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솔찍히 저도 이해는 하고는 있는데, 이게 얼마나 효과가 있는지 저도 그닥 안해봐서 잘모르는데도
불구하고 혹시 해보신분 있나 궁금하기도 하고 해서 써봅니다.
YouTube에서 본건데요,
Falling Line이란 컨트롤이 있더군요.
그게 검색하면 본래 Falling Line이라고 나오는 오리지널 동영상은,
라인이 후퇴하면서 사격해서, 적을 유인해서 대포 샷건샷 거리에 떨어트리는 전술로
소개가 되고있는데,
이걸 해본사람들이 다른점에서 유용한것을 발견 했나 보더군요.
그 인간들 말에 따르면,
적이 오기를 기다렸다가, 먼저 사격직후 바로 도망가버리면,
상대 라이플이 사격준비했다가 말았다가 하면서 버벅거리는게 좀 있다구 합니다.
이걸 이용해서 라인 두개인 경우,
-----라인
-----라인
요렇게 배치 되어 있으면,
앞에 라인이 한방만 쏘구서 바로 뒤에 라인 뒤로 도망가고,
적이 또 접근하면 또 바로 쏘고 바로 또 도망가고 하는 방식으로 하면,
결과적으로 적보다 사격하는 횟수가 좀더 많아진다고 하는군요.
그리하여, 적은수로 다수를 상대할때, 유용하다고 하는 사람이 몇이 있었습니다.
1.5배 가까이 적보다 총알을 많이 쏟아 부을수 있다고 자신하던데...
뭐 들어보면 맞는것도 같기도 하고;;; 참 아리송 한데요.
뭐 혹시 해본적 있으신분 있으면 손 함 들어보세요~
첫댓글 경보병으로 애용하는 전술입니다. 단 기병은 일단 백기들게 만들고 해야해요
사격시 접근하는 쪽이 기다리는 쪽보다 사격이 확실히 느립니다. 라인보병은 선빵이 기선제압에 중요하죠. 초반에 10명 이상 죽어 자빠지니까요.
음 확실히 그점을 이용하는것 같기는 하네요
하지만 라인교체하다보면 병력이 겹쳐지면서 진형이 흩으려지지 않나요?
그렇겠죠 ㅎㅎ 하지만 우리가 전경도 아니고 대열 라인업을 그렇게 신경쓸 필요야 ㅋ
ㅡㅡ; 라인 제대로 안잡히면 화력이 안나와요
아, 그런 의미인가요? 이 전술은 보니까 한번에 많이 쏘기 위해서 1-2열을 사용하기 때문에 대열이 망가져도 타격이 적은듯 합니다.
이거 코삭2에서 쓰이는 전술인데...ㅎㅎ 나토에서도 되나보네요.
이거 원리가 사격자세를 취했다가 뒤로 빠지면 다시 총을 내리고 행군, 다시 사격자세
이걸 계속 반복하는 (어리버리되는) 동안 아군 2개 부대가 순차적으로 뒤로 물러나면서 계속 사격하는건데...
코삭2에선 재장전시간이 엄청길기때문에 한번 순차적으로 사격하면 더이상 불가능한데,
나토에선 가능할듯?
함부로 후퇴하는건 안됩니다. 적에게 등을보이는순간 사기가 떨어지니까요..ㅋㅋ
전진사격보다는 후퇴사격이 더 효율적이며, 훈련효과도 좋습니다. 또한 얼마든지 전열을 두껍게 할 수도 있다는 점도 있지요. 하지만 이 후퇴사격은 유럽의 주류적인 평원의 전열전투에서 사실상 많이 나타나는 전술은 아니었지요. 실용적인 측면에서 말이지요...
이게 게임상 얘기지 실제 그당시 전장에서 통했던 전술은 아니겠죠?.. 쿨럭..; 게임얘기를 넘 현실처럼 얘기들 하셔서..ㅎ;;
오다는 전진사격을 하지 않았나요? 동양권에선 최초로 연속 사격술을 개발했다고 들었는데...
흠 앞열을 뒤로 물리는 순간
걱정:후방에서 공격당함 이 뜨면서 사기가 대폭 하락할 것 같군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