 물 속으로 머리를 집어넣은 다음 힘차게 물기를 털어내고 있다. << 에버랜드 제공 >> (용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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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는줄 알았네
▲ 22일 오후 1시39분께 전북 김제시 공덕면 전주-군산간 자동차 전용도로 군산 방면 공덕교차로 1㎞ 전 지점에서 돼지를 싣고 달리던 5t 트럭(운전사 한모.45)이 넘어지면서 트럭에 실려 있던 돼지 30여 마리가 도로에 쏟아졌다. <<전북 김제경찰서 공덕파출소 제공>> (김제=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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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쯔, 힘들지?
▲ 미국 아이다호의 남파에서 21일 한 남자가 자신의 도베르만종 개가 끄는 스케이트 보드를 타고 있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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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토종가축 우수 ‘종자전쟁 안무섭다’
▲ 고립된 환경탓 혈통·외형 독특…지구력·저항력 강해 축산진흥원, 10년간 ‘유전자원’ 수만마리 농가 보급 제주흑우, 제주마, 재래흑돼지, 재래닭, 제주개…. 섬으로 고립돼 오랜 세월 동안 독특한 외형과 혈통을 간직한 가축들이 제주의 재래가축으로 정립되고 있다.외국의 개량종이 들어오면서 생산성이 낮은 재래가축이 설자리를 점차 잃어가고 있지만 제주도축산진흥원은 20여년 전부터 재래가축의 중요성에 눈을 떠 유전자원 확보에 나서고 있다.
축산진흥원이 지난 1986년부터 재래가축의 수집 및 보존·증식에 나선 것은 재래가축의 혈통을 정립하고 종자전쟁에 대비해 유전자원을 보존·관리하기 위해서다. 재래가축은 오랜 세월 한 지역의 자연환경에 적응하면서 형질이 고정화된 가축이다.제주도의 재래가축은 외래종에 비해 생산성이 떨어지고 체격이 왜소하지만 열악한 환경과 사료, 질병 등에 저항력이 강하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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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박쥐, 동해 천곡동굴에 출현
▲ 동해 천곡동굴에 출현한 황금박쥐 (동해=연합뉴스)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종인 황금박쥐가 23일 오후 5시께 강원도 동해시 천곡동굴에서 발견됐다. 천곡동굴의 황금박쥐 출현은 1996년 6월 동굴입구에서 처음 발견된 이후 2004년 11월 1일에 이어 3년 여만이다.
▶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종인 황금박쥐가 23일 오후 5시께 강원도 동해시 천곡동굴에서 발견됐다. 천곡동굴관리사무소에 따르면 멸종위기의 포유류인 황금박쥐는 희귀종으로 1996년 6월 동굴입구에서 처음 발견된 이후 2004년 11월 1일에 이어 3년여 만에 이날 출현했다 관람객에 발견됐다.
국내 유일의 도심속에 위치한 천곡동굴이 황금박쥐의 상시 서식처로 자리잡았으며 동굴내부와 주변의 자연환경이 황금박쥐의 서식에 알맞게 잘 보전된 결과로 관계자들은 보고 있다. 천곡동굴관리사무소 관계자는 "황금박쥐의 서식이 알려지더라도 위협받지 않도록 철저한 보호와 관리에 더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동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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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오리' 이젠 도로 무법자
▲ 식용처리가 어려워 애물단지가 될 위기에 처한 친환경농법의 '기수'인 오리(본지 16일자 9면 보도)가 이번에는 도로로 뛰쳐나오는 일이 잦아 운전자들이 곤혹스러워하고 있다.지난 19일 가족들을 태우고 덕구온천으로 가던 황모(41) 씨는 갑자기 나타난 10여 마리의 오리떼 때문에 아찔한 순간을 맞았다. 황 씨는 "급브레이크를 밟아 충돌은 피했지만 차는 중앙선을 넘어 맞은편 차로로 뛰어들었다. 마주 오던 차가 있었으면 큰일 날 뻔했다."고 말했다..울진·황이주기자 ijhwa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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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위들의 행진
▲ 22일(현지 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Hokah에서 거위들이 연못을 지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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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트대회에 나타난 ‘혹등고래’
▲ 23일(현지 시간) 호주 퀸즐랜드주 해밀턴섬에서 열린 ‘아우디 해밀턴섬 요트 대회’ 5일째 경기에 참가한 요트 ‘Wot Yot’호 앞에 모습을 드러낸 혹등고래 모습. 로이터/동아닷컴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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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 나누는 곰 커플?
