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비가 내렸네 / 키작은 나뭇잎새로
맑은이슬 떨어지는데 / 비가 내렸네
우산쓰면 내리는비는 / 몸 하나야 가리겠지만
사랑의 빗물은 / 가릴 수 없네
사랑의 비가 내리네 / 두눈을 꼭 막아도
사라의 비가 내리네 / 비를 막아도
쉬지않고 비가 내리네 / 눈물 같은 사랑의 비가
피곤한 내몸을 / 젹 셔 주 네
조그만 길가 꽃잎이 / 우산없이 비를 맞더니
지난밤 깊은 꿈속에 / 활짝 피었네
밤새워 잠을 부르니 / 간절한 나의 소리여
사랑의 비야 / 적 셔 다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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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의 국내영화음악 부동의 1위를 지키던 영화'어제내린비'의 주제가 입니다.
지금은 가사가 가믈가믈하군요
정말로 어제 참 비가 많이 왔습니다.
오늘 새벽에도 비가 온것 같던데...
아마 당분간 산행시 물 부족 현상은 없을듯 합니다.(제일 먼저 이생각이 들더군요)
어제 자취방에 일찍 들어가서 친구와 라면에 소주를 기울이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술을 적당히 먹고 그냥 팩 꼬꾸라져 자고 싶었지만...
맥주를 먹겠다던 친구놈의 해방으로 얼떨덜하게 밤을 보냈습니다.
산친구분들도 간만에 비가왔는데 적당히(?) 술 좀 드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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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내린비
정우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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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0.10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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