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제작시스템이란 : 공중파 방송사에서는 연주소와 송신소를 같이 소유하고 있으나 종합유선방송에는 우리나라의 특이한 구조인 3분할 구도에 의 해 pp, so, no로 나누어져 있으므로 방송제작시스템이란 pp의 제작송 출 설비와 so의 지역방송소식제작을 위한 제작시설을 말한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중계차와 ENG, SNG 시스템도 방송제작시스템의 외 부 제작 설비라 할 수 있다.
방송제작시스템의 기능과 구성 방송제작시스템의 기능은 보도, 오락, 교양, 스포츠 등 각종 텔레비젼 프로그램을 제작하여 방송하는 것인데, 출연자, 연출자, 엔지니어, 디자이너 등이 각각 전문분야에서 고도의 전문적인 기능 을 발휘하도록 분업화 되어 있다. 이 때문에 관련된 모든 설비가 서로 연관되어 설비의 동선이 좋아야 한다.
스튜디오와 부조정실은 물론 그 주변에는 대본 연습실, 분장실, 소품창고 및 기자재 창고 등의 부대시설이 갖추어져 있고 텔레비젼 카메라나 영상, 음향, 조명등의 각종 조정장치가 스튜디오나 부조정실에 설치되어 있다.
- 부조정실
a. 부조정실은 스튜디오의 제작 지휘실로 스튜디오 카메라 장치 및 영상모니터, 영상 스위쳐, 녹화기, 특수 효과장치 등의 영상설비 와 음성조정탁자, 테이프 레코더, 디스크레코드 플레이어 등을 설치하여 영상, 음향, 조명, 연락 등의 조정기기를 설치한다.
b. 각종기기의 기술적운용담당자, 기술감독, 영상엔지니어, 음향 엔지니어, 조명 감도 및 PD, 효과담당자가 각기 업무를 담당하여 하나의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곳이며 TV방송의 제1선 부대이다.
c. 부조정실의 환경은 실내의 천정높이에서 부터 벽 바닥 기기의 재질이나 색체에 이르기까지 인체 공학적인 배려가 필요하다.
d. 특히 영상모니터 면에서는 빛이 새거나 그림자가 비치지 않도록 조작기구에만 밝은 실내조명이 이루어져야하며 음향적인 측면을 고려하여 소음이 적은 음향조건을 갖출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기 위해 SR실을 둔다.
f. 부조정실의 실내바닥은 시스템의 유지관리를 위해 개방된 액세스 플로워를 설치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액세스플로워의 높이는 20~ 30cm정도로 시설하는 것이 적당한다.
- 스튜디오 전원, 공조설비
a. 방송기기용 전원은 안전하고 질이 좋은 전력이 첫째 조건임으로 조명용 전원과는 분리(조광시 pulse잡음이 생기므로)하여야 한다.
b. 생방송 및 전파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대부분의 방송사에서는 무 정전 전원(UPS)을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임 c.현재의 방송기기들은 디지털장비가 대부분이므로 방송접지에도 상당한 배려를 하여야 한다. 방송장비의 접지는 전력접지, 건축 접지, 통신 접지와 분리하여 놓아야 함.
d. 특히 운용시간, 부하조건이 스튜디오마다 각각 다르기 때문에 각 스튜디오의 공조기는 별도로 분리 설치하여야 한다.
e. 부조정실은 각종 신호의 입출력을 제어하고 주조정실과 연결하여 생방송의 진행 및 프로그램을 녹화 제작함
◎ 스튜디오시스템 구성
스튜디오 시스템의 기본이 되는 영상라인과 음향라인은 송출 시에는 하나의 신호가 되지만 방송제작시스템에서는 쌍을 이룬 두 종류의 신호로 취급된다. 특히 스튜디오 안에서는 녹화기를 제외하면 영상설비와 음향설비라는 독립된 시스템으로 구성된다. 또한 조명설비도 독립해서 구성된다.
1.영상설비
-비디오 스위쳐의 입력단에는 스튜디오카메라 이외에 녹화기, Still Store기타 스튜디오 및 중계현장이나 다른 방송사에서 들어오는 것 등이 있다.
이들의 영상신호의 방식은 어떠한 방식으로 할 것인가를 결정할 때에는 경제성, 시스템설치의 간편성 및 향후 시스템의 확장성과 방송환경의 급속한 변화(16:9)에 대비하여야 할 것이다.
*디지털 시리얼 컴포넌트 신호기준(SMPTE 259M-C)
-양자화:10bit, 270Mbps
-표본화: 4:2:2 13.5Mhz, 16:9 와 4:3(NTSC)이 호환이 되어야 함
2. 비디오 스위쳐
-카메라, 녹화기, 중계 현장 등의 영상소재에서 얻을 수 있는 영상신호의 위상을 맞추어 특성을 같게 한 후 소재를 선택하고 전환, 혼합, 가공함
*기본적인 조건
-영상입력소재의 신호상태를 점검하여 레벨, 위상, 파형의 형태를 조정 하여야 함.
-실시간(Real Time)으로 영상을 전환, 혼합할 수 있어야 함
-소재를 가공하여 차원 높은 영상을 구현하기 위한 특수효과 처리기능
-생 방송 시 상황에 적극 대처할 수 있는 유연성과 고장 시 백업이 이루어질 수 있어야함
-스위칭 버턴의 치수, 간격에서 부터 작동무게, 누름의 정도에 이르기까지 조작에 편리하여야 함
*스위쳐의 주요기능
전환기능, 혼합기능, 합성기능, 변형기능, 동결기능
3. 음향설비
:텔레비젼 스튜디오에서의 음향은 영상과 공존하기 때문에 영상장비와 조화를 이루도록 갖추어 져야 한다. 주요장비로는 음향콘솔, CDP, DAT등을 들 수 있으며, 부속기기로는 잔향 부가 등을 "리버브" 전화 접속을 위한 "텔리폰 하이브리드" 및 음성 지연장치인 "딜레이" 장비 등이 있다.
부조정실의 신호는 +4dbm의 아날로그 스테레오방식을 원칙으로 하되 향후 디지털로의 전환을 고려하여 설치함이 바람직하다.
*텔레비젼 음향의 특성
-영상과 공존하기 때문에 마이크 등의 배치에 제약이 많다.
-스튜디오의 음향특성이나 방음성이 나쁘고 소음, 전자유도잡음, 기류의 발생원이 많다
-스피치, 음악, 효과음 등을 한번에 동시 믹싱 하는 예가 대부분이다.
* 따라서 수음 기기인 마이크로폰은 화면에 나오지 않게 하기 위하여 초지향성의 마이크를 붐에 달아 카메라와 연계하여 운용하거나 초소형의 마이크를 출연자의 의복에 장치하여 사용한다.
* 음향효과를 위한 소재음 재생기기로는 테이프녹음재생기, CDP, DAI등을 설치하여 사용한다. 짧은 효과음을 여러 종류에 걸쳐 사용하는 경우에 대비하여 Audio File장비도 사용한다.