▲ 22일(현지 시간) 스페인 북부의 한 동물원에서 갈색곰 두 마리가 장난을 치고 있다. 로이터/동아닷컴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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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린 ‘반갑다 친구야’
▲ 로이터/동아닷컴 특약 / 22일(현지 시간) 호주 시드니의 타롱가 동물원에서 생후 18개월된 수컷 기린 Jimiyu(왼쪽)가 암컷 기린 Andara의 체취를 맡고 있다. 이날 수컷 기린 Jimiyu는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 더보에 위치한 웨스턴 플레인 동물원에서 이곳으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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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진은 요즘 홍게가 풍어
▲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항에서 24일 어민들이 잡아 온 홍게의 경매를 기다리고 있다. 이 홍게는 10마리에 1만-3만원씩에 소비자들에게 팔렸다.(강릉=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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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더 ‘저 엄마됐어요!’
▲ 23일(현지 시간) 오스트리아 빈의 쇤브룬 동물원에서 자이언트팬더 양양이 새끼 팬더를 입에 물고 있다. 이날 양양은 임신 127일만에 새끼 팬더를 출산했다. 사진은 감시카메라로 촬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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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낮잠이 최고!
▲ 23일(현지시간) 미 워싱턴시에 있는 국립 동물원의 인기스타인 팬더 메이 샹(Mei Xiang)이 달콤한 낮잠을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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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맞대고 힘겨루는 염소
▲ 24일 오후 충북 괴산군 괴산읍 동진천변에서 '2007 괴산문화.청결고추 축제'의 한 행사로 '염소싸움대회'가 열렸다. 출전한 염소들이 머리를 맞대고 힘을 겨루고 있다. (괴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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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새끼 돼지들
▲ 23일(현지 시간) 영국 런던 동물원에서 어미 돼지가 생후 17일 된 새끼 돼지들에게 젖을 먹이고 있다. 새끼돼지들은 자라면서 줄무늬가 없어지고 털이 진한 적갈색으로 변한다. [로이터/동아닷컴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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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구리 닮은 ‘레서 판다’
▲ 23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 국립동물원에서 레서 판다가 나무에 매달려 있다. [로이터/동아닷컴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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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큰 분화구
▲ 일본 규슈(九州) 구마모토 현(熊本縣)에 있는 아소산(1592m)에 다녀왔습니다. 가이드의 말에 따르면 남북으로 27km, 동서로 16km, 둘레 길이 114km로 세계에서 가장 큰 분화구를 보려면 운이 좋아야 한다고 합니다. 운이 없으면 케이블카 타고 올라가는 도중에 날씨로 인해 바로 하산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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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소와 물소새의 ‘공생관계’
▲ 23일(현지 시간) 케냐 나이로비에서 남서쪽으로 270km 떨어진 마사이 마라 국립공원에서 물소 머리 위에 물소새가 앉아 있다. 매년 마사이 마라 국립공원에서 140여만 마리의 누와 20만 마리의 얼룩말과 가젤이 풀을 찾아 이동한다. [로이터/동아닷컴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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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말 ‘악어가 무서워’
▲ 23일(현지 시간) 케냐 나이로비에서 남서쪽으로 270km 떨어진 마사이 마라 국립공원에서 얼룩말들이 마라 강을 건너고 있다. 매년 마사이 마라 국립공원에서 140여만 마리의 누와 20만 마리의 얼룩말과 가젤이 풀을 찾아 이동한다. [로이터/동아닷컴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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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소리 쫓는 사냥개
▲ 24일(현지 시간)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에서 동쪽으로 300km 떨어진 Bokonbayevo 인근에서 열린 키르기스스탄 사냥대회 도중 사냥개들이 오소리를 쫓고 있다. 사냥꾼 최소 20여 명이 이날 대회에 참가했다. [로이터/동아닷컴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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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 나온 코끼리 가족
▲ 23일(현지 시간) 케냐 나이로비에서 남서쪽으로 270km 떨어진 마사이 마라 국립공원에서 코끼리들이 단체로 이동하고 있다. 마사이 마라 국립공원에서 매년 140여만 마리의 누를 비롯해 20만 마리의 얼룩말과 가젤이 풀을 찾아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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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현지 시간) 인도 북부 러크나우에 위치한 악어 센터의 인도가비알 악어가 연못가에서 쉬고 있다. [로이터/동아닷컴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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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욕으로 더위 식히는 '독도 삽살개'
▲ 국토의 막내 독도의 26일 한낮 최고 기온은 34.2℃, 독도 서도 현지의 밤 최저 기온도 25.3℃ 열대야를 보이면서 독도 주민과 접안시설 공사장 근로자들이 폭염에 힘겨워하기는 마찬가지. 이날 오전 10시쯤 독도경비대와 같이 지내는 삽살개 몽이가 접안시설 바닷가 물웅덩이에서 해수욕을 하며 찜통더위를 식히고 있다. 울릉·허영국기자 huhy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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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도르, 아름다운 날개짓
▲ 26일(현지 시간) 칠레 산티아고에서 북쪽으로 60km 떨어진 Til-Til에서 세상에서 제일 큰 맹금류인 콘도르가 먹이를 찾아 쓰레기 매립지 위를 날고 있다. 칠레-브라질 양국의 조류학자들은 이날 콘도르들이 더 이상 쓰레기장에서 먹이를 찾지 않도록 썩은 고기를 제공하는 콘도르 보호 프로그램(PBCCA)을 시작했다. 로이터/동아닷컴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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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도 못 뜬 아기 사자들
▲ 27일(현지 시간) 요르단 암만 인근 요르단 동물원에서 사육사가 갓 태어난 새끼 사자 다섯 마리를 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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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쉴 곳 점점 없어지네…
▲ 지난 25일 인천 영종도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바위 위에서 왜가리가 쉬고 있는데, 건너편 공업시설과 묘한 대조를 이루어 촬영하게 되었습니다. http://cheori.com/bbs/zboard.php?id=offline&no=6456 사진제공= 처리닷컴/ 곰솔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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花 鳥.
