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만물은 이름을 가지고 있으나
오직 모르는 것은 이름이 없다."
세상의 만물은 이름과 연결된 혼자만이 가지는 것으로서 연결된 일과 같이 이름은 일로서
이루게 하는`이르러다`라는 의미로서 이르러야 하는 일과 이름은 서로 이어진 것입니다.
`이름`은 이어서 보면 `일음`이 되고 '일음'은 `일임`에서 진행 되었음을 보여집니다.(ㅣ ->
ㅡ ; 시계방향의 변화) '일'은 'ㅇ'과 'ㅣ'이 서로 작용하다라는 뜻의'ㄹ'이 모여 이루어진
글이며 `ㅣ`는 위에서 아래로의 수직적인 관계로 이어져 있으며 목적을 추구하는 방향성을
가지며 정신적이면서 보이지 않는 무형적 의미의 총체이며 옆으로 뉘어서 보면 `ㅡ`로 된
옆으로 이어져 있어 수평적이고 동등하게 함께하는 물질적이면서 보여지는 유형적 의미의
총체를 말합니다.
일이란 혼자하기도 하고 함께하기도 하며 세상은 혼자 살아가지만 만물과 어울려 살고 있으
므로 서로의 해야 할 일이 다르듯이 이름이 서로 다른 이유입니다.
이름이 하는 일은 '이름'을 '부름'으로서 일을 하게 하는 것입니다.
`부름`은 이름이 일임이 되듯이 `불림`이 되는 이치와 같습니다.
불림은 `불러 모아서 많게하다`라는 뜻이기도 하며 소나 말을 부리듯이 자유롭게 부리면서
재산을 모우듯이 `불려서 나아간다`라는 뜻입니다.
이름은 부르면 대답을 하듯이 서로 주고 받는 것은 주는자와 받는자와의 관계이며 주는자는
주인이요.쓰는자 또한 주인입니다.
스스로의 이름을 부르지 않듯이 이름은 상대에게서 불려지는 것입니다.
이름과 부름은 많이 불려지면 비쁘게 많은 일을 할수 있는 것처럼 일하는 자와 일을 할수
있도록 일거리를 불려서 모아주는 자와의 관계입니다.
당신은 이름을 가졌습니까?
부름을 가졌습니까?
나의 몸은 부름을 가지며
나의 몸집은 이름을 가졌으니
나는 부르면 좋아라고 답하는
주인이면서도 종의 일을 하며 살아가는 체질로 이루어진 주인입니다.
* 쥐다 = 주 +ㅣ다 = 주이다 ; 쥘수 있는 것은 줄수 있고 쥘수 잇는 힘을 가지는 주인이기
때문입니다.
* 되다 = 도 +ㅣ다 = 도이다 ; 고스톱을 잘치면 고스톱도사라고들 하지요(도=道=돌다=반복
하여 계속하다)
* 죄다 = 조 +ㅣ다 = 조이다 등과 이치가 같다.; 죄를 지으면 감옥에 구속되므로 자유와 육신
을 조이게 하지요.내가 나를 조이고,내가 상대를 조이게 하는 것은 죄입니다.
* 몸집 = 몸 + 집 ; 몸이 살아가는 집 ; 몸=영혼,집=육체
쉽게 쓴다는 글이 조금은 어렵게 되었어요.
오신 벗님은 금방 이해하시리라 믿습니다.
밝은몸 드립니다
첫댓글 딥다 어렵게 쓰셨어요... 흑흑흑~~~
처음 읽다가 어렵다는생각에 다 읽지 않았던 글이네요....역시나 오늘도 어렵네요...ㅠ,ㅠ...휴
역시 아직은 미흡하여 이해를 못하겠네요..그치만 부분부분은 언뜻 이해가 되기도...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