* Audio Console
-여러개의 마이크나 녹하기를 포함한 음향재생기 특히 외부에서 들어오는 음성신호를 조정 혼합하여 송추하는 것이 기본기능이나 정음 회로인 이퀄라이저나 필터 등을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또한 스튜디오안의 출연자에게 연기에 필요한 음만을 선택하여 공급하는 회로(Aux) 가 필수적이다.
4). 조명설비
조명설비의 급전설비, 현가설비는 건축설비와 깊게 관련되어 있어 일단설비하면 수정하기가 곤란하므로 사전에 충분한 검토를 하여 설치 하여야한다. 제작 시에 주로 사용하는 설비로는 조광 기구인 조명딤머와 조명콘솔 및 조명기구를 들 수 있다.
이밖에 연락장비, 모니터장비, 측정장비등도 시스템 구성에 있어 도외시하여서는 아니 될 장치 들이다.
*스튜디오에는 카메라나 마이크등이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어야 하므로 일반적으로 조명기구를 천정에 매어 다는 방식(배턴방식)을 많이 사용함
*조명 배턴은 스튜디오 용도에 맞추어 배치되지만, 조명작업 능률을 감안하며 배턴의 간격은 1.3~1.5m가 가장 적절한 기준이다. 백 라이트 바턴은 호리죤트면에서 0.5~06m, 호리존트 라이트 배턴은 1.5~1.8m떨어지게 설치한다.
*각 바턴에는 용도가 다른 각종 조명기구가 부착되여 각각 개별적으로 조광해야 하므로 3~4이상의 회로 배선이 필요하다.
*쇼, 음악프로그램의 제작을 위해서는 업퍼 호리존트 라이트와 로워 호리죤트 라이트의 합성광이 균일하게 설계되어야 하며 적, 녹, 청, 무색의 4가지 필터를 사용 가법혼색방식을 이용 다양한 색을 연출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
*조명설비에는 조명을 제어하고 조작하는 조광 장치가 있다. 조명제어의 3가지 기본기능은 Patching, Dimming, Pre-setting기능이다.
*조명기구는 Spot light, Flood light 및 Effect light로 나눌 수 있으며 용도에 따라 다양한 기구가 사용된다. 조명기구에는 Barn Door가 부착되어 있어 빛의 방향 조정이 가능하여야 함.
5.카메라 시스템
-스튜디오에 항상 준비되어 있는 카메라는 3~5대가 표준이다. 이중1~2대는 핸디카메라 또는 크레인 카메라로 사용한다.
-각 카메라는 헤드부, 제어부(CCU), 제어판넬(OCP)로 구성된다.
-카메라를 운용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주변기기가 수반되어야 한다.
렌즈: 특수 효과용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줌렌즈를 사용한다. 스튜디오 제작용 렌즈의 줌 비율은 12~24배를 사용한다.
페데스탈: 카메라를 장착하여 핸들의 조작에 따라 카메라의 이동, 방향전환, 상하이동이 용이하게 하기 위한 것으로 바닥이 평평한 스튜디오에서 사용한다. 페데스탈에 의한 카메라 기법으로는 Pan, Tilt, Boom-up, Boom-Down, Dally가 있음.
이밖에 제작상의 이유에 따라 카메라 크레인, 리모트 카메라, 프롬트터를 사용하기도 한다.
#.방송 관련 직종
(1) 주요 직무 및 내용 방송국 안에서 보도를 전담하는 곳이 보도국이다. 보도국은 뉴스 기획과 편집, 보도 등의 일을 하고 있다. 주요 부서는 정치·사회·경제·전국·문화·과학·국제·통일·카메라·취재·미술부 등이 있다.
취 재 : TV보도는 속보성·현장성·기동성에서 신문보다 훨씬 뛰어나다. 방송기자는 간결한 방송언어를 표현할 줄 알아야 한다. 현장을 빨리 판단하고 분석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편 집 : 취재기자가 쓴 뉴스의 무게를 결정하고 방송의 길이에 맞게 다시 쓰고 편집 한다. 방송 편집기자는 단지 기사의 편집뿐 아니라 뉴스 PD업무까지도 겸해야 한다.
카메라 : 카메라기자는 뉴스 영상의 취재, 촬영하는 보도 카메라기자를 말한다. 보도 카메라기자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속보성과 현장성이다.
PD : TV기획물 등 모든 프로그램 제작을 지휘하는 PD는 방송계 진출을 희망하는 이들에게 대단한 인기직종임에 틀림없다. 그러나 직종에 대한 속성을 자세히 알 필요가 있다.
PD는 크게 나눠 라디오PD, TV PD로 분류되며 제작PD, 편성PD로 구분된다. 제작PD는 다시 교양, 드라마, 쇼, 코미디, 스포츠 등 분야별로 전문화되어 있다. 어느 분야의 PD를 할 것인가는 물론 입사 후 수습기간을 통해 결정되지만 일반적으로 드라마 PD는 문학작품에 대한 평가력과 연기지도력 등을 갖추어야 하고, 쇼PD는 프로그램에 대한 기획력과 감각이 앞서야 하며, 교양PD는 해박한 지식을 겸비해야 한다. 스포츠 PD는 게임에 대한 이해와 함께 규칙, 경기 흐름 등에 정통한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
아나운서 : '방송의 꽃'이라고 불리는 아나운서는 외모와 음성이 지적 능력 못지않게 큰 비중을 차지한다.
아나운서직에는 여성 응시자들이 대거 몰려드는데 자신의 외모만 믿고 응시하는 것보다는 기본지식과 소양, 정확한 언어구사능력이 뒷받침돼야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보통 1차 필기시험에 앞서 음성 실기 테스트를 한다.
스크립터·리포터 : 스크립터는 프로그램 제작을 위해 자료를 찾아서 대본을 쓰는 아이디어맨으로 '구성작가'로 불려지기도 한다. 앞의 직업들과는 달리 방송국의 정식직원이 아니라 일정한 기간동안 계약을 맺고 일하는 프리랜서들이 대부분이다.
또 하나의 프리랜서인 리포터는 방송기자와 아나운서의 역할을 겸해야 하는 사람들로 순발력과 지구력이 필요하고 언어구사력이 훌륭해야 한다.
방송국에서 일하는 사람들
방송국에는 무수히 많은 직종의 사람들이 일하고 있습니다. 운전하는 분, 시설 관리하시는 분, 방송국의 안전을 담당하시는 분, 주차장을 관리하시는 분 사원의 복지를 위해 책방이나 슈퍼등을 운영하시는 분, 식당에서 일하시는 분, 사내 은행이나 우체국, 마을금고에 계시는 분, 약국이나 구내 이발소등 외에도 더 많은 종류의 직업을 가지신 분들이 계십니다.