▲ 먹을만한게 있겠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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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이 보송한 새끼 ‘두루미’
▲ 28일(현지 시간) 독일 베를린 동물원에서 생후 3주 된 새끼 관두루미가 사육사 Yancy Rentz와 함께 놀고 있다. 사육사 Yancy Rentz는 둥지에서 떨어진 새끼 두루미들을 돌보고 있다. [로이터/동아닷컴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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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학의 구부러진 부리
▲ 28일(현지 시간) 독일 베를린 동물원에서 촬영된 홍학의 모습. [로이터/동아닷컴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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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뜨거웠니..
▲ 그리스 남부 펠로폰네소스 반도의 라프티 마을 교외에서 28일 산불이 꺼진 뒤 죽은 염소들의 시체가 땅위에 널려있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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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면 사랑하고, 사랑하면 먹게 되니
▶ 이명석의 반려식물 사귀기 / 반려동물과 반려식물의 결정적인 차이는 먹을 수 있고 없고에 있다 인간이 식물과 친한 이유? 먹을 수 있으니까. 그 점이 반려 동물과 반려 식물의 결정적인 차이다... 이명석/저술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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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 즐기는 코끼리
▲ 8일(현지 시간) 스리랑카 캔디 부근 Mahavali 강에서 코끼리가 목욕을 하고 있다. 열흘간에 걸쳐 열린 불교문화축제 ‘에살라 페라헤라(Esala Perahera)’에 전국 각지의 코끼리 수백 마리가 참가했다. [로이터/동아닷컴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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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화려한 코끼리
▲ 28일(현지 시간) 스리랑카 중부 캔디의 달라다말리가바사원(佛齒寺)에서 열린 불교문화축제 ‘에살라 페라헤라(Esala Perahera)’에서 코끼리가 석가모니의 이가 담긴 황금 상자를 옮기고 있다. 열흘에 걸쳐 열린 축제 마지막날 수천명의 사람들이 참가했다. [로이터/동아닷컴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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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모도 드래곤 vs 코모도 드래곤
▲ 인도네시아에 서식하는 세계 최대 크기의 도마뱀. 2~3m 길이의 몸무게 130kg 의 거대 도마뱀으로 상당히 무시무시합니다. 공격적이지는 않으나 한번 물리면 십중팔구 죽습니다. 독은 없지만 독보다 더욱더 지독한 온갖 종류의 세균이 입속에 번식하고 있기 때문에 한번 물리면 세균 감염으로 인해 대부분 상처 부위가 썩어 들어가고 결국 사망.
13km/h 정도로 뛸 수 있고 사실상 먹이를 한번 물어 놓으면 굳이 쫓아갈 필요없이 죽을 일만 기다리면 되는 아주 게으른 사냥습성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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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엄마 맞아여!"
▲ 1일(현지 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동물원에서 5개월된 적색눈의 새끼 백색왈리비(Wallaby, 소중형 캥거루)가 어미 주머니에서 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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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귀 안으로 들어가서 팔까여?"
▲ 못 나오면 어쩔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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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히 피라미를 보았는데?
▲ 분명히 피라미를 보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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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래에?
▲ 고양이와 쥐가 마주보고 있는 모습. 7일 일본 연구팀은 쥐실험 결과 공포감이 후각과 연관돼 있으며, 일부 후각세포를 제거하면 공포감을 느끼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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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관상부터
▲ 잘 봐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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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면 먼지 안날사람 있습니까"
▲ 탈락되서 미안합니다.
(겨울잠을 반납한 반달가슴곰이 동물원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멋진 포즈를 취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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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믿어도 되겠니?
▲ 그럼! 믿어도 된당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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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려드립니다. /F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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