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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추수군대교회 원문보기 글쓴이: jesusjong
영적 폭풍 (Spiritual Storm) 래리 랜돌프, <다가올 전환> 중에서
베드로에게 있었던 것과 같이, 주님은 그의 부활의 능력을 부으심으로 이 세대를 방문하시려 한다. 여는 글에서 밝힌 것과 같이 나는 종종 다가오는 영광의 폭풍을 예상했고 그 충격에 맞추어 나 자신의 위치를 정하려 했다. 기대에 넘쳐, 나는 나의 초기 사역의 대부분을 다가올 성령의 비에 대해 설교하고 예언하는 것에 바쳤다. 새로운 부으심을 위하여 오랜 시간 동안 하나님을 믿어 온 것 같았는데, 나는 거의 결과를 보지 못했고, 나의 믿음은 점점 약해지기 시작했다. 희망을 잃어가고 있는 시점인 1987년, 하나님과의 만남이 있었고 그것은 부흥에 대한 나의 고정 관념을 철저하게 바꾸어 놓았다. 침대에 누워 하나님의 일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있었던 어느 날 밤, 이상한 현상이 일어났다. 방에 비가 내리고 있는 것 같았다. 나는 내 주위에 떨어지고 있는 신선한 빗소리를 들을 수 있었고 냄새도 맡을 수 있었다. 직감적으로 벌떡 일어나 침실 창가로 뛰어갔다. 그러나 놀랍게도, 하늘은 맑았고 별은 반짝였다." 정말 이상하다! 라고 생각했고 모든 것을 내가 상상했었나보다 생각하며 돌아와 자리에 누웠다. 그 때 환한 빛 가운데, 나의 침대 발치에 서 계신 주님을 보았다. 마태복음 24장 37절을 인용하여 주님은 `노아의 때와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고 말씀하셨다. 주님은 내가 이 말씀을 기록해야 하는 것처럼 잠시 뜸을 들이시다가 계속해서 말을 이으셨다. `노아가 그의 세대에 예상치 못했던 비를 맞았듯이, 나는 너의 세대에 상상치 못할 나의 영의 비를 가져 올 것이다. 그리고 더욱 더 강한 어조로, "물이 바다를 덮듯이 나의 현현의 영광이 이 땅을 덮을 것이다.' 라고 말씀하셨다. 나를 방문하신 나머지 시간에, 주님은 이 영적 부으심의 성격에 대하여 더 설명하셨다. 1993년 말까지는 작은 흘러내림 같이 시작할 것이고, 나의 사는 동안 큰 부흥의 홍수로 발전할 것이라고 설명하셨다. 또한 많은 이들이 주님이 새로운 것을 행하실 것이라는 가능성을 불신앙으로 비웃고 무시할 것이라고 내게 경고하셨다. 그들의 불신앙에도 불구하고, 주님은 `나는 깊은 샘을 흔들어 하늘 홍수의 문을 열 것이다. 모든 언어와 민족을 칠 나의 영의 홍수를 이 땅 위에 풀어놓을 것이다. 나의 임재를 목말라하는 사람들은 `안전의 방주' 로 들어가게 될 것이고, 그곳에서 그들은 기록된 역사에 있는 가장 큰 부흥들 중 하나의 정점 위를 달릴 것이다. 부흥의 수위는 산과 언덕을 (세상 왕국들) 완전히 덮을 때까지 점차적으로 올라갈 것이다." 부분적 성취 (Partial Fullfillment) 그 다음의 7년을 거쳐, 나는 다가올 홍수에 대해 예언하기 시작했다. 나는 노아가 그가 이해할 수 없었던 것들을 약속 받았던 것처럼, 우리 역시 다가올 영적 홍수에 대한 정황을 모른다고 예언했다. 나는 하늘 홍수의 문이 열릴 것이고 하나님께서 교회의 복부 안쪽 깊은 곳에 놓여있는 부흥의 오래된 샘을 흔들 것을 예견했다. 나는 더 나아가 노아가 방주 안으로 모든 동물의 종을 모았던 것처럼, 우리 역시 모든 민족과 언어들을 거두어들이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을 예언했다. 1993년 1월, 주님은 그 해의 후반에 시작 될 전례가 없는 영의 부으심에 대하여 특별히 예언하도록 나를 풀어 놓으셨다. 