그중 하나가 스텝이라고 일컬어지는 방송요원들입니다. 저희 방송국 내의 음악 동호회이름이 아니고... 드라마나 쇼 프로그램.. 아니 어떤 프로그램이든 처음에 진행자나 출연진의 이름과 작가의 이름이 올라가고 프로그램이 끝나면 뒤에서 일하는 스텝들의 이름이 올라갑니다. 보통 이렇게 올라가는 것을 크레딧이라고 합니다. 기술감독, 음향, 영상,녹화, 카메라 감독, 카메라, 조명 감독,조명..... 으로 시작해서 조연출, 연출 까지 정말 많은 사람들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미국등의 독립 프로듀서 시스템(Independent Producer System)에서는 프로그램 관계자를 제작진(Staff), 기술진(Crew), 출연진(Cast)으로 구분하는데, 우리의 방송사 소속원 제작 시스템(Network System)에서는 조금 달라서 연출진, 스텝진, 출연진,등으로 구분합니다.이름만 달라진거 외에는 별다를 바 없습니다. 정직원을 스텝, 용역을 Crew등으로 표현하는데서 나온 듯 합니다.
보통 어느 방송사나 편성, 보도, 제작, 기술등의 부서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KBS 방송국의 경우에는 크게 경영본부, 보도본부, 텔레비젼 본부,라디오본부,기술본부가 있고 계열사로는 KBS 문화 사업단, KBS 시설관리 사업단, KBS 제작단, KBS 영상 사업단, KBS 아트비젼이 있습니다. 너무 장황하군요. 흔히 말하는 스텝에 관해서만 몇 자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제작부를 소개합니다.
**PD--- 보통 우린 프로그램의 연출자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의 PD는 제작자(Program Director)겸 연출자(Producer)인 샘입니다. PD라는 말은 영미계에서는 쓰지 않는 말입니다. PD라는 말이 어디서 나왔는가에 관해서 다음과 같은 여러 가지 설이 있습니다.
1>Planning Director 2>Program Director 3>Producing Director 4>Producer 의 약어 5>Producer and Director
디렉터(Director)
연출을 디렉팅(Directing)이라고 한다. 연출이란 말은 서구적인 연극이 동양에 수입될 때, 즉 신극초기에 일본 사람들이 번역을 한 조어이다.
그래서 영어로 하면 같은 디렉터이면서도 연극에서는 연출가라 하고, 영화에서는 감독이라고 한다. 그리고 텔레비전에서는 원래대로 디렉터라고 부르고 있다. 연출이란 연극에서 희곡을 상영 목적에 따라서 해석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현상으로 표현하기 위한 예술적이고 기술적인 고도의 조작행위를 의미한다.
즉 하나의 공연을 전체적으로 설계하고 또한 연기, 장치, 의상, 분장, 소도구, 조명, 음악, 효과를 창출하는 것이다. 연출자는 대본을 해석하는 전문가이어야 한다.
그래야만 작품의 줄거리와 가지를 일관성있게 정리도 하고 또 통일성있게 해석해야 좋은 작품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연출자는 또한 연극과 상관관계에 있는 인접예술의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
인접예술이란 문학이나 미술, 그리고 음악 등을 말한다. 보다 폭넓고 깊이 있는 작품을 만드는 데는 연출자가 관건이 되기 때문이다.
영화의 경우에는 인접예술인 문학, 미술, 음악외에도 카메라, 마이크, 조명 등의 메카니즘을 잘 알아야 하며 필름이라는 과학적인 매체를 거쳐 영화라는 작품을 만들 수 있다. 그래서 같은 디렉터이지만 연출자라고 부르기보다는 영화 감독으로 부르는 것이다. 텔레비전의 경우 연출자와 디렉터는 별개의 개념으로 해석된다. 텔레비전에서 연출자라고 할 경우에는 대본을 해석하고 연기를 지도하는 등 연극의 연출자와 같이 순수한 직무만을 수행하는 TV 드라마의 디렉터를 지칭하는 것으로 쓰이지, 드라마 디렉터라고 부르지 않고 있다.
신흥산업으로 등장한 TV의 정보 전달기능을 연극이나 영화 와 비교해 보면 그 차원을 달리한다. TV의 동시성과 현장감 은 어떠한 매체도 넘볼 수 없는 TV 고유의 특성이다.
그래서 TV의 디렉터들은 영화나 연극과는 다른 인접분야를 가지고 있다. TV 디렉터들은 일일 단위이거나 최소한 주간 단위로 주어지는 막중한 업무에 시달림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VTR, 휴대용 카메라의 개발 등 방송용 신장비 의 등장으로 TV 디렉터들은 큰 짐을 안고 있다. 신장비의 기능을 파악하고 이를 활용하는 방법을 터득해서 TV 적인 영상 표출작업에 숙달돼야 한다.
이 영상을 표출하는 것을 영상연출이라 한다. 사실 TV 디렉터들은 연기 연출보다는 대부분의 작업시간을 영상연출 에 할애하고 있다.
하나의 프로그램이 제작, 완성되는 작업 현장에는 반드시 제작 구심점이 있어야 한다. 이 구심점이 되는 사람을 디렉 터라고 한다. 더 정확하게 말하면 프로그램 디렉터라고 해야한다.
이 프로그램 디렉터 외에도 TV 제작 현장에는 많은 디렉터 들이 있다. 프로그램 디렉터를 중심으로 영상과 음향을 총괄 하는 기술부문과 소도구, 대도구, 미술부문을 맡고 있는 제작지원 부문, 그리고 실제로 제작을 완성시키는 제작부문으로 구분되어 작업을 하게 된다.
기술부문 가운데 영상부문만 하더라도 카메라 조명, 기구 조작 등으로 더욱 세분되어 전문화되어 있다. 카메라의 경우 에도 적게는 두 사람부터 많게는 몇십명이나 되는 카메라맨 과 그 보조원이 동원된다.
이렇게 많은 인원이 정해진 시간안에 동시에 작업을 해야 하기 때문에 작업계통이 뚜렷해야 한다. 작업현장에서는 각기 분야별 구심점이 있다.
기술계통을 총괄하는 기술감독, 즉 테크니컬 디렉터를 그 정점으로 그 밑에 영상을 담당하는 비디오 디렉터, 음향을 관장하는 오디오 디렉터 등이 있어 각 디렉터들의 책임 아래 분야별로 업무가 추진된다.
이들 분야별 디렉터는 감독이라 불리고 있다. 즉 기술감독, 미술감독, 무대감독 등으로 불린다. 커팅(Cutting)이나 카메라 워킹을 포함해서 프로그램 디렉터가 하는 일련의 작업을 디렉팅이라 한다.
디렉팅은 장기나 바둑을 두는 것과 비슷하다. 움직이는 말 이나 바둑만을 눈여겨 보아야 하고, 앞을 예견하기도 해야 한다. 그리고 옆에서 훈수를 두면 말이나 바둑알이 잘 보이는 것도 디렉팅과 마찬가지다.
디렉팅을 할 때는 카메라 워킹도 주문하면서 커팅도 하고 오디오도 들어야 한다. 또 자모처리도 때맞춰 해야 하기 때문에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는데 신경을 곤두세워야 한다.
그러나 초보 시절에는 카메라 모니터도 눈에 들어오지 않고 소리도 잘 들리지 않는다. 가슴이 두근거리기만 할 뿐이다. 이론만으로는 우수한 디렉터가 될 수 없다.
