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이여, 야망을 가져라'
라는 말이 생각난다.
죽학교 참고서 속펴지에 나폴레옹이 말탄 모습이 있고 밑에 써 있던 말이다.
중,고등학창 시절에 이런말을 들을때나 볼때 '대학'이라는 단어가 떠올려졌다.
기준이 대학이였다.
무전여행도 가고 싶었었다. 죽도록 뛰고도 싶었다.
기준인 대학이 못하게 가로막았다.
어쩌면 대학이 나의 야망이었다.
야망을 위해 열심히 했다. 단 하나의 목표가 있으므로해서 내 생활을 계획하고 꾸며나갔다.
지금은 무엇을 목표로 해서 뛰고 있나. 생각해보자.
대한민국땅에 평범한 대학생으로 만족하는가. 만족할수있는가.
그건 아니다.
며칠전 야망으로 가득차있고 - 있는지 없는지 모르지만 그렇게 보였다-
그러나 다정다감한 사람을 아닌 사람을 만났었다.
사실보다 과장되게 충격을 받았는지 모른다.
그러나 생각할시간을 많이 주었다.
야망의 뜻이 뭔지도 모르고 1학기를 보냈다.
야망이 있는지도 모르고 1학기를 보냈다.
야망, 사나이라면 내가 이세상에 태어났으면 그것을 이룩하여야 된다고 생각된다.
만약 내 능력이 못미치면 조용한 시골에서 조용히 살겠다.
야망이 뭔지 생각하자.
무섭다는 생각이 먼저 난다. 뭔가 할수있는 사람.
그냥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평범한 대학생이 될수 있는것도 아니다.
냉정하고 순수하지 않은 그러나 꼭 한번 이루고 싶은 그것이라 생각하고 있다,
그사람을 나를 보게 해주었다.
나는 얼마전까지 내게 애인이 있었으면 좋겠다 하고 애인타령을 했었다.
배부르고 등따습고 머리에 생각하는것이 없을때 애인타령을 한다고 지금은 생각된다.
갈길을 바로 찾아 가는것이 중요하다.
찾는동안 1학기가 지나갔다. 대학생활의 1/8
정말로 갈길인지 아직도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비장한 마음이 든다.
죽도록 뛰고 싶다.
이밑에 약간의 코멘트가 있네요^ㅡ^;
이건 쓰기가 쪼금 힘드네요, 코멘트는 사진으로 확인해 주세요^ㅡ^
첫댓글 야망을 이루고 싶지만 현실앞에 무릎 꿇은 비겁한 나.....ㅋㅋ 찔리네요 글을 읽고나니
죽도록.....뛰고...싶다....