나는 “이 나라가 지난 100년 중 가장 습한 해 중의 한 해를 겪게 되는 것이 징후가 될 것이다. 중서부에 비가 내릴 것이다. 캘리포니아에 비가 내릴 것이다. 그것은 세기의 홍수가 될 것이다. 자연계의 세계와 영적 세계에 비, 비, 비가 내릴 것이다." 라고 말함으로 예언을 시작했다. 시계태엽 장치처럼, 예언은 나의 눈앞에서 실현되기 시작했다. 이른 봄에 비와 진흙 사태로 캘리포니아에 커다란 재해가 닥쳤다. 얼마 되지 않아, 억수 같은 봄비가 중서부에 쏟아졌다. 그 비는 미국 역사상 최악의 홍수 중의 하나가 되었다. 세인트 루이스에 있는 뉴스 해설자는 “이것은 100년만의 최악의 홍수이다." 라고 했다. 세기의 홍수는 미국 전역을 걸쳐 사람들의 입에 회자되었다. 중서부의 홍수는 너무 커서 미조리 강이 뚝으로 범람하여 미시시피 강으로 흘러들어 갔다. 이 두 강이 합쳐짐으로, 순식간에 미시시피 강이 몇몇 지역에서 방향을 바꾸었다. 이것은 밥 존스가 초기에 예언한 것이 이루어진 것이었다. '큰 홍수' 를 보기 위해 당신의 눈을 뜨고 있으라...' 미시시피 강이 방향을 바꿀 때 그것은 방문의 시간이 시작되었다는 것을 알리는 신호가 될 것이다 ` 그 해 말에, 성령의 엄청난 부으심이 캐나다 토론토에서 일어났고, 후에 플로리다의 펜사콜라에서 일어났다. 부흥은 북남미, 유럽, 아시아 그리고 다른 대륙으로 급속히 퍼져 나갔다. 더욱더 주목할 만한 것은, 보수적인 교회들의 상당히 많은 수가 이 부흥의 영향을 받았다는 것이다. 그들의 대부분은 성령의 초자연적인 능력과 예상치 못한 만남을 경험했다. 폭풍의 눈 (Eye of the Storm) 1990년대 초반에 시작된 이 부으심이 우리 세대의 부흥에 대해 예수님이 내게 주셨던 예언의 성취였을까? 의심의 여지없이, 역사는 이 하나님의 운동을 20세기의 거대한 부으심의 하나로 기록할 것이다. 그럼에도, 나는 이것은 단지 앞으로 다가올 것에 대한 전조일 뿐이라고 확신한다. 주님은 1987년에 특별히 내게 1990년대의 영적 부으심 비라고 말씀하셨다. 주님은 가장 좋은 것은 아직 오지 않았고 성령의 억수 같은 비가 나의 세대와 다가올 세대에 마침내 떨어질 것이라고 알려 주셨다. 이것은 정확하게 언제 시작될 것인가? 나의 견해로는, 부으심의 첫 물결은 가라앉았고, 현재 우리는 폭풍의 눈에 있다. 축복의 고요가 지금 공기 중에 있고 구름처럼 위에 걸려있다. 많은 사람들이 믿는 것과는 상관없이, 이 충만한 일시 정지는 우리를 낙담시키려는 마귀의 짓이 아니라, 다가올 대홍수에 우리를 준비시키기 위하여 주어진 하나님의 은혜이다. 이것은 변화를 위한 배양의 기간이다 - 우리의 집을 정돈하도록 주어진 시간의 신성한 순간이다. 어떤 사람은 다가올 부흥의 깊이는 우리의 준비의 깊이와 직접적으로 비례할 것이라고 예상한다. 문제는 비가 올 것인지 안 올 것인지가 아니라, 우리가 다가올 홍수에 적응할 수 있는 필요한 전환을 만들었느냐 못 만들었느냐하는 것이다. 우리가 한계를 겪는다면 그것은 하나님 편에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자신의 “나태함”의 결과일 것이다. (사도행전2:17-19) 하나님이 가라사대, 내가 내영으로 “모든 육체”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 그 때에, 내가 내 영으로 내 남종과 여종들에게 부어 주리니, 저희가 예언할 것이요, 또 내가 위로 하늘에서는 기사와 아래로 땅에서는 징조를 베풀리니, 곧 피와 불과 연기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