"Practice Only" 즉 경험만이 해결해 준다. 그래서 디렉팅 에서는 "한 수 위면 한 구멍이 보이고, 두 수 위면 두 구멍 이 보인다" 라고 말한다. 여기서 구멍이란 잘못된 디렉팅을 의미하는 것이다.
[연출론] PD
우리나라 텔레비전 방송의 작업현장에서는 PD라는 용어가 널리 쓰이고 있다. 교양제작물 PD, 뉴스 PD, 또는 스포츠 PD, 드라마 PD 등이 있다.
PD란 각단위 프로그램의 디렉터를 의미하는 것이 일반적인 해석이다. 즉 프로그램의 머리글자 P와 디렉터의 D를 따라 PD라고 부르고 있다. 우리나라의 방송 초창기에는 PD를 프로듀서와 디렉터 또는 프로그래밍 디렉터 즉 편성국장이라 풀이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우리의 방송 조직하에서는 PD를 프로그램 디렉터, 즉 프로그램 담당자라고 해석하는 것이 가장 타당하다.
원래 PD란 용어는 텔레비전의 출연 이전 라디오에서 유래 되었다. 지금 라디오의 프로그램 제작과정을 텔레비전과 비교하면 단순작업이라해도 과언이 아니지만 방송초창기의 라디오 프로그램은 분업이라 할 수 없었다. 라디오드라마의 경우 작가의 대본각색부터 음악, 효과까지 기획, 연출해서 프로그램 제작을 혼자 도맡아하는 일인제작 체계였다. 프로그램 하나에는 PD가 올마이티였다.
우리나라에서는 텔레비전 PD란 용어가 애용되고 있지만 가까운 일본이나 미국등 에선 지금은 쓰이지 않고 있다. 방송 선진국에서는 프로듀서와 디렉터의 업무가 완전히 분업화돼 있다.
우리의 경우에는 방송체제상 완전히 분업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이 PD시스템이 가장 적절하다. 외국에 가서 그쪽 방송국 협조를 구할 때 디렉터를 찾아야지 PD를 찾으면 외국인은 머리를 갸우뚱하고 어리둥절해 한다.
60년대 초 KBS가 출범할 때만 하더라도 하나의 프로그램 마다 플래너(기획), 프로듀서(제작), 디렉터(연출)가 배정돼 있었다. 그러나 이런 제도는 업무 수행이 원할하지 못한 단점을 노출시켜서, 한 개의 프로그램에 두 담당하도록 했다.
그 뒤 몇 차례나 프로그램을 개편하기도 하고 담당자들이 실무경험을 쌓으며 지금과 같은 프로그램 디렉터 제도가 정착되었다. 텔레비전 초창기에 정론이나 경험자가 없는 상황에서 외국의 편제를 직수입해 모방했기 때문에 이런 결과를 맺었다. 경험해 보고 나서 우리의 방송체제상 가장 알맞게 변형된 것이 이 PD제도 이다.
체제상의 차이에서 일어난 에피소드 한 토막을 소개한다. 미국의 한 프로덕션에서 일했던 드라마 디렉터가 드라마를 제작하는데 드라이 리허설을 거쳐 드레스 리허설까지 모두 끝나고 방송시간이 되었다. 당시만 하더라도 VTR이 없어 모든 프로그램이 리허설이 끝나면 다른 스튜디오로 옮겨 생방송으로 진행되었다.
시그널이 나가고 프로그램의 오프닝이 끝났다. 그런데 이 디렉터가 "큐"하고 한마디 하더니 아무 말 없이 벙어리가 되어 가만히 앉아 있었다. 옆에 있던 기술 감독이 리허설을 지켜보았기에 기술감독의 지휘로 방송은 그럭저럭 끝마칠 수 있었다. 방송을 다 끝내고 기술감독이 디렉터에게 왜 디렉팅의 주문을 하지 않았는지 물어보니, 이 친구의 말은 "미국에서는 이렇게 안하는데"하는 것이 답변의 전부였다.
미국에서는 리허설을 끝내고 나면 본 방송에서는 자기의 소임을 다한 것이 된다는 얘기이다. 우리같이 본 방송에서 디렉터가 큰소리로 악을 쓰지 않는다. 일단 리허설에서 모든 것을 끝내 일정한 패턴을 만들고 본 방송에서는 흐름만 지켜본다는 것이다.
최근에는 국내 방송계에서도 제작자와 연출자의 기능 분리가 논의되고 있습니다.
제작자와 연출자의 역할을 구분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제작자 프로그램의 제작 전반을 책임지는 사람입니다. 모든 작업을 지휘하고 제작진과 출연진을 선정하고 제작 전반을 책임집니다. 프로그램의 구상, 자료수집, 대본완성, 제작 설비 준비, 예행연습 일정완성, 제작비 책정 등의 일을 합니다. 또 연출과정을 통제하고 작품을 홍보하고 운행과정을 살펴서 방송이 잘 되게 하고 방송 후에는 사후 평가를 종합해 다음 작품의 기획의 지침으로 활용합니다
**연출자 ---말 그대로 프로그램의 연출이죠. 출연자에게 연기를 지시하고 기술진의 작업을 조정합니다. 연출자는 제작자와 긴밀한 협조아래 제작회의를 거쳐 결정된 대본과 설비 기재, 제작비를 가지고 확정된 일정표 아래서 연출을 합니다.연출자는 작가의 대본을 기초로 촬영대본 즉, 콘티(Continuity)를 만들고, 거기에 맞춰 연출을 하는 거죠. 제작자가 행정감독이라면 연출자는 실무감독인 셈입니다.
**CP (Chief Producer)-- 책임 프로듀서입니다. 보통 부장급 이상의 PD가 앞에 말한 제작자의 역할을 하는 겁니다. 한 작품에도 여러 명의 PD가 일합니다. 코너마다 PD가 다른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작품하나에 CP는 단 한 명이죠.
**무대 감독(Floor Manager, Stage Manager)-- 무대위의 감독입니다. 연출자의 대리인인 셈이죠. 보통 조연출자(AD;Assistant Director)가 맡습니다. 녹화당일 출연자들의 출석, 의상과 분장등의 모든 준비상황을 일일이 점검하고 만반의 준비를 하고 연출자의 지시를 기다리죠. 녹화가 시작되면 연출자의 지시에 따라 큐(cue ; 시작 지시)와 컷(Cut ; 중지 지시)을 줍니다. 그리고 이밖에 스튜디오에서 발생하는 모든 문제점들을 임기응변으로 처리합니다.
작은 규모의 무대진행을 전담하거나 간단한 촬영과 제작전반업무에서 PD와 AD를 보조하는 역할은 보통 FD(Floor Director)가 합니다.
**작가---방송작가는 드라마작가와 구성작가로 구분됩니다.구성작가는 쇼, 코메디 작가와 다큐멘터리 작가, 교양 프로그램 작가등으로 세분화 됩니다..드라마 작가는 다 아실테고..구성작가로 경력을 쌓은 다음에 드라마 작가로 활동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 리포터---뉴스프로그램 이외의 프로그램에서 일부 현장성있는 아이템을 개성있게 전달하는 사람입니다. 출연자에 속하죠.
다음 미술부입니다.
**미술 감독(Art Director)---미술부를 총괄하는 사람입니다. 미술감독은 연출자와의 충분한 논의를 통해 프로그램의 방향을 이해하고 있어야겠죠.
**세트 디자이너(Set Designer)---연출자가 작성한 콘티를 기본으로 세트를 설계합니다. 대도구 세트 디자이너의 디자인에 따라 세트를 만들어 스튜디오에 장치하는 일을 합니다. 보통 목수일을 하시는 분들이 합니다. 소도구 가구나 책상등의 큰 소품에서부터 아주 작은 소품에 이르기 까지 화면상에 보여지는 인테리어와 소품을 배치합니다. "소품이 단지 죽어있는 무생물이 아니라 그 하나하나가 프로그램의 흐름에 맞춰 연기를 하는 살아있는 생명체"로 인식하고 있어야 합니다.
**무대전기효과---예를 들어 퀴즈 프로그램의 전광판이나 벨, 쇼 프로그램의 비누방울이나 비, 눈, 안개, 또는 폭파 장면과 같은 효과를 담당합니다. 의상 코디네이터라고 하죠. 보통 MC나 가수등의 의상에서 부터 역사극의 옛 의상까지 의상에 관한 모든 것을 담당합니다. 역사적 고증이나 창의성등이 필요한 분야죠.
**분장---말 그대로 분장입니다. 얼굴이나 신체의 일부를 의도한 형태로 변장시켜 연기자의 성격과 이미지를 무대의 상황에 적절하게 표출하는 일을 합니다.
**타이틀 디자인---프로그램 제목이나 코너명 내용자막등을 프로그램 성격에 따라 제작하는 일을 합니다. 컴퓨터 그래픽에서 하기도 하고.. 컴퓨터 그래픽 컴퓨터 장비를 이용해서 프로그램 타이틀이나 로고등을 만듭니다. 그 외에도 많은 일을 하죠. 각종 선거시 개표상황을 방영 할 때나 역사드라마나... 암튼 많습니다.
**조명---SBS의 경우엔 이 분야가 미술부에 있고 KBS의 경우에는 기술분야에 있죠.. 기술분야에서 다루기로 하죠,,아래 기술분야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카메라---영상 제작부에는 카메라맨 또는 카메라 퍼슨이 있습니다. 남자 여자 구별 않겠다는 데서 나온 말이 퍼슨이죠.. 전 에는 기술부서 소속이었지만 이젠 독립성을 인정받아서 새로운 부서화 되었습니다. 카메라맨은 전문적으로 카메라 구도만을 잡고,. 카메라 구도를 제외한 다른 것은 기술부분에서 전담을 하는 거죠. --> " 카메라 중에서 ENG파트는 제작부서에 스튜디오 파트는 기술부서에 소속되어 있다가 현재는 KBS 의 경우 영상제작국으로 독립되었고, ENG 파트는 야외 촬영만을 하고 중계 촬영은 스튜디오 카메라맨들 중에 중계 파트에서 업무를 분장해서 촬영을 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KBS의 경우 카메라맨들이 근무하는 부서는 보도 제작국에 카메라 취재부와 영상제작국에 근무하는 카메라맨들이 있습니다. 영상제작국에는 ENG 파트 와 스튜디오 파트로 구분되어 있고 스튜디오 카메라맨들 중에 스튜디오 파트, 드라마 파트, 중계 파트로 구분 이 되어 있고 스튜디오 파트 중에는 연예 오락, 교양, 보도등으로 되어있습니다. ENG 파트는 드라마, 다큐, 교양등으로 구분되어있고 카메라 취재부는 스포츠 취재사회부, 특집부, 기동 취재부등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이제 기술부서에서 일하는 사람들입니다.
**기술감독(TD,Tcehnical Director)---기술감독은 수석 기술요원으로 카메라 영상 음향등의 프로그램제작에 필요한 기재의 조작을 비롯한 모든 기술적 업무를 감독하고 지휘합니다. 모든 기술업무를 두루 거친 후에 TD가 됩니다. 감독이기 때문에 밑에 설명할 모든 기술 스텝들의 업무를 잘 알고 있어야 합니다. 또한 PD와 매우 유기적으로 협력해야 합니다. 대본상의 기술적 제약이나 더 나은 효과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프로그램에 반영합니다. 우리의 경우에는 영상 스위쳐를 통해서 최종적으로 화면을 선택하는 스위쳐(Switcher)의 역할을 겸직하고 있습니다.
**음향(Mixer 또는 Audio Man)---음향관계에 책임을 지고 마이크 맨(Mic Man)을 지휘합니다. 마이크를 통한 스튜디오 내의 음향의 픽업과 대사, 효과, 음악 등 모든 음향의 믹싱을 담당합니다. 단순히 음의 혼합만이 아니고 음색의 형성 음의 원근감등의 모든 수음 기술을 구사해서 최적의 음을 만드는 작업이고, 이를 위해서는 각종 음향기기에 정통해야 합니다.
**영상(Video Engineer)---비디오맨은 프로그램 제작에 사용되는 부 조정실 내의 카메라를 포함한 모든 영상기기에 대한 운용과 보수 관리를 담당하면서 최상의 그림이 방송되도록 합니다. 조명 담당자와의 관계가 긴밀해야 합니다. 조명 같은 피사체라도 조명에 따라 연출 효과가 달라집니다.특히 쇼와 드라마의 경우에는 조명에 따라 프로그램의 내용이 다르게 느껴질 정도로 조명의 영향이 큽니다.
**조명감독(LD;Light Director)---제작에 필요한 조명 플렌을 세우고 조명 오퍼레이터(LO;Light Operator)를 지휘합니다.
**녹화 담당자(VTR Man)---제작하는 프로그램의 녹화를 담당하면서 야외 테입이나 사전 녹화된 테입을 플레이할 때 영상 레벨을 조정하며 VTR( Video Tape Recoder) 편집도 담당합니다. 프로그램의 제작 단계에서 VTR 맨의 작업이 최종 단계이기 때문에 항상 모니터 하고 있어야 합니다. 요즘엔 릴 테입이 아닌 카세트 형식의 테입을 쓰기 때문에 VCR(Video Cassette Recoder)이라고 합니다.
**편집---스튜디오나 야외에서 제작된 미완성 프로그램을 영상자료나 음악 영상 효과와 음향 효과를 보완하면서 내용을 삭제, 삽입, 자막처리해 완성된 프로그램을 제작하거나 생방송이나 녹화방송용 사전 녹화물을 제작하는 사람입니다. 영상과 음향을 새로운 모습으로 창출하거나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여 더욱 고급스럽게 만드는 사람이죠
**효과---출연자들이 내는 음 외에 배경이나 소리를 만드는 것이 효과의 일입니다. 보통 음악과 효과로 나뉘어지는데 음악 부문은 영상에 맞는 배경음악을 작곡하거나 기존의 음악을 편곡해서 사용합니다 효과 부문은 발자국 소리, 기관총 소리, 바람소리등 자연음과 기계적인 음을 만들고 존재하지 않는 상상의 소리까지 창출해 냅니다
**연구부---방송에 관한 새로운 기술을 연구합니다. KBS에서는 KBS기술연구소가 있습니다. 가상 스튜디오나, 가상 캐릭터 디지털 방송연구, 자막기 등의..많은 연구를 합니다.
**보수팀---방송기기의 점검과 수리를 통해 최적의 장비상태를 유지합니다.
**송출요원---각 중계소나 송신소에서 중계 또는 송출의 업무를 합니다. 남산이나 용문산, 함백산등의 고지에서 일하는 경우가 많고 태기산과 같이 자동화가 된 곳에는 아래에서 자동화 컨트롤과 모니터를 합니다. 방송의 가장 마지막 단계이기 때문에 각 기기에 정통하고 유사시 노련한 대처가 요구됩니다.
방송기술에 관련된 직종!!
#.기술감독 ( TD - Technical Director )
기술감독은 기술부내에서의 PD와 비슷한 역할을 한다. 기본적 PD의 지시에 따라 스위처(카메라 영상을 붙이는 기계)를 조작한다. 동시에 프로그램에 필수적인 음향, 영상, 오디오 스탭들을 통솔하고 협력하게 하여 프로그램이 잘 완성되도록 하는 핵심적 역할을 한다. 대부분 기술부 내에 여러 과정을 거친 후 TD가 되는데 방송기술의 꽃이라 할 수 있다. 직급은 대개 부장급이다.
#. 비디오맨
카메라로 촬영한 영상을 부조정실로 보내면 색조, 콘트라스트,영상을 가장 좋은 상태로 만드는 작업을 하는 사람이 비디오맨 혹은 비디오 엔지니어라고 한다. 보통 VE 라고 불리워지기도 하는데 비디오에 관한 상당한 지식이 이들에게는 필요하다. 다른 기술 스탭진들이 아무리 노력해도 최종적으로 나가는 영상의 상태가 엉망이면 말짱 도루묵이 되기 때문이다. 흑백에서 컬러시대로 옮겨 오면서 이들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졌다.
#. 송출감독 ( MTD )
원어로는 Master Technical Directer 로서 방송 송출의 최전선에서 송출장치의 기계조작을 통해 프로그램이 연속적으로 이어져 나갈 수 있도록 하는 분야이다. 또한 방송사고를 대비하여 방송용 마스터테잎의 복사와 아울러 언제든지 교체할 준비를 하는 것이 MTD이다. MTD는 낮과 밤 교대 근무를 하므로 보다 강인한 체력이 요구되며, 기계조작시 순발력과 정확성이 요구된다. 방송직종 궁합을 들어보면 PD=TD MD=MTD와 궁합을 같이한다. MTD는 MD와 같이 주조정실에서 근무를 하며 프로그램과 프로그램사이의 SB시간대를 MD의 지시아래 SB CM, SPOT물 ,각종 예고 등을 운용한다.... 뭐니뭐니해도 제일 중요한 MTD의 임무는 송출시 일어날지도 모를 사고에 대비하는 것이 주 임무이다.
#.오디오맨
스튜디오 내에는 많은 마이크가 설치되어 있어서 여러 소리를 모으도록 되어 있다. 예를 들면 공개 음악 프로그램인 경우 MC의 말소리, 관객의 박수소리, 밴드와 가수의 노래소리 등등 여러 소리들이 홍수를 이루는데 방송이 제대로 나가려면 그 여러 소리들을 조절해야 한다. 심지어는 마이크가 100여개 설치되는 때도 있는데 순간적인 감각으로 현장음 (음질과 음향의 조절을 통해)을 살리는 작업이란 고도의 테크닉을 요하는 것이다.
오디오맨들은 음성혼합기를 이용해 프로그램을 제작한다. 또한 스테레오 방송인 경우에는 음이 퍼져나가는 방향을 조절하는 것도 이들의 주된 임무가 된다. 즉 음향, 녹음에 관한 엔지니어가 바로 오디오맨인 것이다. 음악엔지니어가 하는 일은 주로 음반 작업시 오디오 디렉팅을하는 업무입니다. 오디오 디렉팅이란 콘솔이라는 오디오 조절 장치를 조작함으로써 최적의 음량과 음질을 만들고 분위기에 맞는 오디오를 선곡하는 일입니다.
즉 음악엔지니어는 오디오 부분을 총괄하는 오디오 연출가라고할 수 있습니다. 어떤 곡이나 영상에 어울리는 음악을 선곡하고, 거기에 맞는 분위기로 오디오를 조절합니다. 그리고 CBS 방송아카데미에서 개설되어 있는 방송음악전문가 과정은 꼭 음악엔지니어만 배우는 게 아니고 음향, 오디오, 방송제작(FM제작- CBS는 라디오이므로), 음반 제작, 세계 음악,공연기획 까지 배우는 종합 과정의 코스입니다.
매우 유망한 분야라고 할 수 있는데 전문가로서의 인정을 받으려면 부단한 노력과 치열한 경쟁을 이겨내야야 합니다. 방송국에서는 '방송기술'이라는 부문으로 일괄적으로 채용합니다. 그리고 연수 후 희망에 따라 오디오 부분으로 일할 수 있습니다.
보통 전자나 기술 관련학과 졸업생 들을 위주로 채용하고 있습니다.
요즈음 방송사는 많이 생기지만 기술 인력들이 부족하기 때문에 이 분야의 인력이 많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일괄적으로 채용하고 있으나 요즈음은 점차 분화되는 추세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오디오의 모든 분야를 컨트롤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만 유리하겠지요 ! 음향감독은 방송사 기술직 공채 인원중에서 선발한다. 기술직에는 거의 전자-전기-매체공학, 정보통신 전공자들이 지원한다. 기술직으로 입사하면 6개월 수습 동안 음향, 영상, 조명 분야를 두루 돈다. 그후 직종을 배치받아 2∼3년 일한 뒤 다시 부서를 배정받는다. 그 때 음향담당이 확정된다. 음향담당은 방송사에서 제작되는 모든 프로그램에 관여한다. [소리]가 들어가지 않는 프로그램이 없기 때문이다. 초보자는 보도 음향부터 시작하며, 경륜이 붙으면 음악 프로그램으로 옮겨간다. [소리]에 민감한 사람이 아주 유리하다.
#. 편집감독 ( Video Operater )
편집의 종류에는 크게 '가편집'과 '종합편집'으로 나눌 수 있다. 가편집은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한 소스테잎과 자료테잎을 모아 여기저기 흩어진 영상들을 일련의 순서를 갖고 붙이는 것이다. 여기서 붙인다는 것은 필름을 본드나 풀로 붙이는 것이 아니고 1:1 편집기라는 기계를 사용하여 왼쪽데크에 소스 테잎을 넣고 오른쪽에는 가편집용 테잎을 넣은 뒤 간단한 기계 조작을 통해 영상을 자르고, 붙이고 하는 것이다.
기본적인 가편집은 주로 AD의 몫이며, 낮에는 촬영하고 밤에는 가편집을 하는 것이 주요 임무이다. 이렇게 가편집된 테잎을 갖고 종합편집실로 가서 최종 방송용 마스터 테잎을 만드는데 이 때 PD옆에 앉아 PD의 지시에 따라 영상에 효과를 주고, 자막을 입히고, 음향을 입히는 것이 편집감독의 주요 역할이다.
편집감독은 영상에 대한 감각이 뛰어나며 기계 조작에 능숙 해야 한다. 그리고 자기의 의견과 PD의 지시를 잘 조화시킬 줄 아는 사람이 유능한 편집감독으로 대성할 수 있다. 일명 TD라고하는 기술감독과 같은 맥락이지만.....종합편집실에서 근무하는 기술감독을 일컬어 편집감독이라고 하고 부조정실 근무의 기술감독을 TD라고 한다.
#. 조명맨
동일한 피사체라도 조명에 따라 연출 효과가 달라진다. 특히 쇼와 드라마의 경우에는 조명에 따라 프로그램의 내용이 다르게 느껴질 정도로 끼치는 영향이 크다. 조명맨들은 연출자와 프로그램의 내용이나 진행에 어울리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빛을 디자인 한다.
그래서 라이트의 위치, 색, 빛의 양을 조절하기 전 대본을 읽고 작품의도를 이해하는 과정은 필수.감전사고 한번 당해보지 않은 사람은 조명맨이 아니라고 할 정도로 위험한 분야이기도 하며, 강인한 체력을 겸비해야 한다.
조명맨에는 여러가지 일의 내용에 따라 조명 디렉터(LD), 조명 오퍼레이터(LO)로 나뉘며 부조정실에서 지시하는 사람은 LD 이다. 일반적으로 TV는 '빛의 예술'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조명의 역할은 방송에 있어서 거의 절대적이며 프로그램의 질을 좌우하는 아주 중요한 일이며, 빛의 예술가로서 매우 가치있는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생각만큼 화려하기만 하고 되기 쉬운 분야는 아닙니다. 무거운 조명기구를 들고 다녀야 하고, 라인을 멀리까지 연결하여 전기를 연결해야 되는 등 강인한 체력과 노력이 필요한 일이기도 합니다.
우리나라는 선진국처럼 직업전문 기술학교가 발달해 교육을받은 뒤 현업에 투입되는 시스템이 아니기 때문에 조명감독이 되기 위해선 특별히 어떤 학과에서 공부해서 조명업무를 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닙니다. 제일 좋은 방법은 공부를 열심히 해서 전자나 기술 계통의 학과를 졸업한 후 방송사, 이벤트사에 '방송기술' 직종으로 취업하는 것이 가장 빠르고 현명한 방법입니다. 방송기술 직종으로 입사하신 후 연수를 받으면서 자기가 하고 싶은 분야를 지원할 때 조명파트를 지원하면 조명감독이 될 수있습니다. 사실 조명감독은 처음 입사해도 2-3년간 선배 감독들을 따라다니며 조명기구나 라인만을 들고 다닙니다. 그러다 한참 지난 후에나 본인이 일을 맡아 주도적으로 할 수가 있습니다.
물론 프로덕션 같은 곳은 채용 후 거의 바로 조명일을 할 수 있지만, 그것도 대부분 10분짜리 작은 코너 프로그램의 야외조명으로 나가게 됩니다. 방송사에서 요청할 때마다 일당을 받고 나가는 것이죠. (현재 일일 조명사용료는 15 -18만원선입니다. 조명 1, 조명보 1, 조명기구 포함) 방송국내 직원일 경우에나 가끔씩 대형 콘서트의 조명을 담당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조명관련 프로덕션들은 영세하기 때문에 직원 채용도 많이 하지 않고, 대형 이벤트 프로그램의 조명 세팅도 수주하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방송국 입사 (방송기술 직종)를 목표로 열심히 진학공부를 하고, 별도로 조명 관련 서적을 틈틈히 공부한다면 아마도 꼭 훌륭한 조명감독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 VTR맨
역시 방송기술직이며. 스튜디오녹화나 생방송시 VTR실에 VTR에 대한 모든 오퍼레이팅을 담당하는 일이다. 짜여진 큐시트에 따라 인서트 그림이 적절한 때에 PD의 콜을 받아 START를 시켜주고, 녹화나 생방송시 불의의 사고로 VTR이 작동 되지 않을시를 대비 기계를 점검하고 녹화마스터 TAPE 의 관리 책임자이기도 하다... 녹화마스터TAPE란 스튜디오에서 녹화된 녹화원본 TAPE인데.. 이것이 녹화가 잘되고 있는지의 책임이 VTR맨에게 있는 것이다... 그리고 스튜디오녹화시 NG가나면 이어가기가 힘이들다...예전에는 1인치 VTR기기가 대부분이었기에 이것의 이어붙히기의 KNOW-HOW역시 VTR맨이 가지고 있다..
중요 방송기술직(송출부분)
보통의 시청취자들이 방송을 위해서 그런 일을 하는 사람들도 있을까 하고 의아해 할 직종이 사실 방송사에는 많이 있다. 우리가 보고 듣게 되는 방송의 저쪽 뒤편에서 말없이 자신의 직능에 충실한 그런 사람들이 없다면 우리는 방안에 앉아서 편안히 방송을 즐길 수 없을 것이다.
쉽게 얘기해서 방송의 기술 분야에서 일하는 많은 사람들이 그에 해당된다. 특히 방송 송출을 담당하는 이들의 일과 역활은 TV나 라디오를 시청취하는 입장에서 한번쯤 알아둘 만한 것이다. 송출이란 한마디로 말해서 방송을 내보는 일인데, 다음과 같이 행해진다.
방송 프로그램을 송출하는 데에는 사전에 제작된 프로그램(VTR녹화)을 내보내는 것과 생방송(Live방송)을 내보는 것이 있다. 이런 일은 주로 주 조정실(Master Control Room)이라 불리는 곳에서 행해지는데 중앙기계실( Central Apparatus Room)과 VTR실(Video Tape Recorder Room), 자동송출실( (Automatic Program Control Room)로 구성되어있고, CM 편집실에서 방송용 CM 편집 일을 하고 있다.
사전에 제작된 프로그램을 송출하는 경우에는 녹화가 되어있는 메인 프로그램을 주조정실에서 복사하여 예비 프로그램을 만든다. 메인은 1인치 테입이며, 복사 테입은 2분의 1인치 테입이다. 방송이 나가기 전에 메인과 예비프로그램의 영상과 음향 등을 방송에 적합한 상태로 조정하여 자동 송출을 할 수 있게 컴퓨터에 입력한다. 규정된 시간이 되면 메인 프로그램이 송출되는데,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여 똑같은 예비 프로 그램도 동시에 가동시킨다.
뉴스나 야외 또는 위성 중계 등의 생방송일 경우, 중앙기계실에서 색상과 영상의 안정 상태를 조정하여 송출로 곧바로 연결시킨다. 이와 같은 일을 하기 위해서 경력 20년 정도의 베테랑 기술감독(TD/Technical Director) , VTR 운영 요원, APC 운영 요원, CAR 운영 요원, CM 편집 요원들이 교대로 근무를 한다. MBC의 경우에 이처럼 송출 담당으로 일하고 있는 사람은 20여 명이 된다.
생소한 용어가 많은에도 불구하고 그대로 설명한 것은, 방송사에서 이런 일을 담당하고 있는 분야도 있음을 보여주기 위해서이다.
앞서 얘기한 송출 과정을 좀더 쉽게 예를 들어 설명해보면 다음과 같다. 시청자들이 방안에서 보는 TV 프로그램은 그 종류를 막론하고 이미 제작된 것과 그렇지 않은 것으로 나뉜다. 이미 제작된 것은 드라마든 쇼든 영화든 모두 VTR테입에서 담겨서 송출 담당에게 넘어온다.
"아들과 딸" 이라는 드라마라면 촬영, 편집 등을 거쳐 정해진 분량(시간)으로 전해지는 것이다. TV 편성표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토요일과 일요일 저녁 8시에서 9시 사이에 방송되는 것으로 되어있다. 물론 프로그램의 앞뒤에는 방송 광고가 따라붙는다. 또한 토요일의 경우라면 "아들과 딸" 의 앞에는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 라는 쇼 프로그램이, 뒤에는 생방송 "MBC 뉴스데스크" 자리 잡고 있다. "MBC 뉴스데스크"는 뚜뚜뚜하는 9시 시보와 한께 1초의 오차도 없이 시작된다. 그러니까 "아들과 딸"의 끝에서부터 이어지는 프로그램 제공 광고, 프로그램 사이에 스파트(Spot)광고, 프로그램 예고나 행사 고지 등이 정확히 9시 시보 전에 끝나야 하는 것이다.
한편으로 방송사의 프로그램은 전체적으로 화면의 상태나 음향, 광고 등이 조화와 안정을 이뤄야 한다. 화면이 갑자기 떨려서도 좋지 않으며 소리가 컸다 작았다 해서도 곤란한다. 하지만 녹화된 여러 프로그램이나 광고 등은 영상 이나 소리에 있어 차이가 난다.
방송에 있어서 송출의 업무가 중요하며, 특히 기술 스탭을 지휘하는 기술 감 독(TD)에게 연륜과 경험과 폭넓은 기술 지식이 필요한 이유는 바로 앞의 이유들 때문이다.
이르테면 9시 시보와 함께 "MBC 뉴스데스크"를 내보내기 위해서는 그 앞의 시간들을 아주 잘 조정해줘야만 한다. 그것은 그야말로 1초, 1초까지 정확히 조정 되어야 한다. 또한 프로그램, 광고, 예고나 고지 등의 화면과 음향 상태를 조화 있게 조절해주는 일도 그리 간단하고 쉽지가 않다. 많은 기계적인 조작과 기술 적인 과정들이 따른다.
방송사에서는 만의 하나라도 일어날 수 있는 일들에 대비한다. 이른바 방송사의 주조정실은 완벽한 상태로 운영되어야한다는 것이다. 프로그램을 내보내고 있는 기계 고장에 대비하여 똑같은 프로그램을 예비 기계로 돌리고 있다든지, 정전 이 되면 그 즉시 방송사 자체의 기계가 작동하는 무정전 시스템을 갖춰놓고 있다든지 하는 것이 예이다. 송출담당은 주로 전자공학이나 통신공학을 전공하고 방송사에 공채로 입사한 기술요원들이 하고 있다. 이들은 나날이 발전해 가는 각종 기계나 장비 등에 정통해야 하며, 나아가서 고장난 기계의 보수나 수리도 할 수 있어야 한다. 현장과 현장에서 습득한 수 많은 노하우와 끊임없는 연구가 뒤따라야만 이들은 제대로 일할 수 있다.
< 프로그램 관련 용어 >
♣ Audience participation program : 시청자 참가 프로그램. '공개방송'이라고도 하며 일반 시청자를 스튜디오에 참가시켜 웃음이나 박수소리를 효과로 이용한다.
♣ Audition : 견본으로 제작한 프로그램 또는 탤런트의 능력을 테스트 하는 일.
♣ Back-timing : 프로그램의 시간을 끝에서부터 계산하는 일. 연출자나 탤런트가 그 프로그램을 정시에 끝내는데 도움이 된다.
♣ Rehearsal(리허설) : 무대 공연이나 실제 공연에 앞서 출연자나 스태프들이 사전에 연습하는 것.
♣ Fomat : 라디오나 TV의 프로그램의 처음부터 끝까지의 형식.
♣ Insert : 어느 프로그램에 삽입되는 말이나 화면, 특히 설명하거나 강조하는 경우에 사용한다.
♣ pace : 프로그램 진행의 속도.
♣ package show : 바로 방송에 쓸 수 있도록 테이프나 필름에 수록 해 둔 프로그램.
♣ public service program : 공익을 주목적으로 하는 프로그램.
♣ Request program : 청취자나 시청자의 희망에 따라 방송 내용을 결정하는 형식의 프로그램.
♣ 공개 프로그램(Open program) : 일반 청취자들의 적극적인 방송참여 유도를 위한 방송 형식. 공개홀이나 스튜디오에 일반인들을 방청시켜 진행하는 프로그램.
♣ 런닝오더(Running Order) : 프로그램의 아이템을 시간순으로 정리한 목록표.
♣ 레인코트 프로그램(Raincoat program) : 스포츠 실황 중계 등이 날씨 등의 이유로 중계 방송이 불가능할 때가 있다. 이에 대비하여 미리 방송 준비를 해두는 프로그램이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흔히 스탠바이(stand-by) 프로그램이라고도 한다.
♣ 르뽀(Reportage) : 사건이나 인물 등을 탐방하여 보고 형식으로 제작하는 프로그램.
♣ 리퀘스트 아워(Request hour) : 청취자들이 전화나 우편으로 방송에 참여해서 진행되는 프로그램.
♣ 매거진 포맷(Magazine format) : 한 프로그램 안에 잡지처럼 다양한 화제와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형식의 프로그램.
♣ 버라이어티쇼(Variety show) : 노래, 춤, 개그, 토막극 등 다양한 형태를 하나로 묶은 형식의 연예 프로그램.
♣ 사회자(M.C) : Master of Ceremony, 프로그램 진행자.
♣ 생방송(Live broadcasting) : 프로그램의 제작과 동시에 방송되는 것.
♣ 앵커맨(Anchor Man) : 대체로 뉴스 프로그램 진행자를 뜻한다.
♣ 와이드 프로그램(Wide program) : 방송시간이 장시간인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